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지급하는 캐시백을 최대 15%까지 확대한다. 이번 소비자 혜택 확대는 추석 명절과 세종축제 기간 침체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시는 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여민전으로 결제 시 최대 12% 캐시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대비 8월 회원 수는 108%, 가맹점은 70%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매출액은 무려 800%나 상승하는 등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캐시백은 기본 7%는 결제 즉시 지급되고 추가 8%는 배달앱 사용 금액을 정산한 후 결제일 기준 다음 달 말에 개인별로 지급된다. 캐시백 혜택은 예산 소진시까지 유지된다. 시는 이번 소비자 혜택 확대가 소비자들에게 땡겨요 이용을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기 경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부터 한 달간 베어트리파크(대표 이선용)에서 특별 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 베어트리파크가 주최하고 세종시가 후원하는 이번 분재전시회는 베어트리파크 야외 정원인 분재원과 송파원에서 내달 13일까지 열린다. 베어트리파크 설립자인 송파(松波) 이재연 선생이 평생 수집해 온 450여 점의 분재 중 수형이 빼어난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분재는 기르는 이의 미적 감각과 개성을 담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분재가 담고 있는 기다림과 느림의 미학을 느끼고 새로운 방식으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쉽고 재미있는 분재 설명회’가 각 2회씩 진행돼 분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과 추석 연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정원식물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분재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정원과 자연의 매력을 즐기고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정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호우로 피해를 본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에는 지난 7월 시간당 60㎜ 이상의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유실되고 과수가 낙과하는 등 51가구 108개 필지에 농업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농가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호우피해 농가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인 13일 모두 지급 완료한 상태다. 재난지원금은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규모는 국비 2,600만 원, 시비 2,900만 원 등 총 5,500만 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호우피해로 인한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 완료했다”며 “올해 여름 호우피해로 힘드셨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추석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명절위문금을 지급했다. 세종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 유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유족 40여 명에게 인당 2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설, 3·1절, 광복절, 추석에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부터는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신설·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순직군경의 유족, 전상군경, 공상군경 등으로, 지원금은 매달 5만 원이다. 보훈명예수당은 내달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수당 지급 희망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대상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리 노숙인의 주거복지 안전과 자활 도모를 위해 현장보호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일과 13일 이틀간 유관기관 합동으로 조치원역 광장, 전통시장 주변, 공원, 공중화장실, 조천교 등에서 거리 노숙인의 거주지 여부와 안전을 확인했다. 추석 명절 기간 거리 노숙인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금이성마을 시설입소 또는 병원 입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조치원읍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거리 노숙인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명절 기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숙인 위기 지역을 살펴 어려운 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등 다함께 잘 사는 세종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벼멸구 피해 예방을 위해 벼 생육후기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줄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예찰한 결과, 지난 9월 초 일부 지역에서 멸구 피해 포장이 확인 됐다. 벼멸구는 지난 6월 말 중국 남부와 동남부 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초 유입돼 비래(飛來)했다. 특히, 최근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돼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센터는 분석했다. 벼멸구는 볏대 아랫부분 수면 위 10㎝ 부위에 집단으로 서식하며 볏대의 즙액을 빨아먹는다. 이에 따라 잎집이 누렇게 변하며 심할 경우 국소적으로 폭탄을 맞은것처럼 볏대가 주저앉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멸구는 방제시기를 놓치거나 소홀히 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쌀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예방적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논을 수시로 관찰해 벼멸구가 보일 경우 약제를 볏대 아래쪽 부분까지 충분히 살포하고, 사용 가능시기를 확인해 반드시 수확 전에 방제해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기저질환자, 사회단절 취약계층 등 70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명절 선물세트 전달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 기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인 ‘부강한 행복(福)꾸러미’ 사업의 일환이다.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구당 7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헌관 공공위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깊은 취약계층들이 명절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육전, 버섯전, 호박전 등의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 배달했다. 