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페이스미’가 성형과 범죄의 이색 조합을 맛보여 줄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24일(오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개성 뚜렷한 캐릭터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 분), 한우진(이이경 분), 김석훈(전배수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캐릭터들과 관련된 키워드가 나열되어 있어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먼저 엄근진 면모가 돋보이는 차정우의 모습 위로 ‘의느님’, ‘성형’, ‘K-beauty’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이는 그가 K-성형계에서 단연 ‘의느님’이라 불릴 만한 인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여기에 ‘Secret Face’라는 문구가 더해져 겉으로는 냉정하고 단호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그 속에는 또 다른 진짜 모습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케 한다. ‘강력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 '괜찮아, 앨리스'가 11월 13일, 극장 개봉 확정된 가운데 두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양지혜 | 출연: 이주연, 황하름, 오연호 | 제작: ㈜오마이뉴스 | 배급: 미디어나무㈜]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창문과 책상이 그려져 있고, 한 학생이 엎드려 있는 모습이 지친 현대 청소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는 지금 행복하고 싶은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무서워요’, ‘쉬었다 가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등 청소년들의 솔직한 말과 누군가가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함께 적혀 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려는 영화의 주제를 잘 나타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영화 '괜찮아, 앨리스'는 지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이다. 시험과 경쟁 속에서 스스로를 잃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쉬었다 가도 괜찮고, 다른 길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희망의 말을 던진다. 또한 대작들 속에서도 개봉일을 11월 13일로 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제2의 고레에다 히로카즈”라 불리며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치카우라 케이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위대한 부재'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와 함께 일본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감독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감독: 치카우라 케이 | 출연: 모리야마 미라이, 후지 타츠야, 마키 요코, 하라 히데코 | 수입/배급: 판씨네마㈜ ] 오랜 세월 아버지와 연락을 끊고 지내던 도쿄의 연극배우 타카시(모리야마 미라이)가 어느 날, 아버지가 벌인 기묘한 인질극 소식을 듣게 된 후 흩어진 단서들과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영화 '위대한 부재'의 감독 치카우라 케이가 하마구치 류스케, 미야케 쇼와 함께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위대한 부재'의 치카우라 케이 감독은 2013년 단편영화 를 발표하며 영화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고 첫 번째 장편영화 '바람나무는 거문고처럼(Complicity)'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것과 동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 세계 영화제 33관왕을 석권한 AP 통신 취재팀의 전쟁 다큐멘터리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이 우크라이나에 첫 오스카상을 안긴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의 수상 소감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눈길을 끈다.[감독/각본/촬영/내레이션: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 프로듀서: 레이니 아론슨-래스,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 필드 프로듀서: 바실리사 스테파넨코 | 스틸 포토그래퍼: 에우게니이 말로레카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포위된 우크라이나 도시 ‘마리우폴’에 유일하게 남아, 은폐될 뻔한 진실을 기록한 AP 취재팀의 긴박했던 20일을 담은 프론트라인 다큐멘터리. 올해 3월 11일에 열린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가 7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거머쥔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 일이 없었다면 좋았을 거다”라는 수상 소감으로 오스카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예상하지 못한 발언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은 “이 모든 영광을 러시아가 우리 수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0교시는 인싸타임’ 최건, 손동표, 한채린의 멋쁨이 돋보이는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10일(일) 첫 방송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최건은 극 중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는 김지은(강나언 분)의 소꿉친구 이동민 역을 맡았다. 어릴 적 헤어진 두 사람이지만 동민이 지은이 다니는 가언고등학교로 전학 오게 되며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시작된다. 정보력 하나는 5G보다 빠른 학교 공식 소식통 모봉구 역은 손동표가 연기한다. 