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사전홍보 행사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사)충북생명의숲의 주관으로 반려식물 클리닉과 분갈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월 30일 청원구 생명누리공원과 5월 1일 서원구 원마루공원에서 진행된다.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는 특수제작된 트럭에서 가정의 반려식물을 가져오거나 식물의 사진을 찍어오면 식물의 상태와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상담을 해준다. (사)충북생명의 숲과 시민정원사들은 봄철 가정 식물들의 원활한 생육을 위해 분갈이를 함께 할 예정이다. 1인당 1개의 화분을 가져오면 맞춤형 분갈이 교육을 진행한다. 하루당 250명 선착순으로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한편,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체험,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 황종대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25일 상당구 낭성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옥수수씨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단의 지속가능성(ESG) 경영실천과 도시‧ 농촌 간 교류 협력 및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재단 임직원들은 아침부터 농가에서 옥수수 포트에 씨를 옮겨 닮아 심는 작업 등을 하여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 농가에 힘을 보탰다. 황종대 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는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재단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도록 앞으로도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5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청원생명 공동상표 사용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공주대학교 산업유통학과 권기대 교수가 ‘지자체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경쟁우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청원생명 공동상표는 23개 품목에서 35개 단체가 사용하고 있다. 시는 매년 상표 사용 선정심의회를 통해 승인 대상 품목 및 단체를 선정하고 사용기간은 승인한 날로부터 2년간 자격을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 공동상표를 엄격하게 관리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생산자재 지원사업 및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등 약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홍은주) ‘콩쥐팥쥐’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고 25일 밝혔다. 가족을 위한 무용극인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무용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년 무대에 올리는 간판 레퍼토리다.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무용과 동화구연을 결합한 형식으로 선과 악의 대립, 정의와 사랑의 승리를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 관객을 만난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5회분 공연 예매 접수를 시작했으나, 하루 만인이 24일 1천800여석이 모두 인기리에 예약됐다. 홍은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청주시립무용단에 보내주시는 사랑과 성원을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항상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청주시립무용단의 가족을 위한 무용극을 기다려주신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무용극 콩쥐팥쥐는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에는 오후 2시와 5시에 공연한다. 4세 이상 관람가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티투어가 청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관광서비스로, 봄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5월 말까지 예약된 인원은 1천550명에 달한다. 저렴한 이용료와 알찬 관광코스 운영으로 단체, 기관, 기업 등의 예약 및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청주시티투어는 인당 3천원으로 청주 주요 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일부 관광지는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3개 테마코스로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5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볼 수 있는 수시투어를 운영하고 있어, 개인 및 단체의 취향에 맞게 골라 관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청주시티투어에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며 “청주시티투어가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티투어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저온, 9월 고온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벼농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기 이앙기술을 적극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벼 수확량 확보 및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중생종(알찬미) 최적 이앙일은 6월 10일부터 15일까지며, 최적 파종일은 5월 10일부터다. 중만생종(미호, 새청무 등) 최적 이앙일은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파종일은 5월 1일 이후부터로 권장된다. 이모작 조생종(해들, 고시히카리 등)은 6월 10일부터 30일 사이에 이앙하는 것이 좋다. 최적 파종일은 5월 20일 이후다. 추석전 출하 조생종(해들, 고시히카리 등)은 5월 20일부터 6월 10일 사이에 이앙하고, 파종은 4월 15일 이후로 권장된다. 특히 8~9월에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발생 즉시 2~3회 방제를 실시하고 깨씨무늬병이 심각할 경우에는 적정량의 비료를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와 함께 농가별 맞춤 볍씨 파종, 이앙 일자 재배교육을 진행한다. &nbs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가 또다시 전국 모든 기초자치단체 중 브랜드평판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5일 발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2025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자치시, 자치군,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가 전국 1위에 오른 건 지난해 12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평가 기준은 △참여지수(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지수(미디어 관심도) △소통지수(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커뮤니티지수(소셜에서의 대화량) 등 4가지다. 청주시는 △참여지수 848,026 △미디어지수 793,820 △소통지수 1,159,631 △커뮤니티지수 1,040,498로 총합 3,841,975을 기록했다. 이중 소통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게 측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하는 청주시 시정방침이 다양한 정책과 함께 추진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25일 마을주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감곡 문화마을(오향12리) 다목적광장과 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조병옥 군수와 도·군의원, 감곡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다양한 야외 활동과 마을 행사를 위한 공간 마련과 함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오향12리 경로당 인근 부지에 다목적광장(A=774㎡)과 주차장(A=650㎡) 17면을 조성했다. 다목적광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 체육활동, 소규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장 인근에 조성된 공용주차장은 평소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복 오향12리 이장은 “이번 다목적광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주차 공간 확충으로 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관공서를 사칭해 음식점 등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물품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고양시 소재 음식점 여러 곳에 “경기도 북부소방본부인데 신입 구급대원 훈련에 필요한 특식을 주문하고 싶다”는 예약전화가 걸려왔다. 