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 가섭산 내 봉학골에 자연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단지를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봉학골은 산림욕장과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산림휴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이 사업은 봉학골 산림욕장 일원에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15ha 규모의 산림레포츠 단지를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자연 체험형 산림모험시설, 가족 단위의 야외 액티비티장, 산림지형을 활용한 어드벤처 코스 등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레포츠 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충북도가 주관하는 산림청의 지방전환(균특이양) 사업 ‘산림레포츠시설 설치’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37.7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봉학골만의 지역 특성을 살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산림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체험형 모험시설 등을 갖춰 자연 친화적 산림 레포츠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주변 산림욕장 등의 시설과도 연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서 운영 중인 소방안전체험장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장은 중앙로무대와 목척교 사이에 마련됐으며, ▲쉽게 배우는 소방시설 사용법 ▲내 가족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소방시설 체험에는 4,061명이, 심폐소생술 체험에는 1,670명이 참여해 총 5,731명이 안전교육을 체험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6일까지이며,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소방본부는 축제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축제를 즐기면서 가족의 안전까지 챙기려는 분들이 많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출근길 소방관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가 도로 위의 안전을 지켜내 화제다. 1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경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화성시 팔달 분기점 인근에서 1톤 화물차의 적재함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한 당진소방서 석문119안전센터 소속 이윤(30) 소방사는 즉시 차량을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확인한 뒤 주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며 차량 내 분말소화기로 화염을 진화했다. 불길을 잡는 동시에 이 소방사는 구조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소방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 교통을 통제했다. 이 소방사의 신속 대처로 화재는 커지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소방사는 2023년 1월 27일 구급대원으로 최초 임용됐으며,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취득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소방사는 “출근길에 화재를 보고 바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초기 화재는 몇 초 차이로 피해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모든 운전자가 차량 내 소화기를 갖추고 위급 상황 시 주저하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2일 도내 구조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형 구조장비 관리체계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구조대별 보유 장비의 종류와 수량이 상이하고, 장비 관리 기준이 지역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되어 출동 시 장비 운용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이에 따라 현장 대응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표준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소방본부는 지난 2월 119대응과장을 중심으로 산악, 수난 등 구조장비 분야별로 전담 TF를 꾸렸고, 9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각 소방서별 구조환경을 반영한 구조대별 장비 보유 기준을 표준화하고, 구조장비 사용 및 관리 매뉴얼을 제작하며, RFID(전자태그) 기술을 활용한 장비관리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효과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전북형 구조장비 보유기준 마련 ▲RFID 기반 구조장비 관리 시범운영 ▲장비별 관리 매뉴얼 수립 등이며, 이번 중간보고 검토 결과를 반영해 장비별 관리코드 개발과 보관창고 표준 적재기준 수립 등 매뉴얼 고도화를 이어갈 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복합문화공간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평구 진관동)’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1880년부터 현재까지 140년간의 한국기독교 역사와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상설·기획 전시실, 다목적실, 열람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조성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과 교계 목회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믿음과 헌신의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기독교의 사랑을 전파하는 서울 서북권 문화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12일 남부소방서 2층 대강당에서 ‘제11회 세종특별자치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역량을 높이고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등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전 중심의 안전 지식과 강의력을 선보였다. 심폐소생술 분야 1위는 조치원여자의용소방대, 생활안전분야 1위는 조치원남자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하반기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에 대한 지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수호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이 1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고, 문화·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출연기관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1월 출범 이후, 문옥배 대표이사와 직원 18명으로 조직을 꾸리고 문예의 전당, 기벌포복합문화센터, 서천군미디어센터, 기벌포영화관,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 등 6개 문화시설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는 재단 사업 안내, 문화공간 소개, 공연·전시·행사, 보도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재단은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편리한 문화시설 대관신청은 물론 사업홍보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장하고,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SNS와의 연계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조병옥 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국가 차원의 재정·제도 지원 요청을 위해 전방위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조 군수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데 이어 12일 국책연구기기관과 중앙부처를 찾아가 지역 현안과 사업의 타당성을 직접 설명했다. 