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찾아가는 학생 자치 교실, 학생 자치 연구학교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최근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는 학생 자치 기반 구축, 학생들의 참여 확대, 학생 자치 문화 정착 등 3대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학생 자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학급자치회와 전교학생회를 월 1회 이상 운영하는 등 학교 여건에 맞는 자치활동 시간을 운영한다. 학생 자치실 구축도 올해 8개 학교를 공모해 지원한다.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30교, 중학교 34교, 고등학교 24교 등 88교에 학생 자치실을 구축했다. 학교급과 규모에 따라 학생 참여예산을 160만 원에서 310만 원까지 지원하고, 학급자치 활동비도 학급당 50만 원 이상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 자치 연구학교(1개 학교) 운영을 지원해 참여 중심의 학생 자치활동 모형 개발을 추진한다. 초중고 15개 학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사교육비 절감과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18개교 중⋅고등학생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11명으로 학교당 5~7명 신청 학생을 추천받아 수강권을 지원하며, 취약 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유공자 등) 학생의 경우 학교 추천 인원 제한 없이 수강권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3월 14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간 수강권을 지원받는 학생들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총 68명의 유명 강사가 강의하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및 입시까지 내신·수능 강의를 별도의 수강료 없이 수강 등록일로부터 1년간 수강할 수 있다. 동구는 2016년부터 강남구청과 협약을 맺고 총 2,265명의 학생들에게 수강권을지원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력 향상에 적극 활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이달부터 외국인 주민들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한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 주민들이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번역 서비스는 지난 3월 5일부터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2층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어와 베트남어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근로계약, 산업안전, 의료, 생활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번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노동자들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외국인 주민은 “일할 때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통번역 서비스가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하는 ‘2025년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단체 8개를 선정했다.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은 동구 역량 있는 교육 단체를 선정하여 청소년(초·중·고)을 대상으로 하는 동구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해 해마다 2,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의 역사교육, 요리, 숲 체험, 환경교육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체험 교육을 받았다. 동구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난 3월 4일 혁신교육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비영리 단체 8개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단체는 올해 12월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과자 만들기, 동구 보드게임 제작, 마을의 역사와 문화탐방 등 다양한 마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비는 총 5천만 원이며, 선정 단체는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동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동구를 위해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LS MnM㈜이 6일 울주군에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LS MnM㈜ 박성실 제련소장,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내 복지 관련 시설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해 사회적 취약계층과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성실 제련소장은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올해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LS MnM(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S MnM㈜은 2018년부터 울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효문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오는 10일부터 약 1개월 동안 효문동 지역 내 공동주택의 월임대료 및 관리비 체납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효문동은 지역 내 주요 아파트 11곳 관리사무소를 통해 체납정보를 제공받아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안내문 우편 발송, 유선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효문동 관계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관리비 체납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한계가 있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도움을 얻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오는 11일부터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총 15개 강좌를 마련한다. 유아를 위한 ‘그림책 요리교실’, 초등학생을 비롯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문해력 탐정단’,‘재미있는 일상 영어 스토리’ 등 7개 강좌가 개설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스마트폰 어플 똑똑하게 활용하기’, ‘역사와 숲으로 보는 힐링 인문학’ 등 6개 강좌를 준비했다. 특히 그림책을 활용해 직접 연극 무대를 꾸미는 ‘나는 배우다’와 AI, 인공지능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똑똑한 인공지능 로봇, 카미봇’ 등의 강좌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도서관 주변 환경을 활용한 ‘작은 테라리움 만들기’, ‘도서관에 공룡이 살아요!’, ‘가족 숲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10일부터 2주간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분야는 경영환경 개선(옥외광고물,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 및 고정식 영업시설 개선)과 디지털기기(무인결제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도입) 지원이다. 울주군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디지털기기 지원을 추가하고 지원 한도를 확대했다. 지원 한도를 기존 공급가액의 80% 이내,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한층 완화했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행복드림센터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오는 20일과 21일 울주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행복드림센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또는 울주군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울산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기계 운전 현장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보급이 확산되면서 기계사용이 미숙한 농업인,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 증가로 농기계 사고 위험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실습교육장에서 총 2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9시~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현장에서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등 농기계를 직접 다루면서 배워보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도시농업과 농기계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회당 20명씩 선착순 선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임대사업과 더불어 농업기계 교육 확대로 시민들의 영농 안전과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25년 식품제조용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집단급식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하는 20개 시설을 선정해 상반기(2~3월)와 하반기(10~11월) 총 2회에 걸쳐 수행한다. 울산 관내 조사대상 시설은 약 460개소로, 전년도 미검사 시설, 집단급식소, 영유아 대상 보육시설 및 학교를 우선 대상 시설로 선정해 조사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노로바이러스, 에이(A)형 간염바이러스 등이다.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해당 시설과 관할 기관에 통보해 소독 등 개선조치를 시행하고, 해당 지하수는 바이러스 불검출 확인 시까지 식품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지하수 관정 및 물탱크 시설을 정기적으로 청소·소독하고, 정화조 등 주변 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하여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지하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은 3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에 마련된 제1전시실에서 한·중 미술특별전 ‘휴휴(休休)마당’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과 중국의 근현대 대표 작가들의 작품 50여 점을 소개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정신적인 자유와 편안함을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중국 항저우 소재의 중국미술학원미술관과 협력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항저우 출신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회화와 조각, 사진, 관람객 참여형 설치 작품과 대화식(인터렉티브) 미디어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는 ▲1부 ‘적막강산(寂寞江山)_고요하게 아름다운’ ▲2부 ‘생생불식(生生不息)_생동하고 흐르는’ ▲3부 ‘심심상인(心心相印)_마음으로 전하는’ ▲4부 ‘유유자적(悠悠自適)_유유히 노닐며’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적막강산(寂寞江山)_고요하게 아름다운‘에서는 대자연에 대한 겸손과 경외심을 바탕으로 고요한 자연에 감응하는 작가의 내면세계와 그 과정에서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예술적 태도를 살펴본다. 