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저녁 7시, 지역주민의 건전한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슬기로운 경제교육’ 하반기 1차 공개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내 돈을 지키는 현명한 선택, 노후 재무관리의 전략 – 나의 연금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해 연금제도의 이해와 노후 준비를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들었다. 참여자들은 “경제 지식과 정보습득에 도움을 받기 위해 참여하게 됐고, 강의 내용이 알차고 흥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경제적 불안정성이 커지는 시기에 주민들이 스스로 재무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2차 공개 특강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별관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한, 대출과 금융사기 예방법'을 주제로 대출·신용관리 요령, 금융사기 대응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8일 복지관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지지격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반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및 지지격려 프로그램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 및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자원봉사자의 소진 예방 및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해진 서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감사함을 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덕분에 복지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파트너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울주종합체육센터는 11월 19일 울주종합체육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고객의 날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한 1년, 건강과 소통으로 다시 1년”을 주제로 센터를 사랑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센터 1층 로비에서는 △이동 이사장실(리유저블 백 증정) △무료 체성분 측정 △응급처치(CPR) 체험 △시니어 바리스타 커피 나눔 △액막이·타로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한 365명에게는 리유저블 백이 무료 제공되며, 이 중 40명은 전문 인바디 측정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혈압, 신장·체성분 검사와 함께 6가지 체력 측정 및 상담 혜택도 주어진다. 이어 11월 22일에는 개관 1주년 사후 행사로 ‘무료 볼링 이용 및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 가족 단위 고객의 여가활동 기회를 넓힌다. 울주종합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울주종합체육센터의 첫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19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응급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울주군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매년 상·하반기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혈액 보급과 응급환자 치료는 지역사회의 헌혈 참여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헌혈운동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9일 범서읍 구영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주군 공무원과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제도와 안전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했다. 한편 울주군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19일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대한유화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울주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진행하는 울주군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절임배추와 무 3천㎏에 빛깔 좋은 국산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울주군 한부모가족, 울주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등 취약계층 550세대(세대당 10㎏)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옥희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11월 19일 사단법인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소회의실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푸드뱅크 냉동 탑차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선식품의 안전한 운반과 원활한 물품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선미 회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가온누리봉사대는 평소 미용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이사장은 “가온누리봉사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에 신속하고 위생적인 식품 전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량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자원봉사활동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상호 협력과 나눔의 선순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 및 위택스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59억 원) 중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124명(개인 74, 법인 50), 체납액은 58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4명(개인 4), 체납액은 1억 원이다. 이 중 법인이 50개로 32억 원(54.2%)이며, 개인은 78명에 27억 원(45.8%)이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업 40명(31.3%) ▲제조업 15명(11.7%) ▲서비스업 6명(4.7%) ▲건설업 12명(9.4%) ▲도․소매업 4명(3.1%) ▲무직 등 기타 51명(39.8%)이다. 체납액 구간별 분포는 5,000만 원 이하 101명(78.9%), 5,000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16명(12.5%), 1억 원 초과 11명(8.6%)이다. 