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Kep1er(케플러)가 일본의 전통적인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30일 '제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SPECI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케플러는 아도(Ado), 에메(Aimer), 오토코구미(男闘呼組), 킹 누(King Gnu), 다 펌프(DA PUMP) 등 일본의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케플러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런 귀중한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하다. 케플러로 활동한 2022년은 보물과 같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케플러만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일본 현지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2022년 10월 기준)을 받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에 대한 질문에 케플러는 “전 세계의 팬분들이 저희 곡을 즐겨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기뻤다. 특히, 일본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별사랑이 흥과 끼가 듬뿍 담긴 무대로 안방극장을 달궜다. 별사랑은 지난 29일 밤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새해를 빛낼 트로트’를 주제로, 별사랑을 비롯해 박군, 은가은, 미쓰정(정다경), 윤수현, 홍지윤, 신인선, 김태연, 성원이, 류지광, 김의영, 강진 등이 출연했다. 별사랑은 지난 5월 발매한 자신의 곡 ‘놀아나보세’를 선곡,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별사랑은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중저음 보이스, 노래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어깨춤을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별사랑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8등신 모델 포스를 뽐낸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핑크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 로우 번 헤어스타일로 청순하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을 드러내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별사랑의 ‘놀아나보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힘찬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중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별사랑의 독보적인 음색과 공감과 응원이 되는 노랫말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위로곡으로 자리 잡았다. 별사랑은 지난 2017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트롤리’ 김현주와 박희순을 둘러싼 관계들이 요동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가 충격과 반전의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의 일상 속 균열은 선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사건 사고, 그리고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이 변수로 작용했다. 특히 위험한 불청객 김수빈(정수빈 분)과 진승희(류현경 분)는 물론, 가족과도 같은 장우재(김무열 분)와 현여진(서정연 분)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5회 방송을 앞두고 복잡미묘하게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오랜만이다, 김재은” 폭풍전야 재회! 김혜주의 과거 비밀 봉인해제 시킨 진승희 진승희는 김혜주가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과거의 비밀을 소환했다. 3년 만에 캐나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고향 ‘영산’에서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동창이었다. 김혜주는 영산이라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칠 만큼 그 시절의 기억을 지운 채로 살고 있었다. 하지만 진승희는 TV 화면 속 김혜주를 보자마자 20여 년 전의 일을 생생하게 떠올렸다. 그는 분명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연출 김양희/작가 박사랑/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가 오는 1월 18일 공개를 앞두고 강소라, 장승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상대를 바라보는 상반된 두 사람의 표정이 시선을 끌며 ‘오하라’(강소라), ‘구은범’(장승조)의 로맨스 서사에 관심을 높인다. 먼저 소송의 여신이라 불리는 ‘오하라’에 완벽히 녹아든 강소라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다. ‘오하라’는 방송과 법정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스타 변호사다. 전남편인 ‘구은범’을 바라보는 ‘오하라’의 눈빛은 평온했던 그녀의 삶에 갑자기 등장한 그로 인해 혼란스러움을 겪는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낸다. 거부할 수 없는 미소와 눈빛을 장착한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은 장승조가 맡았다. 젠틀미와 유머 감각으로 곤란한 상황을 천연덕스럽게 넘어가는 ‘구은범’은 뻔뻔할 정도로 쿨하게 ‘오하라’ 앞에 나타나며 둘 사이의 벌어질 대화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여기에 “이혼은 쉽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 MBC를 빛낸 예능인들의 축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어제(29일) 방송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부 5.7%, 2부 5.8%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2.4%, 2부 2.7%를 나타내며 지상파 연예대상 1위(2부 기준)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대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순간으로 8.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의 영예는 전현무에게 돌아갔다. 지난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5년 만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 전현무는 2022년 한 해 동안 그야말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듯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나갔다.