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22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를 방문해 싱싱세종쌀(총 3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신선한 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과 상생에 기여하고자 기획했으며, 기부 받은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3년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이다. 한난 세종지사 윤범수 지사장은 “물류센터에서 기부식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물류센터에서 쌀을 잘 전달해주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 한난 세종지사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한난 세종지사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중앙공원 맨발 산책길 내 무인계수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 19일에 운영 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원석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시 관계자, 시민 및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 식순은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맨발 산책길 운영 현황 및 계수 시스템 소개 ▲시스템 시연 및 맨발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도입된 무인계수시스템은 가로등주에 설치된 카메라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문객 수를 계수하며, 정보는 일일·누적 방문객 수로 디스플레이에 표현된다. 공단은 방문객 분석 데이터를 기초로 한 공원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정책 수립과 공원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공원 이용을 활성화 할 계획이며, 무인계수시스템의 누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문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소연 이사장은“이번 계수 시스템 도입으로 중앙공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스마트 공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 관내 학교 14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공백일 경우, 업무 공백과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학교지원본부 출범 전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는 전담 직원 1명을 배치하여 업무를 지원했으나, 2024년 7월부터는 학교지원본부 행정지원부 직원 13명을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으로 구성하여, 업무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직접 현장 지원을 나간다. 업무 지원 대상 학교는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이 5일 이상 30일 미만 부재 하는 경우이다. 지원하는 업무 범위는 ▲사례별 지출 방법 ▲전입금 및 수익자 징수결의 등 학교회계 세입・세출 분야며, 지원 시간은 1일 최대 4시간, 주당 최대 20시간이다. 더불어,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으로서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업무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며, 학교에서 희망하는 경우,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와 일정을 조율하여 학교회계 초급 연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9일과 20일 이틀간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국제청소년 캠프 ‘Action for Tomorrow’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주관‧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충청지역녹색(green)기업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 청소년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에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더 나아가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청소년(중‧고등학생)과 통영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 청소년 61명이 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해외 6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미국) 58명의 청소년이 비대면(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세종시 관내 교사와 RCE 통영, RCE 도봉, RCE 럭나우(인도) 등 국내‧외 RCE 관계자와 세종 ESD 민관학 거버넌스 위원 총 26명도 행사에 참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대성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로서 학년별로 특화된 3가지 인공지능(AI) 캠프를 6월부터 7월까지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년별로 특성에 맞춘 주제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AI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 1학년은 진로 탐색 과정으로 AI 개발 프로젝트(7월)를, 2학년은 진로 탐구 과정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AI 디지털 트윈(6월)을, 3학년은 진로 심화 과정으로 데이터 과학과 머신러닝(7월)을 주제로 구성했다. 프로그램들은 인공지능(AI)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관련 진로 탐색 및 탐구 과정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AI와 데이터 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이번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영래 교장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학생의 디지털 역량 신장과 더불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이해 역시 중요해졌다.”라며,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오는 26일부터 28일 조치원 복숭아축제 기간에 맞춰 조치원 왕성길(새내12길 일원)과 문화정원, 1927아트센터 등에서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를 연다. ‘청년과 주민의 만남의 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학 문화와 상권을 연계해 원도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 왕성길을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26∼27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청년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하는 야시장 ▲직장인·대학생 밴드공연 ▲DJ 공연 등 EDM 파티 ▲3개 대학교 대항전 ▲디아이와이(DIY) 공예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마지막날인 28일 오후 3시부터 5시에는 누구나 끼를 뽐낼 수 있는 ‘나는 아마추어다’ 공연이 진행된다. 또 문화정원과 1927 아트센터에서 밴드공연과 복숭아 판촉전 등이 열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치원읍은 행사장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기간 새내 12길 일부구간(우체국 떡볶이∼CU편의점)과 조치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도서관이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시립도서관에 다양한 고품격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시립도서관이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환경조성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미술은행의 수준 높은 작품을 무상으로 전시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되는 현대미술 작품은 김경민 작(作) 등 모두 12점이다. 작품은 16일부터 내년 7월 14일까지 시립도서관 내 자료실, 로비, 계단 등 다양한 공간에 게시해 도서관 이용자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경험할 좋은 기회로, 책과 함께 예술을 감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미네소타주 베미지에서 진행되는 콘코디아 한국어마을을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미국 학생들과 만나 소통했다. 1999년 설립된 콘코디아 한국어마을은 콘코디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까지 3,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7∼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1∼4주간 운영되며 참가 중심의 프로그램, 내용에 기반을 둔 교육, 경험적 기술 등 3가지 원리를 적용한 언어와 문화학습을 통한 외국어 학습을 지향한다. 