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주민자치회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가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이 국가와 기업의 노력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종촌동주민자치회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주민 대상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캠페인을 운영하면서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창수 종촌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종촌동에서 지역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고 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손경희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종촌동이 세종시의 탄소중립 실천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아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기관 4곳과 함께 추석맞이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건강식품 200만 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육류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00만 원 상당의 계란 1,600구,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아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들 공공기관 4곳은 지난 설 명절에도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전달한 총 45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아름동 저소득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추석에도 아름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마음을 담은 기탁 물품을 대상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공공기관에서 기탁한 다양한 물품을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평동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마을의 모습을 보이고자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대평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터미널 주변, 주요 대로변과 보행로, 상가지역 등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치우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한 단체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추석을 맞이해 소외감을 느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밑반찬 묶음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화백곰탕(대표 서인수)은 곰탕 100포, 농협세종본부는 20㎏ 양곡 43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밖에, 추석 명절 전까지 연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제사음식 21묶음, 삼성전기는 농산물품 62묶음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상구 연동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최근 경제가 위축되면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연동면 지사협의 봉사활동이 우리 지역을 더 행복하게 만들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9일 오봉산산신암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추석맞이 식료품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식료품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것으로 햅쌀 200포와 고추장, 된장, 카레, 스프, 카놀라유, 미역, 국수, 한과, 약과, 라면류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본적인 식재료부터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께 따뜻한 손길로 다가가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하나은행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추석맞이 행복상자' 기부식을 진행했다. 행복상자는 햇반, 햄, 육개장, 미역국, 곰탕, 치약, 칫솔, 곽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소규모 노인요양시설 ‘사랑의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재방문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위문은 공단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제철 먹거리와 NH 농협은행(세종시청점)에서 쌀을 지원받아 함께 전달하여 나눔의 뜻을 더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준비한 위문품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나눔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조치원역 및 전통시장 인근의 불법주차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 9일부터 본원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은 통합창업관이 위치한 조치원읍 으뜸길 251으로 24시간 유료 운영되며, 주차면수는 장애인 주차구역 2면, 임산부 전용구역 1면, 경차 전용구역 5면을 포함해 총 48면이다 주차요금은 입차 후 1시간은 무료, 1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200원, 1일 최대 주차요금은 10,000원이 부과되고 주차장 출구에 설치된 무인정산기 또는 주차장 내에 설치된 사전정산기를 통해 정산(카드전용)하면 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형자동차, 친환경자동차 등은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감면기준을 준용하여 주차요금의 전액 또는 일부가 감면된다. 이홍준 원장은 “진흥원 주변의 불법주차를 해소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유료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교육 ‘토닥토닥’이 각 세종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4월에 상반기 생명존중교육은 총 39학급(39회)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생명존중교육은 36학급(36회)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존중교육은 세종시 학교의 적극적인 신청으로 조기 마감됐으며, 내년에는 이런 현황을 반영하여 보다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증교육의 기회가 전달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강사들이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구성했다. 본 교육은 세종시 관내 학교로 양성된 강사가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진행하며,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교 관계자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는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오후 3시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운영 방안’에 관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세종시교육청 신명희 교육국장, 이강재 교원인사과장, 학교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의 교육 주체가 참석했다. 정책연구 수행 기관인 한국교원대학교의 책임 연구원인 장수명 교수가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 응답 순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세종시 교원들의 교육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인근 대학들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과 더불어, 교육의 질적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정책연구 과제는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개념 정립 ▲세종 교원 교육모델 개발 연구 결과*에 기반한 캠퍼스 교육과정 설계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운영 방안 제시 등이다. 한국교원대학교 연구진은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 최적화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문헌 분석과 자료 분석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 또한, 국내‧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작년보다 624명이 증가한 5,332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21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고3 재학생은 3,642명, 졸업생은 987명,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특별자치시인 타·시도 졸업자는 454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242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시교육청의 최근 3년간 접수 인원은 2023학년도 4,444명, 2024학년도 4,708명, 2025학년도 5,33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올해 고3 재학생(졸업 예정) 수가 전년보다 510명(16%) 증가했고, 졸업생, 검정고시 수험생 수도 114명(7%) 증가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시험 전날인 11월 13일에 각 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가 교부되어 수험생에게 수험번호와 응시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며,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16개 고등학교(예비 시험장 포함)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은하수공원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환경을 위해 특별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추석 당일 성묘객 밀집에 대비하여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 동안 특별 운영을 추진한다. 비상 상황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은하수공원 차량 내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또한 시설 혼잡도 및 밀집도 완화를 위하여 화장장 단축 운영하고 봉안당 제례실 이용을 제한한다. 추석 명절 은하수공원 방문 시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에 모신 고인분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은하수공원 홈페이지의 ‘고인검색’ 이용하여 고인분의 정확한 위치 검색이 가능하다. 