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길미가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주자로 합류한다. 길미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떠나가지마’를 발매한다. ‘떠나가지마’는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 떠나 보내고 싶었지만 그리움과 후회만 남은 한 사람의 애절한 감정선을 그린 곡이다. ‘이러지마 제발/떠나가지마/추억만 두고 떠나가지마’처럼 직설적인 노랫말이 감동을 극대화한다. 특히 랩과 보컬 등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줌은 물론, 미술 분야에서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길미는 특유의 짙은 감성과 특유의 호소력으로 곡을 완성했다. 이번 곡은 길미와 다양한 음악 작업은 물론, god 김태우, 소향, 알리, 주호,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국내외 앨범 및 OST를 탄생시킨 히트 메이커 고병식(메이져리거), 경미현, 도한석이 합세했다. ‘미치도록 너만을’은 임시 보호 중인 고양이를 찾아 호텔 게스트 하우스까지 들어가게 된 인턴 세희. 하필 그곳은 하나그룹 이재현 전무가 머무는 곳. 두근두근 숨 막히는 로맨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89kg 몸무게를 당당히 밝힌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8%까지 치솟으며 129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1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내 몸무게는 89kg”라고 자신의 몸무게를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순실은 “북한에서는 잘 먹고 잘 사는 집만 몸무게를 공개하고 자랑했다. 전혀 창피한 게 아니다”라며 북한에서 삶의 질 척도의 기준이 몸무게임을 밝힌다. 여기에 이순실은 “북한에서 몸무게 작게 나가는 것은 자랑이 아닌 망신”이라고 덧붙이며 한국과는 정반대인 미의 기준에 대해 말한다. 이날은 특히 이순실이 신제품 광고 모델로 직접 나선 가운데 프로다운 능숙한 표정과 제스처를 보여주며 실제 광고 모델의 박수를 끌어낸다고. 이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오늘(17일) 밤 최종회를 앞두고 지난 6주간 JTBC ‘정숙한 세일즈’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오늘(17일)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런데 방송 직후 공개된 영상에서 ‘방판 씨스터즈’에게 절체절명 위기가 닥치고, 이제야 친모 오금희(김성령)를 찾은 김도현(연우진)이 미제사건 전담반에 차출된 상황이 예고됐다.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위기 속에, 서울로 다시 떠나야할 지도 모르는 도현과 한정숙(김소연), 그리고 엄마 허영자(정영주)의 결사 반대에 부닥친 이주리(이세희)와 엄대근(김정진)의 로맨스 향방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과연 ‘방판 씨스터즈’와 도현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세상의 편견에 맞서 때론 유쾌하게, 때론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의 중심에 선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 소감을 직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뮤지컬 실황 영화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10월 16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4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곧 5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뮤지컬 연출: 로버트 요한슨ㅣ영화 연출: 박재석ㅣ주연: 옥주현, 이해준, 이지훈, 길병민ㅣ제공: (주)EMK뮤지컬컴퍼니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녀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가 4만 관객을 돌파하며 뮤지컬 실황 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개봉 이후 뮤지컬 팬은 물론 일반 관객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뮤지컬 실황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개봉 6일 차 만에 빠르게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질주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서 11월 8일을 기준으로 4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빠르게 관객수를 높이고 있다. 국내 뮤지컬 실황 영화로는 최초 신기록으로 큰 화제를 몰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반박 불가 최고의 능력캐 임지연의 활약이 시작된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살아남기 위해 양반댁 아씨, 가짜 옥태영이 된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가 남다른 능력치로 온 동네는 물론 시청자들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락없는 양반댁 아씨의 모습을 하고 있는 노비 구덕이, 가짜 옥태영이 시선을 모은다. 꼿꼿하게 붓을 쥔 가짜 옥태영의 세상 능숙한 손과 서책도 척척 읽어내는 두 눈은 학식이 뛰어난 양반가 규수의 자태를 손색없이 보여주고 있다. 태생이 영민한 덕에 노비 시절부터 글을 읽을 줄 알았고, 글쓰기, 셈하기도 모두 통달했으나 고약한 주인아씨의 미움을 살까 이를 감추고 살았던 구덕이의 능력치가 이제야 제값을 하게 된 것. 뿐만 아니라 오랜 노비 생활로 다져진 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지금 거신 전화는’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로맨스릴러의 한 획을 그으러 출격한다.