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30일 군청 광장에서 음성소방서와 유사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 전 직원과 민원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에 발화 시간과 장소가 예고되지 않고 화재를 최초 발견한 목격자의 구두 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전파, 화재경보, 대피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 순으로 실전처럼 실시됐다. 또 청사 건물에서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 직원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압과 화재 발생에 대비한 종합 훈련으로 진행됐다. 대피 훈련 후에는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교육도 추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리한 초기진화 활동보다 대피 중심의 행동 요령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며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9일부터 2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29일은 전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법과 예방법을 다뤘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 등 신종 범죄 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30일은 간부 공무원과 진천군의회 의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로서 조직 내 폭력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법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공직사회는 폭력과 차별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위직일수록 솔선수범해, 양성평등하고 존중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28일 목포 동부시장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소방차 길터주기’와‘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캠페인을 펼쳤다. 주요 홍보 내용은 ▲시민 대상 긴급차량 양보 체험 유도 ▲비응급 신고 자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 길터주기를 강조하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구급대원 폭행을 근절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김용호 목포소방서장은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재난 현장은 시간과의 싸움이다.”며 “소방차 길터주기 및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은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고귀한 시민 의식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물려주기 위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은 29일 “2025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이날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하며, 총 5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했다. 대원들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는 물론, 평상시에는 입산자 계도, 불법소각 단속, 산불취약지 순찰 등 예방 중심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은 산불예방 선서문 낭독, 진화장비 점검 및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잦은 논·밭두렁 불법소각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28일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담당자, 의용소방대 등 산불방지 인력 19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활동 시 중점사항, 진화 시 유의점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진화장비 조작 및 현장 대응 실습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산불방지 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과 초기 진화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방지 인력의 대응 역량을 높였다”며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도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자제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령시는 11월 1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삽시도 술뚱선착장 일원에서 ‘삽시도 술뚱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섬진흥원이 주최하고 삽시도 주민협동조합인 삽시도섬사람들이 주관한다. 지역 주민이 주도하여 삽시도 고유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술뚱막걸리, 젓갈, 마늘, 고추장, 고구마, 멸치 등 삽시도 특산물 판매와 각종 해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어쿠스틱·뮤지컬 공연, 주민노래자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삽시도행 여객선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운항 시간 및 요금 등은 대천연안여객터미널에 문의하면 된다. 다만, 기상 악화 시 여객선 운항이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앞서 지난 10월 25일(금) 진행된 1차 행사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가을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11월 2일 속리산에서 ‘제23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속리산 관광협의회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의 등산객들에게 속리산의 수려한 경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반코스는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출발해 세심정휴게소를 거쳐 문장대 정상에 오르는 왕복 6km 구간으로 운영되며, 정상에 도착한 참가자는 진행요원에게 등반 확인증을 받을 수 있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속리산 잔디공원 내 진행본부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등반을 마친 후 오후 2시부터는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완주자 대상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이어 즉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속리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일상 속 피로를 덜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9일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운영방안 협의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센터의 효율적 운영 및 한우개량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충청북도 종축시험장 최재원 장장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최성호 학장 등 한우개량분야의 전문가 6명이 참석해‘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의 운영 기본계획과 수정란이식·유전체분석 및 데이터 기반 개량 기술의 적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속가능한 한우개량의 방안과 유전능력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은숙 축산과장은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는 한우개량의 지역 거점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연구센터의 운영 세부계획 수립 및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초보은카드 이용자에게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결초보은카드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 캐시백이 지급된다. 현재 결초보은상품권은 구매 시 상시 15% 선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여기에 결제금액의 5% 캐시백이 추가되면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시백은 1인 최대 10만 원 한도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기존 15% 선할인 제도만 유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지역에서 소비하면 더 큰 혜택을 돌려드리는 방식으로 군민 생활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준비했다”며,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다가치동행센터에서‘자원순환나무 점등식’과 ‘자원순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됐다. 첫날 진행되는‘자원순환나무 점등식’은 주민들이 함께 모아 만든 폐플라스틱 병뚜껑,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으로 제작된 자원순환나무에 불을 밝히는 행사다.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어 열리는‘자원순환장터(벼룩시장)’에서는 군민이 직접 중고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버스킹 공연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어린이집을 비롯한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체험교육과 환경인식 프로그램도 운영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가치동행센터가 지역 주민이 모이고 배우며 실천하는 자원순환 거점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가 함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개장 1년 만에 이용률 98%를 기록하며 화물운전자들의 필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화제다. 