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1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포항시 청정수소 생산·도입 전략을 심화·구체화하기 위한 ‘제2회 청정수소 자문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제1회 세미나에 이어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에너지경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아헤스, 아람코코리아, 한국석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북도, 포항시 등 산학연·기업·공공기관의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제1회 세미나 결과 공유 ▲포항시 청정수소 공급망 전략 구체화 ▲해외 청정수소 도입 협력모델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일만항을 거점으로 한 암모니아 터미널 및 저장 프로젝트와 암모니아-수소 변환, 철강 및 발전 분야 실증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청정수소 생산·공급·저장·운송·활용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협력 기반의 청정수소 도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정수소 전문가들의 통찰을 공유하고 포항이 세계적인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민생 경제를 살폈다. 신 부시장과 직원들은 이날 서원구 사창시장을 찾아 곳곳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등 추석맞이 명절 음식을 구매하고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가스, 소방 등 담당자와 함께 시장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상인회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장 볼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문화적 가치가 있고,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첫날인 지난달 29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동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온:나 부산’'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16개 부산 기초지자체와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분야의 성과와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세미나 및 경진대회를 비롯해 홍보부스, 프리마켓, 문화·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동구는 좌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집중 홍보하고, 가죽공예 체험과 도시재생 퀴즈, 룰렛 게임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좌천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마을협동조합, 죽림공동체협동조합 4개 마을공동체도 박람회에 동참하여 전시부스 운영 및 홍보 기념품 판매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좌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과 예방홍보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내에서 총 347건의 크고 작은 화재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합동점검 ▲물류센터‧주거시설 등 화재예방지도 ▲배터리 화재 예방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허브터미널 등 택배물류시설에는 하루 2회 예방순찰을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관리하며, 개인형 이동장치(PM) 배터리 등은 장시간 집을 비우는 연휴 특성을 고려해 충전 금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월 2일까지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실·과·소별로 1회 이상 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도록 독려했으며 △온누리상품권과 결초보은상품권을 활용한 구매 △장바구니 사용을 통한 비닐봉지 줄이기 △장보기 후 착한가격업소 이용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1일 보은 장날에는 최재형 군수와 직원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최재형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상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시장을 이용하고, 군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과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눠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일 최근 국가정보자원센터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김해에 위치한 KT글로벌 데이터센터를 긴급 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에 위치한 해당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5,450㎡ 규모(지상 3층, 지하 1층)로, 2011년 12월 개관 이후 기존 연수원 1개 동을 데이터센터로 활용해 왔다. 현재는 경남소방이 지정한 중점관리대상 시설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선제적 안전 확보 차원의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점검에는 소방본부와 김해동부소방서가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참여했다. 조사반은 ▲소방시설 작동기능 유지관리 여부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및 대처방법 ▲데이터센터 전반 실태조사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리카드를 작성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자료를 확보했다. 특히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발생 초기 소방차 도착 전 단계에서의 대응을 강조하며, 작업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초기 화재 진압 방법과 대피 절차 등 실질적 매뉴얼이 공유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일 추석 명절 장기간 연휴를 앞두고 완주군 봉동에 위치한 119특수대응단을 방문해 연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특수대응단은 화학사고, 지진, 복합건축물 붕괴 등 일반 소방력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특수 재난 현장에 즉각 투입되는 부서로, 명절 연휴 기간 비상 대응을 위한 핵심 부서로 꼽힌다. 이오숙 본부장은 이날 특수대응단의 출동 장비와 보호장구, 특수 구조 차량의 운용 상태를 세밀히 확인했다. 또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숙련된 훈련과 안전 확보 여부를 직접 점검하며, 긴급 상황에서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내식당에서 대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본부장은 대원들이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떨어져 근무해야 하는 어려움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일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청사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19특수대응단(화학구조대·특수구조대)과 도내 4개 소방서(완산·덕진·군산·익산)가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화학사고는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기 단계에서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훈련은 소방본부가 지난 9월 발간한 '화학사고 대응훈련 실무가이드'를 토대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은 ▲화학사고 초기 대응 이론 학습과 현장 활동 토의 ▲보호장비 착용법 및 탐지·누출차단 장비 활용 ▲조별 모의 상황 대응훈련 ▲현장 종합 대응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계별 과정을 반복 숙달함으로써 실전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마지막에는 총평과 자유토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훈련 성과를 공고히 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이경승 11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명소방서는 10월 1일, 광명소방서 본서에서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전개되는 실전형 평가로,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통제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 지령부터 통제단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안전센터와 구조대는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활동을 수행했고, 통제단은 ▲자원 관리 ▲응급의료소 운영 ▲언론 대응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하며 상황을 총괄했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신 절차 숙달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도 병행됐다. 광명소방서는 올해 실제로 긴급구조통제단을 두 차례 가동한 바 있다. 지난 4월 신안산선 붕괴 사고와 7월 소하동 공동주택 화재 당시 신속히 통제단을 운영하여 대응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특정 사건 때문이 아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정기적 훈련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는 초동 대응과 지휘체계 확립이 곧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9월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파주소방서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9구급대원을 교육하는 전문 강사인 ‘구급전문교육사’의 강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 소방서 대표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였다. 