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대한적십자사 흥덕구협의회 회원 30명이 지북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청주시의 급수 체계와 정수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북정수장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정수시설을 둘러보며 깨끗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원수의 취수부터 응집·침전·여과·소독에 이르는 정수처리 과정을 단계별로 확인하며, 시민의 안전한 물 복지를 책임지는 상수도 사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희준 상수도사업본부 정수과장은 “공공서비스의 기본인 물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북정수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 또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13일 상당구 미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암2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리 일원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325억원(국비 163억원, 도비 81억원, 시비 81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3.84㎞, 교량 재가설 6개소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등에게 사업내용, 기본설계(안),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제기된 주민 의견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기본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실시설계(안)에 대해서도 향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현진 청주시 하천방재과장은 “시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인사담당관은 13일 서원구 남이면 팔봉리 소재의 생강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활동은 김장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도농 상생 및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생강 세척 및 손질 등 농작업을 도왔다. 또한 지역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생강 등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소비 촉진 활동에도 동참했다. 김서형 인사담당관은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 등을 통해 도농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에 위치한 옥산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황을 살폈다. 이 시장은 올해 벼 생육과 수확 결과를 보고 받은 뒤 매입 진행 단계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기상변화와 병해충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확을 마친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주시는 지난달 13일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친환경벼와 가루쌀을 포함한 건조벼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7천316톤으로, 전년 9천11톤보다 19% 감소했으나 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수준이다. 매입 품종은 알찬미·참드림이며, 가루쌀은 바로미2로 지정됐다. 매입은 12월 초순까지 지정 장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출하 농업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수매 직후 40kg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2025년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반영한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올해와 같은 이상기후 상황에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릉시는 가을철 등산객 입산자 실화, 화목보일러 사용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10월 20일 월요일부터 오는 12월 15일 월요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가을철에는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산불, 건축물 화재, 담뱃불 실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산불 발생 원인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시는 가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2,929㏊의 산림에 입산통제구역을 설정하고, 18개 노선의 등산로를 폐쇄하였으며, 140명의 산불감시원을 통해 입산자들의 화기 소지 및 흡연행위를 단속 중이다. 또한 화목보일러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화목보일러 지역담당제를 시행 중이다. 산불감시원 116명 및 이·통장 111명으로 구성된 지역담당자는 월 1회 이상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 관리대장 작성 및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9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 축제 아카데미는 주민 주도형 축제를 위해 상반기 특별강좌교육과 하반기 정기강좌교육으로 나눠 운영됐다. 상반기 특별강좌교육은 지난 3월 한 달간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를 위해 자문과 지도 강의로 이뤄졌다. 또 하반기 정기강좌교육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축제 이론과 발전 방안 교육을 5회 진행했으며, 교육 기간 중 이천쌀문화축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그동안 진행된 아카데미 주요 내용은 △축제의 본질 및 축제 정책의 이해 △음성군 축제의 지속가능 발전 및 지향 △설성문화제 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히 축제 전문가 강의와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교육 등 축제 실무와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자생적으로 지역 주민의 축제 참여율을 높이는 내용을 강화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의 지역축제 관심을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3일 산외면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대학은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년생활을 돕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 개강해 12월까지 건강증진, 교양, 문화·오락, 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975명이 졸업하며,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에게는 졸업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대학 운영 발전에 기여한 대상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성실히 수강한 대상자에 대한 개근상 수여 등 한 해 동안의 배움의 결실을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노인복지대학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이 군수 표창을 받는다. 수상자로는 임근성(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박인선(보은읍), 노경렬(속리산면), 이옥심(장안면), 남현옥(마로면), 양복연(탄부면), 차옥년(삼승면), 전은희(수한면), 김영순·강정숙(회남·회인면), 박영현(내북면), 정영임(산외면) 씨가 선정됐다. 졸업식은 13일 내북면과 산외면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단체협의회는 11월 11일 ‘2025년 진천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함께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한울림 풍물동아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및 농업대상 시상, 떡케이크 컷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에서는 진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장터’ 출품 과수류(멜론-박진광)와 가공류(화양연화주-윤상호) 부문 장관상을 수여했으며, ‘이호규 생거진천수박연합회 사무국장(도지사 표창)’, ‘정강남 생거진천고추작목반(군수 표창)’, ‘송선태 진천군화훼연합회 대표(군의장 표창)’, ‘정종구 진천오이영농조합법인 대표(도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농단협이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 농업인단체상에 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양현모), 농업대상에는 여성농민회 이갑인 회장이 수상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날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은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도시샤대학 코리아연구센터 및 도시샤대학 한국유학생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일본지용제’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교토 도시샤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천 출신 시인 정지용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한·일 문화교류 행사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옥천군·옥천문화원 관계자 38명 방문단과 재일동포 및 한국인 유학생 등 약 100여 명이 함께한다. 