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9일에 수영과 배구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4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세종시 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종목은 수영, 배구, 롤러, 에어로빅, 검도, 등 총 13개며, 대회는 세종시 일원에 있는 세종시민체육관, 한솔수영장, 두루초등학교 체육관 등에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수는 총 1,406명으로, 이는 전년도 참가 학생 수인 1,278명보다 128명이 늘어난 수치다.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대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지난 3월 19일에 전국 최초로 창단된 나루초등학교 초등 펜싱부(사브르)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펜싱(사브르) 종목이 이번 대회의 시범 종목으로 처음 편성되었다. 펜싱(사브르) 경기는 오는 11월 2일에 나루초등학교에서 초등 3학년부터 초등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며, 처음 열리는 종목인 만큼 이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한빛유치원은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금강수변공원에서 원아, 학부모, 교직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 놀이, 알록달록 가을 나뭇잎’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빛유가 실천 중인 매일형 산책과 생태 놀이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생태 놀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금강수변공원에서‘알록달록 가을 나뭇잎’을 주제로 한 ▲유치원 주변 식생 이해 ▲가을 나뭇잎 산책 및 모빌 제작 ▲알록달록 밧줄 놀이 해 오름 ▲가을 알밤 줍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했다. 가을 알밤 줍기는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특별 행사였으며, 특별 행사에서 원장과 원감이 토끼와 곰돌이로 변장하여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안은희 원장은 “교육공동체가 금강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즐기며 화합을 이루는 한빛만의 생태 놀이를 선보여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화합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9일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임이랑 세종특별자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황미영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각 센터의 실무진이 참석해 유기적 연대 관계를 확립했다. 협약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제공 △ 아동학대 인식 제고를 위한 협력 △사례관리대상자의 정보교환 및 관리계획에 따른 서비스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센터장은 “관내 학대피해 아동 및 가정에 치료와 상담으로 학대후유증 감소와 재학대 예방을 위해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학대피해 아동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등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오후 2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 경제·산업 현황을 논의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호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의 주재로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세종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지역전략산업 혁신기반 구축 후속사업(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밸류업), 지역 앵커기업과 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 등 지역 발전정책을 안내했다. 시는 세종경제 및 산업동향, 미래전략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기회발전특구 이전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특별공급 지원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자율주행 관련 신속한 법제도 지원, 농공단지 폐수배출량 제한, 산업단지 기반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밝히며 산업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도록 소통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가 10월 29일 세종RISE센터 개소식 및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세종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관내 3개 대학교 총장·부총장 및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세종TP 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산학연 관계자, 대학생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RISE는 교육부가 가지고 있던 대학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역주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불려진다. 이날 개소식으로 세종RISE센터는 공식 운영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함께 세종형 교육혁신모델인 ‘한두리캠퍼스(One-campus)’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세종시와 관내 3개 대학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개소식 행사 후 윤석무 세종 RISE센터장의 △세종 RISE 5개년 기본계획과 허문선 세종시 산학협력팀장의 △한두리캠퍼스 추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대외적으로 세종 RISE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RISE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의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이끌 전문 지원기관인 세종라이즈(RISE)센터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 (재)세종테크노파크에서 세종 라이즈센터 개소식을 열고 관내 대학과 한두리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부총장,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이승희 홍익대학교 세종부총장과 산하기관 기관장, 산업계 대표이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라이즈센터는 앞으로 세종시의 대학 지원체계와 지역 발전 전략을 연계해 지역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세종라이즈센터를 통해 2025년부터 시작될 라이즈(RISE)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서는 시와 지역 대학 간 ‘한두리캠퍼스’ 조성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한두리캠퍼스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있는 소담유치원, 새샘어린이집이 29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소담유치원, 새샘어린이집은 이를 위해 지난 25일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아나바다 장터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각 가정에서 가져온 물품을 판매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수익금을 모았다. 이날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순 소담유치원 원장, 강선정 새샘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은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카드로 결제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전해집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평리 조치원 스토리에서 곽효정 ㈜세연 대표,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이희정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회사 세연 카드단말기 수익금 3% 착한소비(CRM) 협약식’을 가졌다. 카드단말기 수익금 기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식회사 세연이 추진하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소비 나눔캠페인이다. 가정용 전기기기 제조 및 보급을 진행하는 주식회사 세연은 이번 카드단말기 보급에 있어 사회환원 활동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함께 하고자 이번 착한소비 캠페인에 참여했다. 주식회사 세연 곽효정 대표는 사회적기업 조치원스토리도 운영하고 있으며, ‘조치원스토리’는 사회적경제,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전국 최초의 자발적인 민간자본 경제 협력체이다. 조치원 스토리에는 공용 사무공간, 컨퍼런스룸, 거주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곽효정 ㈜세연 대표는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월 28일, 세종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2024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수행기관 16개소를 대상으로 성과 간담회 및 결과보고서 작성교육을 진행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아동·청소년에게 더 좋은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수행 중인 배분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현재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세종모금회에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사업 운영을 위하여 사업자료 및 회계자료 관리 방법 및 사업수행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여한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는 “돌봄강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캠프를 다녀와 아동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본 캠프는 아동들과 함께 일정을 짜고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또한 “복권기금을 통해서 재정적인 지원을 받았지만, 돈보다 더 가치가 높은 사랑을 지원받은 것 같다”며, “아동들에게도 이런 사랑을 나눠 아동들이 자라면서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선순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김경진 센터장이 10월 28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도박중독, 끊어낼 결심. 