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성동 착한가게와 협력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을 추진한다.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처음 시범운영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나성동 착한가게 22곳을 포함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한 방안을 고민한 끝에 마련됐다.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나성동 지사협은 나성동 착한가게 내 지정 사용처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자체 제작해 저소득 30가구에 각 5만 원을 지원했다. 나성나눔상품권을 받은 가구는 개인 욕구에 맞춰 지정 사용처로 등록된 19개 음식점, 마트, 사진관, 치킨집 등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의 복지 증진은 물론 나성동 착한가게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 9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매출 현황과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나성동의 특색있는 지속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2024년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말로 하기 어려웠던 조부모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 편지로 전하기 위해 대평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접수된 총 212편의 편지를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학년별 최우수상 3명 등 총 2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최준영 대평초등학교 3학년 학생, 최우수상은 신유(1학년), 진재환(2학년), 홍다연(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재익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보람을 느끼고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은 안전 재해예방 교육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로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을 위한 이론 수업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활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등 실습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시간에는 농작업용 장갑, 방진마스크 등 농작업 안전보호구의 사용법을 배우고 이를 제공해 실제 현장에서도 안전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농업인 안전 재해 제로(ZERO) 실천 운동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항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 재해 예방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증가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건물의 냉각탑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된 에어컨의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장 등에서 사용되는 용수가 비말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켜 발생한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무기력함, 피로감, 고열, 근육통, 두통 등의 호흡기 질환이나 폐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에는 전파가 되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다중이용시설 등 공용공간에서의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건물 등 시설관리자를 통해 검사 의뢰가 접수되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 진행된 총 74건의 검사 중 5건(검출률 6.8%)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고 지난해에는 총 111건 중 15건(검출률 13.5%)에서 균이 검출되는 등 매년 검출률은 증가하고 있다. 엄진균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과장은 “레지오넬라균은 사람 간 전파가 잘 이뤄지진 않지만, 공용시설인 목욕장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와 점검을 진행한다. 시청 도시과 개발행위허가 부서 2개 반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중 대규모 사업장을 포함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업장 등 28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경사지·옹벽구조물 안전관리상태, 절·성토로 인한 인근토지 피해발생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하거나 재난발생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련법에 따라 공사중지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강화해 산사태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집현동 ㈜현다이엔지 사옥에서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시산단 입주기업 간의 대화의 장이 필요하다는 김성훈 ㈜현다이엔지 대표의 건의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김성훈 ㈜현다이엔지 대표, 박성원 ㈜대경이앤씨 대표, 유기종 ㈜비타바이오 대표, 강양기 ㈜아이디로 대표 등 기업 8곳의 대표·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각 기업은 산단 입주기업 간 자율 협의체 구성·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기업들은 단지 내 기업정보 교류, 애로사항 논의 등을 위해 협의체 구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단지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시는 글로벌 증시불안, 고금리 등 장기간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2024년 세종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현황’ 등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관외에서 이전하는 기업들이 많은 만큼 기업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시첨단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시 유관기관 간 소통·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세종시 공공기관 합동 소통·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을 비롯해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총 5개 기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소통 행사를 통합하며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세종시 공공기관 임직원 간 교류의 장 마련 및 기관 간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세종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소통·화합 워크숍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긍정적 마인드 셋 강의 전문가로 변신한 개그맨 고혜성의 동기부여 특강과 동작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Big Data)가 융합된 버추얼 메이트를 활용한 체육행사 등 유관기관 임직원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재충전과 쉼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종시 5개 공공기관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해 8일 직장맘, 직장대디 시민인터뷰(FGI)를 진행했다. 총 19명의 직장맘, 직장대디가 참여한 시민 인터뷰에서는 저출생 문제의 걸림돌과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민 인터뷰에 참여한 한 직장맘은 “아이들을 환대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있는 근무 시간의 유연화가 시급하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시간이 경력 단절이 아니라 경력으로 인정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또한, 직장대디는 “직장에서 경조사 휴가를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것처럼 남성의 육아휴직이 당연한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시민 인터뷰는 지난 4~5일 양일간 진행한 기업 인사 노무 담당 인터뷰(FGI)와 온라인 설문조사의 결과와 함께 정책 제안서에 담을 예정이다.