이날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오전부터 다정동 행정복지센터 공유주방에 모여 음식을 직접 만들고, 포장과 배달까지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한 ‘사랑 가득 행복찬 나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올해에도 다정동 세종우리의원에서 떡을 후원해 더욱 풍성한 추석 선물을 구성했다. 김광엽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으로 마련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후원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위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웃사랑 위문 사업은 민관 특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협의체는 특히 이번 추석엔 송편, 동그랑땡, 꼬치전, 나박김치, 동태전, 과일 등 명절음식을 직접 조리해 배송하는 ‘찬찬세종’ 사업도 함께 펼친다. ‘찬찬세종’은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두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고, 안부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오는 위문품도 속속 답지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인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주지는 현금 200만 원, 햅쌀 200포를 쾌척했다.수도건설, 청아건설은 300만 원 가량의 생활용품 60상자, 연서면 하나님의 교회는 식료품묶음 20상자를, 쌍용씨앤비에서 화장지 66롤, 해양수산부에서는 5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묶음 등을 기탁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관내에서 안전 지킴이 활동을 하기 위한 ‘반곡 자율방범대’를 구성했다. 반곡 자율방범대는 지난 10일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정환 세종시 자치경찰위 사무국장, 최영환 세종시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박충서 세종남부경찰서 형사과장, 임준오 반곡동장, 안계환 세종시 자율방범남부연합대 대장, 반곡동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방범대장 인준과 반곡동 자율방범대 활동 선서, 대원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세종남부경찰서는 조직구성과 민‧경협력 치안 활동에 기여한 기옥전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하진 반곡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이 반곡동에 요구했던 치안 활동을 하기 위해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부부 방범대원이 6쌍인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지역사회 구성원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안전한 반곡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반곡 자율방범대는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보람종합복지센터 회의실에서‘민간협력 사회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사회복지 분과별로 민간협력 활성화 도모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 현장지원 강화 및 시민복지아이디어 공모전 사업화 진행을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노인복지 ▲보호-권익옹호 ▲지역복지-광역서비스 ▲아동청소년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5개 분과 43개 사회서비스 시설‧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기관마다 가지고 있는 여러 현안과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탄탄한 민간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됐던 의견을 구체화하고, 사회복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주요 현안은 앞으로 사회서비스원에서 다양한 사업화와 연구로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가 12일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을 맞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2024년 세종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슬로건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관련 종사자 등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1부 기념식은 송강사회복지관 은빛 노인대학의 실버태권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축사는 이영옥 보건복지국장, 김정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장,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 치매파트너, 치매안심가맹점 담당자 등이 맡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축하했다.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과 사업추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치매 유공자 표창과 감사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 ‘치매예방의 품격을 높여라!’에서는 세종시광역치매센터, 세종시치매안심센터, 국립세종수목원,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세종정신건강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1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치매 극복의 날(World Alzheimer’s Day)은 매년 9월 21일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지정한 기념일로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 전환 필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신중년센터 통해 ‘치매돌봄 전문가 전문인력 양성과정’, ‘초로기 치매예방 강의’, ‘전문 치매돌봄지도사 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치매 예방과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홍준 원장은 “진흥원이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치매를 극복하고 방안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신창호)과 함께 영명보육원(원장 이권희)에 나눔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 이권희 영명보육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정원 조성을 축하했다. 세종시의 유일한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은 1953년 설립 이후 오랜 시간 많은 아동에게 사랑과 보살핌을 제공해 왔다. 이번 정원 조성은 세종시와 국립세종수목원 직원들이 함께 만드는 첫 정원으로, 양 기관 간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지난 6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에서 전시했던 정원식물을 활용해 정원을 꾸며 정원문화에서 소외된 곳에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영명보육원 나눔정원은 아이들과 임직원들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정원문화는 단순히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정원 안에서 사람들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 정원이 영명보육원 가족들에게 작은 위안과 즐거움이 되고 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2024. 