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어진마음 마음돌보미’ 사업을 추진한다.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는 21일 복지취약위기가구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달부터 분기별 10명에게 회복탄력성, 직무스트레스 등 심리검사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주안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사의 재능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1인 가구가 많이 분포된 어진동에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민관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식 위기가구를 위한 ‘어진마음 버거나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어진마음 효나눔’, 복지취약계층에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어진마음 추석꾸러미’ 등 특색있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는 8월 20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세종시의 산업 육성과 기술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세종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세종시의 미래 전략 산업의 체계적 육성, ▲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 거점 마련, 그리고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의 산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으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은“세종시의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세종테크노파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세종시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0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의실 1에서 노무교육을 진행했다. 여성가족부 노동법률 자문위원 박종완 공인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교육에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은 아이돌봄지원사업 노무 매뉴얼 숙지를 통한 노무관리에 대해 익히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종사자 노무교육을 통해 조직의 신뢰성을 유지하며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장례식장, 화장장 및 봉안당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은하수공원에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환자 수는 6월 말부터 증가하여 8월 2주 1,357명으로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6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은하수공원은 장례식장과 고객센터 등 고객 접점 직원 대상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객이 밀집하는 장례식장, 화장장을 비롯한 실내 시설에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마스크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공원 내 매점에 구비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다중이용시설인 은하수공원의 공중 보건을 유지하며, 사회적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객과 직원 모두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총 3개 기관이 8월 20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 16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민관학 협의체(거버넌스) 운영과 교육과정 지원 등을,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SEMO(Student Engaged MOdular) 수업 방법을 활용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움나눔형 수업을, 세종평생교육진흥원은 지속가능발전교육 시민대학 강좌를 개설하는 등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발전을 고려한 공공기관 운영 및 교육 ▲학교교육-대학교육-평생교육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통 교육계획 수립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기관의 자원과 시설 공유 ▲지속가능발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8월 22일 19시에 세종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2022년 3월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보컬을 비롯하여 건반, 오카리나 등과 같은 악기를 다루는 중증 장애인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복 79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정기 공연의 주제는 ‘나의 소원’이다. 장애인 예술단 단원들은 오랜 기간 조국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조들의 염원을 되새기고, 현재 해방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중증 발달 장애인 예술인들의 바람과 소망을 담은 내용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 총 2막으로 구성됐다. 1막에서는 조국 해방을 위해 투쟁했던 많은 선조들의 불굴의 의지와 염원을 노래하며, 2막에서는 문화가 융성한 대한민국의 찬란한 현재 모습을 선보이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장애인 예술인들의 소망과 바람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2막에서는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인 예술단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조화로운 선율로 희망을 노래하여, 관객들에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0일에 대전현충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 연습’을 목표로 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학생 및 학부모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북한은 최근에 오물 풍선 살포, 드론 침투, 서해 GPS 교란 등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하이브리드전’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험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을지연습에 함께 참여하여 안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안보 현장 견학 체험을 준비했다.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은 세종시교육청 을지 연습장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상황 설명을 듣고 훈련 모습을 참관했으며, 이후 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하여 현충탑 참배, 천안함 묘역 및 보훈미래관을 견학했다. 안보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화로운 일상이 유지되기 위하여 많은 분의 노력과 희생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되고 있음을 깊이 느꼈고, 아이들도 현충원에서 경건한 모습으로 견학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을지 연습장과 현충원을 견학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9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로부터 세종시의 크린넷 운영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김현옥 위원장을 비롯한 크린넷 특위 위원들은 세종시청 자원순환과장 등 관계 공무원의 크린넷 운영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유관기관(아파트 입주자 대표 연합회, 주택관리협회 세종시회)과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린넷 특위는 ▲현재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지적보다는 함께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 ▲입주민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조치 ▲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보급 등 자체 감량방안 마련, A/S전담팀 설치 등 제안 ▲지속 가능한 크린넷 사용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촉구 등 크린넷 운영 전반에 대해 조언했다. 