그는 낯도 안 가리고 누구와도 잘 지내지만, 그런 봉구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존재한다. 한채린은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맑눈광’ 민설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그는 공부는 물론, 운동까지 잘하는 완벽 그 자체인 인물이다. 설희는 자신의 일상에 아웃사이더였던 지은이 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황인엽이 엄마와의 갈등을 딛고 정채연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어제(23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5, 6회에서는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청춘들의 서사에 시청자들의 과몰입 호소가 속출하고 있다. 5회에서는 주먹다짐을 하며 갈등을 빚었던 김산하(황인엽 분)와 강해준(배현성 분)을 화해시키기 위한 윤주원(정채연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윤주원은 동네에 새로 생긴 스카이바이크에 두 사람을 데려가기까지 했으나 화해하지 못했고 이들의 원활한 대화를 위해 앞자리에서 홀로 페달을 밟았던 윤주원만 체력이 고갈되어 실신하고 말았다. 이것이 불량 학생들에게 당해서라고 생각한 두 사람은 다시 동맹(?)을 맺고 윤주원을 도와주려던 애꿎은 학생들과 난투극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바탕 소동 후 김산하와 강해준은 윤주원 앞에서만 위장 화해를 했으나 티격태격하며 조금씩 다시 가까워져갔다. 이후 강해준의 생일날 온 식구들과 강해준의 이모 강이현(민지아 분)까지 그를 축하해주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선보이는 새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리얼전투 48’에서 해병대 레드팀과 특전사 블루팀이 ‘최종 섬멸전’을 펼쳤다. 우위를 가릴 수 없을 만큼 긴장감 넘치는 전투는 결국 최종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23일(수), 24일(목) 0시 공개된 ‘리얼전투 48’에서는 해병대(레드팀)와 특전사(블루팀)가 제한 시간 안에 상대 팀을 섬멸해야만 하는 ‘최종 섬멸전’을 벌였다. 이미 48시간의 전투 중 40시간이 지난 상황, 레드팀과 블루팀 모두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집결지에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자, ‘젊은 피’ 블루팀은 빠른 기동력으로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레드팀을 가두는 ‘가두리 양식장’ 전략을 택했다. 반면 연륜의 레드팀은 움직이지 않고 수비하다 기회를 노리는 매복 작전으로 전투에 대비했다. 레드팀은 참호 지형으로 매복하기 좋은 소나무 숲에 진지를 구축하고 사주경계 하며 적군 블루팀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블루팀은 두 명씩 3조로 나뉘어 레드팀을 둘러쌌다. 블루팀은 낮은 포복으로 조심스럽게 레드팀의 숨통을 조여갔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조선 대학가요제'가 협동과 경쟁이 공존하는 2라운드의 미션을 전격 공개했다. 동시에, 대학생들이 빚어내는 음악의 기쁨과 환희의 현장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것을 예고했다. 오늘(2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본선 54팀이 펼친 불꽃 튀는 1라운드가 끝나고, 본격적인 2라운드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2라운드의 주제는 두 팀 혹은 세 팀이 한 조가 되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해야 하는 '연합 미션'이다. 연합을 정하는 현장은 자신이 원하는 파트너를 얻기 위해 치열한 영입 전쟁이 벌어졌다. 특히 '서울예대 음색 여신' 최여원의 차례에서는 '음색 궁합'부터 '학연지연 플러팅'까지 폭풍 견제와 구애가 난무했다. 과연 하나의 무대를 완성할 참가 팀의 연합은 어떻게 이뤄졌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 조영남의 '딜라일라'로 뛰어난 감성을 보여줬던 '맑눈광어' 이재엽, '로운 닮은 꽃보컬'의 등장으로 남녀 모두를 사로잡은 네이비치킨스튜가 한 팀이 되어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이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지금 거신 전화는’이 1차 티저를 공개하며 고감도 로맨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작품을 쓴 김지운 작가와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오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집안,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주인공 백사언(유연석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수많은 카메라와 기자들 앞에서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입니다” 한 마디로 카리스마 있게 좌중을 휘어잡는 사언의 모습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하지만 사언에게 한 통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도망 노비 임지연의 눈물 한 방울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신다. 오는 11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도망친 노비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대세 배우 임지연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가짜의 삶을 선택한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의 사연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덜덜 떨고 있는 구덕이와 함께 노비로 살아왔던 그의 끔찍하고 비참한 지난날들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운 겨울날 눈을 맞으며 피투성이가 된 채 모진 매질을 견디고 있는 것은 물론 산길에서 한 무리에게 쫓기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들을 떠올리며 굳게 주먹을 쥐는 모습에서는 생존을 향한 결연한 의지가 엿보이는 것. 구덕이의 굵은 눈물 한 방울과 함께 들리는 “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으악산에서 캐온 돈으로 수술실에 들어간 금새록이 무사히 시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으악산에서 발견한 돈다발로 청렴 세탁소 사장 고봉희(박지영 분)와 잃어버린 돈에 미련을 못 버린 지승그룹 사모님 백지연(김혜은 분)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했다. 