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11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옹진군 청년정책조정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옹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옹진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첫 회의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옹진군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류와 위원회 운영 및 향후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옹진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강화, 청년 주거비 지원 사업의 대상 충족 요건 완화,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연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임현택 부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옹진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옹진군 특성에 부합하는 청년정책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영상미디어센터 9월 일일특강 ‘이모티콘 작가’의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디지털 그림 그리기(디지털드로잉)와 그림말(이모티콘)을 이해하고, 개인별 그림말을 제작해 플랫폼에 등록까지 해보며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교육은 총 2회기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13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부평 거주 11~13세 청소년 15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모티콘 작가에 관심을 가지고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여름 휴가철 및 방학기간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12일 진행했다. 위원회는 고덕동 삼성전자 앞 상가지역을 방문하여 전자담배 판매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 및 주류 판매금지, 출입 시간 제한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형석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보호와 건전한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 등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며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위기가구 이웃 제보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 인식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주택가 및 송탄전통시장에서 2025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주민들에게 복지 혜택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또한 폭염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정 15가구에 여름맞이 먹거리를 전달하는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명절 또는 계절에 따라 시기에 맞는 영양 먹거리를 전달하는 행사로 위원들의 후원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 사골국, 물김치, 영양음료, 과일 등으로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폭염 속 건강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온기를 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62회 운영을 통해 총 1,400대의 자전거를 무상 수리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61회 운영을 목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원,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브레이크, 체인, 변속기 등 일상점검과 타이어·튜브 등 주요 부품 교체(부품비 실비 부담)이며, 어린이, 어르신, 교통약자 등 다양한 기종의 수리도 지원한다. 운영은 평일과 토요일(화요일~토요일, 10시~16시)에 진행되며, 자전거 정비사 자격을 갖춘 기간제 근로자 2명이 직접 현장에서 점검·수리를 맡는다. 시는 사업 시작 1~2주 전인 8월 중 시 홈페이지, SNS, QR코드, 보도자료, 읍·면·동 및 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전개한다. 특히,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안내 링크와 QR코드를 제작·배포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지난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2025 사랑의 볼링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했다. '사랑의 볼링교실'은 2007년부터 이어져 온 평택시청 볼링팀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관내 보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총 7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평택시청 볼링팀 선수들과 1:1 맞춤형 코칭을 통해 볼링의 기본자세와 동작을 익히고, 직접 실전 게임도 체험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아이들이 이번 볼링교실을 통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13일 시청에서‘평택시 추진사업 산업재해 예방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소별로 추진 중인 도급사업의 세부 진행 현황을 비롯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 대책과 그간의 추진 실적, 그리고 향후 실행 계획까지 폭넓게 공유했다. 특히 부서별 주요 사업별로 잠재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예방·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 간 안전관리 정보가 상호 연계·공유되고, 산업재해‘제로화’를 향한 통합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많은 노력을 통해 산재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산재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비슷한 유형의 사고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철저히 분석·관리하고, 예방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큰 주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조원시장 일대에서 복지위기 알림 앱 가입을 독려하며,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위기가구 제보 등 협조를 요청했다. 홍보 전단지에는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 목록,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사업,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긴급지원 제도, 복지위기 알림 앱 안내 등이 포함됐다. 홍보물품으로는 조원1동 복지담당자 전화번호를 기재한 파스, 칫솔세트 등을 배부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이 캠페인을 통해 적극 발굴되어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주요 도로변에서부터 골목 안쪽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특히,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구역을 중심으로 수작업과 간단한 장비 사용을 병행해 효율적으로 정비했다. 송죽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진행됐으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2일, 반짝이는 영화동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역 에코스테이션에서 환경관리원과 에코스테이션 근무자들과 함께 환경정비와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에코스테이션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거리 청소, 시설물 정비 등 전반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장안구청 환경위생과 청소팀의 협조 아래 살수차까지 동원, 도로 및 인도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진행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근무자들은 플라스틱·종이·비닐·일반쓰레기의 구분 방법과 올바른 배출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자원순환역 에코스테이션은 단순한 분리배출 장소를 넘어,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자원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북수원 SK아트리움과 연계하여 SK아트리움 대공연장 내 아트갤러리에서 ‘2025년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총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작은 서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어반스케치, 색연필 일러스트, 작품사진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 전시는 8월 26일까지 이어지며, 대공연장에서 공연이 있는 날에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SK아트리움이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자치센터가 프로그램 운영과 전시 준비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문화예술 기관과 주민자치센터 간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낸 결과물을 멋진 공간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전시는 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건강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율천동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3,000원의 희망기금으로 준비한 과일과 생필품,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받은 반찬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만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외출도 거의 하지 못하고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필요한 것도 챙겨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관심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내 소모임 ‘자운영’은 지난 12일, 관내에 위치한 새밤밭경로당을 위해 가스레인지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가스레인지는 수년간 경로당에서 수년간 사용한 노후된 제품을 대체하게 됐다. 기존 가스레인지는 점화가 잘 되지 않고 불꽃이 약해 조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어르신들께서는 오랫동안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안병천 새밤밭경로당 회장은 “가스레인지 교체 이후 음식 준비가 훨씬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조리 시간이 단축되고 불 조절도 쉬워져, 공동 식사 준비가 훨씬 수월해졌다고 한다. 성민규 ‘자운영’ 회장은 “해당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노후된 가스레인지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끼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맛있는 한끼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만료 위원장 및 위원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송정동 오명희 위원장 ․ 손은자 위원,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재송2동 원복순 위원 등 6명이며, 이 중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등 3명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4년간 생일상 차림, 함께 더맛남, 행복이음우체통, 정성가득 반찬배달 등 동별 특화사업을 이끌며 지역 복지에 앞장섰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헌신적으로 이웃을 돌봐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 발굴과 복지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지역 복지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더욱 원활한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근 관내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통합돌봄 지원창구’ 현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돌봄 전달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통합돌봄 지원창구’에서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신청·접수 ▲대상자 발굴 ▲통합조사·판정 의뢰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등 5대 영역 서비스 연계 ▲후속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퇴원환자 안심귀가 서비스’ 등의 서대문구 특화사업을 안내하고 필요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연계한다. 구는 이번 현판 설치로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창구를 중심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대상자 발굴·연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통합돌봄 지원창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분들께서 편리하게 찾아와 도움받으실 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참가를 앞두고 18일 06:00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종합적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전쟁 전 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개전 후 국가 총력전 등을 연습한다. 올해 훈련은 오는 18~21일 나흘간 시행된다.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본 연습 전 신속한 응소ㆍ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기획했다. 훈련에 참여한 응소대상자 전원은 소방서 해당 근무지로 응소해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본서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를 진행했다. 박춘천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종합적인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사 외부 필로티(게이트 5번 인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신청사 개청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고장을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동작구민이 소유한 승용 자동차로, 택시‧렌터카‧외제차는 제외된다. 오늘(18일)부터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점검은 서울 중앙자동차 전문정비사업 조합 동작지회 소속 정비사가 맡아 ▲엔진오일 ▲부동액 ▲와이퍼·브러쉬 ▲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을 점검·보충한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표를 작성해 정비업체 방문을 안내하며, 일상 정비 대상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동작구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해 현장 안내, 교통 정리 등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은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구민들의 안전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본 사업은 접수 때마다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지원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 이상이 ‘매우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조기 마감돼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하반기에는 추첨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한 가구 244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의 40% 범위 내에서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일부터 신청 시작일까지 동작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1가구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기기는 일일 처리 용량이 1~5kg인 소형감량기로, 품질인증(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과 안전인증(KC마크)을 모두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