너의 미래, 이뤄낼 결심’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의 확대를 알리기 위해 충북경찰청이 이 달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은 ‘도박중독, 끊어낼 결심. 너의 미래, 이뤄낼 결심’이라는 표어 공모전 대상 수상작 슬로건의 캠페인 이미지를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 후 SNS 게재 및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경진 센터장은 “도박문제는 한번 중독되면,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임으로 적극적인 예방과 개입을 통해 청소년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써야 한다”라고 밝혔고, 다음 주자로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동준 센터장,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이장희 협회장을 지목했다.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가톨릭꽃동네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전화 1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과 함께 성장하는 세종 미래학교 국제교육’이라는 주제로 국제교류 협력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세종시 관내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9일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국제교류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사와 국제 교류에 관심이 있는 교장, 교감, 교사,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세종 국제교사 학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 대회는 세종시 관내 국제교류 협력 학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세종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국가 간 초연결성과 첨단 기술 고도화 시대에 맞춰,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길러낼 수 있는 국제교류 협력 학교 수업 운영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학술 대회의 주요 내용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를 활용한 국제교류 협력 사례 공유 ▲분야별 전문가 강의 ▲교사 역량 강화 및 학생 성장 지원 방안 제시 등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일 장군면 일대에서 밤 수확 작업과 29일 금남면 일대의 배 수확 작업으로 농촌 일손 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와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종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원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농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해결하기 위해 우리원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당초 추진했던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대체할 경기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는 10월 29일, 2027 충청U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강창희 위원장, 김형렬 행복청장과 함께 2027 충청U대회 준비 현황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세종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당 456만 원으로 입찰을 추진했으나, 지난 10월 21일 마감한 4차 입찰에서도 단 한 곳의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아 최종 유찰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 행복청, 조직위는 이날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27 충청U대회 개최 전 세종시 종합경기장을 건립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세종에서 열릴 예정이던 탁구와 수구 경기를 위한 대체경기장 마련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성공적인 2027 충청U대회 개최와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건의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진로교육원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세종 진로박람회 꿈꾸는 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 교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하는 모두의 진로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19개 중학교의 2,000여 명 학생이 사전에 신청을 완료한 상태며, 교원, 학부모들도 박람회 당일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지난 2023년에 개원한 진로교육원은 정비가 완료된 진로교육원의 여러 시설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을 활용하여 학생, 교원, 학부모 등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①진로·직업 체험 ②진로 멘토링 ③진로 상담 ④정보 나눔 ⑤진로 이벤트 ⑥학부모 프로그램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드론 축구 대회, 지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8일 관내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소그룹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소그룹 재무회계 교육’은 당해년도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위탁과 전환 시설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재무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어린이집 회계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업무능력 및 운영관리 능력 등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의 일관된 회계 운영을 고려하여 지난 8~9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교육을 진행한 한국보육진흥원 오은선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집행한 어린이집 재무회계 서류를 확인하며 보육사업안내 회계 규정에 따른 세입세출 예산편성, 추가경정 예산편성, 결산 등 어린이집 회계운영에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무회계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추후 개별 컨설팅을 신청하여 오늘 배운 교육을 현장에 잘 적용하고 있는지 점검 받아보고 싶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도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난 9일 우람뜰근린공원 일대에서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도담동 자율방재단원들과 도담동 직원들은 공원 주변의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토사 등 물 흐름을 방해하는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도담동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예방과 복구를 목표로 평소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숙 동장은 “도담동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재해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0일 다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옥상정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아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을 지역 환경 정비에 쏟으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잡초 제거 ▲화단 정비 ▲분리수거 및 폐기물 정리 ▲관상식물 가지치기 등 세심한 환경 정비를 통해 옥상정원을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보미들이 아이 돌보듯, 지역 환경까지 세심하게 살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8일, 남한산성 행궁 인화관에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온(세상) 기(운) 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에는 ▲광주시색소폰동호회, ▲광주제일색소폰동호회, ▲광주시탑공연단, ▲펀펀공연단 소속 색소포니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자원봉사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느끼는 장이 됐다. 방세환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심이며, 이러한 실천이 모여 광주시를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간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웃고 나누며, 나눔과 참여가 일상화된 건강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음악을 통해 힐링을 얻는 동시에 자원봉사의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가족센터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지난 9일 ‘AI 활용 행정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행정 혁신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군은 앞서 3월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단원을 대상으로 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국·관과소·읍장 등 전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 행정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2건의 사업이 제시됐다. △인공지능(AI) 민원실 구축, △민원인 편의를 위한 질의응답 AI 챗봇 구축 △AI 기반 건축법령 해석 서비스(Archilaw) 이용 △스마트 돌봄 AI 스피커 지원 △챗GPT로 여는 이주민 실시간 통역 지원 등 행정 효율성 향상과 함께 주민 체감 서비스 증진을 위한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AI 활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앞으로 공공부문 AI 기반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확산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