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주민 참여를 통한 도심 속 정원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나성동은 지난 12일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나성가족 1평 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성가족 1평 정원은 올해 주민제안사업 중 하나로, 이날 가족 등으로 이뤄진 4개 팀이 모여 화살나무, 팥꽃나무 등 수목 17종 103주와 아스타, 소국 등 초화류 4종 155본을 직접 식재했다. 해당 정원은 특히 나성초등학교와 인접한 곳으로, ‘학교가는 길’을 주제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정원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학생들은 아름다운 정원과 산책로를 따라 등‧하교할 수 있게 된다. 나성동은 앞으로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하고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나성가족 1평 정원을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나성동은 마을 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 초입길에 장미를 심고, 한글 자음을 활용한 루미나리에를 설치하는 등 지역 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우동연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많은 관심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롬고등학교 1층에 독도체험관을 운영하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매년 독도 탐방을 추진하는 등 멈춤 없는 나라 사랑 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멈춤 없는 나라 사랑과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 산책’* 공간에서 ‘우리 땅 독도 표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고유 영토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독도 주권 수호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하여 새롬고등학교 미술 교과 1학년 학생들이 직접 그린 독도 조각 그림(공동작품) 2점, 2학년 학생들이 만든 독도 입체책(팝업북) 13점, 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배지, 엽서 등 다양한 팬상품(굿즈) 등을 전시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반기에 새롬고등학교 독도체험관에서 실시한 ‘2024 독도 사랑 손글씨 공모전’의 수상 작품 총 13점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선보인 새롬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9∼20일 금강자연휴양림에서 ‘디지털 디톡스, 호롱불 달빛야행’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민호 시장이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휴식을 제공하는 ‘호롱불 캠프’를 제안하면서 시범사업으로 마련됐다. 시는 첫 번째 캠프 참여 대상자로 지역 청년기업(활동가)의 자생적 활동 모델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청년 가족으로 정했다. 캠프 장소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관련해 세종시와 충남도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금강자연휴양림 야영장으로 결정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세종시와 충청남도 청년 가족 40여 팀으로, 행사 취지에 맞게 스마트폰을 ‘쉼 박스’에 12시간 동안 보관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연 속 휴식을 즐겼다. 특히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황토길 맨발걷기, 호롱불 소원등 만들기, 활쏘기·사방치기 등 다양한 놀이와 호롱불 작은 음악회, 몸을 깨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스마트폰 없이도 1박 2일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임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가 20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0여 명의 참여 속 열렸다. 이번 마라톤대회 코스는 장애인 1.5㎞·5㎞, 비장애인 5㎞·10㎞, 학생부 5㎞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는 마라톤 기록 측정 등 경쟁에 목표를 둔 것이 아니라 완주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참가자들은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끝까지 코스를 완주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 비장애인 여러분이 함께 세종시에서 달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더욱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독거노인의 전력‧통신 사용량 을 분석해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부강면은 지난 16일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와 협약을 맺고 3개월 간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과 통신 사용량을 기반으로 독거노인의 생활 방식을 분석(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각 지역 복지 담당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한국전력과 통신사(SKT·KT)가 협업해 전력 사용 추세와 휴대폰 사용량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활동상황을 파악한다. 부강면은 관내 노령인구가 많은 만큼 한전과 시범사업을 통해 고독사를 막고 질병이나 부상 등의 긴급상황에 긴밀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연말까지 3개월 간 시범사업을 거친 뒤, 세종시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전 세종지사 관계자는 “고독사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전의 기술력을 지역사회와 접목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독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16일 10차 활동을 끝으로 2024년 여름철 재난 대비 활동을 마쳤다. 소담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5월부터 폭염 기간 관내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을 수시로 점검하고 야외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재난 대비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지난 16일에는 활동을 마무리하며 보행자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그늘막을 보관했다. 김순남 소담동 자율방재부단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 특보가 장기간 지속돼 수시로 점검했다”며 “겨울철 재난 대비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안전한 소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노력해 소담동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19일 다정동 공원과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다정동 가온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정 줍깅&스탬프 온잇’과 함께 개최돼 많은 주민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행사 1부에서는 다정동 마을계획사업인 ‘다정 줍깅&스탬프 온잇’이 개최됐다. 