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0일, 청소년들이 영천소방서를 방문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단순히 안전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의 시작은 소방서 견학으로, 청소년들은 소방서 내 구급실, 소화기, 소방차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소방기관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직 소방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소방관의 소명과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CPR 교육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기술을 익히는 직접 익혔다. 이어 이동버스를 활용한 생활 속 안전체험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안전벨트 착용, 화재 발생 시 대피 등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안전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소방서는 제47대 소방서장으로 송영환 서장이 2025년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 출신인 송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김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성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구미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24년에는 경북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조직 운영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에 김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송 서장은 취임사에서 “고향 김천에서 소방서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에 강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김천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영환 서장은 경북대학교에서 공공관리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정부모범공무원),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 송영환 서장을 중심으로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 김천’을 실현하는 데 총력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1일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에 봉고 1톤 트럭을 전달하며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나섰다. 차량은 넉넉한 적재 공간과 동승 인원이 가능한 더블캡 구조로 봉사 현장의 기동성과 실용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군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관내에서 펼쳐지는 ‘온기나눔’ 활동을 비롯한 찾아가는 이동 자원봉사, 기부물품 운반, 행사 지원, 재난·재해 현장 복구 등 폭넓은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을순 센터장은 “현장에서 늘 이동과 운반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활동 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군민과 함께 옥천 곳곳에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규철 군수는 “이번 차량 지원이 더 많은 군민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발걸음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7월 1일 자로 제25대 강호봉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호봉 서장은 1992년 1월 6일 소방사로 임용되어 삼천포소방서에서 소방공직을 시작한 이후, 30년 넘게 경남 지역의 재난안전과 소방행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김해동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을 역임하며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력을 강화했고 경남소방본부 구급담당, 예산담당, 예방정책담당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소방서는 앞으로 강 서장의 리더십 아래, 군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화재예방 활동 강화, 현장대응 역량 고도화, 공공 협업 기반 재난관리체계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호봉 서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과 함께 거창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행정·현장 모두를 이해하는 균형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내부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7일 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 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복지관 3층 강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119 신고, 영유아 및 장애인 등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 중요 자료의 안전 이송,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심폐소생술(CPR) 실습 및 소화기 실제 작동 체험도 함께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안전대응 역량을 높였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지역자활센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등이 함께 입주해 있는 복합시설로, 영유아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용자가 방문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훈련을 참관한 고성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침착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주었으며, 응급처치 후 구급차 이송까지 자위소방대의 높은 역량이 돋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숙박시설, 리조트, 대규모 점포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422개소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집중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전기 사용량 증가, 높은 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 등 복합적인 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소방시설 불시 점검 ▲현장 지도·점검 ▲현지적응훈련 ▲도민 대상 홍보 등 4대 분야에 걸쳐 입체적인 대응을 전개할 계획이다. 불시 화재안전조사는 다중이용시설 중 중점관리대상 약 10%를 선정해 실시하며, 소방시설의 차단·폐쇄 여부, 피난경로 확보 상태, 수신기 기록 확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침수 우려 시설은 조기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명령과 수리 조치를 병행한다. 현장 점검은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숙박시설, 영화관, 대규모 점포 등을 직접 방문해 냉방기기, 모기향 등 여름철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살핀다. 또 카카오톡 등 SNS를 활용해 관리자와의 실시간 소통 체계도 강화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올여름, 청소년의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위해 서울시 대표 방학 프로그램 ‘청소년 동행캠프’가 돌아왔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서울시립 청소년시설 19개소(청소년센터 16개소, 미래진로센터 2개소, 음악센터 1개소)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여름철 방학 돌봄 수요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 욕구를 모두 충족해온 점에서 신뢰도 높은 공공 교육모델로 자리잡았다. 2022년 여름방학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방학마다 꾸준히 운영되며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참가자 대부분인 93.2%의 청소년이 재참여를 희망한다고 답했으며, 학부모 만족도는 99%를 웃돌았다. 