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치유형 야외활동 프로그램 ‘경주 꿈을 그리다(1:1 밀착 동행)’를 2025년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사회적 고립을 경험해 온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안전한 관계 안에서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참가자들은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 대릉원(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과 자연을 탐방하며 의미 있는 체험을 누렸다. 또한 프로그램 동안 ‘마니또 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관심과 응원을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어울리며 관계가 가까워지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여러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리는 것을 느꼈다”, “선생님과 언니, 오빠들과 친해져서 좋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관계의 회복과 긍정적 변화가 일어났음을 보여주었다. &nb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 송탄개발위원회는 지난 25일 평택시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백미(10㎏) 40포를 기부했다. 송탄개발위원회 황기섭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신 평택 송탄개발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쌀은 송탄출장소 관할 저소득층 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아동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언제나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현판 전달식을 개최하고,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와 함께 라면 140박스를 지원하는 ‘꽃보다 더한 가치 같이 라면’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 공백이 발생한 아동에게 긴급·일시 돌봄을 연계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서비스 제공기관들은 지역 내 돌봄 요청이 접수되면 즉각적인 연계와 돌봄 제공을 담당하며, 촘촘한 지역 돌봄 망을 구축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꽃보다 더한 가치 같이 라면’기부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축하 화환과 꽃다발을 라면 기부로 전환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통한 응원을 나눔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탄탄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하며,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의 따뜻한 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시립센트럴자이1단지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어린이집 부모참여 활동의 하나인 ‘자이랜드’놀이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97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센트럴자이1단지어린이집은 매년 가을축제 놀이 행사로 원아와 학부모, 교사가 하나 되어 어린이집 앞마당에 다양한 놀이기구, 먹거리, 바자회, 아나바다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어린이집 오혜진 원장은 “올해에는 졸업생 친구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작년보다 더 많은 수익금이 모였다”며 “더 많은 분이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발굴과 지원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센트럴자이1단지어린이집은 2019년 3월에 개원했으며, 만 1세 반 3개 반과 만 2세 반 4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 사업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 수여식은 지난 25일 오후 평택시 종합상황실에서 열렸으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들이 시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 전사자유해의 발굴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료 채취 협조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올해 우수기관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전북 정읍시, 충남 논산시 등 3개 지자체가 포함됐다. 이날 평택시에는 유해발굴감식단장 직무대리 조해학 중령을 비롯해 남상호 팀장, 정가연 담당자 등 3명이 방문해 감사장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조해학 중령은 “평택시가 유가족 안내와 시료 채취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신원확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으며, 전사자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 이성호 부시장은 “전쟁의 상처가 남은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보듬을 수 있도록 평택시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국가를 위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5일 고용노동부, 경기도 및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송탄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고용주와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특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주관으로 많은 관계기관과 단체들이 협업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제도 정착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2026년도 노동정책에 대한 방향과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의 협조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하고, 마지막으로 관내 기업인 올리콘발저스코팅코리아의 일과 생활 균형 우수사례, 평택고용센터 일과 생활 지원 정책 안내가 주요 내용이었다. 평택시 기업투자과장(유주형)은 “이번 교육이나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통한 노동 존중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주 4.5일제 등과 같은 일과 생활 균형을 통해 우리 시 노동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에 기업경쟁력이 강화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기업투자과는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부서장들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 5기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 돌봄, 일자리, 건강, 문화 등 10가지 사회보장영역에서 지역의 특수한 욕구를 반영한 60개 사업의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중심, 시민이 행복한 평택’표어를 목표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환경적 변화에 발맞춰 변경(33개), 폐지(1개) 등 60개의 세부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4개년 수립을 앞두고 있어 현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결과를 자세히 점검하기 위해 지난 24일과 25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주민참여예산 지원단과 운영위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면 점검을 통해 선정한 8개 사업지(△소풍정원 수유시설 설치 △유아차·휠체어 살균 소독기 설치 등)를 방문하여 사업 담당자의 설명을 청취한 뒤 ‘제안 취지의 달성 여부’, ‘집행의 적정성’, ‘주민 만족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직접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점검 결과는 추후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공유 및 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며 문제점 개선과 참여예산 제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26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수립 시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2026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2조 4314억 원보다 31억 원(0.12%)이 감소한 2조 4283억 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가 2조 8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6억 원(2.69%) 증가, 특별회계는 34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7억 원(14.2%)이 감소한 규모이다. 