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진행한 ‘우리세종!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이 성료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한 ‘우리세종!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이 4억 3700여만원을 모금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지역 취약계층이 기후위기와 신 복지사각 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모금을 기획하여 진행한 캠페인이다. 우리세종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현금 147,976,960원, 현물 289,604,437원 등 총 437,581,397원을 모금했다. 주요기부자로는 △(주)케이이알 3천3백만원 △SK트리켐 1천 2백여만원 △(주)하나은행 충청기관사업부 1천만원 △한국타이어춘천판매(주) 5백만원 △김향란 오봉산 산신암 주지 400만원 등 온정의 손길이 답지했다.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우리세종 희망여름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세종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신복지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세종TP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세종TP는 2019년 개원 이후, 녹녹치 않은 환경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2019년 직원 26명, 10개 사업 132억 원에 불과한 작은 기관이었으나, 5년 만에 현원 79명, 38개 사업, 예산 규모 396억 원이라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종시 미래 전략산업 개편과 지역 산업 육성에 공로가 많은 윤석무 단장(기업지원단)이 ‘자랑스러운 세종TP인상’1호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직원 6명에 대해서는 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양 원장은 ‘오늘은 직원 모두가 함께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가야할 길에 놓여질 도전과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세종TP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여 전국 19개 TP 중 모범이 되는 TP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17일 연서면 산사태 취약지역과 전동면 송곡천 사면유실 현장 등 호우 피해 현장 4곳을 찾아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의 복구 추진 현황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6월부터 7월 16일까지 세종시 누적 강수량은 총 474㎜로, 2020∼2023년 4년간 6∼7월 평균 누적 강수량 462㎜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하천제방과 산지 등 위험시설을 긴급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매년 기록적인 강수량 증가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주문하고 선제적인 주민 대피와 침수우려도로 사전 통제 등을 지시했다. 앞서 시는 상습 침수도로 구역에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호우특보가 발표되면 곧바로 현장에 나가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재난담당, 협업부서 이외의 부서에서도 추가로 인력을 지원해 주민들의 사전 대피를 돕고 있다. 김하균 행정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7월 17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학교지원본부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김효숙 제1부의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으며,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지난 5월 2일부터 출범준비단을 구성하여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7월 1일에 출범한 후 오늘 17일에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본부장실, 교육지원부, 행정지원부 사무실을 세종시교육청 4층에 마련했으며, 화해중재부와 시설지원부 사무실을 기존 임차 건물에 그대로 남겼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전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전담 소통 창구는 교육활동 및 교육행정 담당자 각 1명으로 구성됐으며, 담당자가 학교 특성, 필요, 유형 등을 자세히 파악하여 학교를 지원할 예정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세종모금회 사무처에서 시그너스 박종기 대표, 세종이도 이주현 대표,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후원명칭 사용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시그너스와 세종이도는 세종시 착한가게 푸드트럭 1·2호로 정기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종기⦁이주현 대표는 기부트럭으로 디자인하여 착한가게 및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푸드트럭으로 홍보하여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기 시그너스 대표는 “나눔이 우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가게와 푸드트럭이 참여하도록 도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라고 전했으며, 이주현 세종이도 대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먼저 나누고 베풀면서 선순환을 일으키고자 한다. 작은 관심이 모여 큰 나눔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푸드트럭 1호 시그너스는 우리 세종지회 800호 착한가게로 이미 홍보가 되어 나눔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계신다”며 “사랑의열매가 그려진 트럭을 끌고 전국으로 영업을 다니시면서 나눔문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지원을 담당할 교육전문직원(장학사, 교육연구사) 선발 공개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17일에 교육청 누리집-인사정보를 통해 발표했다. 합격 인원은 총 4개 계열 23명이며, 계열별 합격 인원은 ▲교감 계열 2명(유1, 중1) ▲교사 일반 계열 9명(유1, 초4, 중4) ▲교사 임기제 계열 6명(초2, 중3, 보건1) ▲교사 재전직 계열 6명 등 총 23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개경쟁시험부터 논술과 면접 평가 방식을 다양화하고, 현장 평가를 강화하는 등 우수한 역량과 품성을 갖춘 교육전문직원이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종합적 평가를 위해 3단계(1차·2차·3차전형)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평가위원의 절반 이상을 다른 시도의 교육전문직원 및 학교 관리자로 위촉했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세종교육 정책을 온전히 실현할 인성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시험에 참여한 평가위원과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전형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오전(현지시각) LA코리아센터를 방문해 센터에 입주해 있는 4개 기관장과 면담하고 한국의 문화, 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LA코리아센터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국어를 미국에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한류 산업의 전초기지로, 2006년 개원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전시회와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한국문화 행사를 개최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미국 사회에 소개하고 한미 문화교류 증진에 힘쓰고 있는 LA한국문화원이 입주해 있다. 또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미국 거점 세종학당, 한국 관광을 홍보하고 방한객을 유치하는 한국관광공사 LA지사, 한국 콘텐츠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도 입주해 있다. 