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가 설치한 ‘골목길 소화기함’이 여수시 묘동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며 대형 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사례는 지역 안전 인프라의 중요성과 주민의 용기 있는 행동이 결합된 모범적인 화재 대응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일 오후 6시 6분경, 여수시 묘동의 한 주택에서 거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주택 처마로 옮겨 붙는 화재가 발생했다. 초기에는 주택용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다. 이때 인근 주민 김○○ 씨(남, 1959년생)가 즉시 상황을 파악하고 마을에 설치된 골목길 소화기함에서 소화기를 꺼내 신속히 진화 활동에 나섰다. 김 씨의 침착하고 빠른 대응 덕분에 화재는 초기에 진압됐으며, 주택 전소와 같은 대형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소방서 소방대는 현장 확인 결과, 해당 지역은 좁은 골목길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이었다며, 초기 진화 실패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골목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명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에 대해 시민의 자발적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신고포상제’를 강도 높게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9개의 특정소방대상물 시설 내 ▲비상구 폐쇄 ▲물건 적치 ▲도어스토퍼 설치 ▲도어클로저 훼손 등과 같은 위반행위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확인 절차를 거쳐 위반 사항으로 해당될 경우 포상금이 지급된다. 2024년에는 총 50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모두 시정조치 됐고, 그 중 절반은 위반행위로 인정되어 포상금이 지급된 바 있다. 이는 ‘신고포상제’가 단순한 제도가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 확보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가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SNS, 누리집, 오픈채팅방을 통해 제도를 홍보하고 있으며, 캠페인과 전광판 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5일부터 한 달간 청주 인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청주 관광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의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축제를 휴가철 여행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5일 옥산휴게소를 시작으로 △15일 문의청남대휴게소 △19일 오창휴게소 △27일 죽암휴게소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초정행궁, 초정치유마을 등 청주의 관광지와 올해 처음 개최하는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청주 카약 체험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이다. 아울러 시는 청주관광 홍보물과 기념품도 배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맞이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숨어있는 청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앞으로 개최 예정인 다양한 축제를 홍보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 밀착형 홍보로 찾아가는 청주관광 홍보캠페인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2025년 청주시 활성화대학이 5일 전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청주시 활성화대학의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수강생들이 지역 활성화의 실질적인 전략을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답사에는 수강생과 운영진 등 4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 지역브랜딩의 융합 모델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일대를 방문해 웨딩거리, 객리단길을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보고 ㈜크립톤의 강연을 통해 전주 원도심의 도시·상권 활성화 및 지역브랜딩 정책 사례를 청취했다. 또한 웨딩거리 자유 답사를 통해 상권의 변화 흐름과 현장 분위기를 체험하며 청주에 적용 가능한 방안도 모색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답사는 이론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실천 중심 교육”이라며 “전주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청주만의 지역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26~2030년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계획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소유 또는 건설 중인 재산으로 예산 부담, 기부채납, 교환 등으로 소유권을 취득한 재산을 말한다. 행정재산과 일반재산으로 구분되며 행정을 위해 사용되는 행정재산과 달리 일반재산은 대부나 매각 등의 다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에 수립하는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해 토지나 건물의 취득·처분뿐 아니라 사용허가, 대부, 수익시설 감면 등 공유재산 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이 수립되면 공유재산의 목적 외 사용 방지, 예산 낭비 예방, 민간활용 가능 자산 발굴 등 다양한 부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계획을 마련하고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청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은 단순한 법정 의무사항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가 변화하는 행정 여건과 직원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법률지원 서비스 시책을 시행해 빈틈없는 법치행정을 실현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행정경험이 부족한 신규직원이 늘어나는 반면 행정업무의 법률적 전문성은 더욱 요구되고 있어 직원들의 법령 해석 능력과 대응 역량 강화가 곧 시정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전국 주요 대도시 기초지자체들도 법무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도 도농복합형 행정 특성과 직원 구성 등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법률지원 시책을 마련했다. 우선, 현장 중심의 법률상담을 확대한다. 각 구청과 사업소의 상담 수요를 조사해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법률지식이 부족한 신규 직원의 비중을 고려해, 기존의 소송사건뿐 아니라 단순 법률 질의도 상담 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송별 통합 업무매뉴얼도 새로 제작한다. 기존 매뉴얼은 전문용어 위주의 텍스트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실무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매뉴얼에 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관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산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노후 전기 배선 손상 및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 여부 등 전기 안전 실태 등이다. 또한,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여부 ▲세대 현관문, 계단 통로 등 피난 대피로 확보 상태 등 주민 대피와 직결된 요소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서산소방서는 이번 점검은 주민 대상으로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멀티 콘센트 사용법과 차단기 점검 방법, 화재 시 신속 대피 요령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병행하며, 방화문 닫기 생활화등 안전 실천도 함께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및 협소한 대피로 등 구조적 한계를 지닌 곳이 많다”며 “화재 취약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 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일 경주시 서악동에 있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에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갖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동원되는 소방력 대기장소 및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유사시 골든타임 확보와 초기 대응능력을 크게 강화하고, 경북소방본부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에게 응급처치,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및 사용법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교육과 훈련을 진행해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과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소방청이 전국 단위의 폭염 대응 체계를 집중 강화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소방청은 7월 31일 기준 전국에서 온열질환 관련 119구급 출동이 2,467건, 병원 이송 2,013명, 현장 응급처치 460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4.3% 증가한 수치로, 폭염이 본격화되는 8월을 앞두고 이미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2024년) 전체 온열질환 구급 출동은 3,381건으로, 이 중 7~8월 두 달간 2,503건(74%), 특히 8월 한 달간만 1,826건(54%)이 집중됐다.