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넷플릭스 예능 '옷장전쟁'이 시즌2를 론칭하는 가운데, 김나영과 호흡을 맞출 새 MC로 '킹원중' 김원중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옷장전쟁'은 각기 다른 감각을 지닌 두 패션 전문가가 셀럽들의 옷장을 탈탈 털어 감다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의뢰인 옷장 맞춤 꾸미기 대결 프로그램.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패션 예능으로, 다채로운 셀럽들의 옷장을 탐방하며 그들의 패션 철학을 살펴보는 재미, 스타일링 비포 앤 애프터를 비교해보는 즐거움, 나아가 2MC가 승부욕 폭발하는 옷장대결을 펼치며 선보이는 티키타카가 웃음을 선사하며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 같은 '옷장전쟁'이 오는 20일(월)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 먼저 김나영과 함께 옷장 대결을 펼칠 새로운 MC로 모델 김원중이 낙점됐다. 김원중은 아시아 모델 최초로 프라다 쇼에 오르는 등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모델. 또한 '킹원중'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인정받으며 수많은 패션 피플들의 워너비로 군림하고 있는 한국 패션계의 레전드다. 실제 김나영과 끈끈한 친분을 지닌 김원중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SBS 지식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단순한 피부 노화를 넘어, '주름'이 몸 전체의 균형과 건강 상태를 비추는 경고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역사·과학·의학 세 가지 시선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19일(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은 '삶의 흔적이자 품격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던 주름이, 현대 의학에서는 '생명의 신호'로 불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MC 김석훈과 소슬지, 그리고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역사학자 이창용,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현희, 코미디언 박세미가 함께 출연해 '주름'에 숨겨진 비밀을 다층적으로 해석한다. 이창용 도슨트는 "주름에 대한 공포는 인류 역사만큼 오래됐다"며 20세기 초 실제 판매됐던 '주름 방지 빨대 기구'를 공개한다. 그는 "당시 여성들은 이 빨대를 물고 얼굴을 빨아들이며 주름을 펴려 했다"며 "이 기구는 젊음을 되찾고자 한 인류의 불안의 상징이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림 속 왕비를 주름지고 무겁게 그린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까지 소개하며, '미(美)의 상징'이던 주름이 '생존의 신호'로 변화해온 역사를 보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민연홍 감독과 전유리 작가가 ‘마지막 썸머’만의 특별한 매력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등 개성 만점 배우들의 조합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먼저 민연홍 감독은 “‘마지막 썸머’는 경쾌한 티키타카가 살아있는 코미디 같으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묵직하게 자리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휴먼 스토리이다. 여기에 아름다운 계절을 배경으로 뜻깊은 메시지까지 모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했다. 전유리 작가는 ‘마지막 썸머’ 집필 계기에 대해 “20대 자체에 중심을 두고 이 세대를 통해 힐링과 로맨스를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름은 빛나는 청춘과 닿아있고, 풋풋한 이야기가 있을 법한 계절이라 배경으로 설정했다. 또한 하나의 집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조준영이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자신만의 감각으로 해석한 ‘남기정’을 선보이며, 작품이 전하는 청춘의 이야기에 공감의 메시지를 더했다.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조준영은 동명의 원작 웹툰 팬으로서 드라마 제작 소식에 큰 기대를 품었다고 밝히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각 캐릭터의 색깔이 다양하면서도 분명했는데, 그 안에서 일어나는 케미스트리와 힐링, 성장이 모두 담겨있었다.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자신이 맡은 기정에 대해선 “무해하면서도 강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라 직접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극중 기정은 ‘스피릿 핑거스’의 유쾌한 활력소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조준영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마이웨이’”라며, “주변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생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며 막바지를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높은 화제성과 미니시리즈 1위의 시청률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백번의 추억’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끝까지 주목해야 할 핵심 관전 포인트4를 짚어봤다. #. 김다미X신예은, 반짝이는 우정 서사의 끝은? 1982년 인천 청아운수에서 만나 영혼의 단짝이 된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 운명의 장난처럼 첫사랑마저 겹쳤지만, 두 친구는 사랑을 쟁취하려 경쟁하기보다 서로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7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사랑을 숨기지 않고 지키고 싶을 만큼 성숙했다. 