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2024년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이 첫 방송까지 일주일 남은 가운데, 15일(오늘)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작품에 대한 키워드와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자 홍희주(채수빈 분)의 비즈니스 남편 백사언 역을 맡은 유연석은 “로맨스와 스릴러가 공존하는 장르를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사언과 희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의 깊게 보면 두 캐릭터의 매력을 점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이번 작품을 ‘부재중’이라고 표현한 유연석은 “‘지금 거신 전화는’은 부재중이오니 전화는 잠시 내려놓고 즐겁게 시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이 이번주 드디어 지중해 바다를 찾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3회에서는 가수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와 프로듀서 구름,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지중해의 낮과 밤을 온몸으로 만끽한다. 이날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는 지중해 바다 위 특별한 선상 합주에 나선다. 각종 악기와 장비를 요트로 옮겨온 이들은 분위기에 녹아든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사는 ‘Players(플레이어스)’를 선곡해 탁 트인 풍경과 어울리는 힙하면서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한다. 소향은 영화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마이 하트 윌 고 온)’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터뜨린다. 이와 함께 다이빙, 스노클링, 보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저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도 기분 좋은 힐링을 안겨줄 전망이다. 여기에 소향, 화사, 안신애 세 사람의 하모니로 재탄생한 아이브의 ‘I AM(아이 엠)’과 화사의 ‘I Love My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 2TV '싱크로유' HYNN(박혜원), 김필, 이적, 신용재, 박정현 등 ‘발라드 가왕’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이적이 에스파의 ‘수퍼노바’를 불러 기대를 치솟게 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9회 방송은 박진영, 박미경, 조권, 이이경, 시은 등 박진영의 절친들이 드림 아티스트로 출격했고, 박진영이 AI처럼 완벽한 고음의 ‘성인식’과 파격적인 ‘너무너무너무’로 매력적인 딴따라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싱크로유’ 측이 공개한 10회 미리보기 영상에서는 HYNN(박혜원), 김필, 이적, 신용재, 박정현 등 대한민국 가요계에 발라드로 한 획을 그은 ‘발라드 가왕’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끈다. 이중 HYNN은 ‘사랑비’, 김필은 ‘제발’, 이적은 ‘수퍼노바’, 신용재는 ‘링딩동’, 박정현은 ‘미스터 추’를 선곡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김필이 찰떡 같은 선곡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에이핑크(Apink)가 팬들과 '핑크 크리스마스'를 함께 맞이한다.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는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4 Apink 7th 단독 콘서트 'PINK CHRISTMAS (핑크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PINK CHRISTMAS'는 에이핑크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단독 콘서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핑크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설렘 가득한 무대와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오후 에이핑크 공식 SNS를 통해 'PINK CHRISTMAS'의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됐다. 포스터 이미지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트리 모양의 구도와 스타일링으로 홀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에이핑크의 훈훈한 비주얼과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4월 팬 콘서트 'Pink drive (핑크 드라이브)'를 성료하고, 지난해 연말 시즌송 'PINK CHRISTMAS (핑크 크리스마스)', 올해 4월에는 팬송 'Wait Me There (웨잇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서울패션허브가 입주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1월 13일(수) 오후 3시부터 MM성수(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5)에서 ‘서울패션허브 브랜드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창의적인 K-패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로, 서울패션허브 창업뜰 공간에 입주한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및 패션 솔루션기업 30개사에 대한 신규시즌 상품을 선보이고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최고의 패션 가게 특히 창업 7년 이내 K-패션 브랜드들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업체들의 