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8월에도 폭염 관련 119출동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1,660대의 119구급차를 폭염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 모든 구급차에는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얼음팩, 정맥주사세트, 전해질 보충용 음료, 물스프레이 등 폭염 대응 물품 9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무제한 대중교통 서비스로 수도권 이동 편의에 크게 기여한 기후동행카드를 하남시 지하철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8월 9일 첫차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이용 범위를 하남시 지하철 구간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5호선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4개 구간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승하차가 가능해진다. 양 도시는 출퇴근 등 영향이 높은 공동 생활권인 만큼, 서울로 통행하는 하남 시민이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하남시는 그간 기후동행카드의 조속한 서비스 개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월 6일 업무협약을 추진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빠르게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하남시를 포함한 동북권(남양주·구리), 서북권(김포·고양), 동남권(성남, 과천) 등 인접 7개 지역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권역으로 이어지게 됐다. 서울시와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하남선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연계돼 있다. 광화문, 여의도 등 도심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용이하며 잠실·송파 등 문화·상권 접근성도 높다. 특히 이번 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여름철 벌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벌쏘임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도내에서는 농작업 중 또는 주택가 등 일상공간에서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으며, 장마철이나 흐린 날씨에도 벌 활동은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도심과 농촌을 가리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도내 벌쏘임 사고로 인한 구급출동은 ▲2022년 664건 ▲2023년 443건 ▲2024년 568건으로 총 1,391건이 발생했다. 올해도 7월까지 150건의 출동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1,825건을 기록했다. 특히 벌에 쏘인 후 의식저하, 혈압 저하, 호흡곤란 등 중증 반응으로 병원 이송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 8일에는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서도 벌에 쏘인 70대 남성이 아나필락시스 쇽 증상을 보여 구급대가 현장에서 약물(에피네프린)을 투여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당시 환자는 혈압이 70/50mmHg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자생의료재단은 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재난피해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동희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장,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피해가구의 일상생활 복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재난 피해가 있는 취약계층 주민분들에 작은 보탬이 돼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와 지원을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생의료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은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청주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긍휼지심(矜恤之心, 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마음)'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0년 수해 지역 물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 ‘꿈을 찾는 일주일’을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은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2007년부터 2016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의 잠재력과 흥미를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센터 내 프로그램실과 강당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24개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별 12명 내외가 참여해 총 284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성우·아나운서 체험 △과학수사 및 무도·경호 시뮬레이션 △유튜브 및 사진작가 체험 △원예·플로리스트 실습 △반려견 훈련사 및 빅데이터 전문가와의 만남 △헤어디자이너·메이크업·특수분장사 실습 등 24개이다. 진로체험활동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부 강사 19명이 투입되며 각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 만족도 설문과 지도자 평가 등을 통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도 도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8월 4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압구정5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번 결정은 서울시가 2023년 7월 압구정2~5구역에 대해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한 이후 24개월 만에 정비계획(안)을 수립하고 심의를 완료한 것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가 지난 10월 도입한 신속통합기획 단계별 처리기한제에 따라 압구정5구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완료 후 3개월 내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요청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압구정5구역은 1978년 준공 이후 47년 만에 용적률 300%이하 및 최고높이 250m(랜드마크 1개동에 한함/나머지 주동들은 200m 이하, 50층 이하) 이하, 총 1,401세대(공공주택 140세대 포함)의 대규모 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체조망데크공원 조성 등을 통해 한강변의 매력적인 수변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명품단지로 거듭나게 됐다. 단지 북측의 한강과 접한 첫 주동은 20층으로 계획하여 최대한 한강변에서 위압감이 덜 느껴지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관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산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노후 전기 배선 손상 및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 여부 등 전기 안전 실태 등이다. 또한,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여부 ▲세대 현관문, 계단 통로 등 피난 대피로 확보 상태 등 주민 대피와 직결된 요소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서산소방서는 이번 점검은 주민 대상으로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멀티 콘센트 사용법과 차단기 점검 방법, 화재 시 신속 대피 요령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병행하며, 방화문 닫기 생활화등 안전 실천도 함께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및 협소한 대피로 등 구조적 한계를 지닌 곳이 많다”며 “화재 취약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 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