아울러, 크린넷 특위는 앞으로의 특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한 끝에 회의 및 토론회 개최, 현장방문 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연간 활동 계획(안)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김현옥 위원장은 “우리 시 크린넷의 문제를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만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세종음악창작소 제작 지원을 받은 밴드 양치기소년단이 더블싱글 ‘JUMP!’을 공개했다. 밴드 양치기소년단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싱글 ‘JUMP!’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여름날의 강렬함과 청춘들의 청량함을 담은 두 곡이 수록됐다. 두 개의 트랙이 각각 강렬한 에너지와 감각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양치기소년단은 이번 앨범에서 음악적 도약을 꿈꾸는 동시에,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앨범의 ▲1번 트랙 ‘떠야 해’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음악가로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좋은 차를 사고 널 옆에 앉혀야 해”라는 가사는 성공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 ▲2번 트랙 'ADHD'는 어느 소년의 강렬한 여름날을 생생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특히, 마지막 코러스에서 음악제목처럼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가사들이 이 곡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찬빈 밴드 양치기소년단 리더는 이번 앨범에 대해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0일 반곡동과 한솔동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이응패스 카드신청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이응패스 카드 신청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이응패스 카드 신청 서비스’는 오는 23일까지 신한카드와 협력해 24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본청과 읍면동 간의 핫라인을 구축해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응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70세 이상의 고령층은 이응앱 가입과 앱카드 등록 등의 과정 없이 카드 발급만으로도 이응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간소화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응패스를 통해 세종시가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는 시민 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가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농업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량·소득작물 재배 기술 ▲과수 재배 기초 ▲시설하우스 설치·경영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농업경영의 이해 및 비즈니스 전략 ▲신규농업인 부동산 구입 요령 등이다. 교육은 내달 1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열린마당-농업인교육신청)에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복도시 세종시의 나눔명문기업 14호가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장세희 주식회사 케이이알 대표, 진정희 부대표,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 케이이알 세종 나눔명문기업 14호 가입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케이이알은 앞으로 법인 명의로 3년간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여 세종지역 어려운 이웃들 돕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주식회사 케이이알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 무기체계, 미래모빌리티 산업, 친환경 첨단소재를 활용한 전자파 흡수체, 전자파 정밀 측정 시스템, 고출력 전자파 방호시스템 설계 및 생산하는 국내 전자파 분야의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장세희 ㈜케이이알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주변 기업들의 선한 영향력을 보고,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우리 회사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눔명문 기업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명문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슴 깊이 통감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한글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국립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시에 조성해 줄 것과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에 관한 건을 강조했다. 한글문화단지는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한글문화와 학습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거점시설로, 세종시의 도시 정체성인 한글을 일상에서 누리고 한글 세계화를 선도하는 거점이 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한글을 주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예비 지정됐다”며 “세계 주요 언어로 부상 중인 한국어의 위상을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할 핵심 거점시설이 세종시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글학회가 정부 등에 지속 건의하고 있는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앞서 지난 5월 14일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 기념사에서 문체부 장관 또한 광화문 현판 한글화에 대한 지지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최 시장은 “광화문 현판을 한자로 쓰기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올해 2학기부터 누구나 쉼과 놀이 그리고 배움이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를 누릴 기회를 얻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 시작과 함께 관내 모든 초등학교(54교, 9월 1일 자 개교 바른초 포함)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관내 모든 1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에 실시한 ‘세종형 늘봄학교’ 참여 수요조사 결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 4,760명 중 3,932명(82.6%, 8.9. 기준)이 참여를 희망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1학기 25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늘봄학교 운영 모델과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하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2학기에도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형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 모든 맞춤형 프로그램 무상 지원 ▲엄마품처럼 따뜻한 늘봄교실 운영 및 아동 친화적 환경 구축 ▲마을 연계 온마을늘봄터 운영 ▲교육청 중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로 56번째를 맞았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와 미사일 도발 등 어느 때보다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을 반영해 위기대응 및 비상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신속한 전시체제 전환을 위해 전시직제를 편성하고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도상연습 등을 통해 통합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해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이에 따른 전 국민 참여 민방위 대피 훈련도 함께 시행한다. 최민호 시장은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 여러분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내 가족을 지키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