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여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1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도마(Vault)와 이단평행봉(Uneven Bars) 부문에서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기량을 겨뤘다. 도마 종목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장이한(ZHANG Yihan) 선수가 13.65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트남의 응우옌 티 꾸인 뉴(Nguyen Thi Quynh Nhu)가 13.583점으로 2위에 올랐고, 인도의 나약 프라나티(NAYAK Pranati)가 13.466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의 '체조 전설' 옥사나 추소비티나는 도마 첫 번째 시기에서 12.433점을 받았으나, 두 번째 시기를 수행하지 않아 최종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DNS). 이단평행봉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친 신이(QIN Xinyi)가 13.633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의 나카무라 하루카(NAKAMURA Haruka)가 13.600점으로 은메달, 중국의 장이한(ZHANG Yihan)선수가 13.26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의 이윤서 선수는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이틀째 경기인 6월 13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주니어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여자 주니어 대표팀(송채연/이세연/이혜진/박혜란/탁소민)은 단체종합에서 총점 137.696점을 기록하며 일본(152.897점)에 이어 2위를 차지,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홍콩(137.029점)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한국 여자 주니어 체조 유망주들의 성장 가능성과 국제무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개인종합 부문에서는 일본의 토비 미나미가 56.166점으로 1위, 사라다 아유가 50.466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필리핀의 안톤 엘리자베스가 48.565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의 송채연 선수는 46.532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이단평행봉과 평균대 종목별 결승에 진출해 추가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종목별 예선 도마 부문에서는 한국의 탁소민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최진호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이글 2개, 버디 4개) 3위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T2 3R : 5언더파 67타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3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소감은? 어제보다 샷감이 좋아져 어렵지 않게 플레이를 했다. 4번홀(파5)과 11번홀(파5) 2개 홀에서 이글을 기록해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 4번홀 이글은 3번 우드로 쳐도 잘 맞아야 올라가는 거리였는데 잘 맞아 떨어졌고 약 8m 정도 퍼트가 들어갔다. 경기가 좋게 풀려나가는 느낌이었다. - 상대적으로 2라운드에서 조금 주춤한 것 같았다. 어제 경기와 오늘 차이가 있었다면? 1라운드에서는 페어웨이를 잘 지켰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 많이 없었다. 어제는 러프에서 조금 더 많이 쳐서 그린에 올리지 못하고 그린 주변에서 막는 플레이를 하느라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이형준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악어’ 맹동섭(38.현대머티리얼)이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알린다. 맹동섭은 13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본 대회 종료 후 공식적으로 투어 생활을 그만 둘 것”이라며 은퇴를 밝혔다. 맹동섭은 “잦은 부상도 있었고 병가를 2번 정도 쓰다 보니 경기력이 떨어져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그렇다고 실력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사실 지난 시즌 종료 후 은퇴를 할 계획이었는데 올 시즌 상반기 몇 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미뤘고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솔직히 골프 선수였기 때문에 골프밖에 모른다”라며 “지금 레슨을 하고 있다. 어린 꿈나무 선수들을 레슨 해주고 있는데 한국 골프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될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맹동섭은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2009년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대회부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까지 198개 대회 출전했다. 데뷔 첫 시즌 ‘조니워커 블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저스틴 데 로스 산토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단독 선두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와 오늘 러프에서 아이언샷이 좋았다. 핀 가까이 잘 공략할 수 있었다. 그리고 퍼트도 정말 좋았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어느 대회에 출전하던 우승이 목표다. 이번주 우승을 이룬다면 다음 대회 우승까지 목표로 삼겠다. (웃음) - 3라운드 전략은? 1, 2라운드와 같은 컨디션과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남은 대회 열심히 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의무위원회는 유소년 야구선수의 허리 및 척추 부상을 예방하고 이를 위한 보강 운동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홍보 동영상 ‘메디컬 스피칭’을 KBO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허리 및 척추 부상 예방 및 보강 운동 편에는 KBO 의무위원으로 활동 중인 평촌서울나우병원 정재윤 대표원장과 LG트윈스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 그리고 키움히어로즈 정찬헌 코치가 출연하여 허리부상 예방을 위한 솔루션 및 단계별 운동 방법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정찬헌 코치의 유소년 시절 건강관리 및 트레이닝의 중요성 등 경험담을 소개하고 의무위원의 의학적자문과 함께 부상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을 영상을 통해 전해준다. KBO 의무위원회는 지난 해부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상지 및 하지의 주요 부상과 치료 방법과 멘탈관리 등 홍보 영상을 제작해 보급해 오고 있으며, 관련 영상은 KBO 홈페이지 의무위원회 영상자료 코너와 KBO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KBO 의무위원회는 유소년 선수를 포함한 부상 방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6개) 공동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사실 지난주 대회 3라운드인 토요일에 장염이 걸렸다. 