그리고 지난 방송에선 영례와 한재필(허남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운명적 첫사랑 서사를 완성했다. 앞서 종희는 재필과 다시 잘해보겠다고 결심했고, 그의 병원 동료들에게 샌드위치를 돌리는 등 노력했던 바. 게다가 영례와 종희가 새로운 인생 목표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가 과몰입을 유발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7일(월) 첫 방송되는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워너비 누나들’ 한혜진X황우슬혜, ‘아이돌 연하남즈’ 장우영X수빈이 MC로 합류, 세대를 초월한 조합으로 누나와 연하남의 로맨스에 과몰입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에선 각기 다른 분야에서 커리어를 가진 누나들의 실루엣과 목소리가 공개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랑보다 일이 먼저였다”, “이렇게 일만 하다 혼자 늙는 건가?”라는 누나들의 솔직한 심정과 “나만 한 연하남 찾기 쉽지 않다”, “어린 게 안 좋을 이유가 있나요?”라고 묻는 연하남들의 패기 넘치는 저돌적인 모습이 이어지며, 이들이 펼쳐갈 발칙한 로맨스가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예측 불가한 혼돈의 러브 라인도 예고됐다. “데이트를 못 나가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강태오와 진구의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대립을 담은 3차 티저 영상(https://naver.me/xen9vUj4)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비장한 눈빛으로 좌상 김한철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는 이강과 그를 향해 섬뜩한 경고를 남기는 김한철이 교차로 등장해 흥미진진함을 자극한다. “어차피 세자빈은 좌상 여식”이라는 이강의 말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왕실마저 제 입맛대로 굴리는 김한철의 행태가 엿보이는 상황. 이강이 사랑했던 빈궁의 폐위는 물론 이강 어머니의 죽음까지 김한철과 연관되어 있는 듯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김한철은 빈궁과 똑 닮은 얼굴을 한 박달이(김세정 분)에게도 “거슬리네”라며 의미심장한 적의를 드러내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이강은 김한철에 맞설 자신의 전술을 “정면 돌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은수 좋은 날’이 매회 소름 돋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은 예측불허의 반전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엔딩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상상력을 동시에 자극하며 ‘엔딩 장인’다운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다시 봐도 소름 돋는 엔딩 명장면을 통해 인물들의 얽힌 관계를 되짚어봤다. #5회 극강 스릴 선사한 이영애X김영광, 목숨 위협 엔딩 첫 번째 동업 이후 ‘팬텀’의 잃어버린 가방을 둘러싼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불안에 휩싸인 은수(이영애 분). 이를 감춘 채 약가방을 찾던 동현(이규성 분)과 준현(손보승 분)이 복면을 쓰고 은수의 집에 침입했다. 동현과 준현 형제는 대화 중이던 은수와 이경(김영광 분)을 비닐봉지로 숨통을 조이며 극강의 스릴을 선사했다. 평범했던 주부의 일상에 들이닥친 폭력과 공포의 순간은 ‘은수 좋은 날’이 가진 생활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첫사랑 로맨스의 마지막 장을 해피엔딩으로 완성할 수 있을까.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최종회 방송을 앞둔 16일,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평범해서 더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여기에 선우해의 꽃집을 홀로 지키는 성제연의 쓸쓸한 눈빛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선우해, 성제연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선우해가 의식 불명에 빠진 것. 예고도 없이 들이닥친 위기에 오열하는 성제연의 엔딩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선우해, 성제연의 평범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잠시라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손을 맞잡은 선우해와 성제연. 선우해의 장난에 환하게 미소 짓는 성제연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선우해의 귀여운 투정을 바라보는 성제연의 얼굴은 행복으로 충만하다. 과연 두 사람은 평범해서 더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선우해의 꽃집에 홀로 남은 성제연의 쓸쓸함으로 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얄미운 사랑’ 임지연이 남다른 열정의 ‘열혈’ 기자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16일, 연예부에 입성한 에이스 기자 ‘위정신’으로 돌아온 임지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정치부 에이스에서 연예부 신입(?)이 된 위정신(임지연 분)의 상반된 모먼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10월 29일 개봉을 앞둔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이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감독 : 박도환 | 출연 : 부정우, 김화인, 문영동, 김민기, 기주봉 외 | 제작 : 케이스타 | 배급 : ㈜이놀미디어 |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삭제판 킬링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검은뱀'은 거대 조직의 몰락 속, 형제의 복수를 탐하는 피 끓는 액션 느와르다. 