조소연 이사장은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분위기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추석 연휴 동안 은하수공원 일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의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 ‘이응패스’ 가입자가 1개월 만에 5만 명을 돌파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오전 9시 기준 5만 624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9월 10일 이응패스 본격 시행 전까지 목표했던 가입자 수 4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응패스는 이응카드 발급신청을 개시한 지 이틀 만에 카드발급 신청 건수가 1만 1,000건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시는 이응패스 흥행이 정식 출시 전 불편 사항으로 지적된 사안을 빠르게 시정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시는 70대 이상 어르신들의 이응패스앱 이용의 어려움, 2만 원 미만 사용자 환불불가, 외국인 가입불가 등 크게 3가지 불편을 해소했다. 먼저 이응패스 카드 발급·운영사인 신한카드와 이응앱 개발·운영사인 현대자동차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갔다. 당초 70대 이상 어르신은 카드발급 후 앱 다운로드, 카드등록 등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어르신의 불편을 고려해 카드발급만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총 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국무총리상 1명 ▲특상 2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과학적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력을 배양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한 전통이 있는 대회다. 세종시교육청은 전자, 환경, 안전, 에너지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여러 발명품을 심사한 결과,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쳐 총 5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여 ‘제45회 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했다. 전국 300개의 발명품 중, 한솔고등학교 2학년 김예원 학생이 출품한 ‘패러데이·렌츠의 법칙을 활용한 접이식 on/off 카드 -삑! 카드를 한 장만 대주세요-’라는 발명품이 2위를 차지하며, 영예의 국무총리상(상금 400만 원)을 받았다. 2위를 수상한 위 발명품은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개선한 발명품이다. &n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오후 3시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운영 방안’에 관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세종시교육청 신명희 교육국장, 이강재 교원인사과장, 학교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의 교육 주체가 참석했다. 정책연구 수행 기관인 한국교원대학교의 책임 연구원인 장수명 교수가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 응답 순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세종시 교원들의 교육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인근 대학들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과 더불어, 교육의 질적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정책연구 과제는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개념 정립 ▲세종 교원 교육모델 개발 연구 결과*에 기반한 캠퍼스 교육과정 설계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운영 방안 제시 등이다. 한국교원대학교 연구진은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 최적화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문헌 분석과 자료 분석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 또한, 국내‧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위치한 한누리식당이 9일 추석을 맞아 반곡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온정 나눔을 실천한 한누리식당은 추석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에게 위로를 전하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따뜻한 식당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 반곡동은 이날 기부받은 라면을 반곡·집현동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생활 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누리식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코믹 드라마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조한별|출연: 강지영, 이주원, 유순웅, 이문식ㅣ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ㅣ배급: ㈜영화특별시SMC]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조한별 감독의 장편 데뷔작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의 유쾌한 톤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된장이'는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로, ‘카라’의 막내에서 배우로 거듭난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이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화 '올빼미'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한 이주원과 '남한산성', '곡성' 등 한국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순웅, 그리고 드라마 [열혈사제], [선덕여왕] 등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이문식이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완성도 높은 코믹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경찰을 피해 깡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의 질주가 안방극장에 통쾌한 정의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불의를 깨부수기 위해서는 맨몸으로도 달려드는 윤동주(박보검). ‘돌아버린 미친 눈빛’과 ‘몸이 먼저 반응하는 직진 본능’은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 지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증폭시킨 윤동주의 정의 실현 모먼트 BEST3를 짚어봤다. #1. 본캐 소환한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육, 금토끼파 혼자 싹쓸이한 맨몸 액션 질주 윤동주는 1회부터 인성시 최대 범죄조직 금토끼파를 혈혈단신으로 제압하며 ‘전직 복싱 국가대표’의 위엄을 증명했다. 모두의 환호성을 받았던 국가대표의 영광을 뒤로한 채 특채 출신 경찰로서 초라한 현재를 보내고 있던 그가 여전히 뜨겁고 터질 듯 울어대던 심장을 다시 한번 일깨운 순간이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대로 불의 앞에 ‘본캐’를 소환한 전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육은 한 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경로이탈 로맨스 판타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1회에서는 현실 여대생 K가 빙의된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예측불가 행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3%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초반부터 현실 여대생 K가 최애 소설 ‘폭군님은 집착광공’의 휴재 소식을 듣고 작가를 향해 “내가 왼발가락으로 써도 이것보다 낫겠다”는 분노의 댓글을 남겼다가 돌연 소설 속 단역 차선책으로 빙의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하지만 차선책은 빙의됐다는 현실에 잠시 당황했을 뿐 금세 씻겨주고 입혀주는 금수저 설정값에 만족을 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침 그날이 대보름 밤이자 양반 규수들의 모임 다홍회가 열리는 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책은 여주 조은애(권한솔 분)와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직접 목격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참시’에 BTS(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뜬다. 오는 1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1회에서는 ‘월드 클래스’ BTS 멤버 제이홉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전 세계를 뒤흔든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 BTS 제이홉의 하루가 그려진다. 제이홉의 출연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제이홉이 먼저 ‘전참시’ 출연 제안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이홉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제이홉은 쉼 없는 스케줄 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내는데. 뿐만 아니라 뜻밖의 야무진 먹방으로 먹교수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영자가 “맛집 지도 주겠다”라며 인정한 제이홉의 먹잘알 모멘트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배나라가 '당신의 맛'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배나라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첫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던 그는 마지막까지 등장마다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극 중 배나라는 한범우(강하늘 분)의 형이자 경쟁자인 한선우로 완벽 변신해 활약했다. 동생 한범우와 식사 자리에서 마주했을 땐 눈빛 하나, 말 한마디에서 풍기는 위엄으로 그를 단숨에 제압하는가 하면, 본격적인 경영권 싸움이 시작된 후에는 경영권 차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계산적인 면모를 보였다. 장영혜(홍화연 분)와 식당의 메인 셰프 자리를 두고 대립할 때는 능청스러운 태도를 보이다가도, 이내 냉정하게 돌변하며 상대의 페이스에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대기업 상무다운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견고히 했다. 극 후반부에는 의외의 다정함을 보이는 반전 매력이 눈에 띄었다. 한범우가 정제를 찾아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