솔루션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별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했으며, 일반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브랜드 팝업스토어, 럭키드로우, 참가자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은 2000아카이브스(김선빈), 던 팩토리(송지훈), 동령(이동령), 레아비엔(변려화), 룬케이브(박재완), 리맨티스트(권아영), 메그킴(김지은), 메종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한은성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2024 - 핸섬을 찾아라'(이하 '핸섬을 찾아라', 극본 이남희, 연출 손석진)는 13년 전 해체한 아이돌 그룹 '오왕자'의 멤버 큐티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애증의 옛 멤버 핸섬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극 중 한은성은 전(前) 오왕자의 리더에서 현(現) 박살 엔터테인먼트 대표직을 맡은 지니어스 역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여정의 발단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바로 큐티의 인터뷰 영상으로 인해 쏟아지는 악플 속에서 핸섬을 찾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것.근처 콘서트 티켓 '샤이 카페'에 모인 오왕자 멤버들은 지니어스의 진두지휘로 과거의 흔적을 따라 핸섬을 찾아 떠났다. 그 과정에서 과거 인연이 있던 인물을 통해 핸섬을 찾을 힌트를 얻기도 하고, 해체 후 자신들은 알지 못했던 핸섬의 현재 이야기를 들으며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이 속에서 지니어스는 핸섬이 사라지기 전 사진 속 마지막으로 만난 인물의 연락처를 알아내거나 과거의 숙소가 있던 동네를 한눈에 알아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이민기를 노리는 의문의 남성이 정체를 드러냈다. 14일(어제)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4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 분)이 각자의 방식으로 범죄 피해자를 지켜냈다. 4회 방송 시청률은 3.1%(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 공감을 이끄는 에피소드로 울림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특히 KSH 성형외과 식구들이 범죄 피해의 아픔을 딛고 모델 콘테스트에 참가한 정희영(이화겸 분)의 당선 결과를 지켜보는 장면은 3.7%(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훈훈한 호응을 얻었다. 어제 방송에서 정우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염산 테러 사건 피해자 희영을 극적으로 구해냈다. 그는 희영에게 단호하지만 진심 가득한 마음을 담아 “죽어서 사라져 버리면 아무 의미도 없어요”라고 위로해 감동을 자아냈다. 범죄 피해자 희영을 향한 정우의 마음은 더욱 깊어져만 갔다. 정우는 한우진(이이경 분)이 희영에 관한 기사를 보여주면서 환자를 신경 쓰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고현정이 아이돌 계 미다스의 손이 된다. 오는 12월 2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고현정은 성공률 100% 스타 메이커 강수현 역을 맡았다. 강수현은 돈 되는 아이를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과 자신만의 독특한 철학으로 프로듀서였던 남편, 매니저였던 동료와 함께 세운 판도라엔터테인먼트를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판도라엔터테인먼트의 개국공신이자 대표로 늘 당당한 모습을 고수하지만 강수현의 마음은 사막처럼 삭막하게 말라붙어 있다. 자신의 실수로 상처 입은 아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죄책감과 부담감이 그녀를 짓누르고 있기 때문. 생계를 위해 일에 몰두하느라 가족들과의 거리가 점차 멀어지던 중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도 갑작스레 쫓겨나면서 강수현의 인생은 한층 더 황량해지기 시작한다. 과연 성공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김정현과 금새록이 어른들의 대치 현장에서 안절부절못한다. 내일 16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15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이다림(금새록 분), 고봉희(박지영 분)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한다. 앞서 고봉희는 차태웅(최태준 분)이 지승돈(신현준 분)의 친자라는 사실에 분노했고, 백지연(김혜은 분)은 승돈에게 숨겨둔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휩싸였다. 이에 봉희와 지연은 승돈의 사무실에 들이닥쳐 그의 뺨을 때렸다. 따귀를 2대나 맞은 승돈이 아픈 뺨을 감싸는 엔딩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그 가운데,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냉랭한 분위기 속 서로를 살벌하게 바라보고 있는 봉희와 승돈, 지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승돈의 비서 다림은 황급히 뺨을 맞은 그에게 얼음팩을 전하는 등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 자신의 상사를 살뜰히 케어한다. 봉희와 지연에게 모든 걸 들킨 승돈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된 가운데, 봉희는 지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배그나가 화제의 영상 속 라이브를 음원으로 발매한다. 배그나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셈버·제이세라의 ‘가슴으로 운다’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배그나는 최근 유튜브에서 반전 노래 실력으로 15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음악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해당 영상에서 부른 ‘가슴으로 운다’를 리메이크 음원으로 정식 론칭하게 됐다. 