최민호 시장은 미국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은 도시인 LA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어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기관의 노력에 감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LA한국문화원과 한글,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한글·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의실에서 아동학대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례를 공유해 다양한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확장 시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 민선 4기 공약이면서 주요업무계획의 3대 핵심정책과제 중 하나인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추진의 골자는 방학 중에 발생하는 학습결손과 학습격차를 예방하는 것이다. 방학은 쉼과 회복의 시간인 동시에 배움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는 시기이지만, 일부 학생들에게는 방학이 학습결손과 격차가 발생하는 시기가 되기도 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성장이 단절되지 않고 공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방학에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교육연구' 정책 연구,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왔다. 성공적인 정책 안착을 위해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실행 결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학생 성장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각각 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에 읍, 면, 동 지역별 협력 학교 9교를 운영한다. 일부 큰 학교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로 애국정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제헌절부터 제79주년 광복절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형 태극기를 상시 게양해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공직자와 소속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제헌절 당일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 제정과 공포를 경축하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스스로 미래전략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16일 세종우체국(국장 임재덕)과 제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비 가로수길은 마을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름은 제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기면과 세종우체국은 제비 가로수길 조성에 힘을 모으고 매년 농촌 일손돕기 등 자원봉사와 식목일 나무심기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재덕 세종우체국장은 “앞으로 마을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전체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손덕남 아름동장, 상병헌 시의원, 아름동 지사협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복지사각지대 발굴 독려, 아름동 지사협의 다양한 활동 홍보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아름동 지사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회원 약 2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지 살피고 이를 동주민센터 등에 알리는 무보수·명예직이다. 아름동 지사협은 지난해에도 관리사무소 10곳을 대상으로 한 순회간담회에서 관리사무소장과 직원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변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누구도 외롭지 않고 소외받지 않는 아름동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 수영인을 대상으로‘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반은 5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5주간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응급상황과 수상에서의 인명구조를 위한 전문적 위기관리 및 응급처지 교육을 학습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4명이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6.2%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일부 참여자는“세종시 지역에서 처음으로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단순한 취미로서의 수영이 아닌 자격취득과 더불어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에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안전한 수영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영프로그램이 많은 세종 수영인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받아 감사하다”며,“이색 수영 프로그램 개발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영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조치원수영장에서는 취득자 중 안전요원 근무 희망자와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현지시각) 미국 방문의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UCLA한국학연구소를 방문, 현지 교수들과 한국어 교재개발·보급과 한글문화단지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국 대학에서의 한국학 전공과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관련 시사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박영국 세종관광문화재단 이사장, 이호식 대사, 이동일 정책특보, 이남희 UCLA 한국학연구소장, 김현욱 부소장, 권순옥 교수가 참석했다. UCLA한국학연구소는 1993년에 설립된 이래 한국의 역사, 문화, 사회,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촉진하고 미국 내 한국문화를 알리는 거점으로 역할하고 있다. 이남희 소장은 이날 면담에서 최근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한인 자녀나 현지인들이 늘고 있지만 수준별 교재 개발과 시대상을 반영한 업데이트가 더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에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실무단 2차 정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새 이름을 공모했으며, 교육공동체의 높은 관심 속에서 ‘모두이음’이 최종 선정됐다. ‘모두이음’은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여러 영역을 모두 아울러 지원을 한다는 의미이며, 학교-교육청-지역 사회가 하나로 연결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튼튼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실무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실무단은 교육청 부서 간 협력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복합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청 전담 조직이다. 실무단의 총인원은 18명이며, 장학사, 주무관 등 각 분야의 담당자가 실무단 협의회에 참여한다. 실무단 협의회는 분기별로 열리는 정기 협의회와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열리는 수시 협의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번 2차 정기 협의회에서 실무단은 복합 위기 학생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