올해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지역 농산물인 서생 배와 콩을 활용한 저탄소 요리 경연대회 ‘배와 콩으로 빚는 한상차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요리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탄소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요리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지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재학생들이 4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은 ‘배와 콩으로 빚는 한상차림’을 주제로, 120분 안에 전식, 주요리, 후식으로 구성된 저탄소 요리를 완성하는 도전 잇기(챌린지)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지역 제철 식자재를 이용해 조리 과정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2차 경연에 참여한 6개 팀은 현장에서 배와 콩을 주재료로 창의적인 식단을 완성했다. 조리 과정에서는 전기기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조리수 절약과 재활용이 가능한 식자재 사용 등 탄소배출 저감 실천이 적극 이뤄졌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 지난달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울산 선수단은 51개 학교에서 65팀, 학생 822명이 18개 종목에 도전했다. 그 결과 8개 종목에서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울산의 스포츠 저력을 과시했다. 울산 선수단은 컵 쌓기(스포츠스태킹) 종목에서 청량초가 여초부와 남초부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고 일산중이 여중부 금메달을 추가해 전국 최강의 저력을 재확인했다. 남중부에서는 매곡중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 종목에서만 금 3개, 동 1개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배드민턴 여중부 호계중과 티볼 남초부 구영초가 은메달을 획득해 종목별 경쟁력을 높였다. 다양한 종목에서의 동메달 획득도 두드러졌다. 육상 혼성부 천상중을 비롯해 플라잉디스크 여고부 화암고, 배드민턴 여초부 은월초, 족구 남중부 범서중, 축구 남중부 범서중, 컵 쌓기 남중부 매곡중, 피구 여중부 울산서여자중, 피구 여고부 남목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이 비디오와 조각을 결합한 독창적인 조형 예술의 거장 백남준과 토니 아워슬러의 전시를 마련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소장품 기획전시 《백남준 · 토니 아워슬러: 비디오/조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과 2세대 비디오예술가(아티스트) 토니 아워슬러의 대표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두 거장이 기술과 매체(미디어)를 통해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살펴본다. 전시에 선보이는 두 작가의 대표작 백남준의 '거북'과 토니 아워슬러의 '락 2,4,6'은 모두 비디오와 조각이 결합된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보여준다. 울산시립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백남준의〈거북〉(1993)은 166대의 모니터에 흐르는 전자의 움직임으로 거북의 등갑과 몸을 형성한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화면을 품은 ‘거북’은 모니터 속 흐름이 작품 전체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마치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느껴지게 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가로 약 10×6미터 규모의 대형 설치 형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수산물 가격 부담 완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며,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울산에서는 ▲중구 태화종합시장·우정전통시장(연합), 구역전시장·학성새벽시장(연합) 등 2곳 ▲남구 신정시장·신정상가시장(연합),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도매동 2곳 ▲동구 대왕암월봉시장 1곳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 1곳 등 총 6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지급되는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각 시장에 마련된 환급 공간(부스)을 방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9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울산시를 비롯해 구군, 산업안전보건공단, 가스안전공사, 울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일반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올해 하반기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산업단지 내 안전관리 개선 방안과 협력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상시 협력을강화해 사고 예방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실무협의회는 올해 하반기 동안 여름철 대비 안전점검(82개소), 교통안전시설 보수(84건), 안전관리지도(72건), 배출시설(65개소), 고압가스 신고업체(29개소)를 점검하고, 산단 내 도로시설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두 달 앞당겨 수립한다. 울산시는 2026년 건설업 경기는 저점을 탈출해 부분적 회복기로 접어 들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공공기반(인프라) 중심의 성장세가 전체 시장을 견인하고 민간 주택 및 중소 건설사의 회복은 다소 지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울산시는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의 주요 핵심은 2026년까지 지역 하도급률을 37%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는 올해 추진 중인 35%보다 2%p 높은 수준으로 지역 하도급 확대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4개 분야 22개 세부과제가 담겼다. 지난해보다 2개가 늘어난 것으로 울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 전반에 대한 활력 향상과 경기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파급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신규 과제로는 ▲대형건설사 협력업체 등록·계약 현황 모니터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 6일 발생한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와 관련 울산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울산시민과 울산 소재 기업체의 지속적인 구호물품 기부와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에쓰오일(S-Oil)은 붕괴사고 현장 구호·봉사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현장 구조작업에 사용할 중장비를 무상 지원, 에스케이(SK)에너지에서는 소방차의 주유를 위한 탱크로리 1대분의 경유를 지원하는 등 현물 구호 물품 지원도 이어졌다. 에스케이(SK)울산컴플렉스, 현대건설 등의 기업체는 쌀, 생수, 음료수 등의 구조인력 지원 식료품과 핫팩, 마스크 등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남구 옥동 주민, 장생포동 새마을부녀회가 십시일반 모아 준비한 라면, 생수, 티슈, 빵 등의 물품도 전달됐다. 