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3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통(溫通) 성과내는 조직 만들기’ 워크숍을 원내 3층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인지그룹 남요셉 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개인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격려하고 소통하는 기술 학습을 통해 따뜻한 소통으로 조직의 성과를 창출는 것을 목표로 참여했다. 김명희 원장은 “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확인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통해 조직 구성원이 따뜻하고 원활한 소통(溫通)과 협력으로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는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임직원은 이번 워크샵의 참여로 따뜻하게 소통(溫通)하며 조직 성장에 기여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가족관계 단절과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관내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해 공영장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은 관내 무연고 사망자 발생 후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되면,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마지막 길을 함께 배웅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단은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전용 빈소를 제공하며 홈페이지 내 무연고 부고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단 직원이 1일 명예 상주로 지정돼 제례집도부터, 화장접수, 화장 후 안치까지 직접 참여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최근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고인이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전국적으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정원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정원도시가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방향임을 재차 강조하며 단순한 시책이거나 고집으로 추진하려는 사업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최민호 시장은 경부고속도로와 영종도 국제공항 건설 사례를 예로 들며 당시 큰 반대가 있었음에도 미래를 내다본 결정 덕분에 사업이 무사히 진행되고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끈 점을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 역시 정원산업이라는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해 추구하는 방향성이 분명한 사업이라며 향후 국가적 정원관광 산업 발전에 분명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정원도시박람회는 개인적인 고집이나 박람회에만 매몰된 생각으로 끝까지 해내겠다는 뜻이 아니”라며 “정원도시는 이미 전 세계가 추구하는 방향이고, 이미 중앙·호수공원 등 최고의 정원 기반시설을 갖춘 우리시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민원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특이민원 대응 상황별 민원응대 요령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한 직원 보호·지원사항 안내 ▲다양한 사례를 통한 민원인 만족도 향상 사례 등이다. 특히 최근 민원인 위법행위로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공무원들의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간부공무원과 직원을 나눠 대상자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간부공무원은 특이민원에 대한 조치 사항과 함께 어떻게 직원을 보호하고 지원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직원에게는 상황별 민원응대 사례 공유와 실질적으로 민원에 대응하는 법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앞서 시는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민원응대 서비스 평가를 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보수교육을 진행해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종선 민원과장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윤일형)에서 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회장 허윤범)과 이화라이온스클럽(회장 이예지)이 주최한 의료봉사활동과 경로잔치가 열렸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과 이화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연서중학교에서 종합의료봉사활동과 경로잔치를 동시에 개최했다. 연서면 26개 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에서는 노인의학과, 안과, 치과, 한의학 진료와 미용봉사가 이뤄졌다. 경로잔치는 초청가수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화라이온스클럽 회장단은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비롯해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양 클럽에 감사하다”며 “연서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직원 간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활력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좋은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내가 먼저 인사하기’를 주제로 간부공무원이 직원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쿠키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총 17명의 간부가 참여했다. 이들은 시청 여민실 입구에서 직원 소통의날(시 월례조회)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준비된 쿠키를 나눠주며 활기차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내부 청렴도 강화를 위한 청렴 캠페인도 병행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동참을 유도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해 청사 내 미디어기기에 송출하는 등 캠페인 내용을 확산했다. 앞으로도 직원 간 존중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행정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직원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동절기 진입도로 결빙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보수를 위해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12월 16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에 위치한 4,505㎡ 규모의 캠핑장으로, 오토캠핑존 14면과 이지캠핑존 8면을 갖추고 있으며, 화장실·샤워장·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10월 개장한 이래 세종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공단은 휴장기간 동안 ▲이지존 오일스테인 작업 ▲데크사이트 보수 ▲편의시설 바닥 타일 보수 ▲시설물 설비 점검 ▲모래놀이터 조성 ▲수목 시비 등 종합적인 시설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시장은 "동절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휴장기간 동안 철저한 시설 점검과 보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장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 맞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난방비 부담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우수리급여 모금액 16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에 기부했으며, 연탄 1,500장 배달을 위해 임직원 16명이 직접 배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공단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愛집고치기’, 도시락 배달 봉사 ‘사랑꾸러미’,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2017년부터 이어져 온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험 당일 관내 수험장까지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운행 및 우선배차 지원 대상은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로 등록된 자 중 수능시험 응시표를 소지한 수험생으로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세종누리콜 콜센터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세종 누리콜은 수능시험 당일 고사장 도착부터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교통약자 수험생과 동반하는 보호자, 가족의 이동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하는 수험생들이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대입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한다”면서 “특히 누리콜 운영기관으로서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이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여 교통약자의 교통복지 향상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세종SW교육체험센터(조치원 소재)에서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구를 활용한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정보 교육 시수가 확대되고 인공지능 교육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과 관련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스파이크 프라임 ▲카미봇 PI ▲모디 마스터 키트 활용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연수 과정에 강사로 참여하여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학교 내 정보(SW·AI) 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SW·AI 피지컬 교구 활용을 중심으로 연수 과정을 설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하며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 이는 선생님들의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하며 배우는 효과적인 정보 수업 설계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실시하며, 이에 따라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2012년 3월에 개관한 평생교육학습관은 최근 냉난방기의 잦은 고장과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평생교육학습관은 냉난방기 실내기와 실외기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습관의 모든 시설 및 서비스 이용을 전면 중단한다. 