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보람중학교 5월 24일, 보람중에서 대만 신북쌍계고등학교(Shuang-Xi High School), 석정고등학교(Shiding High School)와 국제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보람중은 국제교류 협력 학교로서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대만 학교와 인연을 이어왔으며, 특히 이번 교류 행사는 대만 학교의 교사와 학생 대표단 29명이 직접 방문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교류 행사는 ▲ 학교 탐방 및 소개 ▲ 선물교환 ▲ 미니콘서트(학생 공연 및 대만 문화공연 교류) ▲ 빛으로 그림 그리기 ▲ 단체줄넘기 ▲ 학교급식 메뉴 제작 프로젝트 ▲ 대만-한국 문화 교류 수업 등 다양한 학생 활동 중심 수업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보람중 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한 대만 국제교류 행사 학생 추진위원회 학생들이 연합 수업 발표 자료 제작과 대본 작성, 영어·중국어 소통 등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그 과정에서 학생들에게는 의사소통 능력과 주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각국의 문화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진성 교장은 “이번 교류 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과 시민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가정과 학교에서 생활하며 느낀 양성평등 의식과 실천 의지를 표현하여 ▲그림일기 ▲글짓기 ▲포스터 ▲짧은 영상 ▲표어 등 총 5개 부문에 공모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세종시민, 세종시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6월 28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메뉴의 공모전 응모 게시판에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학생의 경우 양성평등 담당 교사에게 제출해도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3일에 발표하고, 오는 9월 중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지역 관계기관인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와 함께 하며,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 첫 주 양성평등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표어를 제외한 그림일기, 글짓기, 포스터, 짧은 영상 수상작 34점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26일 마을주민들과 함께 죽림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제초 작업 등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죽림1리 마을운영위원회, 죽림리 청년회 등 마을주민과 이영호 조치원읍장, 김광운 시의원, 양진복 해밀동장 등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제초 작업은 자라난 풀로 지저분해진 놀이터를 보고 안타까움을 느낀 주민들이 스스로 환경 정비에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윤정오 이장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공원 내 미관을 해치는 잡초들을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과 협력해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읍장은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했다는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도서관이 28일부터 공립작은도서관 5곳에서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 16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소정, 연동면, 장군면, 전의도래샘, 조치원읍 등에서 차례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입문자를 위한 와인 특강’, ‘우리 동네 노래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 원예’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와인 특강은 와인 입문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와인 관련 주제 도서를 참고해 와인에 대한 기초지식, 음식과 함께 즐기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노래 만들기는 초등학생들이 가족, 마을에 대한 도서를 참고해 직접 가사를 짓고 리듬과 멜로디를 작곡하며 나만의 음악을 창작하는 강좌다. 새활용(업사이클링) 원예 강좌에서는 환경 그림책을 가족과 함께 읽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병 만들기와 꽃꽂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립작은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서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학교급식에 최초로 싱싱세종 봄수박을 무상 현물 지원한다. 시는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사업을 통해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105개교 6만 3,192명에게 약 1억 원 상당, 28톤 규모로 싱싱세종수박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학교 자체 발주로 세종산 봄수박을 학교급식 식단에 반영한 경우는 있었지만, 시가 현물 형태로 전액 무상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6억 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과일값 급등으로 전국 학교급식에서 과일이 사라지는 추세나 시는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사업으로 학교급식에서 과일을 지속 제공할 수 있어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사업은 공급자인 농업인과 수요자인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보석 같은 사업”이라며 “세종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과 인력을 보유한 공공급식센터와 의회, 교육청, 관내 농협, 생산자 단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기회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세종시 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28일 메타45카페에서 시민과 경제 관련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미나는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부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세종시 기회발전특구 계획에 대한 발제, 종합토론 및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에 앞서 참여자들은 ‘세종지방법원 환영’,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완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김송년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은 정부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국정과제,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등을 전달했다. 