시각장애가 있는 딸 이다림(금새록 분)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닌 봉희는 시부모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이 숨긴 돈다발을 발견했다. 하지만 서강주(김정현 분)로 인해 숨긴 돈은 모두 불에 탔고 이에 봉희는 시부모와 으악산에 올라 남은 돈을 모두 집으로 가져왔다. 이 위기를 벗어난 뒤 다림은 무사히 수술실로 들어갔고, 청렴세탁소 식구들과 지승그룹 가족들의 우여곡절 사건, 사고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그 가운데, 돈다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고군분투기를 되짚어봤다. # 100억을 도둑맞은 지승그룹 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린(LYn)이 새로운 매력을 담은 음악으로 돌아왔다. 린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 page1. (프렌들린 페이지원)'을 발매한다. 'FRIENDLY+n page1.'은 린의 음악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갈 노래를 담은 듀엣 프로젝트 'FRIENDLY+n'의 첫 번째 앨범이다. 린은 첫 번째 가창자 이수와의 듀엣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FRIENDLY+n'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 듀엣곡을 선보인다.헤드폰 최저가 타이틀곡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는 린과 이수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린과 이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타이비언이 작사와 작곡에 힘을 더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지난 7일 선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음 (Umm)'과 '내 사랑'까지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돼 린과 이수의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린은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자신과 이수의 미니 인터뷰를 공개하며 첫 번째 가창자로 이수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신혜선과 이진욱이 눈물의 키스로 마침내 서로를 향한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감성 메이커’ 한가람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나의 해리에게’의 10화 시청률은 수도권 3.7%, 전국 3.6%로 전국 시청률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단 2회 남은 가운데 상처를 간직한 캐릭터들이 행복 재생 로맨스에 맞춰 각자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지 최종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22일 방송된 10회는 현오(이진욱 분)가 경찰서에서 함께 나온 혜리(신혜선 분)의 팔에 난 깊은 상처들을 가만히 바라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딴따라 JYP'가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한국PD연합회의 발표에 따르면 KBS 대기획 '딴따라 JYP(연출 고국진, 구성 정인해·정다영·김혜림·강은실·김수아, 이하 '딴따라 JYP')'가 '259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했다. '딴따라 JYP'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진영의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공연이다. 생애 다시없을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추석 전날 전파를 타며 안방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박진영은 30년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25곡 이상의 히트곡들을 풍성한 15인조 풀밴드 라이브 사운드로 선사했고, 음악과 장르, 세대를 초월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200% 만족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god,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등 박진영의 손끝에서 탄생한 월드 클래스 K팝 스타들도 게스트로 출연해 박진영과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또한 배우 이병헌, 가수 성시경, 싸이, 수지, AKMU(악뮤) 이찬혁, 에스파 카리나 등 연예계 톱스타들이 영상 콘텐츠에 참여해 공연을 더욱 빛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올가을 극장가에 신선한 자극을 줄 영화 '개그맨'이 바로 오늘 개봉한 가운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TOP3 공개했다.[감독: 전승표 | 출연: 허지원, 남연우, 고원희ㅣ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ㅣ배급: ㈜디스테이션] #01.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사이버 렉카, 인터넷 방송, 떡상과 나락 등 소재로 흥미로운 코미디 완성! 떡상을 꿈꾸는 BJ ‘근성’이 실수로 폭로한 학폭 고백 영상으로 한순간에 기회를 잡게 되고, 걷잡을 수 없이 방송의 수위를 높여가면서 벌어지는 라이브 코미디 영화 '개그맨'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사회 전반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사이버 렉카, 인터넷 방송, 떡상과 나락 등 현실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흥미로운 코미디를 완성했다는 점이다. 전승표 감독은 “한 남자가 무언가를 얻기 위해 사투를 버리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특히 시시각각 쉽게 여론이 변하는 인터넷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드릴 수 있을 거 같았다” 고 제작 의도를 밝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