먼저 김영찬 한국교통연구원장을 찾아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군이 제안한 중부내륙철도 지선 사업이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청주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충북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임을 역설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윤진환 철도국장과 면담을 갖고, 해당 노선의 노선 대안, 수요 예측, 경제성 등을 근거로 국가철도망 반영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김수경 재정정책과장을 만나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음성박물관 건립 등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요 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의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국제약 직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 ‘마음 배터리 충전소 : 당신은 충전이 필요합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무스트레스와 번 아웃을 예방하고 정신건강으로부터 건강한 직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2022년 고용노동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직장인의 71.3%가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29%는 번 아웃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심리적 불편감을 넘어, 업무 수행력 저하와 조직 생산성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2022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2024년 케이더봄 연구에 따르면, 직장인의 자살 원인 중 ‘직무로 인한 고도의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특히, 직무스트레스를 겪는 근로자는 결근율이 평균 2.4배 높고 이직률 또한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향후 이번 교육 이외에도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관내 기업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 성북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재난약자와의 안전동행을 강화하고자 어린이 ‘돌봄 공백 가정’에 대한 ‘아이안심 119’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보호자가 장시간 부재하거나 1인 가정 형태로 생활하는 어린이에 대한 소방안전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성북소방서에서는 관내 ‘돌봄 공백 가정’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아이안심119’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 안전환경 개선: 가정 내 전선 및 전기 사용 기기(용품) 점검, 기존 멀티탭을 안전 멀티탭으로 교체 ▲일상 속 생활안전 교육: 화재대피 스티커 만들기, 화재 시 119신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 소방용품 보급: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등이다. 소방용품은 지난 2021년 6월 성북구청과 맺은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협약’에 따라 성북구청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어린이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분기 지역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7일부터 12일까지 한양병원, 현대병원, 엘병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병원별 중증응급환자 수용률 제고 방안 ▲병원 전 단계에서의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발전 방향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제공시스템 사용 활성화 방안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통합적인 대응 체계 마련 ▲구급대원 및 의료인의 건의사항 반영과 애로사항 공유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별 대응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치료 환경 개선과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 신뢰를 강화하고, 향후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병원과 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상당도서관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중장년 행복 인문학’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의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찾아가는 독서문화 수업을 들었던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행복을 위해 긍정 회로를 연결하고 강화하는 실천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인문학에 대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실천 방법과 함께 배우니 어렵지 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 수업 때도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 인문학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독서 캠페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선순환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12일 서연민화공방 이종숙 대표가 청주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 한국공예관에서 열린 서연회 민화전 방명록 기부로 마련된 것으로, 시는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후원금을 전달해 피해아동의 심신 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 학대로부터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은 “지역 예술인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직접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학대피해 아동쉼터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내수도서관은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손끝으로 잇는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내수읍 소재 청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총 10회 운영됐다.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공연, 공예, 요리,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1회차는 청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포함한 지역 내 3개 장애인 복지기관의 회원들이 독서 연계 공연 ‘사서가 들려주는 책 속 친구들의 노래’를 감상하며 시작했다. 이후 독서와 함께 커피박 공예, 자개 거울 만들기, 종이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감각과 창의성을 자극했다. 과일 타르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활동 그리고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한 지역 미술관 탐방 및 드림캐처 만들기 체험도 큰 호응을 얻었다. 청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회원들이 책을 읽는 활동 외에도 손으로 직접 만들고, 보고, 듣는 시간이 많아 지루해하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건강과 안전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며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 청주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본청 및 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 79개 부서 74명이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 바 있다. 현재까지 온열질환자는 총 77명(퇴원 74명, 입원 1명)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고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폭염 대응 조치를 시행 중이다. 첫째, 무더위쉼터 863개소(실내 851, 야외 12)를 운영하며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방역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그늘막 446개소(파라솔형 377, 스마트형 69)를 설치·운영하며 그늘막 정상 가동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둘째, 폭염경보 발효 시 도로 살수차 15대를 투입해 하루 총 303km 구간에 도로 살수를 실시, 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