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후원기업인 매일유업의 배달망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우유를 배달해 어르신들의 부족한 영양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대상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가구며, 우유는 일주일마다 총 7개가 지원된다. 관할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어르신 가구에 우유가 쌓여있거나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확인되면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우유 안부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고독사 위험이 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우 브랜드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세종한우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공모전은 세종시만의 매력과 특성을 반영하면서 공감하기 쉽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출품작 수 제한도 없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각각 선발하며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내달 20일 진행되며 선정된 수상작은 세종시 한우브랜드 개발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한우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 형성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산 한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우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인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 상황에 맞춰 시설 내 노인학대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복지시설 중 요양원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인 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사례를 공유·전파했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시민 모두가 노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하고 노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등 노인보호사업과 노인인식개선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특별자치시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24일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종시자율방범대는 총 26지대와 방범대원 54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활동에 필요한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택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와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기존 순찰·캠페인 외에 취약 요소 등을 점검했다. 또 자율방범대의 역할 확대와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지도·점검 등 자율방범대의 관리와 운영 방법을 체계화했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경찰과 함께하는 치안 동반자인 자율방범대가 앞으로도 협력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환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순수하게 모인 자원봉사단체인 만큼 진심으로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대한적십자사가 아름스포츠센터(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 세종점)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4년 상반기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자, 수건 등의 도구를 활용해 따라하기 쉬운 운동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하지근력과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통해 단순한 운동효과를 넘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시키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 이번 건강교실은 범지기마을 11단지 경로당에서 지난 4월 16일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14주 동안 진행됐다. 범지기마을 11단지 경로당 소속 어르신 25명이 교육을 받았고, 아름스포츠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오는 하반기에도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골드라이프 건강교실 참여를 원하는 아름동 거주 어르신은 아름스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동 대한적십자사는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대전·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하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약 2억 7,000만 명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는 케이팝, 케이콘텐츠 등 다양한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방한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협의회는 세종과 충청권의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여행관계자 초청 관광설명회, 현지 주요 여행사 방문 세일즈 등을 진행하며 충청권 관광 정책과 아름다운 명소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자카르타 및 족자카르타 관광청 관계자와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인도네시아 관광 동향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충청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업 등을 논의했다. 인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 관광설명회를 통해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서울, 제주 지역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충청권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대전 숲체원에서 치유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CS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객 접점 직원의 치유프로그램 ‘숲체험’ ▲2024년 상반기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보고 ▲하반기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공유 ▲민원 접점 직원 애로 사항 청취 ▲고객만족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역지사지(易地思之) CS 마인드를 강조하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직원 스스로 마음을 살피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고객만족도 개선을 위해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고객 시선공감 시민참여단 운영 ▲고객 의견 청취를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종아동 조기 발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훈련에는 세종시설공단과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훈련 과정에서는 ▲실종 신고 접수 ▲경보 발령 ▲출입구 봉쇄 ▲시설 내 수색 ▲경찰 신고 및 지속적 수색 ▲실종아동 발견 후 보호자 인계 등의 절차와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협력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장애아동의 특성에 맞춘 행동 요령과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을 실제로 훈련에 적용함으로써,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장애아동 실종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조소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과 제주, 강원, 전북 등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가 결의문을 채택하고 세종의 행정수도 지위 확립에 연대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에서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국회 통과를 위한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는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과 책임 있는 지방분권을 선도하고 특별지방정부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 이후 처음으로 열린 총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김종민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제시한 각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4개 시도가 힘을 모으겠다는 의미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행정수도 지위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세종특별자치시 지위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 국회 통과를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차원에서 함께 추진해 나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세종시 다정동에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엽 위원장, 행복한정육점 다정점 김금순 대표, 세종모금회 김은영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다정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정동에 위치한 행복한정육점은 매월 일정액 정기기부를 통해 세종시 취약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더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김금순 행복한정육점 다정점 대표는 “주변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다정한 세종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세종시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나눔 덕분에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여 세종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우리 사회에 따뜻한 선순환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는 음식점뿐 아니라 학원과 병원 등 업종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음악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중음악 아카데미-어린이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3세에서 11세(2021년생에서 2012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음악을 통한 표현력과 창의성 증진 및 예술적 감성 발달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아카데미는 연령별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증설하여 전년 대비 수강생을 약 75% 확대했다. 강좌는 8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세 개의 강좌가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되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첫 번째 강좌, “베베 음악 놀이터”는 2020년생에서 2021년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강좌는 동물의 특징을 주제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하여 춤을 추고 노래하는 놀이 활동이다. 특히 아동 발달 시기에 보호자와 건강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강좌, “꼬마음악가의 아뜰리에”는 2018년생에서 2019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생은 음악의 기초 원리를 학습하고 리듬에 맞추어 움직이며 신체 감각을 깨울 수 있다. 이 강좌는 전년도에 4.8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 ‘2024 상반기 세종시교육청 홍보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세종시교육청이 공식 운영하는 5개의 누리소통망 및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에 대한 만족도, 선호도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에 탑재된 인터넷 주소로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은 자동으로 홍보 만족도 설문 조사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총 83명을 추첨하여 치킨 등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8월 2일이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설문 조사는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설문 조사는 향후 공식 홍보 매체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6일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4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정책에 대한 세종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15년부터 ‘타운홀미팅’을 추진했으며, 이를 ‘100인 대토론회’로 발전시켜 2024년 현재까지 계속해서 토론의 장을 마련해왔다. 학부모, 교직원, 세종시민 등 세종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세종교육 5대 정책 목표이다. 5대 정책 목표는 ▲다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 및 교육행정이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세종시교육청의 5대 정책 목표별 모둠에 속해 의견을 나누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교육 만족도 조사, 주민참여예산제, 정책협의회 등 다양한 경로로 제안된 의견들이 2024년 주요 업무에 반영됐음을 분석 자료로 제시하여, 교육정책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도서관이 조치원읍 공립작은도서관 2곳에서 2024년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복숭아 마을의 달콤달콤 도서관’을 선보인다. 조치원읍도서관과 조치원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성인과 어린이 약 200명을 대상으로 작가 강연 등 6개 강좌와 상영회,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기간 시민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알리고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가 무료다. 먼저 25일에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복숭아 컵 받침과 열쇠고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과일로 읽는 세계사’의 저자 윤덕노 작가의 초청 강연은 오는 27일 조치원읍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윤 작가는 조치원 특산물 복숭아를 비롯한 여름 과일의 유래와 역사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스페인 복숭아 농장을 배경으로 전통 농업의 변화를 겪는 가족 영화 ‘알카라스의 여름’ 상영회가 열린다. 이 밖에 어린이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4일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제13회 세종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교육생 30명 전원이 졸업하는 것을 기념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우수 교육생 시상, 졸업생 소감 발표, 졸업증서 수여, 마무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정원조성 이론, 현장 견학,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된 정원산업 과정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70시간 동안 이뤄졌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졸업한 교육생 모두가 세종시 정원산업 발전에 함께하길 바라며 앞으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