이어 배동수 세종테크노파크 팀장이 세종시 기회발전특구 비전·목표, 추진전략, 추진체계 및 지구별 세부계획 등 시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소개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 세종시사회서비스 3층 체육관에서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가정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해피투게더’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에서는 세종시 관내 총 17가정이 참여해 파도타기, O,X 퀴즈, 구름다리 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화합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 A씨는 “부모와 아이, 돌보미가 함께하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며,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른 가정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보미 B씨는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이였다”며 “모두가 함께해 즐거웠으며, 내년에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수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세종시 아이돌보미 및 이용자 가정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부모, 아이돌보미의 화합으로 모두가 함께 키우는 행복한 돌봄 동행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2호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가 약정회원에서 정회원으로 등극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가람동 세종발전본부에서 박경우 세종발전본부 본부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최명희 발전본부 경영기획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정회원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발전본부는 지난 2021년 세종 2호로 가입하여 연말이웃돕기 희망성금과 사업장 인근 생계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환경오염 피해아동 공기청정기 지원, 복지사각 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꾸러미 지원, 에너지 빈곤층 노후보일러 교체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박경우 본부장은 “나눔명문기업 세종 2호로 가입하여 직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결과 정회원으로 등극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원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회장은 “세종발전본부의 사회공헌 정신은 세종을 대표하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공단 주관으로 공단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세종호수․중앙공원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조경학회, 대전세종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이 대전세종연구원에 의뢰하여 금년 1월부터 진행 중인 ‘세종호수․중앙공원 중장기 발전 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을 통해 향후 심도있는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된 주제발표에서는 세종중앙녹지 현상공모 당선자인 노선주 소장의 ‘세종중앙녹지의 조성과정과 그 간의 추진현황’, 대전세종연구원 서자유 연구위원의 ‘이용자 중심의 세종호수․중앙공원 운영방안’, 조경지원센터 고하정 부본부장의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생태보존’ 등 공원 조성 당시의 중심가치를 바탕으로 시대 문화를 반영하고 일상에서의 삶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시 중앙녹지 조성 시 제시된 정체성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충북경찰청장을 역임한 남택화 위원장과 김영식 서원대 교수, 김정환 한국영상대 교수, 김재선 전 홍성경찰서장,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도현택 변호사, 성은정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5월 28일부터 2027년 5월 27일까지 3년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과 관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자치경찰제 도입 취지를 실현하고 세종시민이 공감하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택화 위원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부터 31일까지 ‘도시환경본부 안전주간’을 운영, 본부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두의 행복 안전! 당신의 안전이 모두의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의 생활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릴레이 안전캠페인 ▲시설·안전담당자 안전간담회 및 점검 ▲안전훈련 실시 및 참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신입직원 안전간담회 등 테마별 안전 강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환경본부 적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준수 서약서 서명 및 안전뱃지 착용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고,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다짐으로 안전주간의 의미를 높였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안전주간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공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부별 특색 있는 안전관리 추진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을 감성초등학교에서 5주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은 교육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늘봄학교 관련 사업이며,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의 학예사들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등대와 해양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는 물론, 도미노와 코딩 로봇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무상으로 직접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감성초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에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이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신기한 등대 그리기 ▲알록달록 도미노(기본) ▲도미노로 만드는 등대(심화) ▲우리 바다 터치 ▲호미곶등대 만들기 등이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성초 학생들은 포항 등대박물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학교에서 놀이 중심으로 생생하게 체험하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금강변 금남교 하부(세종동 747-212번지)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했다. 