기존 예고편에서 공개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전부 공개한 이번 버전은, 대역 없이 직접 찍은 리얼 액션의 진수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삭제 예고편은 “※잔인함 주의※”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됐다. 피 튀기는 타격, 거친 숨소리, 그리고 주먹과 칼날이 부딪히는 리얼한 질감이 시선을 압도한다. 대역 없이 배우 부정우가 직접 소화한 것으로 밝혀진 각종 격투 장면은 ‘진짜 액션’을 향한 제작진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스피드와 타격감을 동시에 살린 스타일리시한 연출은, 한국형 하드보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김지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하며 극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김지훈은 지난 3일(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 / 연출 이병헌 안길호)에서 수색대 출신 김기사 역을 맡아 ‘김개’라는 이름의 인간이 된 강아지 뽀삐(다니엘 헤니 분)의 곁을 지키는 충직한 동반자로 활약했다. 김지훈이 특별 출연한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기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김지훈은 인간 세상에 적응 중인 김개(다니엘 헤니 분)의 신분 보증을 위한 인물로, 극의 중후반부 서사를 단단히 지탱했다. 그는 장발의 웨트 헤어와 완벽한 수트핏으로 등장해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김개가 가는 곳마다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철저히 경호하는 모습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수색대 출신다운 예리한 감각으로 주변의 시선을 단숨에 감지하거나 김개가 찾던 주인을 몇 가지 단서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 합류한 트로트 황태자 손태진이 ‘합법적(?)’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듬뿍 전해왔다. 특히 ‘갓’태진이라 불릴 정도로 완벽의 디테일 무대를 자랑했던 그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 인간 손태진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은 서투르고, 계획은 귀찮고, 시간도 없지만, 떠나고는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테마 투어가 마련된다. 그런데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손태진은 유일하게 “나는 길치가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한 멤버. 하지만 금세 ‘나는 누구, 여긴 어디?’에 빠져 갈팡질팡하는 ‘허당끼’가 폭로돼 폭소를 유발했다. 손태진 역시 “평소 무대에서 보여드리는 모습과는 다른, 훨씬 즉흥적이고 유쾌한 ‘손태진’도 발견하실 수 있다”는 점을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그 이유는 무대 위에선 조금의 틈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하는 손태진이 여행할 때는 완전히 ‘P(즉흥적)’에 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과 아들 하루가 진구와 에몽이로 완벽 변신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늘(15일) 방송되는 ‘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심형탁이 최애 캐릭터이자 가족 같은 에몽이의 생일파티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형탁은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고, 에몽이 덕에 아내 사야를 만날 수 있었다”라며 에몽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온바, 심형탁이 여는 에몽이 생일 파티에 관심이 모인다. 심형탁은 아들 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양세찬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린 진태현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오는 16일(목)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자타 공인 사랑꾼 부부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 가운데, 양세찬이 갑상선암의 동병상련을 겪은 진태현과 진한 공감대를 나눈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이날 양세찬은 약까지 끊을 정도로 완치했다는 진태현의 말에 축하하며 “저는 아직도 약을 먹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역시 12년 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던 것. 양세찬은 “개그맨들끼리 단체로 건강검진 갔다가 발견했다. ‘코미디빅리그’ 리허설을 하는데 전화가 왔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그때는 슬플 시간도 없었다. 동료들이 ‘얘 암이래. 암요~암요~’하면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재천 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3중주가 더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33회 흥부제”가 10월 17일부터 남원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풍선아트, 솜사탕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저녁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흥부제 역사상 처음 선보인 특별한 순간으로, 남원의 밤하늘을 수놓은 황홀한 빛과 색채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0월 18일 토요일은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부와 놀부의 명랑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