그래서 최종일 경기하기가 힘들었다. 월요일에 입원을 하고 화요일에 퇴원을 했다. 아직 100% 회복한 상황은 아니다. 70~80% 정도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 보니 차분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 퍼트도 좋았고 세컨샷도 감이 좋았다. 그러다 보니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 - 식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약도 먹고 있다. 사실 병원에서는 이번주 대회를 출전하지 말라고 했는데 나왔다. (웃음) 어머니가 따로 식사를 챙겨 주셨다. - 올 시즌 TOP10 피니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승 찬스도 여러 번 있었는데 우승까지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원인이 있다면? 사실 우승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는 하다. (웃음) 돌이켜보면 경기를 하다 안전하게 공략을 해야 하지만 종종 무리한 운영을 펼치는 경우가 있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사실 오늘 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이규민(25.우성종합건설)이 또 한 번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이규민은 12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개막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8번홀(파3. 163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8번홀에는 KCC오토에서 제공하는 약 7천 5백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E200 EV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이규민은 올 시즌에만 2개의 홀인원을 잡아냈다. 지난 달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5번홀(파3. 202야드)에서 개인통산 1번째 홀인원을 적어낸 바 있다. 이규민은 “140미터 정도를 보고 9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는데 느낌이 좋았다. 공이 그대로 굴러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라며 “8번홀에서 '누군가 홀인원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내가 될 줄은 몰랐다. 들어가자마자 차량 생각부터 났다.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민의 홀인원으로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 홀인원은 총 5회 탄생했다. 또한 ‘SK텔레콤 오픈’부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이형준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2개 버디 5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 연습라운드 때보다 바람이 덜해서 그린 공략이 수월했다. 러프가 플라이어(클럽 페이스와 공 사이에 잔디가 끼여 예상보다 더 멀리 나가는 상황)가 나기 좋은데 다행히 잘 공략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 - 2022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그동안 잘 안됐던 부분은? 퍼트였다. 브룸스틱 퍼터도 바꿔보고 다양한 퍼터를 써봤는데 다시 원래 사용하던 것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지금껏 왜 안됐는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긴 거리 퍼트를 많이 남기면서 샷에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샷에 대해 많은 고민과 분석을 했고 이후 샷을 크게 교정했다. 지난해와 올해 샷 컨디션이 많이 다른데 그것이 올해 성적을 잘 유지하는 비결이라 본다. 아직까지 매 샷이 어색하다. 그래도 많이 보완하고 고치면서 지금은 샷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없어졌다. - 오늘 퍼트 수는? 일일이 세 보진 않았으나 23~24개 정도 기록한 것 같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5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의 폰세가 선정됐다. 이번 '5월 CGV 씬-스틸러상'은 대기록 달성으로 영광의 순간과 다이나믹한 장면을 연출한 총 4명의 선수가 후보로 올랐다. KBO 리그 최초의 기록을 달성한 SSG 최정(500홈런)과 KIA 양현종(2,100탈삼진)을 비롯해 한화 폰세(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9이닝 기준, 18탈삼진), 재치 있는 슬라이딩으로 홈에서 득점을 만들어낸 NC 김휘집이 이름을 올렸다. ‘5월 CGV 씬-스틸러상’은 100% 팬 투표로 6월 1일(일)부터 4일(수)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총 투표수 6,569표 중 한화 폰세가 2,869표(43.7%)를 득표해 2위 SSG 최정(2,037표-31%), 3위 KIA 양현종 (1,286표-19.6%), 4위 NC 김휘집(377표-5.7%)을 제치고 수상하게 됐다. KBO와 CGV는 6월 11일(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ICECON사업팀 김진호 팀장이 참석해 수상자인 폰세에게 상금 100만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한화 허인서가 KBO 퓨처스리그에서 역대 3번째로 4연타석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6월 10일(화) 서산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허인서는 3회말에 중월 3점 홈런, 6회말과 8회말에 각각 좌월, 우월 1점 홈런을 기록하며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오늘 11일(수) 서산에서 두산과 다시 만난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허인서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의 초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며 연타석 홈런 기록을 4연타석으로 늘렸다. 퓨처스리그 공식 기록의 확인이 가능한 2010년 이후 4연타석 홈런 기록은 2차례 있었으며, 2018년 경찰야구단 이성규와 2024년 NC 한재환이 기록한 바 있다. 4연타석 홈런은 KBO 리그에서도 2000년 박경완(현대), 2014년 나바로(삼성), 2017년 로사리오(한화) 등 역대 3차례 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KBO 리그 경기사용구의 납품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는 이번 입찰을 통해 2026 시즌부터 2028 시즌까지 KBO 리그 경기에 사용되는 전체 야구공을 납품할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본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입찰 공고를 확인한 후,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해 7월 31일(목) 오후 2시까지 KBO 리그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제안서는 우편 및 팩스 접수 불가). 샘플공인구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KBO는 입찰 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찰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설명회는 6월 17일(화)에 개최될 예정이며, kbo10@koreabaseball.or.kr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입찰 공고의 기본제안요청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김태훈이 역대 두번째로 6시즌 연속 시즌 10홀드 달성을 앞두고 있다. 