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은 지난 9년간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와 함께하며 울주를 대표하는 축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영화제에서도 등억알프스야영장이 영화제 참가자와 운영진들의 공식 숙박지로 운영됐다. 오토캠핑장과 카라반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을 통해 참가자들이 울주의 청정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교류를 즐길 수 있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은 단순한 숙영지를 넘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체험 공간으로 성장했다”며, “올해 10회를 맞은 영화제를 통해 야영장만의 매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은 화장실, 샤워실, 세척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캠핑객뿐만 아니라 각종 대관 및 공공행사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9월 27일(토) ‘9월 고객의 날’을 맞아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윷놀이·투호·딱지치기 등 전통놀이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각 스테이션별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수영장 및 헬스장 5일 무료이용권, △천연 주방비누, △간식(약과, 음료) 등의 푸짐한 선물을 받아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오징어게임’ 요원 복장을 착용해 게임 진행요원으로 참여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한층 흥미롭고 색다르게 연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선물도 받아 좋은 추억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가볍게 방문하여 함께 즐기며 명절의 풍성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9월 27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추석 맞이 특별프로그램'한가위 페스타!'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당일 청소년수련관 야외 광장과 1층 로비에서 약 500명이 참여해 명절의 흥겨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윷놀이, ▲딱지치기·제기차기, ▲투호놀이·활쏘기, ▲떡메치기 등 8개의 전통놀이와 ▲행운가득 감사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가족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의미있었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가 29일 삼남읍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울주군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을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12개 읍면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참여 어르신과 함께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은 “홀몸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과 문화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울산창의융합 교육센터에서 ‘하반기 주말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소프트웨어 체험과 오후에는 창의 체험으로 나눠 운영된다. 소프트웨어 체험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하루 60명을 대상으로 로봇 코딩, 증강현실, 인공지능 체험 등을 한다. 기초 코딩, 탐험 코딩, 전문가(마스터) 코딩으로 구성해 코딩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세분화했다. 창의 체험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하루 64명을 대상으로 창의 놀이, 과학, 창조혁신(메이커) 등으로 진행된다. 창의 놀이는 다양한 보드게임으로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 과학은 과학 원리를 탐구하며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 중심형 수업이다. 창의 창조혁신은 K-문화 체험과 창작 활동으로 기획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기회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학교 현장의 전문 상담 인력의 공감적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해 학생 상담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29일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강남지역 초중학교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자기 돌봄과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연수는 울산대학교 교육학과 왕가년 교수(연심리상담연구소 소장)가 ‘공감적 의사소통’을 주제로 강의했다. 왕 교수는 긍정심리학의 관점을 바탕으로 공감, 행복, 긍정 정서, 관계 등 핵심 요소를 소개했다. 특히 인간의 강점과 긍정적인 삶과 성장에 초점을 두는 긍정심리학의 특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다양한 대상과 긍정적 관계를 만드는 의사소통 기술을 배웠다. 또한, 복합적인 상담 상황에서 소진되기 쉬운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 “학생들과 대화할 때 더 깊이 공감하고 반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제 마음도 돌아보며 정서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임채덕 교육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지역 장애인기업과 청소년 돌봄 기관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해마다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한성기 교육장은 중구 장애인보호작업장과 북구 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찾아 5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관계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중구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보호 고용, 사회 적응 훈련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직업 재활시설이다. 북구 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해체, 폭력, 방임 등으로 가정에서 보호가 어려운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사례 관리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한성기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는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라며 “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함께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집현실에서 꿈키움지원단(멘토단)과 함께 ‘제27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꿈키움지원단 20여 명이 참석해 위기 학생들의 정서 회복, 진로 탐색, 꿈 설계 지원을 주제로 교육감과 소통했다. 2014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꿈키움지원단은 현재 37명이 소속돼 10여 년간 위기 학생들에게 1대 1 상담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업 복귀를 돕고 있다. 울산교육청이 11년 연속 전국 최저 학업 중단율(0.63%)을 기록한 배경에는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크게 기여했다. 특히 부적응 사유 학업 중단율은 0.31%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참석자들은 학생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자 지원단의 역할 강화, 상담 공간 확충, 활동 여건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천 교육감은 "울산의 낮은 학업 중단율은 지원단의 헌신 덕분"이라며, "학교 밖 꿈이룸센터, 울산청소년비전학교, 중고교 위탁교육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 4개, 동 2개, 우수 1개, 장려 11개를 획득하며 총 18명이 입상했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이 대회에는 지역 8개 직업계고 학생 39명이 16개 직종에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울산은 게임개발, 제과, 건축설계, 전기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은메달은 울산애니원고 이도경(게임개발), 울산생활과학고 김태연(제과), 울산공업고 김민찬(건축설계/CAD), 울산공업고 김태성(전기제어) 학생이 차지했다. 동메달은 울산공업고 황채혁(컴퓨터 기계공작 제어(CNC)/밀링), 울산애니원고 박주찬(애니메이션) 학생이 받았다. 우수상은 울산애니원고 진애린(애니메이션) 학생이, 장려상은 울산애니원고 박진혁·이예준(게임개발), 김혜인(애니메이션), 울산공업고 천우현·안경수(건축설계/CAD), 장혜성(주조), 한주혁(전기제어), 현대공업고 김준엽·송문승(CNC/선반), 울산마이스터고 김두연(금형), 울산산업고 홍서빈(농업기계정비) 학생 등 11명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1,0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29일 북구에 있는 공동생활가정인 ‘겨자씨’를 방문해 생활용품 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30일에는 염기성 부교육감이 울주군 정신 보건 요양 시설‘성애원’을 방문하고, 이필재 교육국장, 최형근 행정국장이 장애인 생활시설 북구 메아리 등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각 시설에는 17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이 지원된다. 천창수 교육감은 “추석은 나눔과 정을 되새기는 소중한 명절이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가 9월 29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희망나눔동행을 통해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울산중구가족센터의 ‘새 활용(업사이클) 공예 교육 및 자원순환 홍보 활동(캠페인)’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에코스칼라는 환경교육 및 환경교육 도구(키트) 제작 전문 업체로,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는 울산중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는 “이번 나눔이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우리버스(주)가 단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버스는 2019년 북구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타악기 연주 봉사를 통해 어르신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는 등 치매인식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우리버스 관계자는 "이번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수상을 발판삼아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추석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면·비대면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에 나선다. 중구는 직원들이 평소에 기부한 월급 끝전 모금액 1,473만 원을 활용해 위문 활동을 추진한다. 중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아동복지시설, 무료 급식소 등 26곳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식당 12곳에 김 선물 꾸러미 1,7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9월 29일 오후 1시 30분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10월 1일에는 △반구경로식당 △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종갓집경로식당, 10월 2일에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함월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지역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9월 29일 오전 11시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애용해달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서 9월 30일에는 △우정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10월 1일에는 △구역전시장 △다운시장 △반구시장 △서동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학성새벽시장 △신울산시장 △병영시장 △선우시장, 10월 3일에는 △성남프라자 △젊음의거리 △옥골시장 △중앙전통시장 △센트럴프라자 △신중앙시장을 찾을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넉넉한 인심과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설 개선 및 특색 있는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한밤중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관제센터에 적발됐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지난 9월 27일 오전 2시 20분경 남외동 곽남16길 일대에서 남성 1명이 주차된 차량에 다가가 운전석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용의자의 구체적인 인상착의와 도주 방향 등을 설명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16분 만인 2시 36분경 범행 장소 인근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 2명과 관제요원 8명이 교대로 365일 24시간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2,509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있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전체를 빈틈없이 관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