파주소방서는 소방교 최동주·이동호·김은주, 소방사 황보라 등 4명이 한 팀으로 참가해 ⌜10초 안에 분석하는 심근경색 심전도!⌟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현장 사례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강의로 응급의학과 의사 등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3위에 올랐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파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쌓아온 능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구급 활동으로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월 1일 오후 서울시청 체력단련실에서 지난 9월 10일 발표한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더 건강한 서울 9988'의 주요 사업인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앞두고 체력측정 장비를 점검하고 시범 측정을 진행했다. ‘더 건강한 서울 9988’은 ▴365일 운동하는 도시 ▴건강한 먹거리 도시 ▴어르신 건강 노화 도시 ▴건강도시 디자인 4대 과제를 통해 2030년까지 서울시민의 운동 실천율을 3%p 올려 운동을 통해 시민체력등급을 3등급 더 올리고 건강수명을 3살 늘리는 ‘3-3-3-3 프로젝트’가 주요내용이다. 오 시장은 키‧몸무게, 체성분 검사 후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등을 직접 해보며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민첩성 및 순발력 등을 측정했다. 체력측정은 ▴체성분검사기 ▴악력계 ▴교차윗몸일으키기 기구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센서 ▴스텝박스 ▴제자리 멀리뛰기 매트 ▴스탑워치 장비를 이용해 진행했다. 서울시 운영 예정인 체력인증센터, ‘서울체력9988’은 시민들이 체력상태를 측정하고 전문가로부터 진단과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일 청원생명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난 9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예선을 거쳐 본선행 티켓을 따낸 전국 7개 시·도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총 16개 팀 280여명이 참여했다. 민요, 풍물, 기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 프로그램의 경연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화합상 6팀 등 총 16개 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정무신 청주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동안 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 오늘의 멋진 경연을 펼쳐준 모든 팀에게 감사하다”며 “우수 프로그램팀들의 화합된 모습과 열정을 서로 공유해 앞으로 전국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돼 주민 생활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자원관리과는 1일 청주시 제2매립장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오창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리튬이온배터리로 인한 화재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폐기물 처리시설 내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신고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시 자원관리과, 오창119안전센터 관계자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사시 인명과 시설 피해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시설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월 27일 발생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이번 사태로 전국 70여개 기관 600여개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행정안전부는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시는 지난 9월 28일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가동하기로 결정했으며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지휘하는 재대본은 필수반(7개 부서), 지원반(60개 부서)으로 구성됐다. 재대본은 전산망 마비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민원서비스 공백으로 시민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재대본을 계속 가동해 행정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고, 민원 대응과 사고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추석 특별 공예영화상영회를 연다. 이번 상영회는 조직위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협력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서호주 기반의 공예 전문 단체 ‘메이커 앤 스미스’가 주최하는 공예영화제 ‘메이커스 필름 페스티벌(Makers’ Film Festival)’의 2024년 출품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14번째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맞춰 호주, 캐나다,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미국 등에서 출품한 패션, 유리, 도자, 조향, 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 실천과 재료를 다룬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14편이 상영될 예정으로, 추석 당일만 오후 3시와 5시에 두 차례 상영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1일 3차례(오후 1시, 3시, 5시)씩 총 14차례 상영회가 운영된다. 가장 공예로운 시네마를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이번 상영회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공예영화제를 운영하는 ‘메이커 앤 스미스’는 서호주 지역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9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한 해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 ‘다 이루어질지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소원과 바람을 함께 이루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150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지침에 준수하여 행사 식순지는 QR코드와 키오스크로 대체하고, 종이 방명록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했으며, 시상 꽃다발 역시 복지관 이용인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준비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장애 당사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당사자와 종사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가 진행됐으며, 다온봉사클럽(회장 한영애)의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이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보도의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추락 방지 맨홀 교체 공사’를 11월 19일 완료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동구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월 1일 착공하여 일산해수욕장 해안로 일원 약 2km 구간의 맨홀 80개를 추락 방지형 맨홀로 교체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바닷가에 인접한 저지대이며, 동구 최대의 관광지로 연중 방문객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하고 이 지역을 집중 정비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단계적으로 추락방지형 맨홀로 교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정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일산유원지 일원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맨홀 정비로 주민들이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맨홀을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를 이해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노인·장애인·아동 돌봄 등 주요 국가 바우처 사업의 종류와 구조 ▲사업 추진체계 및 기능 ▲제공기관 등록 및 의무 ▲울산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 현황 등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다뤄졌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차담회 후에는 타로, 보드게임을 한뒤 식사를 함께 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강사분들과 네트워킹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강사로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특히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센터를 빛내준 청년 강사분들을 모시고 네트워킹 자리를 할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청년 강사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0일(토)~11일(일), 1월 17일(토)~18일(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회차당 60명씩 운영된다. 캠프는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교류원(울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몰입 환경을 통해 듣기·말하기 능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일반 학생은 회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한다. 추첨은 12월 11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학부모 참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