자연에 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10기 계약심사 원가분석 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시 관계자와 제10기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원가분석·심사체계 개선방안 논의, 2024년 자문단 운영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운영 성과보고를 통해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보다 발전된 계약심사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제10기 자문단은 건설·원가분석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7년 3월 1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 신기술 또는 특수공법 적용의 타당성 검토 ▲ 공법변경, 품목 및 규격변경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으로 계약심사 과정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해 공공사업의 원가 적정성 확보 및 예산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울산시는 제10기 자문단 출범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자문단 운영에 나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계약심사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해 심사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시내버스 감시자(모니터)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모니터 선서, 모니터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은 총 92명으로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1년간이다. 이들은 이날 모니터 활동 교육을 받은 후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따른 현장 안내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3월 10일부터 주요 정류소 52개소에 배치된다. 주요 역할은 정류소에서 환승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고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시내버스 정책 회신(피드백)에도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이 시내버스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6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과학기술원 및 지역 유수 기업, 연구기관과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기반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 13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수요맞춤형 물관리 시설 수요자원화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동훈 상수도사업본부장과 울산과학기술원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신명수 학과장 및 ㈜한일환경테크 대표, ㈜에스티로직 상무이사, ㈜에쓰엔씨정보통신기술 대표, ㈜헤카톤에이아이 대표, ㈜디트리플 대표, ㈜한컴유비마이크로 대표,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센터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서에 따라 참여 기업과 기관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 활용 수처리 공정 최적화, 지능형(스마트) 관망관리 기반(인프라) 구축, 실시간 수질 점검 및 예측 체계(시스템) 구현 등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개발 및 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유례없는 건설업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은 오는 6월까지 울산시와 지역 건설협회가 함께 6명으로 영업(세일즈)팀을 구성해 추진된다. 영업활동 대상은 5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장 공사장 등 중점 관리대상 사업장 중에서 사업장별 하도급률이 10% 미만이거나 공정률이 30% 미만인 60개 사업장(공공 27, 민간 33)이다. 울산시는 이들 사업장의 현장별 하도급 발주 물량을 조사 후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설명과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등 신규사업 안내를 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업체 등록기준 및 하도급 입찰 참여 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지역 인력 우선 고용과 지역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협조를 요청한다. 특히 매월 현장 영업(세일즈)활동 내용을 분석해 지역업체 참여율이 낮은 현장의 경우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독서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밀도 높은 독서 활동과 도서관 활용 교육을 통해 인문·정서적 성장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목련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책 놀이, 독서토론, 글쓰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총 17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3개월 동안 차상위,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독서 교육을 넘어 도서관의 사회적 포용 역할을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정보 격차를 줄이고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저감시설을 조기 운영한다. 광산구는 매년 5월∼9월에 운영하던 폭염저감시설을 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동을 앞당겼다. 광산구는 조기 가동을 위해 지난 4월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물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광산구는 그늘막 208개소(고정식 188개소, 스마트 20개소)와 상수도의 깨끗한 물을 안개로 분사해 주변의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포그 3개소(△광주송정역 △쌍암공원 △하남 경암근린공원)를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무더위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돼 폭염저감시설을 조기 운영하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대표 환경 캐릭터 ‘하마니’의 인형탈이 본격 활동을 시작하며, 군민과의 소통은 물론 환경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25일 함안면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에 첫 출동한 하마니는 귀여운 비주얼과 친근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4월 3일에는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서비스 행사에 참여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4월 23일 열린 키즈팡 개소식에서는 어린이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환경사랑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지난달 26일~27일 함안군민의 날 행사기간에는 연꽃테마파크걷기대회 참가에 이어 1회용품 사용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군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탄소중립 캠페인에서는 ‘걷고, 즐기고, 실천하는’ 친환경 일상 루틴을 자연스럽게 홍보했다. 4월 28일~30일 가야초등학교 금연홍보 캠페인에서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고, 5월 4일 어린이날 큰잔치에서는 많은 어린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5월 황금연휴 기간인 지난 3일 토요일부터 6일 화요일까지 휴무일인 5일 월요일을 제외한 3일간, 함안휴게소 순천방향 로컬푸드 직매장과 칠서휴게소 양평방향 로컬푸드 직매장 앞 야외 판매장에서 함안수박과 가야백자멜론을 판매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수박과 가야백자멜론은 당도계를 통해 체크해 함안수박은 12~13브릭스, 가야백자멜론의 경우 17~19브릭스의 당도로 현장에서 시식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함안 대표 특산물의 판매로 함안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는 지역 내 8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300여 품목의 농·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판매 기간 내 안전하고 신뢰받는 로컬푸드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군에서는 품질관리 매장 점검도 실시했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황금연휴 기간에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휴게소 유동 인구를 활용한 직거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휴게소와 함께 다가오는 악양둑방 경관단지에서도 판매를 확대하여 함안군 지역 농산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5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거창군민으로, 본인과 가족의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 및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총 143명(공공근로 11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9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환경 정비와 행정 지원 등 35개 공공사업 분야의 사업 현장에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고용안정과 실업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 또는 경제기업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