김태훈은 6월 10일까지 32경기에 등판해 9홀드를 기록, 지난 2020시즌부터 이어온 연속 시즌 10홀드 기록을 6시즌까지 늘리기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개막 시리즈였던 3월 23일 대구 키움 전 1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하며 시즌 첫 등판을 시작한 김태훈은 삼성 불펜의 한 축을 담당하며 꾸준히 홀드 기록을 쌓아 올렸다. 넥센 소속이었던 2018년 7월 8일 고척 NC 전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한 김태훈은 2020시즌 개인 첫 두 자릿수 홀드인 10홀드를 기록했다. 이후 매 시즌 연속으로 10홀드 이상을 달성했고, 2024시즌에는 23홀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홀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역대 6시즌 연속 10홀드는 단 한 차례 있었다. 최초 기록은 권혁(당시 삼성)이 2007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달성했다. 김태훈이 6시즌 연속 10홀드를 달성하게 되면 역대 2번째 대기록으로, 권혁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2일 오산시청에서 관내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장기 계획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동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과 협업 역량을 높이고 민·관 협력 체계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경기도 협치학교와 시협의체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조재학 함께 이룸 지역리더십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민·관 협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동협의체의 기능과 위원의 역할 ▲지역복지 특화사업의 방향 및 우수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정훈 시협의체 민간위원장(오산대학교 교수)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연결하는 동협의체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관이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협의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시협의체 공공위원장)은 “8개 동협의체 위원님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이 위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치매 고위험군 8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 2회, 총 12회에 걸쳐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숨은기억찾기’는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BRABO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며,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자기관리,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 영역별 주제를 중심으로 ▲일상생활 계획하기 ▲운동회 ▲반려 동식물 돌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뇌 훈련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자극해 인지기능 강화와 신체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은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만큼 효과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위험을 낮추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지역 예술단체 ‘송하아트’(대표 김혜경)가 전시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과 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시장과 송하아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큘레이터 18대와 쌀 110kg이 전달됐다. 이번 후원물품은 무더운 여름철 아동 가정의 쾌적한 환경 유지와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기탁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27가구에 배분된다. 송하아트 김혜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 활동이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예술단체가 주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연대를 확산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민방위대원의 임무 숙지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2025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1~2년 차 민방위대원 2,454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 제도와 대원의 역할, 안보 강의 등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지진·화재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생활 속 안전사고 대응 요령을 전문 민방위 강사의 지도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국가 안보 상황이 엄중한 이 시기에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민방위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산시도 민방위대원의 노고에 발맞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수할 수 있어, 오산 시민은 물론 오산에서 근무하거나 자영업을 하는 민방위대원이라면 신분증만 지참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전국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오산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6만 우리 오산시민들이 교통불편은 물론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계획은 전면 백지화 만이 유일한 답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과 관련 이같이 밝히면서, 전면 백지화 추진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축구장 73개, 서울 코엑스(COEX) 2배에 달하는 해당 물류센터가 입지할 경우 오산은 물론 오산시민들의 주요 생활권에서 속하는 화성 동탄신도시, 용인 남사읍 일원이 교통지옥이 될 수 있고, 시민 안전이 위협을 받으며, 도시 브랜드 가치가 실추된다는 이유에서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 51만7969㎡(약 15.7만 평)달하는 초대형 창고로, 아시아권 최대규모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돌고 있다. 이에 해당 물류센터 완공 시 오산을 경유하는 교통량 증가가 불가피하다. 물류센터 완공 시점인 오는 2027년 기준 해당 물류센터 부지 인근 도로에 1만5천여 대의 차량이 모일 것으로 예측된다. 2030년 용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