시는 내년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2026년 재정 운용 방향을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적인 재정관리로 설정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시민 생활 지원,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 창출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757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838억 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 대비 374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국․도비 보조금은 85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8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9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4억 원(1.57%) 증가한 규모로, 주요 사업으로는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5일 청북읍 삼계리 일원에서 ‘지방도302호선 이화~삼계(2)구간 도로확포장공사’개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평택항과 포승국가산단, 청북택지지구, 고덕신도시를 잇는 도로로, 경기 서남부권 핵심 교통망 구축이 완료됐다는 평가다. 이번에 개통한 지방도302호선 이화~삼계(2) 구간은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서 청북읍 현곡리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지방도로, 총사업비 1,685억원이 투입되어 2020년 8월 공사를 시작해 5년 4개월 만에 완공됐다. 도는 개통식 당일인 11월 25일부터 일부 구간(포승읍 홍원리~청북읍 옥길리, 연장 약 2.1㎞)을 우선 개통하고, 오는 12월 1일 전 구간(연장 6.27㎞)을 개통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경기 서남부권 물류 거점과 포승국가산단, 청북택지지구, 고덕신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보조간선도로로, 개통에 따라 이동거리가 약 6㎞ 단축(24㎞→18㎞)되는 효과가 있다. 그동안 산업단지와 항만을 오가는 물류 차량이 장거리 우회를 해야 해 물류비 부담이 컸고, 청북택지지구 등 인근 시민들도 통행 불편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오는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겨울철에는 대기 정체가 길어지고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 유입 가능성도 높아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 시행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공공부문 미세먼지 감축 실천 확대 ▲비상저감조치 시 공공차량 2부제 운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비산먼지 사업장 집중 점검 ▲도로청소 강화 ▲취약계층 건강보호 조치 ▲미세먼지 정보 제공 확대 등이다. 특히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주말·공휴일 제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긴급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는 불법 배출행위 예방을 위해 시민환경감시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감시단은 관내 공사장 등을 수시로 방문해 비산먼지 억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과천 바로마켓 자치협동조합에서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유기농 쌀 5kg 8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박찬민 이사장, 왕경문 자치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시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찬민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별양동은 지난 25일 ‘안심 귀갓길 방범 순찰 활동’ 마지막 순찰을 끝으로 해단식을 가졌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별양지구대가 별양동에서 갈현동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치안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획됐다. 방범 순찰 활동은 2024년 11월 12일부터 2025년 11월 25일까지 약 1년여 간 총 38회 진행됐으며, 별양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해단식에서는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한 별양동을 확인한 활동 결과가 보고되고, 참여자들에게 감사 인사가 전달됐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주민이 힘을 모아 1년간 진행한 방범 활동이 밤길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태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었다”라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갈현동은 26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안양신협’과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안양신협’ 이상영 이사장, 갈현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새안양신협’은 갈현동에 생필품 꾸러미 20박스, 라면 10박스, 이불 3채, 온열매트 6채(약 15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새안양신협’은 2023년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래, 매년 설 명절에 떡국떡 및 기부금을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에 꾸준히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새안양신협’ 이상영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태헌 갈현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새안양신협’ 이상영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사회복지법인 애명은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베리어프리 樂‘(낙) 페스타’에 참여하여 애명환경지킴이 활동(행사장 환경정리 및 운영지원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지역사회 속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의미 있는 참여였습니다. 애명환경지킴이 참여자들은 행사장 내·외부 정리와 쓰레기 수거, 이동 동선 정리 등 이용객이 보다 편안하게 행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라는 베리어프리 가치를 몸소 실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낮추고, 지역사회 속에서 장애인이 ‘받는 존재’가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애명 배영철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참여하는 진정한 사회통합의 장이었다”며, “애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이 당당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함께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애명의 ‘애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미 양측은 12월 12일 제205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했다.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과 데이비드 아이버슨(David R. Iverson)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우리측과 미측 합동위원장으로서 양측을 대표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70년 이상 이어져 온 한미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미 SOFA의 동맹 역량 강화 역할(force enabler)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한미동맹이 역내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제205차 합동위는 민군관계, 환경 관리, 출입국 및 미 군사시설의 보호 등 다양한 동맹 현안에 대해 지난 24개월간 이루어져 온 양측 간 활발한 소통을 확인했다. 한미는 한미 SOFA 및 관련 합의에 따른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및 반환에 대한 SOFA 채널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한미 합동위원장은 군사활동이 주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2차 소음영향도 조사를 향한 소음저감 분과위원회의 노력을 치하했다. 양측은 다양한 민군관계 사업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다람즈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2019년부터 기수를 이어오며 매년 지역의 문제를 함께 찾고 주제를 정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다람즈는 ‘환경’을 활동 주제로 선정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광주광역시 자원순환지도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행사에서 환경보호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전동킥보드게임방은 2023년 모교를 소개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