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MBC 대표 간판 예능프로그램의 터줏대감으로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다양한 도전과 변신을 꾀하며 전현무라는 인물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어떤 이와도 환상의 조합을 이뤄내는 독보적인 케미력이 돋보였다. 박나래, 이장우와 결성한 ‘팜유 라인(먹는 것에 진심인 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나상도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나상도가 지난 29일 밤 방영한 TV 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다. 이날 나상도는진실하고 애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나상도는 타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참가자들로 구성된 ‘우승부’에 속해 등장하며 초반부터 ‘어벤저스 군단’으로의 위엄을 뽐냈다. 짙은 고동색 슈트를 입고 댄디하고 단정한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은 나상도는 같은 부의 타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며 심호흡을 하고 물을 벌컥 벌컥 마시는 등 매우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경직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나상도는 “안녕하세요 미소천사 나상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밝게 웃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미 한차례 준우승한 경험을 뒤로하고 ‘미스터트롯2’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서 묻자 “사실 제가 우승부긴 하지만 우승이 없다”라며 “진짜 우승은 미스터트롯2에 있다고 생각하고 경험과 간절함을 녹여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직 하나 남은 ‘왕중왕전’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만 허락된 황금 트로피가 어떤 아티스트의 손에 들어가게 될지 주목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87회는 ‘2022 왕중왕전’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지난주 정홍일, 환희, 몽니&오은철, 스테파니, 포레스텔라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EXO-K의 '마마(MAMA)'를 부른 포레스텔라가 최종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2부에서는 옥주현, 소란, 에일리, 서은광&김기태, 김재환 등 총 5팀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팬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곡에 진심을 담아 부를 예정이다. 송도에서 진행된 이번 ‘2022 왕중왕전’은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과 다양한 연출 장치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규모의 퍼포먼스 군단과 콰이어, 오케스트라, 콘셉트 무대 등이 올해 ‘불후의 명곡’의 마지막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올해 마지막날 펼쳐지는 이번 ‘2022 왕중왕전’ 2부에서는 대체할 수 없는 매력으로 점철된 무대들이 펼쳐지며 추운 겨울날을 뜨겁게 달군다. 토크 대기실에서는 ‘야자타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 오는 1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은 2023년 첫 블록버스터 기대작 '천룡팔부: 교봉전'의 연출, 출연, 무술, 제작까지 1인 4역으로 활약한 견자단이, 총감독을 맡은 왕정 감독과 내한을 확정, 2023년 첫 번째 해외 내한 스타로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제목: '천룡팔부: 교봉전' | 원작: 천룡팔부 | 감독: 견자단 | 출연: 견자단, 진옥기] 전 세계적 레전드 무협 소설로 손꼽히고 있는 신필 김용 작가의 ‘천룡팔부’를 영화화한 '천룡팔부: 교봉전'이 1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1월 17일 총감독을 맡은 왕정과 함께 견자단이 내한을 확정했다.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 원작인 ‘천룡팔부’는 중국의 셰익스피어, 중국의 톨킨 등으로 불리는 신필 김용 작가의 대표작으로 ‘중국 문화사의 일대 기적’, ‘방대한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조한 새로운 역사 판타지’라는 극찬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다양한 장르와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2022년을 장악했던 MBC 드라마 스타들이 ‘2022 MBC 연기대상’에 총출동한다. 오는 30일(금)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2022 MBC 연기대상’은 장르를 불문하고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물했던 드라마 작품을 돌아보는 자리다. 앞서 ‘MBC 연기대상’의 터줏대감 김성주와 만능 엔터테이너 최수영이 별들의 전쟁을 이끌 MC로 만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 가운데 모든 영광을 안게 될 대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심장 쫄깃한 스릴러부터 감성 충만했던 로맨스까지 그야말로 ‘장르 뷔페’를 방불케 했던 2022 MBC 드라마를 다시금 짚어봤다. 지난 2022년 한 해에는 미니시리즈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터. 먼저 배우 이종석과 임윤아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던 ‘빅마우스’는 영화와 현실을 오가는 거대한 세계관과 권력층의 음모에 맞서는 소시민 가족의 반란으로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로 인생이 뒤바뀐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금수저’는 육성재의 섬세한 내적 갈등 연기와 이종원, 정채연, 연우 등 배우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이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티저 포스터로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오는 2023년 2월 6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배우 박형식, 전소니가 각각 저주받은 외로운 왕세자 이환과 누명을 쓴 천재 소녀 민재이로 만나 서로가 아니면 안 되는 필연의 로맨스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두운 서고 안에서도 빛나는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의 기품이 고스란히 녹아든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아무도 없는 서고 안 홀로 서 있는 이환은 현재 정체를 알 수 없는 저주에 시달리는 터. 