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 세종시청년센터가 각 기관의 전문성과 당사자 관점을 기반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협업 사업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업체 6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신규 동참한 사업장은 ▲세종 골프볼 ▲동원칼국수 ▲네일먼저 ▲리트릿 헤어 ▲사랑채 ▲좋아라, 카페다. ‘착한가게’는 가게 수익 중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한솔동에는 이번에 가입한 착한가게를 포함해 모두 30개의 점포가 착한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임재긍 민간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일 공공위원장은 “현판 전달식을 통해 착한가게를 한 번 더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를 증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과 종촌동주민자치회가 11일 가재마을 정원관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년 종촌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꾸려진 가재마을 정원관리단은 주민 39명이 참여해 마을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등 정원 도시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가재마을 정원관리단은 정원에 대한 이론부터 정원 관리 요령에 대한 1차 교육을 받았다. 또 종촌동 일대 73개 꽃박스에 메리골드, 일일초 등 여름꽃 4종을 식재했다. 특히 겨울철 외 사용하지 않는 소형 제설차를 활용해 물 주기가 어려운 정원에 직접 급수하며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고 예산도 절감했다. 앞으로 정원관리단은 정원 관리 교육을 수강하고 종촌동에 조성한 마을 정원을 매주 관리할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정원관리단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주민이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촌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정 4기 100대 마을 정원의 일환으로 ‘어린왕자 정원’, ‘너와 나의 꽃길’, ‘종촌물빛정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주민자치회와 반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삼성천 음악분수 일원에서 여름철 낭만이 가득한 ‘2024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마을축제로,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삼성천 음악분수와 연계한 문화공연, 친환경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천 별자리 광장에서는 버블쇼, 마술쇼와 더불어 난타, 방송댄스 등 주민들로 구성된 공연팀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며 초청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이 대미를 장식한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 개회하는 반곡동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5년도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 설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총회 마지막 순서에는 주민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추첨도 예정돼 있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성황리에 개최된 지난해 축제와 총회를 많은 주민분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개최하게 됐다”며 “주민총회가 진정한 주민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와 투표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임준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6월부터 8월까지 세종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계란 살충제 검사를 한다. 이번 검사는 덥고 습한 여름철 계사 내 닭 진드기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이 늘어날 우려가 있어 여름철 계란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계란을 생산하는 23개 농장에 방문해 직접 계란을 수거하고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성분 34종을 검사한다. 특히 농장 방문 시 ▲허가된 산란계용 닭 진드기 살충제의 올바른 사용 ▲계사 내 청소·소독 ▲농장 외부에서의 진드기 유입 차단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건강하고 안전한 계란 생산을 위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살충제 검사에서 부적합 확인 시 ‘식용란의 미생물 및 잔류물질 등 검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원인조사 및 총 6회에 걸친 규제검사를 하고 시 동물위생방역과는 해당 계란의 출하 중지, 회수·폐기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계란 살충제 일제검사를 통해 시민이 더 안심하고 지역 내에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도서관 아름동도서관이 오는 13일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예술과 대중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상우 고려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의 강의로 오는 17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속에서 예술과 대중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을 갖출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인문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상이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보람종합복지센터 3층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보급제품 체험과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보급지원 신청도 할 수 있다. 전시 품목은 143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이다. 특히 13일에는 ‘점자도서관 가는 날’ 행사가 함께 진행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통해 많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상이등급 판정자)가 직접 다양한 기기를 체험하고 사업에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급 지원을 통해 정보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0∼11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읍면동장,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회원 등 68명을 대상으로 마을정원 디자인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2년여 앞둔 시점에서 전 읍면동에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정원을 주민 스스로 디자인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는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테마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마을 설계를 목적으로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컨설팅은 1∼4권역까지 한 개 권역당 6개 읍면동으로 조를 이뤄 하루에 2개 권역씩 진행됐다. 내용은 마을정원 조성 이해를 위한 이론 수업과 읍면동별 대표정원에 대한 맞춤형 디자인 실습을 병행해 읍면동 마을정원 만들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읍면동 주민들이 마을정원을 이해하고 스스로 마을정원을 가꾸며 관리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2026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