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초평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사업의 하나로 ‘장수사진 액자제작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뜻을 담아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사업 기간 사진기사가 초평면 내 7개 마을을 돌며 80명의 어르신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병영 주민자치회장은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작지만 마음을 담은 사업이니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재해 경감과 사고 예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1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과 8월 8일, 26일에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케이워크케어의 김찬명 박사를 초빙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통증 관리법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구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극심한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사전 예방 교육과 폭염 관련 산업안전 보건기준 사업주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보험 가입 시 수료증을 제시하면 농업인 안전 보험 5%, 농기계 종합보험 3%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기순 소장은 “농업인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6월 전국 유일의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를 개관한 이래 1년 동안 교육·창작 프로그램과 산업연계 성과를 통해 K-스토리 산업 성장의 새로운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9총사업비 228억원을 투입해 이월면 송림리 일원 4만 9천㎡ 부지에 조성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는 집필·교육·숙박 기능을 융합한 국내 유일 스토리 콘텐츠 복합 공간으로 창작지원과 비즈매칭 거점으로 급부상 중이다. 클러스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작가 레지던시 △지역·대학·기관 연계 창작교류 프로그램 △예비작가 발굴과 슈퍼루키 양성 △입주작가 라이선싱과 공동제작 등 사업화 지원을 위한 비즈매칭 지원 △우수 스토리 창작자 발굴과 콘텐츠 확보를 위한 스토리 공모전 등 전문성 높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집필활동을 지원하는 K스토리작가 레지던시 사업은 지난해 경쟁률 4.4:1을 훌쩍 넘어 10명 모집에 86명이 지원, 8.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현재 영상(드라마), 소설(웹소설, 장르소설), 만화(웹툰) 등 장르에 작품 인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실무 기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대학생은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학생 2명, 충남대학교 학생 1명 등 총 3명으로, 도서관은 실습생들이 도서관 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향후 전문 사서로서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 분류 및 자료등록, 자료 대출·반납 및 문헌 관리, 이용자 응대 등 도서관 업무의 핵심적인 부분들로 구성해 진행했다. 실습생들은 도서관 자료 수집부터 정리, 서비스, 보존 등 자료가 도서관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보존까지 전 과정에 대해 각 실무 담당자에게 배우고 실제 업무도 체험했다. 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체계적인 실무 수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도서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예비 사서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83회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을 개최한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 ‘카르미나 부라나’는 웅장한 합창과 리듬감 넘치는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칼 오르프의 오리지널 악보를 바탕으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윤정(서울시립대 교수), 테너 이희상(한예종 교수), 바리톤 염경묵(한예종 교수)과 청주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인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 등 100여명의 대형 합창단 그리고 국내 최정상 교향악단인 충북도립교향악단이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오프닝을 장식할 ‘O Fortuna’는 운명과 그에 저항하는 인간들의 나약한 모습을 강렬한 에너지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팬뿐 아니라 평소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았던 관객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며, “음악이 지닌 본연의 힘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정확히 감시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역 내 주요 교차로의 노후 CCTV를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10년 이상 사용해 고장빈도가 높은 CCTV로, 시는 경찰과의 협의를 통해 상당교차로, 청주대교사거리, 사창교차로, 강내월곡교차로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선정해 공사를 진행했다. 기존 40만 화소에 불과했던 기기와 달리 새로 설치된 CCTV는 400만 화소로 훨씬 선명한 화질을 갖춰, 이전보다 정확한 정보로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교차로 CCTV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각종 행사 등 긴급한 상황 시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이 대청호반을 따라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상당구 문의면 미천리에서 문산리를 거쳐 문의대교까지로, 시는 오는 10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최종 사업구간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총사업비 72억원(국비 36억, 도비 11억, 시비 25억)을 투입해 데크길 2㎞ 신설, 기존 산책로 2㎞ 정비와 함께 전망대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는 최근 착수했으며 2026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설계 완료 후에는 공사 절차에 돌입해 2027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생태탐방로가 조성되면 시민들이 고즈넉한 대청호반을 걸으며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원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025년 현재까지 원남면에 출생 신고한 출생아 1명에게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육아용품 전달은 출생아의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사회 지원의 일환으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정을 통해 건강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영찬 원남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원남면 기관사회단체장은 “앞으로도 원남면의 출생과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신우 원남면장은 “이번 육아용품 전달은 지역 사회가 출산과 양육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이 관내 거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5일까지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께 감사 손편지 쓰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챌린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감사 손편지를 작성한 후 음성군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렇게 모인 감사 편지는 모아 책자 형식으로 제작해 광복절 이전에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를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훈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의 보훈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관내 곳곳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수농가의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침·관수된 과원은 신속히 배수로를 정비하고 수관하부에 비닐멀칭이나 짚으로 피복해 급격한 수분 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하며 정체돼 있는 물은 가능한 한 빨리 배수되도록 해 배수불량으로 인한 엽소현상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쓰러진 나무는 즉시 세우고 지주로 받쳐주며 찢어진 가지는 절단면을 깨끗하게 잘라낸 후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아미녹타딘트리 아세테이트 약제를 발라준다. 뿌리가 훼손됐거나 잎이 많이 파손된 나무는 알맞게 과실을 솎아내며, 피해가 매우 심한 나무는 그 해에 착과된 과실을 모두 제거하고 수세 회복을 위해 중점 관리해 준다. 또한 낙과(떨어진 열매)와 열과(터진 열매)로 병원균이 침입·확산하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제거하고 과수원 밖에서 폐기해야 병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치료 효과와 보호 효과가 높은 살균제 살포로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검은별무늬병, 탄저병, 노균병 등 과실 및 상처 난 잎, 가지 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일치 여부를 조사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방식과 방문 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방문조사가 어려운 세대는 8월 31일까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고 이후 미참여자 및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이장, 담당 공무원이 방문조사(9.1.