이 차고지는 옥천군이 도심과 주거 밀집지역의 무질서한 화물차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6년간 총사업비 8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옥천읍 매화리 218-5번지 일대 29,880㎡ 부지에 총 107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105면이 사용 중이다. 이용자는 총 77명으로 집계되며 개장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차고지 운영 1주년을 맞아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주간, 차고지 이용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옥천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률 97%를 기록한 이번 설문은 △이용 만족도 △재이용 의사 △추천 의사 △기타 의견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그 결과 이용 만족도 97%, 재이용 의사 94%, 추천 의사 92%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샤워 시설 설치와 차단기 앞 진입로 확장 등의 개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마을누림’ 찾아가는 공연이 홍성군 내 6개 기관에서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을누림’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홍성군 보건소 건강상담의 날 행사,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홍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올리브재가 노인종합지원센터 등 총 6곳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마술, 대중음악,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공연을 보니 기분이 밝아졌다”, “일상 속에서 음악과 예술 문화를 함께 즐기니 특별한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마을누림은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은 내달 11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주가무: 시간의 춤, 음악의 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주가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예술인과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하는 창작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홍성 출신 예술가들의 참여는 물론, 지역 청년예술단체가 함께 무대를 완성해 지역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끌어낸다. 이 뿐만아니라 지역민에게는 자긍심을, 관객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무대는 ‘열림’, ‘살풀이’, ‘승무’, ‘태평무’, ‘맺음’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여 표현하고, 그 춤의 의미와 울림을 음악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마지막 장에서는 성악, 뮤지컬, 탭댄스, 타악연희가 한데 모여 에너지 넘치는 피날레를 장식하며, 특히 남성 팝페라 앙상블 ‘아르티스’의 웅장한 보컬과 함께, 한국무용의 절제된 선, 현대무용의 자유로운 몸짓이 음악적 조화로 완성된다. &n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내달 15일, 뮤지컬 스타 카이, 백형훈, 랑연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시카고’, ‘위대한 쇼맨’ 등 20여 곡의 대형 뮤지컬 넘버와 춤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뮤지컬 스타 ‘카이’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로 뮤지컬 팬텀, 프랑켄슈타인,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무대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백형훈’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만능 보컬로 묵직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폭 넓은 음역대로 가창력이 매우 뛰어나 모차르트, 명성황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공공청사 내 전기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화장실 4개소에 절전형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용자가 적은 시간에도 전등이 상시 켜져 있어 발생하는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사창동 △산남동 △용암2동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에 우선 적용됐다. 센서로 이용자의 움직임이 감지될 때만 불이 켜지고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소등돼 안정적인 절전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행정복지센터가 시민이 직접 마주하는 대표적인 공공건물인 만큼 향후 추가 설치를 추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시민이 체감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공시설과 관계자는 “운영방식 개선만으로도 전력 소모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전반에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9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한 해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 ‘다 이루어질지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소원과 바람을 함께 이루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150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지침에 준수하여 행사 식순지는 QR코드와 키오스크로 대체하고, 종이 방명록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했으며, 시상 꽃다발 역시 복지관 이용인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준비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장애 당사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당사자와 종사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가 진행됐으며, 다온봉사클럽(회장 한영애)의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이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보도의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추락 방지 맨홀 교체 공사’를 11월 19일 완료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동구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월 1일 착공하여 일산해수욕장 해안로 일원 약 2km 구간의 맨홀 80개를 추락 방지형 맨홀로 교체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바닷가에 인접한 저지대이며, 동구 최대의 관광지로 연중 방문객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하고 이 지역을 집중 정비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단계적으로 추락방지형 맨홀로 교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정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일산유원지 일원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맨홀 정비로 주민들이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맨홀을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를 이해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노인·장애인·아동 돌봄 등 주요 국가 바우처 사업의 종류와 구조 ▲사업 추진체계 및 기능 ▲제공기관 등록 및 의무 ▲울산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 현황 등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다뤄졌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차담회 후에는 타로, 보드게임을 한뒤 식사를 함께 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강사분들과 네트워킹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강사로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특히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센터를 빛내준 청년 강사분들을 모시고 네트워킹 자리를 할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청년 강사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0일(토)~11일(일), 1월 17일(토)~18일(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회차당 60명씩 운영된다. 캠프는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교류원(울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몰입 환경을 통해 듣기·말하기 능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일반 학생은 회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한다. 추첨은 12월 11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학부모 참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