휴관 중 이용자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대출 확대 서비스(1인 10권 → 30권, 대출 기간 14일 → 60일) 및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도서 반납일은 휴관이 종료되는 12월 31일 이후로 연장되며, 휴관 중 무인반납기는 24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공사 기간 동안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강 시기와 운영 횟수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역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해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최하고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날 박람회는 ‘청년의 내 일(My Job), 세종의 내일(Tomorrow)’을 주제로 관내·외 우수기업 39개 사, 공공기관 10개 사가 참여한다. 부스는 현장 면접과 채용, 기업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채용관’과 ‘고용서비스관’, ‘대학·컨설팅관’ 등이 운영되며 관내 기업 29개, 관외 기업 7개, 금융기업 3개, 공공기관 10개, 대학 3개 기관 등이 참여한다. 또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찾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와 자녀 동반 구직 청년을 위한 돌봄 시설이 운영된다. 이밖에 ‘끊임없이 성장하는 자기계발러의 4가지 루틴’을 주제로 유명 유튜버 드로우앤드류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세종청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과 시민의 정주 여건 향상 등을 위해 ‘세종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관리계획은 정부의 하수도 정책 방향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는 최상위 행정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2045년까지의 하수도 정비,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5년씩 4단계로 구분해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단계적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성장과 환경 보호를 균형 있게 고려한 하수도 시설 확충, 물 재이용 사업이 중점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하수도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 재이용 활성화를 극대화해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의 하수도 정책과 조화를 이루는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통문화체험학교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어울림 한마당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부강면 등곡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등곡리 동제(洞祭) 전승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행사는 오는 9일 등곡리 마을 일원에서 이뤄지며 ▲가족 낙화봉 만들기 ▲가상 동제 체험 등을 선보인다. 가상 동제 체험에서는 등곡리 동제의 중요한 절차인 탑제(塔祭), 낙화내리기, 똥수깐 태우기 시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15가족 내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거나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세종시 문화유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전승되는 대표 무형유산인 등곡리 동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2024년 소정면 주민과 함께하는 소정마켓’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정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한 올해 마을계획사업으로 주민 참여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소정마켓에서는 소정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가공품, 소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악세사리, 생활용품을 판매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도 힘을 보태 아동의류와 노인용품 등을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키링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함께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간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품바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승제 소정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성원속에 소정마켓을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한 주민자치회와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소정면 작은음악회 등 앞으로의 행사에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도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난 9일 우람뜰근린공원 일대에서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도담동 자율방재단원들과 도담동 직원들은 공원 주변의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토사 등 물 흐름을 방해하는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도담동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예방과 복구를 목표로 평소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숙 동장은 “도담동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재해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0일 다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옥상정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아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을 지역 환경 정비에 쏟으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잡초 제거 ▲화단 정비 ▲분리수거 및 폐기물 정리 ▲관상식물 가지치기 등 세심한 환경 정비를 통해 옥상정원을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보미들이 아이 돌보듯, 지역 환경까지 세심하게 살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8일, 남한산성 행궁 인화관에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온(세상) 기(운) 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에는 ▲광주시색소폰동호회, ▲광주제일색소폰동호회, ▲광주시탑공연단, ▲펀펀공연단 소속 색소포니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자원봉사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느끼는 장이 됐다. 방세환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심이며, 이러한 실천이 모여 광주시를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간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웃고 나누며, 나눔과 참여가 일상화된 건강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음악을 통해 힐링을 얻는 동시에 자원봉사의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가족센터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지난 9일 ‘AI 활용 행정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행정 혁신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군은 앞서 3월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단원을 대상으로 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국·관과소·읍장 등 전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 행정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2건의 사업이 제시됐다. △인공지능(AI) 민원실 구축, △민원인 편의를 위한 질의응답 AI 챗봇 구축 △AI 기반 건축법령 해석 서비스(Archilaw) 이용 △스마트 돌봄 AI 스피커 지원 △챗GPT로 여는 이주민 실시간 통역 지원 등 행정 효율성 향상과 함께 주민 체감 서비스 증진을 위한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AI 활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앞으로 공공부문 AI 기반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확산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