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오는 7일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쾌적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남구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남구 소재 업력이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은 △ 인테리어, 간판 등 노후 시설을 정비를 위한 점포환경개선비 △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CCTV 등 장비 도입에 필요한 스마트·안전시스템개선비 △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바꾸는 입식좌석 개선비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청업체의 업력, 매출액, 사업장 임차 규모, 기존 수혜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100개소를 선정하고, 업체당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착한가격업소는 우선 선발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남구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소상공인지원사업 게시판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4월 30일 저녁 7시 동구청년센터 옥상에서 노동절을 기념하여 ‘옥상달빛영화제’를 진행했다. 이날 영화제에는 배은정 대표(커뮤니티 시네마 커튼콜)와 울산 동구 출신인 영화 ‘더 납작 엎드릴게요’ 김은영 감독, 청년 40여 명이 참여했다. 옥상달빛영화제에서는 ‘더 납작 엎드릴게요’ 영화 상영 및 노동절 퀴즈, 관객과의 대화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더 납작 엎드릴게요’는 법당 옆 출판사 입사 5년 차이면서 여전히 막내인 혜인(김연교 배우)의 좌충우돌 사회생활을 담은 독립영화이다. 김은영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내가 태어나고 자란 동구에서 영화를 상영하게 되어서 기쁘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게 되어 의미 있었다.”라고 밝혔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노동절을 기념해 청년들이 직장생활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유쾌하고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 5개 팀을 선정하고,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 소셜리빙랩은 청년이 주도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보고, 그들만의 아이디어로 이를 해결하는 활동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5개 팀은 앞으로 6개월의 활동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활동을 소개한다. '내가그린지구'는 자전거를 활용한 환경보호 챌린지 활동인 '그린챌린지'를 진행하고, 에코 자전거 코스를 통해 지역의 자연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선다. '다같이 만들어 보세'는 고립된 1인 가구 청년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정서적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반찬 공유 모임, 음식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해 청년 간 소통 활성화를 추진한다. '어셈블'은 밸런스게임(밀면 vs 냉면)을 활용한 밸런스 쓰레기통을 지역 명소에 설치해 방문객들이 보다 재미있게 환경 보호를 실천, 깨끗한 도시 이미지 만들기에 나선다. '댕슈타인'은 반려동물 친화 문화 정착 활동으로 정보 공유 커뮤니티를 만들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창의융합교육센터는 오는 6월 2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주말 창의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소프트웨어와 창의융합 분야의 기초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창의 체험’과 ‘소프트웨어 체험’으로 운영된다. ‘창의 체험’은 창의 놀이, 창의 과학, 창조혁신교육(메이커교육) 3개 영역으로 체험과 협업 중심의 활동이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체험’은 기초 코딩부터 마스터 코딩까지 수준별로 운영된다. 특히 마스터 코딩반은 4~5회 과정을 마련해 연속성 있는 수업으로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각 과정은 이론 수업과 교구 체험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해당 수업이 있는 주의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송명숙 원장은 “놀이와 체험 중심 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융합적 사고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철새홍보관에서 ‘우리동네사랑 연구사업(프로젝트)’과 ‘학생지도력(리더십) 어울림프로그램’운영 담당 교사 공동연수(워크숍)를 열고 운영학교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우리동네 사랑 연구사업’과 ‘학생지도력 어울림프로그램’은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인생과 지도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역기관과 연계해 운영된다. ‘우리동네 사랑 연구사업’은 초중학교 18개교 학생들이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도록 돕는 사업이다. ‘학생지도력 어울림프로그램’은 중학교 10개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실천력을 갖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동연수는 두 사업을 운영하는 학교의 담당 지도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철새홍보관에서 5차원(5D) 영상으로 철새의 생태와 울산의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새피리 만들기로 지역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학교 현장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까지 ‘주말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 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치유기관으로, 상담 서비스와 심리치료,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의 활동으로 피해 학생과 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 치유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협력으로 대인관계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활동은 참가자의 심리적 상태를 고려해 진행된다. 가죽공예, 요리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도울 예정이다.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 가족화 그리기, 그림책 등을 활용해 감정을 공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에서 신청하면 된다. 위 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들은 심리적 어려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렸으며, 1일 차에는 초등 보건교사 122명이, 2일 차에는 중고교와 특수·각종학교 보건교사 125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소속 이혁진 연구관과 이상은 과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강의는 ‘학교 빈발 감염병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감염병 개념 정리와 실제 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뤄 참여 교사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8명씩 소분임을 구성해 백일해 발생과 확산을 가정한 가상 상황을 기반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자유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겪는 감염병 대응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훈련을 마친 후 보건교사들은 학교로 돌아가 교직원들과 함께 자체 모의훈련을 진행하며 학교별 감염병 대응 계획을 재점검하고, 실제 발생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축하 영상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총 5분 15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초등학생 2명이 함께 출연해 ‘소망 케이크’를 만들며 서로의 꿈과 바람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장면이 담겼다. 