저주를 받은 이유도, 범인도 알 수 없는 만큼 쉬이 누구에게 신뢰를 보이기도 어려운 그의 얼굴에는 혼란스러움이 서려 있다. 특히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의심해야 하는가’라는 문구에서 아무에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박주현과 김영대, 김우석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금혼령’이라는 국법으로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이라는 자연스러운 감정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채우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순간들을 꼽아봤다. # 박주현♡김영대, 짜릿 키스신 ‘시선 집중’ 이헌(김영대 분)은 세자빈 안 씨(김민주 분)를 잊지 못하고 매일 밤 꿈에 시달리던 중, 자신도 모르게 옆에 있던 소랑(박주현 분)에게 입을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3회 방송 말미, 소랑은 이헌이 입을 맞춘 사실을 알고는 “그때 왜 저한테 입 맞추셨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어 “잠결이면 입 맞춰도 되는 거예요?”라고 말한 뒤 이헌을 끌어당겨 입을 맞추는 엔딩을 장식, 소랑에게 마음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주목하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4회에서는 소랑이 이헌에게 도발하듯 가까이 다가가 “이렇게 여인네랑 가까이 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으십니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가 최명빈의 모친이자 전 연인 임선우의 납치사건을 수사하던 중 절체절명 위기에 봉착하며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7일(화) 방송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 4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6%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4%, 최고 2.7%, 전국 평균 2.2%, 최고 2.8%를 차지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미씽2’ 4회에서는 김욱(고수 분)이 생각지 못한 ‘자칭 딸’ 문보라(최명빈 분)와 동거를 시작하며, 그녀의 모친이자 전 연인 문세영(임선우 분)의 납치사건까지 알게 돼 두 모녀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욱은 문보라가 자신과 전 연인 문세영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딸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정재성이 영화 ‘교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정재성이 출연하는 영화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리고 있다. ‘교섭’에서 정재성은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 현지로 파견된 외교부 대응팀 팀장 김 차관 역을 맡았다. 극 중 김 차관은 장관의 결정과 외교상의 매뉴얼을 충실히 따르는 성격의 고위 공무원이다. 정재성은 그동안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은 기본, 장르 불문 캐릭터에 강한 개성을 불어넣는 등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영화 ‘교섭’에서도 정재성이 과연 어떤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황정민, 현빈과의 연기 호흡도 기대가 크다. 정재성은 얼마전 막을 내린 드라마 ‘빅마우스’를 비롯해 ‘나의 아저씨’, ‘검사내전’, ‘부부의 세계’ 등 안방극장과 영화 ‘헌트’, ‘내부자들’, ‘골든슬럼버’, ‘악질경찰’ 등 스크린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청자, 관객들을 만나왔다. 특히 최근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는 인사고과를 핑계로 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고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손태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대표단 예심 무대에 올라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참가번호 36번으로 출연한 손태진은 "알고 보면 트로트 피가 흐르는 성악가 손태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손태진은 가족 중에 트로트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이모 할머님이 심수봉 선생님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손태진은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선곡해 경연 무대를 펼쳤다. 그는 중저음의 짙은 보이스로 가창을 시작, 두 소절 만에 ‘절대 버튼 방어막’이라고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패스를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심사위원은 물론 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손태진은 단시간에 올인을 받고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트로트 적통을 찾았다며 기뻐했고, 이례적으로 가장 먼저 부저를 누른 윤명선은 "무대에서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콘셉트가 아니다. 몸짓, 표정 다른 표현은 배제한 채 오롯이 감정만으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N D가 신규 웹 예능 '베네핏'을 론칭한다. '베네핏'은 김종민과 풍자가 'K-기업' 복리후생(베네핏)을 심층탐구해 시청자들에게 안겨주는 대국민 나눔 프로젝트 예능이다. 남부러워만했던 다른 기업들의 쟁쟁한 복지 제도를 낱낱이 소개하고, 그 베네핏을 시청자도 다함께 경험해볼 수 있도록 그 일부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능 주가가 치솟고 있는 김종민과 풍자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선한 인상이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김종민과 협상의 달인 풍자가 독특한 복지 제도로 유명한 회사에 직접 방문, 임원부터 막내까지 다양한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베네핏을 탈탈 털어내올 전망. 이들의 색다른 만남이 만들 시너지가 벌써부터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김종민과 풍자는 각각 KYT엔터테인먼트와 풍자테레비의 수장으로서, 이번 복지 프로젝트에 누구보다 진심이라는 후문. 실제로 여러 회사에서 시행 중인 반려동물 동반출근, 반값 할인 등 트렌디하고 파격적인 복지를 목격한 두 사람은 감탄을 거듭하면서도 베네핏의 비하인드와 배경을 누구보다 열심히 탐구했다는 현장의 전언이다. 시청자들을 위한 베네핏도 준비한다. 오늘(28일, 수) 저녁 6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