다정동을 둘러싼 공원 둘레기를 탐방하며 줍깅(환경정화활동)과 도장찍기 도전을 진행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행복누림터 광장에서 식전 공연과 가족문화공연을 개최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3부 ‘찾아가는 세종컬처로드’는 세종문화관광재단 공연과 연계해 거리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다정동 주민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체험을 하며 쉬어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미애 다정동 주민자치회장 대행은 “다정동 직능단체에서 매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신중년센터가 오는 10월 31일 한솔동 뚜레쥬르 카페에서 세종시 신중년을 위한 ‘커뮤니티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신중년센터의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독려하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종시 신중년의 사회 참여와 직업 역량 개발을 촉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22년도부터 활동을 이어왔던 총 12개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강연, 공연, 전시, 체험의 4개 영역에서 각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진흥원(조치원)과, 세종신중년센터(다정동)에서는 커뮤니티 참여자들의 작품 및 활동사진 전시회도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일반 시민에게도 열려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세종신중년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과 인생 제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사회공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중년의 사회 참여와 활동을 더욱 독려할 계획이다. 이홍준 원장은 “‘커뮤니티 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대왕 동상 건립추진위원 구성 준비 단계인 발기인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세종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세종시에 걸맞는 상징으로 '세종대왕 동상'을 건립하자는 시민여론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발기인대회에서는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회장과 임창철 세종문화원 원장이 상임공동대표를 맡았다. 이날 대회는 경과보고에 이어 참석 내빈 소개, 공동대표 인사, 추진 목적 및 단계별 추진 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2월 창립총회를 앞둔 세부 추진계획과 조직 구성은 공동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한편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김광운 세종시의회 의원, 박행남 세종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박정희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소완섭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회장, 고희순 세종발전협의회 전 회장을 비롯한 시민사회 단체 및 문화예술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새마을청년연대“동행” 김종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 22명이 고령화된 농촌 어르신들의 100세시대 만수무강 무병장수를 기원 하기 위하여,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주심에 감사하고 어르신 섬기기를 다하는 敬사상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건강한 전통먹거리는 물론 다문화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여 10월 19일 전동면 청송1리 마을어르신 60여분을 모시고 효 잔치를 열었다. 이날 효잔치에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건강먹거리는 물론 동행회원들이 손수 세족을 하여 드리고, 스킨케어를 받으신 수후 장수기념사진도 찍어 액자도 증정 해 드리기로 했으며 이밖에도 맛사지를 해드리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 실 수 있도록 웃음 치료 등 재미있고 유익한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마을 어르신들의 흥겨운 한때를 만들어 드렸다, 마을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의 시간을 통하여 직업가수를 능가하는 훌륭한 솜씨로 앵콜이 아닌 “또” 신청도 많이 받았으며, 젊은이 못지 않은 활기넘치는 끼를 발휘 하시며 100세시대 무병장수 만수무강은 이상없음을 보여 주어 더욱 흐뭇한 시간이 됐다. 격려차 참석 한 전동면 강선영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敬사상이 모호해 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문화예술회관 2025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1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2000년에 개관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하여, 원도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대관시설은 중극장 규모의 공연장(830석)과 전시실(295㎡), 회의실(56㎡) 등 총 3곳이다. 특히 공연장은 올해 7월 노후화된 장비교체와 무대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하여 더욱 안전하고 전문성을 갖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기간은 1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6개월 동안이며, 재단이 주최‧주관‧기획하는 행사 및 시설 점검 기간을 제외하고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11월 19일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또는 직접 문화예술회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정치·종교성 행사, 광고 및 판매 목적의 행사와 같이 재단에서 규정하는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접수 가능하며, 재단은 접수 건 심의 후 결과를 11월 말 중 재단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상반기 정기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종드림빌딩 카이로스 회의실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ʹ2024년 하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ʹ를 개최한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4개교에서 운영 중인 ‘세종형 늘봄학교’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초등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의 강연자로 충청북도 진천유치원에서 재직 중이며, 놀이와 배움의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성은숙 수석 교사를 초청했다. 성은숙 수석 교사는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 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교육적 도구인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과 감정표현, 언어 발달, 사회성 등을 아우르며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안전하고 엄마 품처럼 따뜻한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초등돌봄전담사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라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은하수공원은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화장로 분골기의 기능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추진한다. 은하수공원은 기존 분골기의 노후화 및 업무 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15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분골기의 기능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분골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분진 노출 그리고 작업 피로도를 줄이고자 했다. 