여름방학 캠프의 계절적 특성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이 결합한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스마트팜 등 미래기술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정서 회복, 생태 감수성, 역사 체험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인공지능(AI), 스마트팜,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30일 오전 10시, 부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차량 소개 및 탑승 체험 △물소화기 사용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야외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방관들과 함께 소방차에 탑승해보고, 실제 물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체험은 어린이들의 큰 흥미를 끌었으며, 교육 내내 웃음과 배움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종완 안전문화팀장은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인 안전 교육과 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문병운 서장이 7월 1일 자로 장흥소방서 제5대 서장으로 공식 부임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간부들과의 간단한 차담회를 가진 서장은 첫날부터 일선 현장을 직접 찾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문병운 서장은 외근부서를 직접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화재취약 대상지인 장흥토요시장과 천관산 관광시장을 직접 찾아 상권 내 주요 점포 및 소방시설을 점검하며 현장 안전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장흥토요시장에서는 밀집된 점포 구조와 노후 전기설비, 화기 취급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화재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문병운 서장은 “시장과 같은 전통상권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다중이용시설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 및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부임은 문병운 서장이 2021년 제2대 장흥소방서장으로 재직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사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구명장비 사용법과 인명구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실제 현장에서 안전관리요원의 대처능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2명은 7월 1일부터 피아골, 용지동 계곡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에 배치돼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위험지역 순찰, 안전 홍보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구례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구역에 대한 안전 구조장비 및 안내판 점검, 홍보 현수막 게시 등 정비를 1차 완료했으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투입 후 추가 점검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9월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운영하며, 특히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성수기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안전교통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주말 비상근무와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 및 물놀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관내 공동주택 30개 단지를 대상으로 소방 합동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와 김해소방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 30개 단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잇따른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라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안전시설 관리상태, 전기차 화재 대응설비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시는 충전기 커넥트 훼손, 고장 여부 등 충전시설 유지·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기차 충전시설은 30개 단지 795기 중 지상 206기(26%), 지하에 589기(74%)가 설치돼 있었고 30개 모든 단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었다. 화재 시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질식소화포는 15개 단지가, 물이 아래에서 위로 뿜어져 나와 배터리를 냉각시키는 이동식 상방향 방사장치는 4개 단지가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충전시설 불량은 없었으며 옥내소화전 호스 연결, 스프링클러 헤드 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1일 ‘2025년 상반기 으뜸 공무원’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5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군에 따르면 으뜸 공무원 제도는 공직자의 사기 진작과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자는 △주민행복과 허민 주무관 △행정운영과 김민주 주무관 △축산과 류가은 주무관 △산림녹지과 최민석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권영준 특화작목팀장이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국내 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허민 주무관은 4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 3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7개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 및 성인문해활동을 지원하는 등 군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김민주 주무관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군 선거업무를 공정·투명하게 추진하며 행정 신뢰도를 높였고, 군민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했으며 류가은 주무관은 양식산업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19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50여 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최민석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지난 30일 군청 민원실에서 군수와 주민들과 직접 대면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열린 군수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열린 군수실’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민들은 △공용주차장 조성 △공동주택 내 돌봄센터 설치 △농림지역 해제 △피해목 제거 △마을 진입로 확포장 등 다양한 현장 민원을 건의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담당 부서가 즉시 조치했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군북면에 거주하는 주민 한 주민은 “평소 군청에 오면 막연히 어렵게 느껴졌는데, 군수님과 민원실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편하게 이야기하니 답답했던 마음이 풀렸다”며 현장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규철 군수는 “바쁜 일상과 무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 찾아주신 주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가볍게 듣지 않고 끝까지 챙기겠다”며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현장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3월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5월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정책과와 강원도 양양군 농정축산과, 6월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총 180명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시설 및 운영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또한, 올해 충북 도민교육'로컬푸드 이해와 활성화'과정의 현장 견학 장소로 선정되어 상반기에(2월) 시·군 먹거리 관계자 및 희망도민 30명이 직매장을 방문했다. 2019년 5월 문을 연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친환경 및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개장 초기 180여 농가가 참여했던 직매장은 2025년 현재 480여 농가로 참여 규모가 확대됐으며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 명에 육박하고 일일 평균 방문객은 600여 명에 달한다. 소비자 회원 수도 꾸준히 증가해 2025년 5월 말 기준 21,781명을 기록하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1일 자로 이연재 제4대 서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연재 서장은 울산소방본부 안전체험관장 및 소방본부 기획예산팀장과 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그는 각종 현장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오랜 실무 경혐을 통해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서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청사 3층 재난상황실에서 각 과장과 팀장 등과 함께 취임 간담회를 갖고 청사를 시찰한다. 이연재 서울주소방서장은 “지난 1992년에 소방사로 입문해 최일선부터 행정까지 차근히 밟아오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통해 첫 부임한 서울주소방서장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관내가 지리적으로 넓고 산불 및 자연재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환경인 만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