울산적십자사는 특히 사건 발생 첫날인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적십자봉사회 봉사원, 직원, 재난심리상담 활동가 등 총 260여 명과 구호급식차량 1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난방 수단으로 사용되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연료로 나무를 사용하는 난방 장비로,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화재 위험이 매우 크다. 특히 주택에서 사용하는 경우 주변에 가연물이 많아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남소방서는 주민들이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을 위한 주요 수칙은 다음과 같다. ▲보일러 주변에 땔감, 가연물 등을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불씨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기 ▲보일러 문을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와 물통을 비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땔감을 넣고 가동하기 전 반드시 문을 닫기 ▲연통을 자주 청소하여 막힘을 방지하기 등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효율적인 난방 수단이지만, 관리 소홀 시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모든 가정에서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을 실천하여 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5일 햇살문화도시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청년예술인 10명과 함께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열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시의 문화예술 정책과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청년예술인의 지역 활동 활성화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 국악, 음악, 공연예술,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10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과장이 시의 예술정책 방향과 예술활동증명 사업, 청년예술인 지원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청년 작은 예술전과 같은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확대, 예술 동호인의 소통 공간 마련 등 현장에서 느끼는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의견을 나눴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은 2025년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기반이 탄탄한 도시”라며 “문화와 예술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가까운 길인 만큼, 창작 기반 확충과 더불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옹진복지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15일과 20~21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학장 강상준)과 함께 장봉도와 소이작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교직원 등 49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시설 환경 정비와 도로변 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마련됐다. 장봉도에서는 학생 21여 명이 장봉혜림요양원(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공간 청소, 기관 정문 도색, 외부 낙엽 정리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심한 손길로 요양원 내 생활환경을 정비하며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 소이작도에서는 학생·교직원 28명이 치안센터 앞 주차장에서 시작해 이어지는 도로 옹벽의 경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 도로를 따라 ‘바다’를 주제로 한 옹벽 벽화 조성 작업을 진행했으며,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 디자인 공모로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완성된 벽화는 단조로웠던 옹벽을 생동감 있게 바꾸어 주민과 관광객에게 밝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했다. 사회복지학과 이명옥 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옹진군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실시한 3개면(북도면, 덕적면, 영흥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이 원활하게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 산물벼 매입 물량은 3,566톤으로 농가 희망량 전량 매입할 계획으로, 현재 약 3,000여톤을 매입하였으며 11월 중 백령면까지 전체 물량 매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옹진군에서는 산물벼 수매를 통한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 ▲2022년 백령면(기존 시설 증설) ▲2023년 덕적면 ▲2024년 영흥면 ▲2025년 북도면에 벼 건조 저장시설(DSC) 순차적으로 건립·운영중에 있으며, 농가에서 벼 건조저장시설을 이용할 경우 수확 후 건조과정 없이 산물벼로 바로 출하하여 건조· 정선·포장·이송등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지역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정과 관계자는“벼 건조저장시설은 산물벼 처리를 통해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옹진군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시설”이라며,“앞으로도 벼 건조저장시설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고 미비한점은 개선하여 지역 농가의 농작업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에 걸쳐 개최한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FMTP)과 지역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과정 최종평가대회에서 우수상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요구에 맞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 관련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국가 건강지표 개선 및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역 책임대학이 참여하여 전문인력의 현장 지도 ·교육을 수행하고 우수교육생을 격려하고자 열린 자리로써 지역보건기관 만성질환 워크숍과 함께 진행하여 지역보건의료기관장 간의 교류 및 협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로도 의미가 있었다. 만성질환 전문인력과정은'옹진군 고위험 음주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조사로 옹진군 음주율 원인심층분석을 통해 음주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중재사업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한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사례 역량강화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