시정 4기 공약과제인 금강 파크골프장은 총 4만 3,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사업비 총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지난 3월 시설관리사업소로 관리가 인계된 이후 현재 양질의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보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일부 미흡한 부분 보강과 잔디활착을 위한 예제초, 잔디복토 등 작업을 완료하면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금강 파크골프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세종시민 3,000원, 관외자는 6,000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세종시 동호인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개최 등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며 동호인 생활체육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앞서 신청을 완료한 10개 초등학교 44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은 도로명주소 홍보영상 시청 후 담당 주무관이 도로명주소 원리와 체계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안내 시설물을 설치해 보는 활동을 하며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모형도 만들기, 퀴즈풀기, 홍보 기념품 배부 등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에 집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첨단기술과 주소 정보의 융합으로 앞으로 바뀌게 될 드론배달점을 이용한 드론 배송, 공원이나 공터 등에 기초번호를 활용한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배송 등 주소정보신산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국가지점번호와 사물주소 활용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된다”며 “건물이 없는 공터와 등산로 등에서 위급상황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8세 이하 아동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소통을 어려워하는 부모들에게 자녀와의 상호작용과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총 13명의 부모는 총 2번에 걸쳐 다양한 놀이법과 자녀와의 소통법 등을 배웠다. 교육은 기존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해 다양한 상황에 따른 놀이 방법을 익히고 자녀와의 소통방법 및 자녀양육에 자신감을 갖도록 구성했다. 특히 평소 자녀와의 놀이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사전에 제공받아 아동의 발달 상태와 부모·자녀 간 관계를 파악, 맞춤형 놀이법을 소개했다. 시는 앞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교육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지난 14일 유아들과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부모-자녀 숲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대표 보육 정책인 '의왕형 어린이집'의 특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되는‘부모-자녀 숲 체험’은 의왕시가 가진 생태·환경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부모 자녀 간의 건전한 교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왕송호수공원, 오봉산, 산빛 공원 3개소에서 운영된 이날 체험에서는 총 410명의 학부모와 영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41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사에 마련된 ▲매미 물총놀이 ▲화관을 쓰고 사진을 찍어요 ▲손수건에 물들이기 등의 숲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꽃잎, 풀잎, 나뭇잎 등 친환경 자연물을 이용한 이날의 놀이 활동은 학부모와 유아 모두에게 자원 절감의 필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의 생태·환경 전문단체인 ‘의왕마을생태연구회’,‘숲 사랑생태학교’가 참여해 이뤄진 시민 눈높이의 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부곡동에 위치한 의왕도깨비시장에서 개최된'2025 의왕시 도깨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행복의 철도길(Rail Road) 내일로(來日路)’라는 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의왕시의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과 도시재생의 의미를 결합하여 ‘도(시재생을) 깨(우치는) 비(밀)’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점등식(빛 전시)▲공연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의 프로그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했으며, △‘도시재생 퀴즈 이벤트’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체험 놀이’등의 체험 행사는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도시재생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또한, 부곡동상인회가 참여하고 부곡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도깨비 비밀 경매’는 뜻깊은 행사의 취지에 호응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13일 오후 8시에 진행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지역 주요 인사와 부곡동 사회단체장 및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 회장단이 함께 참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2025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성장센터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장센터 프로그램을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효과적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의왕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은 ICT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의 신체 발달과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개인의 운동·영양·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 정서 안정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지난해 5개교에서 올해 9개교로 대폭 확대됐으며, 총 4,200여 명 초등학생이 상반기 신체 계측을 완료했다. 이에, 시는 신체 계측 결과를 토대로 관리가 필요한 아동 150명을 선정했으며, 관리 대상자들에게 이 달 부터 6개월간 ‘성장센터’를 통한 맞춤형 건강 솔루션과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탐구 1타 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가 초청되어,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지영 강사는 다년간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자녀교육 전략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교육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사 특강과 학생과 학부모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녀는 물론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124명에게, 장학금 2억8천6백만원을 지급했다. ‘2025년 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과 ‘2025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이 연달아 열린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150 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장학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장학생 선정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은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지급됐으며, ▲고등부는 성적 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분야 4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 3백만원이 ▲대학부는 성적우수 20명에게 각 2백만원씩, 특기 장학생 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3백만원이 지급됐다. 또한, 문주장학재단 장학금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5년 성적우수 대학생 47명에게 각 3백만원에서 5백만원씩 ▲고등부 기숙사 우수 학생 10명에게 3백만원씩 ▲체육특기 우수 학생 1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