케이크 위에는 “어린이 여러분! 씩씩하게!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길!”, “어린이날 선물 받고 싶다” 등 순수한 마음이 담긴 문구를 넣었다. 영상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친구들과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길 바라”, “친구들아, 내가 다음에 케이크 만들어 줄게,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라는 따뜻한 말을 전하며 어린이날의 기쁨을 나눴다. 천창수 교육감은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라며 “친구들과 즐겁게 놀며 함께하는 법을 배우고, 틈틈이 책도 많이 읽으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도록 늘 함께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유튜브를 비롯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2025. 1. 1. 기준 20,554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동구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0.84% 상승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1.44% 상승했다. 전년 대비 동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방어동 2.52%, 화정동 2.45%, 일산동 0.83%, 전하동 0.72%, 미포동 0.11%, 주전동 1.08%, 동부동 0.63%, 서부동 0.92%이 각각 상승했으며, 용도 지역별로는 주거지역 1.70%, 상업지역 1.62%, 공업지역 0.05%, 개발 제한구역 1.25%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전자열람(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울산동구청)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동구청 민원지적과(052-209-3852)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및 민원지적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작성 제출을 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작가 전시 ‘이세희 초대 개인전’을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구청년센터 마을기록관에서 개최한다. ‘봄을 그리면 봄이 와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세희 작가의 대표작인 꿈의 정원을 비롯해 식물 세밀화, 아크릴 오일 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결합시킨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봄을 그리면 봄이 와요’ 는 식물의 생명력을 섬세하게 표현한 보타니컬 아트와 전통 안료인 분채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전통채색화 등 다양한 재료로 완성한 작품들을 통해,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우리네 삶 속에도 봄은 찾아온다는 믿음을 담고자 기획됐다. 이세희 작가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번 전시가 잠시 머물며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그림 속 봄처럼 이들의 마음에도 살포시 봄이 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는 상반기 작가전시공모를 통해 올해 4월부터 매월 1팀의 청년작가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7월 하반기 작가전시공모를 통해 8월 ~ 12월 참여작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형 공공사업인 ‘관광두레’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주민 주도 관광사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숙박, 음식,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사업체를 지역 주민 스스로 기획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5년 울산 동구에서 신규로 선정되는 주민 사업체는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시범 운영,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창업·경영 지원을 포함해 최장 4년간 최대 8천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24년에는 울산 동구에서 총 4개의 주민 사업체가 관광두레에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구는 5월 7일 오후 2시 방어진문화센터 2층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 모집 절차, 기존 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 관광자원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관광두레 피디에게 하면 된다. 관계자는 “관광두레는 주민이 관광의 주체로서 지역경제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확대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전기 이륜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울산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 이륜자동차는 내연기관 오토바이에 비해 배기가스 발생량이 적어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어 대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고, 소음으로 인한 공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전기 이륜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울산광역시 지원을 받아 전기 이륜자동차를 구매한 동구 주민에게 최대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전기 이륜자동차 구매 부담을 덜어, 많은 구민이 친환경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 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동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전기 이륜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납세자 중 모두채움대상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다. 또 모두채움대상자는 방문 없이도 ARS 전화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신고 가능하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해도 신고로 인정되는 등 납세 편의가 제공된다. 또한 올해 울주군은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세청으로부터 신고·납부 기한의 연장승인 통지를 받은 납세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이나 납세 담보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오는 9월 1일까지 자동 연장된다. 단, 납부기한만 자동 연장되므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한인 오는 6월 2일까지는 신고를 마쳐야 한다. 