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진천읍 백곡천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10여 명의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참여했으며 진천읍 읍내리와 성석리를 잇는 백곡천 자전거 남·북 길을 살폈다. 참여단은 노면 포장 상태, 배수시설, 교통안전시설, 조명시설 등 세부적인 점검 항목에 따라 자전거도로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노면 균열, 파손 여부 △배수구 상태 △안전표지 설치 상태 △조명시설 점검 △자전거 길 청소 상태, 불법 적치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송소연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군민참여단이 실제 이용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다”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 농업기술센터 비상 대책 상황실에서 충청북도 친환경 농업협회(회장 신성섭)의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북 도내 시군 친환경협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회의 전반적인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협회는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한 진천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송기섭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재 진천군은 187여 농가가 친환경농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성섭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충북이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친환경농업은 이제 단순한 선택이 아닌, 우리 농업과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14일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8~9급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저연차 공무원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조직 내 협업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일정인 만큼 부담을 줄이면서도 △팀빌딩 △영화 인문학 △슬기로운 소통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비슷한 연차의 동료들과 솔직하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넓힐 수 있었고, 공직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 방문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직 생활에서 소통과 교류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3일 청주해봄학교 졸업앨범 촬영에 사진 동아리 ‘소풍’이 참여해 졸업 예정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 청주해봄학교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초등 정규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처음 입학생을 맞았으며 2026년 2월 1회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촬영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교복을 입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며 “비로소 내 인생의 졸업식을 치르는 기분”이라는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사진 동아리 ‘소풍’은 배움의 여정과 성장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형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여러 기관에서 사진 봉사를 진행해왔지만, 졸업을 앞둔 학습자들의 졸업사진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이번 봉사 외에도 다양한 우수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세라비 동아리’가 재능봉사를 통해 충북문해콘텐츠 그림책 공모전에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상당구 청소년광장 일대에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수능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 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지역사회 협력단으로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자원을 연계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 하부지원단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은 청소년광장 일대에서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핫팩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수능을 전후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환경을 집중 점검하는 선도 캠페인도 병행해 진행했다. 윤정자 센터장은 “수험생들이 지금까지 흘린 땀의 결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수능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및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한종수)는 14일 미호강파크골프장에서 ‘2025년 흥덕청원구지회장기 노인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노인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노인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각 홀의 타수를 모두 합산해 총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개 코스로 나뉘어 조별 경기를 펼쳤다. 참가 어르신은 “승패보다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이 더 소중했다”며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이자우 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응원했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생활체육으로,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해주는 스포츠”라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14일 상당산성 일원에서 노동계 및 사용자 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노사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지원하고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가 매년 주관하는 지역 대표 노사 화합행사다. 참가자들은 상당산성 남문에서 출발해 동문으로 내려오는 둘레길 코스(약3.1km)를 약 2시간 동안 걸으면서 주변 숲길 및 등산로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급변하는 노동 현안 속에서 노사 간의 상생협력 방안과 지역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노사 양측의 허심탄회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근로자와 기업이 한마음이 되어 등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 동시에 노사 간 신뢰를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14일 오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재생사업지구계획 및 환경영향평가(초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시는 재생사업의 추진배경 및 사업계획, 토지이용계획, 환경영향평가(초안)의 주요 내용, 환경보전 대책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준공된 지 20년이 경과해 기반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산업단지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노후산단 재생 공모사업에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신청하고 총사업비 300억원(국비 150억, 도비 75억, 시비 75억)을 확보했다. 2027년까지 산업단지 내 기존 노후한 인프라를 정비하고 확충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범 도시개발과 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산업단지 재생계획을 마련하겠다”면서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14일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박미라)가 청주시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통합 10주년 기념식 및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2015년 청주시·청원군 통합을 계기로 출범해 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잔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작은도서관 10주년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0년간 청주시 작은도서관의 성장과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10주년 기록문집 발간 보고 △기념식 및 축하공연 △좌담회(작은도서관, 발자취와 다음 10년을 이야기하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좌담회에서는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 속에서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 공동체의 미래를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 이후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14일 일본 이바라키현 대표단을 접견하고 청주-이바라키현 정기노선을 기반으로 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표단은 오이가와 카즈히코 일본 이바라키현 지사를 비롯한 현청 관계자와 현지 신문사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상당구 문의면의 한 식당에서 대표단을 환영하며 양 지역 간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는 청주-이바라키 항공 접근성을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 지역 특산품 교류,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바라키현과의 협력을 통해 항공노선 