~10.23.)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의 대상자를 포함한 세대이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8월 31일까지 실시하는 비대면 조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스미싱 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소비쿠폰 신청 기간 정부나 지자체, 카드사를 사칭한 사기에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휴대폰 문자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미싱 사기 수법으로 소비쿠폰 지급 대상, 금액 안내, 사용 방법, 충전 등의 문자를 보내 첨부한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 주소를 연결하면 악성 앱이 사용자의 개인 휴대전화에 설치돼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한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는 정부나 지자체에서 보내지 않으며, 계좌이체나 개인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특히 안내 메시지에 ‘국제 또는 국외 발신’이라고 뜰 경우 스미싱 문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포함된 링크를 누르거나 걸려 온 번호로 전화를 걸지 말아야 한다. 군은 의심스러운 문자를 수신하거나, 악성 앱 설치 후 감염이 의심될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이나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에 제보할 것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화재에 취약한 돌봄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설치하는 등 화재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감지기 설치 지원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또는 신청 이력이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관할 소방서에 신청하면 소방대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해 준다. 또한, 아이돌봄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상 가구에 감지기 설치를 홍보·안내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세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설치 시에는 화재 위험 요소 점검과 소화기 사용법 등 기본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초기 감지와 대응은 인명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라며, “감지기 설치를 통해 돌봄세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22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신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이영찬 영남대 교수의“북핵 대응과 평화통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개개인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평화 의식을 고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손영우 협의회장은“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의 함양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 아래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안보의식을 형성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는 기회를 마련해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만의 정신운동으로 발전시켜 경산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평소 재난 구호 봉사, 자연 정화 활동, 급식 봉사, 헌혈 캠페인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시는 화장품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5)’에 지역 뷰티 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227건의 상담 (상담 금액 869만 달러) 및 200만 달러의 수출협약(MOU)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기업인 주식회사 고파(대표 임현준)는 미국 바이어 G사와, 메디웨이코리아(대표 도우주)는 미국 유통업체인 H사와 각각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7천만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미국 시장에서‘K-뷰티 경산’을 각인시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산 뷰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과 수출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화장품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화장품산업을 주력사업으로 생산-연구-유통까지 이어지는 뷰티산업 밸류체인 사업 기반 위에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흑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효상)가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병원에 입원하여 집안의 쓰레기를 처리하기 어려웠던 한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흑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폐가전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섬 지역 특성상 복지 혜택이 취약한 흑산면에서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4월에도 쓰레기 3톤 이상을 수거하며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 유효상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재 흑산면장 역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흑산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률이 97.6%를 넘어서며 대부분의 군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아직 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아직 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은 9월 12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신안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0일간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며, 군은 사용 편의성과 신속한 소비 진작을 위해 종이 상품권 대신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은 꼭 기한 내에 신청하여 소중한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제시는 21일 김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대응하는‘김제시 미래발전 비전 수립과 전략사업 발굴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용역 추진 경과와 결과를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서의 의견을 종합해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용역은 ▲새만금 배후도시용지 RE100 국가산단 조성, ▲새만금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부지 활용방안, ▲새만금지역 상수도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심포배수지 신설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위치 변경, ▲농생명용지 사업 육성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연말까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마무리하고,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SOC 조기 완성, 수변도시 개발, 예타사업 일괄 면제 등 새만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도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9월 중 관계기관에 김제시 의견을 전달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중앙부처․새만금개발청과의 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관내 청소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8월 찾아가는 아웃리치’를 운영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과 1388청소년 전화를 홍보하며 위기청소년 발굴 활동을 펼친다. ‘아웃리치’는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 밀집 행사와 학교 개학일에 맞춰 ▲8월 7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청소년 농구대회(70명) ▲8월 21일 예천남부초등학교(120명) ▲8월 27일 예천여자고등학교(330명)에서 진행 중이며, ‘다가가는 마음의 쉼표, 스트레스 디톡스’를 주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간이 스트레스 검사, 마음챙김 활동(손바닥 지압과 깊은 호흡), 스트레스 유형별 마음처방문 읽기, 홍보물 배부 등으로 간단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위기청소년 발굴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접근성을 높이는 데 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짧은 체험이지만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음을 살피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n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역 보훈단체 10곳을 순회하며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록적인 폭염 속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이군경회 광산구지회(회장 심효섭)에서는 광산구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훈단체가 존중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