미신고 시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납세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세자의 부담이 완화하기 위해 2개월 내 분할납부 신청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세금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부담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군청 1층 울주갤러리에서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엄마의 민화 초대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붓 끝에서 피어나리’를 주제로, 2025년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엄마의 민화’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통 민화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 작품들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우수 학습동아리를 발굴해 학습활동비와 학습발표비를 지원한다. ‘엄마의 민화’는 올해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민화를 배우고 창작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배움과 창작의 여정을 통해 쌓아온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이 한 폭의 그림으로 피어난 뜻깊은 자리”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이룬 성장의 결실을 나누고,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30일까지 2025년 청년 자기개발비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어학, 한국사능력검정 및 국가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및 직업능역개발훈련시설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원이며, 이미 지불한 시험 응시료와 수강료에 대해 실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 또는 수강을 시작해 수강을 완료한 경우 신청 가능하며, 시험 응시나 수강 횟수 제한은 없으나 생애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울주군 청년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공간이 절실한 지역 내 공공 유휴공간을 작은미술관으로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전국 곳곳에 미술문화 기반을 확산하고 시민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천미술관은 2018년 작은미술관 사업을 통해 개관했으며, 올해는 ‘조성 4년 차 이상’ 작은미술관을 대상으로 한 전시 활성화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한 기획전시 2회를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프로그램, 관람객 참여형 대형 작품 제작 체험, 아카이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1전시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공존과 화합’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제2전시는 2024년 작은미술관 전시의 연장선상에서 지역 사회 문제를 예술을 매개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리즈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는 7월 중 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향촌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영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봉남천 일원에 태양광 LED 잔디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봉남천(향촌동 762-4번지) 일원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였으나 부족한 조명으로 야간 이용 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향촌동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봉남천 일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산책로로 탈바꿈시켰다. 향촌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영춘)는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해 봉남천 일원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촌동 주민자치회는 봉남천 일원을 특색있는 조형물 설치 및 계절별로 다양한 꽃씨를 파종하여 주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2025년 5월 5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제정 103주년을 맞이하여, 아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활동들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키즈 패션쇼 ▲프리마켓(장난감 대첩) 등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아산드림하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러 민·관 단체가 협력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즐거운 추억과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매년 아산의 어린이날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채종병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을 미래해남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1일 군민과 향우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강우로 인해 기념식 장소를 실외에서 실내로 변경하며 치러졌지만 14개 읍면의 군민들과 재경향우회 등 향우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해남의 미래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명현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전국최초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으로, 해남최대 국책기관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까지 해남이 걸어온 길이 바로 대한민국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역사가 되어왔다”며“이러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이제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 농어촌수도 해남에 대해 첨단산업과 농어업이 공존하며 미래성장의 양날개가 되는‘잘사는 해남’을 가장 먼저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군단위 최대규모로 성장한 해남사랑상품권 등 해남의 경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활력있는 지역경제의‘살고싶은 해남’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14개 읍면이 균형있게 발전하는‘살기좋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직원들의 우울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나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생활 중 발생한 직무·관계 스트레스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신건강 선별검사(우울, 중독), 뇌파·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을 진행하고 스스로 정신건강 검진 및 정신건강 관련 유익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터치마인드’ 가입도 함께 독려했다. 성능이 뛰어난 최신 검사 장비를 활용한 덕분에 직원들의 만족과 호응도가 높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송내옥 건강증진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지치고 힘들 땐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많은 직원이 참석했지만 대기시간이 길어 못하고 돌아가는 직원들이 많다”며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