최근에는 한국의 음악, 영화, 드라마부터 음식에 이르는 한류열풍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관심이 높아져 한국어마을 프로그램 참가 경쟁률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방문은 콘코디아 언어마을 관계자 및 학생들을 만나 외국인 대상 한글, 한국어 교육의 시사점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콘코디아 한국어마을 학생들과의 면담에서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따서 만든 도시임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위해 한국어를 정확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도서관이 지난 1년간 활발히 세종시 공공도서관을 이용한 모범가족을 ‘2024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시상한다.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은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5가족에서 7가족으로 규모를 늘려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립도서관, 14개 각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하면 된다. 단,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 중 2인 이상 가족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2022년과 2023년에 선정됐던 가족은 제외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신청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도서대출량 ▲가족참여도(참여인원) ▲대출도서 주제다양성 ▲이용성실도(연체일수·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상장과 인증패가 수여되며 1년간 대출 가능 권수가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 읽는 가족 선정은 가족 단위 독서 문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19일 연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연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생활관리사 등 50명이다.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향후 2년간 무보수‧명예직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이웃을 선제적으로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은주 생활지원사는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안부를 미리 살펴 위기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아주 가까운 곳에 힘겨워하는 이웃들이 있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과 함께 연동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19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VMS관리센터인 해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하여 VMS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전달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김다은 팀장, 공대우 대리, 박주안 대리와 해밀조합 임지은 이사장, 권혜진 이사, 윤지영 이사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VMS관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현판을 제작하여 관리센터에 배부하여 VMS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봉사활동 실적을 명확하게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해밀조합을 시작으로 세종시의 VMS관리센터에 현판을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해밀조합은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조합활동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건강한 식생활, 교육사업 등 지역사회연계사업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을교육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밀조합 임지은 이사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해밀조합의 활동을 봉사실적으로 넣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협의회를 통해 VMS관리센터로 지정받고 봉사자들 모두가 열심히 봉사한 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예비역 해군·해병 장교 출신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8일(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나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민호 시장이 미네소타를 순방지 중 한 곳으로 택한 것은 미네소타만이 가진 특별한 점 때문. 미네소타주는 6·25 전쟁 당시 약 9만 5,000명의 미군을 파견한 지역으로, 현재도 많은 참전용사가 거주하고 있다. 단일 주로는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의 14만 5,000명에 비할 순 없으나 인구 600만이 안 되는 주(州)로서는 상당한 인원이다. 미네소타는 겨울 추위가 혹독한 대신, 여름 더위는 맹렬한 대륙성 기후를 보이는 곳으로, 한반도의 기후와 비슷한 점이 많아 한국전 당시 많은 미네소타 젊은이들이 한국으로 보내졌다. 한국과 미네소타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미네소타는 유달리 한인 입양인이 많은데 이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한국인 전쟁고아들을 입양하기 시작한 게 계기다. 전쟁 후 미국에 입양된 한국 아동은 12만 명 정도며, 이중 미네소타에만 2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제7회 세종 청소년 여름 건축학교’를 후원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종건축사협회가 주관하고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후원한다. 이번 여름 건축학교 행사는 청소년들이 건축문화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건축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름 건축학교 행사는 ‘세종, 건축과 만들며 놀자’라는 주제로, 호수공원 내 놀이가 있는 건축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개회식과 대학생 조교(튜터) 위촉식이 열리며,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은 건축모형 제작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미래 건축인의 꿈을 키우기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조교(튜터)와 현직 건축사의 지도 아래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여 모형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건축학교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7회 건축문화제에 전시되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8일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도전! 교육행정 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열린마당 배움터'의 일환으로, 마당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 행사에는 7~9급 지방공무원이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골든벨 문제는 학교 회계, 계약, 급여·기록물, 물품·재산·시설 등 4개 업무 분야의 실무 업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총 1라운드와 2라운드로 구성되어 OX 퀴즈, 주관식 문제, 패자부활전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우수직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여 골든벨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열린 사고로 개인과 조직의 학습을 견인하는 열린마당 배움터는 앞으로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며, “마당의 자율적인 활동을 존중하고, 이에 맞는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위치한 세종다온어린이집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세종다온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 지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됐다. 세종다온어린이집 박은정 원장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몸소 나누고 실천하는 장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주변 이웃을 돕고 나눔의 손길을 건넨 이 추억을 간직하고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라고 말하며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세종시 모든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주시는 세종다온어린이집에 감사하다.” 며 “세종사랑의열매에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