특히 분골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높이고 분골 작업 운전 공정을 단축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특허 출원은 은하수공원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에 대한 보호와 함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여 화장로의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운영에 기여하고자 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은하수공원의 더 나은 화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7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과도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이용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 3~5세 과의존 고위험군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교육 확대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인터넷ㆍ 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 실태, 예방, 탈출법 등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과다 사용함에 따른 사용과정에서 생기는 유해환경과 위험요소를 알고 지도방법을 익혀 스마트한 영유아 지도들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해당 교육은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쉼센터의 스마트폰ㆍ미디어 예방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문기숙 강사가 강의를 맡아 영유아 발달과 스마트폰ㆍ인터넷 과의존 위험성 및 스마트한 영유아 지도 방법들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 참여자들의 ‘미디어 이용 자가 진단’을 실시하는 등 보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의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흥미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2019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여섯 돌을 맞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10월 25일 10시 20분에 2층 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세종예고 학생들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 15시에 막을 내린다. 이번 축제는 세종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과학(S)‧수학(M)‧정보(S) 즐거운 상상, 신나는 체험,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강연, 공연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체험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이 1년 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110개의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체험마당에서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학, 과학, 정보와 관련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상 현실(VR), 3차원 입체 사진(홀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4일 서울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광진 가족愛(애) 빠지다’라는 주제로 ‘2025 광진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진가족페스티벌’은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 축제로 지난해 첫 개최 당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가족영화제 ▲가족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참여형 체험부스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작년과 달라진 ‘가족영화제’가 기대를 모은다. 기존의 연속 상영 방식 대신, 낮과 밤으로 상영 시간을 나눠 각기 다른 분위기의 야외 시네마에서 최신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먼저, 낮에는 파라솔과 빈백 소파, 돗자리 등이 설치된 ‘피크닉 시네마’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가 관객들을 만난다. 해가 질 무렵부터는 잔잔한 음악과 조명 아래 캠핑 의자에 앉아 즐기는 ‘캠핑시네마’에서 영화 ‘패딩턴: 페루에 가다’를 감상할 수 있다. ‘광진가족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가족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는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사전 신청이 마감됐다. 대회의 주제는 행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항만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항만 현장 투어’는 창원특례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진해신항의 글로벌 물류허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항만·물류 산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올해는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 40명이 진해신항 일원과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을 방문했다. 주요 일정은 ▲ 부산항만공사 신항홍보관 관람 ▲ 신항 2부두 운영사 부산신항만(주) 컨테이너 터미널 견학 ▲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실제 항만 현장과 직무 활동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일정으로 학생들은 신항홍보관을 찾아 신항 개발 과정과 시설 현황, 항만 운영과 물동량 처리 흐름 등 전시자료를 관람하고 설명을 들으며,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서 항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한 신항 2부두에서는 부두 운영사인 부산신항만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원자력산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를 위해 ‘경남‧창원 원자력‧SMR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원전 및 에너지 분야 30개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자력 R&D 현황과 기술지원(한국재료연구원) ▲원자력 품질보증 및 인증취득 실무(한국재료연구원) ▶SMR 개발현황 및 시장 전망(두산에너빌리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원자력 분야 실무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되어 참가 기업과 전문가 간의 1:1 기술 상담 및 인증 취득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차세대 원전으로 평가받는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는 안전성‧경제성‧유연성 측면에서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높은 사회적 수용성과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창원 원자력산업계가 SMR 기술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산‧학‧연‧관 협력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와 힘을 합쳐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9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도·군 관계자, 오민수 함평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문제점, 지역민 의견 등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은 지역소멸 극복과 서남권 대도약을 목표로 함평군과 전남도가 2023년 9월 5일 공동 발표한 대규모 전략 사업으로, 총 1조 8,409억 원 규모의 1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도 비전사업은 함평군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는 전략 수립과 행정절차 이행 등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대규모 사업 특성상 가시적인 변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발표로부터 1년 9개월이 지난 현재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극제의 슬로건은 ’Humans, A dramatic world Revealed in nature 인간, 자연속에 연, 극적인 세상!‘으로 이를 담은 메인 포스터는 콜라주 기법의 유쾌한 이미지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2월 하순부터 3월 하순까지 참가단체 공모를 진행해, 국내외 152개 공연단체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총 7개국 57개 단체가 최종적으로 참가 확정됐다. 공식 초청 공연과 경연 공연, 프린지 공연을 포함해 총 76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 초청작으로는 대만의 ‘더블씨어터 극단’, 벨기에의 1인극 ‘가르 상트랄 극단’ 외에도 불가리아, 스페인, 호주, 프랑스 총 6개국 6개 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연극제의 개막과 폐막은 수승대 거북극장(구(舊) 돌담극장)에 조성되는 특설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