그러면서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라는 위조 공문과 공무원증 이미지를 음식점주의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신뢰를 유도했다. 이어 특정 소방장비업체 명함 이미지를 보내며 “응급구급키트를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업체에서 카드를 받지 않아 결제가 어렵다며, 물건을 대신 구매해 식당에서 받아주면 식사값과 함께 물품대금을 카드결제 하겠다고 한 것이다. 소방장비업체 계좌라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알려준 뒤 물품 대금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기 행위는 고양시 음식점 5곳이 본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를 하면서 덜미를 잡혔고 실제 피해금액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이와 비슷한 사기가 전국 소방본부를 비롯해 군과 교도소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본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25일 미탄면 생활체육공원에서 평창군의용소방대원, 소방서 관계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17개 대 의용소방대로 370여 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화재 진압은 물론 생활 안전 구조, 재난 피해 복구 지원, 안전 캠페인 등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소방 기술 경연, 화합 행사,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의 안전과 소방 업무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17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패를 전수했으며, 평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창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소방 기술 경연 종목으로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 소생술이 진행됐으며, 읍면 남녀 의소대별로 경연을 치르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경기 마무리 후 노래자랑 등 화합 행사도 마련되어 대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1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주관하며,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가 후원한다. 경연에는 도내 15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유치부 7팀과 초등부 8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소방동요와 창작곡을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팀은 각 소속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되며, 율동과 무대연출을 더해 흥미롭고 창의적인 무대를 펼친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장상,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장상 등 총 17점의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치부와 초등부 각 1팀은 오는 9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단순한 노래 경연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소방서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소방서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경상북도청에서 진행됐으며, 울진소방서의 소방행정자문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은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울진소방서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송한규‧박선홍·한영길 소방위와 오정균‧임효정 소방장이 ‘4월의 우수 광주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소방을 빛낸 4월의 우수 소방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4월 우수 소방인’에는 119특수대응단 송한규 소방위, 북부소방서 박선홍·한영길 소방위, 남부소방서 오정균 소방장, 광산소방서 임효정 소방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구조, 구급, 생활안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소방인들이다. 송한규 소방위는 지난달 비번일에 식사 도중 쓰러진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기도 폐쇄를 의심, 곧바로 하임리히법 응급처치를 실시해 위급한 순간 생명을 구했다. 또 각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을 보여준 소방인들도 선정했다. 구조출동 분야에서는 박선홍 소방위가, 구급출동 분야에서는 한영길 소방위와 임효정 소방장이,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오정균 소방장 등이다. 이들은 2024년 9월~2025년 2월 기준 소방활동 분석 결과, 분야별 최다 현장 출동한 소방관들로, 적극적인 소방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청 기업지원과 직원 10여 명은 25일 영농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일손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소이면 충도리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꽃 적화 작업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일손을 더 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시급했던 때에 직원들의 일손 도움으로 인해 적기에 꽃눈 밀기를 할 수 있었고, 바쁜 업무에도 농촌을 도와주어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순애 기업지원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위탁 운영하는 진천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맞춤형 심층영양관리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센터 등록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범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 영양관리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식생활안전관리원에서 전국 센터 중 6개소를 선정해 진행되며 이달 25일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진천군 지원센터는 등록시설 중 경로당 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군 보건소와 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해 이용자 영양지수(NQ-E) 평가와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6가지 체력측정(근기능,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협응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건강정보를 수집하고 영양상담과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10월까지 매달 맞춤형 1:1 영양상담과 NQ-E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영양교육과 영양중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그 효과도 분석할 예정이다. 배윤정 센터장은 “이번 맞춤형 심층영양관리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5월의 으뜸공무원으로 노경호 투자선도지구팀장을 선정했다. 군은 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회의에서 업무 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으뜸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노 팀장은 한국동서발전과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음성역 주변에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와 배후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업무 협약 체결과 2024년 7월 국토부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에 음성군이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올해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해 용역을 발주하여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을 구체화하고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관련기관, 기업체 등을 방문하고, 관련 부서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노 팀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으로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규모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된 공적을 인정받아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