9. 14.~18.)에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8개 분야 38개 시설에 대한 추석 명절 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성묘객이 집중되는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에서는 장례식장과 봉안당, 공설묘지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화장장은 단축운영(14~15일은 2회차, 16~18일은 1회차)한다. 특히,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한 은하수공원 내 일방통행을 적용해 성묘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비상 상황을 대비한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교통대책으로는 명절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유료 공영주차장 15개소(▲조치원 전통시장 주차장, ▲이벤트광장 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아름동 주차타워, ▲종촌동 주차타워, ▲나성동 노상주차장, ▲도담동 노상주차장, ▲2생 환승주차장, ▲1생 환승주차장, ▲도시상징광장, ▲용포로, ▲나성동, ▲보람동1, ▲보람동2, ▲조치원 정리 공영주차장)를 14일부터 18일, 5일간 무료 개방한다. 또한, 시민들의 명절 여가생활을 위해서 보람수영장과 조치원 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코믹 드라마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조한별|출연: 강지영, 이주원, 유순웅, 이문식ㅣ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ㅣ배급: ㈜영화특별시SMC]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조한별 감독의 장편 데뷔작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의 유쾌한 톤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된장이'는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로, ‘카라’의 막내에서 배우로 거듭난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이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화 '올빼미'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한 이주원과 '남한산성', '곡성' 등 한국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순웅, 그리고 드라마 [열혈사제], [선덕여왕] 등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이문식이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완성도 높은 코믹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경찰을 피해 깡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의 질주가 안방극장에 통쾌한 정의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불의를 깨부수기 위해서는 맨몸으로도 달려드는 윤동주(박보검). ‘돌아버린 미친 눈빛’과 ‘몸이 먼저 반응하는 직진 본능’은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 지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증폭시킨 윤동주의 정의 실현 모먼트 BEST3를 짚어봤다. #1. 본캐 소환한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육, 금토끼파 혼자 싹쓸이한 맨몸 액션 질주 윤동주는 1회부터 인성시 최대 범죄조직 금토끼파를 혈혈단신으로 제압하며 ‘전직 복싱 국가대표’의 위엄을 증명했다. 모두의 환호성을 받았던 국가대표의 영광을 뒤로한 채 특채 출신 경찰로서 초라한 현재를 보내고 있던 그가 여전히 뜨겁고 터질 듯 울어대던 심장을 다시 한번 일깨운 순간이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대로 불의 앞에 ‘본캐’를 소환한 전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육은 한 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경로이탈 로맨스 판타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1회에서는 현실 여대생 K가 빙의된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예측불가 행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3%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초반부터 현실 여대생 K가 최애 소설 ‘폭군님은 집착광공’의 휴재 소식을 듣고 작가를 향해 “내가 왼발가락으로 써도 이것보다 낫겠다”는 분노의 댓글을 남겼다가 돌연 소설 속 단역 차선책으로 빙의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하지만 차선책은 빙의됐다는 현실에 잠시 당황했을 뿐 금세 씻겨주고 입혀주는 금수저 설정값에 만족을 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침 그날이 대보름 밤이자 양반 규수들의 모임 다홍회가 열리는 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책은 여주 조은애(권한솔 분)와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직접 목격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참시’에 BTS(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뜬다. 오는 1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1회에서는 ‘월드 클래스’ BTS 멤버 제이홉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전 세계를 뒤흔든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 BTS 제이홉의 하루가 그려진다. 제이홉의 출연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제이홉이 먼저 ‘전참시’ 출연 제안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이홉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제이홉은 쉼 없는 스케줄 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내는데. 뿐만 아니라 뜻밖의 야무진 먹방으로 먹교수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영자가 “맛집 지도 주겠다”라며 인정한 제이홉의 먹잘알 모멘트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배나라가 '당신의 맛'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배나라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첫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던 그는 마지막까지 등장마다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극 중 배나라는 한범우(강하늘 분)의 형이자 경쟁자인 한선우로 완벽 변신해 활약했다. 동생 한범우와 식사 자리에서 마주했을 땐 눈빛 하나, 말 한마디에서 풍기는 위엄으로 그를 단숨에 제압하는가 하면, 본격적인 경영권 싸움이 시작된 후에는 경영권 차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계산적인 면모를 보였다. 장영혜(홍화연 분)와 식당의 메인 셰프 자리를 두고 대립할 때는 능청스러운 태도를 보이다가도, 이내 냉정하게 돌변하며 상대의 페이스에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대기업 상무다운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견고히 했다. 극 후반부에는 의외의 다정함을 보이는 반전 매력이 눈에 띄었다. 한범우가 정제를 찾아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