활성화는 물론 관광·경제 등 다방면의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상호 관광 홍보 및 경제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바라키현 대표단은 지난 13일 청주시관광협의회와 지역관광 교류를 위한 면담을 진행했으며, 14일 오전에는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 오후에는 상당산성 등 청주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 일본 간토지방 북부에 위치한 이바라키현은 도쿄에서 약 100㎞ 거리에 있으며, 세계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제32보병사단과 함께 제1회 계룡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사단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민·관·군 문화융합으로 상생하는 국방수도 완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 경계와 군 장벽을 뛰어넘어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발전과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먼저, 계룡시 여성색소폰앙상블 안단테의 축하무대로 시작된 공연은 제32보병사단 김지면 사단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김 사단장은 “지역 안보의식 고취와 더불어 군과 지역 주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계룡시립예술단의 공연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관·군 협력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사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지면 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공연으로 계룡시립 어린이합창단은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밝은 합창 무대를 선보였고,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이 용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14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제3차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열었다. 군은 올해 음성읍, 금왕읍에 이어 대소면에서 찾아가는 미니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양스파이스(주)를 비롯해 포러스솔라, ㈜에이치더블유, ㈜힘내고, ㈜코스메카코리아, ㈜백조싱크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91명 구인을 위해 구직자 150여 명에 대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구인 업종으로는 △태양광 셀 제조장비 operator △식품제조업의 생산직 △화장품 제조, 원료 관리 △가구 설비보수 △고객 서비스 업무 등 다양한 분야 업종의 직무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음성고용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취업지원센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 이력서 작성 코칭, 실업급여 상담, 청년·여성·중장년 일자리 상담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직종과 전문직에 대한 현장 면접으로 구인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현장 채용과 상담 기회를 제공해 양측 모두로부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영)는 지난 13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에서 동구 안창마을에서 활동 중인 우징 작가의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실무분과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배려의 예술’이란 주제로 협의체 위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징 작가는 영국의 예술 공간 활용 및 마을 재생 사례, 시각장애인을 위한 작품안내서 사례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예술이 마을 발전과 사회적 배려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작가의 활동이 작품 창작을 넘어 지역 주민과의 소통으로 확장되고 있음에 응원을 보내며, 예술을 통해 지역이 더욱 따뜻하고 활력 있게 변화하기를 기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4일 문백면에 위치한 ㈜수정케미칼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업의 경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정케미칼 장수정 대표(진천상공회의소 회장)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송 군수는 생산 현장과 공정 설비를 둘러보며 기업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장수정 대표는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천군과 상공회의소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기업의 성장 없이는 지역 경제의 발전도 없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성군은 11월 14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5년 추기 및 ‘26년 춘기 산불감시원 101명을 대상으로 근무에 앞서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안전관리과에서 지원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교육으로 산불감시원의 현장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 능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불감시 활동 중 안전수칙, △직업성 질환 예방, △작업 개시 전 점검,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산불감시 및 안전장비 착용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교육을 지원한 이형호 안전관리과장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인력으로, 근로자의 안전이 곧 지역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산불감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9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한 해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 ‘다 이루어질지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소원과 바람을 함께 이루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150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지침에 준수하여 행사 식순지는 QR코드와 키오스크로 대체하고, 종이 방명록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했으며, 시상 꽃다발 역시 복지관 이용인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준비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장애 당사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당사자와 종사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가 진행됐으며, 다온봉사클럽(회장 한영애)의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이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보도의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추락 방지 맨홀 교체 공사’를 11월 19일 완료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동구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월 1일 착공하여 일산해수욕장 해안로 일원 약 2km 구간의 맨홀 80개를 추락 방지형 맨홀로 교체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바닷가에 인접한 저지대이며, 동구 최대의 관광지로 연중 방문객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하고 이 지역을 집중 정비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단계적으로 추락방지형 맨홀로 교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정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일산유원지 일원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맨홀 정비로 주민들이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맨홀을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를 이해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노인·장애인·아동 돌봄 등 주요 국가 바우처 사업의 종류와 구조 ▲사업 추진체계 및 기능 ▲제공기관 등록 및 의무 ▲울산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 현황 등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다뤄졌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차담회 후에는 타로, 보드게임을 한뒤 식사를 함께 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강사분들과 네트워킹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강사로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특히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센터를 빛내준 청년 강사분들을 모시고 네트워킹 자리를 할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청년 강사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0일(토)~11일(일), 1월 17일(토)~18일(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회차당 60명씩 운영된다. 캠프는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교류원(울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몰입 환경을 통해 듣기·말하기 능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일반 학생은 회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한다. 추첨은 12월 11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학부모 참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