주요 행사인 △정지용 한글 작문 콘테스트는 오는 15일 도시샤대학 지성관에서 열리며, 교토와 오사카 일대의 재일동포 및 한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시 형식의 작문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어 △‘정지용 시 세계에 관하여’를 주제로 오타 오사무 코리아연구센터 소장과 임현수 데즈카야마가쿠인대학교 교수가 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도시샤대학 교정에 위치한 정지용·윤동주 시비를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일본을 방문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중심의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 적극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 개개인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능동적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승호 강사(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는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적극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 내용에는 행정 현장에서 마주치는 규제와 소극행정의 벽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군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한 규제개혁의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규제와 시행착오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적극행정이 군정 혁신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모두가 군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실천하는 행정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조병옥 군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이른 아침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 군수는 지난 2023년 개교 이후 올해 처음 고3 학생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그동안 쏟은 노력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현장에는 동성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회에서도 함께 응원 구호와 피켓을 준비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조 군수는 “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묵묵히 자녀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음성군 수능 응시생은 총 645명으로, △동성고등학교 170명 △음성고등학교 315명 △대금고등학교 16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송 및 교통 대책 마련, 소음 방지,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대책 등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추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인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은 송기섭 군수가 직접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에게 따뜻한 인사로 응원했으며, 시험장 밖에서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천군의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42명 증가한 620명으로, 시험장은 진천고등학교(382명)와 서전고등학교(238명) 두 곳에 마련됐다. 또한, (재)진천군장학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대입 응원선물(2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고3 수험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한 바 있다. 송기섭 군수는 “그동안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의 정성과 헌신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진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8월부터 11월 12일까지 4개월간 관내 초등학교와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서천군 청소년들에게 드론 조종의 기초부터 드론농구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드론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드론 교육은 (사)대한드론농구협회의 전문 강사진이 맡아 진행했다. 드론 조종 교관 및 드론농구 심판 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드론을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조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9월 충남도청 일대에서 열린 ‘충남 드론페스타 드론농구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드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한무협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아이들이 드론을 단순한 취미가 아닌 미래 산업의 중요한 분야로 인식하는 계기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천군은 12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장애인가족 한마음 운동회’가 4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운동회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여해 체육센터를 가득 메웠으며, 경쟁보다 참여와 협력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팀 단위 협동 종목이 이어지는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호흡을 맞추고, 함께 땀 흘리며 웃음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활기찬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기웅 군수는 “함께 땀 흘리고 박수 치며 하나 되는 이런 자리가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이라며 “서천이 누구에게나 따뜻한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202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참가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며 서천군을 대표하는 복지·체육 융합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11월 7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제2회 릴랙싱 재즈 콘서트'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3팀이 선정되어 첫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제2회 릴랙싱 재즈 콘서트’는 1부에서 4부까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국악, 2부에서는 친숙한 음악을 연주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3부와 4부에서는 재즈와 국악을 융합하여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창조적인 공연을 선사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간이 됐다. 다음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공연으로는 12월 3일 19시에 아트&아트인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갈라 콘서트’와 12월 5일 19시에 민속악단 새녘 ‘광대로 살어리랏다’공연이 진행된다. (재)논산문화관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9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한 해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 ‘다 이루어질지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소원과 바람을 함께 이루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150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지침에 준수하여 행사 식순지는 QR코드와 키오스크로 대체하고, 종이 방명록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했으며, 시상 꽃다발 역시 복지관 이용인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준비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장애 당사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당사자와 종사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가 진행됐으며, 다온봉사클럽(회장 한영애)의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이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보도의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추락 방지 맨홀 교체 공사’를 11월 19일 완료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동구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월 1일 착공하여 일산해수욕장 해안로 일원 약 2km 구간의 맨홀 80개를 추락 방지형 맨홀로 교체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바닷가에 인접한 저지대이며, 동구 최대의 관광지로 연중 방문객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하고 이 지역을 집중 정비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단계적으로 추락방지형 맨홀로 교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정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일산유원지 일원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맨홀 정비로 주민들이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맨홀을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를 이해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노인·장애인·아동 돌봄 등 주요 국가 바우처 사업의 종류와 구조 ▲사업 추진체계 및 기능 ▲제공기관 등록 및 의무 ▲울산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 현황 등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다뤄졌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차담회 후에는 타로, 보드게임을 한뒤 식사를 함께 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강사분들과 네트워킹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강사로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특히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센터를 빛내준 청년 강사분들을 모시고 네트워킹 자리를 할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청년 강사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0일(토)~11일(일), 1월 17일(토)~18일(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회차당 60명씩 운영된다. 캠프는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교류원(울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몰입 환경을 통해 듣기·말하기 능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일반 학생은 회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한다. 추첨은 12월 11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학부모 참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