펜션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편안한 분위기 속 부른 해당 영상에는 “듣자마자 추억 돋는 음색이다. 너무 좋고 응원합니다”, “순식간에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처럼 보인다”, “한 소절에 장악해버린다”, “내공이 느껴진다” 등의 폭발적인 댓글과 함께 음원 요청이 쇄도했다. 배그나는 완곡을 갈망하던 음악팬들의 요청에 이번 리메이크 음원 발매를 결정, 자신만의 스타일의 ‘가슴으로 운다’를 들려줄 예정이다. 2011년 발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셈버·제이세라 원곡의 ‘가슴으로 운다’ 배그나 버전은 그 시절을 추억하는 이들에게도, 화제 속 이 곡을 접한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현재 논의 중인 국제표준화기구 폐기물관리 기술위원회(ISO/TC297)의 국제표준 제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및 산업계의 전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기술 자료집’을 6월 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국내외 배터리 관리 정책, 산업 및 기술 현황, 폐배터리 관련 국제표준화 동향 등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폐배터리의 수거·보관·운송 등의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 주요 생산국인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각국의 배터리 규제 및 시장동향을 비롯해 2차전지 산업구조, 블랙매스 수·출입 현황 및 핵심소재 공급망 정보까지 수록했다. 이번 자료집은 공공부문의 정책 및 국제표준(ISO) 제정 대응뿐만 아니라, 산업계 현장의 실무 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이 폐배터리와 관련된 국제표준(ISO)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2024년) 말부터 국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침체된 발한지구의 상권을 회복하고 문화재생을 위해 기획한 '놀토오삼 시즌2'가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놀토오삼 :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지난 토요일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불 꺼진 광장을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행사 시작 90분 만에 준비된 300인분의 재료가 모두 완판되는 등 많은 시민이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저녁 6시 이후에도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던 발한지구의 구도심 광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과 웃음, 그리고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며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활기찬 장면을 오랜만에 보니 정말 기뻤다"며 "음악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연 시 도시정비과장은 "첫날부터 많은 분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행사도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 1일차 경기가 6월 7일(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결승은 마루, 안마, 링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값진 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안마 결승에서는 한국의 허웅이 14.63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웅은 예선 1위의 기세를 이어가며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나리만 쿠르바노프(카자흐스탄)가 14.933점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베트남의 당응옥쑤언티엔(14.233점)이 가져갔다. 마루 결승에서는 문건영이 침착한 착지와 안정된 연기로 14.033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챔피언인 필리핀의 카를로스 율로(14.600점),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밀라드 카리미(14.400점)에게 돌아갔다. 한편, 링 결승에 나선 이정효는 12.733점으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다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미혼남녀의 교류와 소통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의 올해 첫 만남행사가 8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아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미혼남녀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연결을 개최했다. 세종연결은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혼남녀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160명 등 총 240명으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실제로 세종연결의 상반기 참가자 모집 결과, 모집 인원인 80명을 크게 웃도는 597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내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연령을 고려해 인공지능(AI) 기반 관심사 매칭, 미니데이트, 자유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