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일자리센터는 18일 수원여자대학교 학생회관 3층 커리어라운지에서 취업 준비 지원 프로그램 ‘첫인상 완성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수원여자대학교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이력서·면접 코칭)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으로 구성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수원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의 첫인상 완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을 찾아가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며 “졸업 예정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새빛톡톡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례 중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본선 진출작을 확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전 부서와 협업기관에서 제출한 26건(수원시 21건, 협업기관 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한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메뉴에 접속해 선호하는 사례를 선택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 사례를 확정한다. 이후 본선 심사를 거쳐 수원시 사례 중 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과 노력 3건을, 협업기관 사례 중 최우수·우수 각 1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무원과 기관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하는 투표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정하게 선정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수원시에 15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즉석밥·갈비탕·육개장 등)으로 구성된 ‘새빛꾸러미’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추석 연휴 동안 수원새빛돌봄 식사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구와 결식 우려가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등 540가구에 새빛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18일 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안병도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병도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 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한 끼를 넘어 큰 희망과 위로가 될 새빛꾸러미를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10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2025년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 운영 밤빛 정원’을 연다. 일월·영흥수목원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주제정원·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밤빛 정원에서는 야간 산책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체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매주 금·토요일에는 식물 헤나·타로 등 이색적인 체험이 진행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플리마켓도 마련돼 수목원의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을 밤빛 정원은 야간 산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며 “10월 수원수목원에서 자연과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이 동물을 등록하거나, 소유자 변경 등 동물등록 변경 신고로 동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등록 대상은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다. 소유자가 원하면 고양이도 등록할 수 있다. 동물등록 방법은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려동물에 내장칩을 주사하는 내장형 방식과 외장형 장치를 구입해 부착하는 외장형 방식이 있다. 두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동물등록 신청서를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 현황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 후 소유자 정보, 주소, 연락처 등 변경 사항이 생기면 각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방문)이나 정부24·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신고하면 된다. 동물을 등록하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을 때 도움이 된다. 주인을 잃은 반려동물을 동물보호센터 등 동물보호기관에서 보호하면 기관에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동물등록정보를 확인해 소유자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정과제 대응 TF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발굴한 국정과제 중점사업을 보고했다. 지난 6월 출범한 국정과제 대응 TF는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수원시 국정과제 중점사업 9건과 연계사업 61건을 발굴했다. 중점사업은 핵심사업·제안사업·실천사업 각 3건이다. 핵심사업은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팀 구성 ▲군 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법적 지위·재정특례 부여)이고, 제안 사업은 ▲AI·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지역특화 추진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공모(영통) ▲지방하천 수변복합공간 조성이다. 실천 사업은 ▲지방소멸위기 대응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 ▲AI 성장전략 대응 ‘AI스마트정책국’ 신설, AI 전략사업 추진 ▲시민체감 생활비 절감 정책(아동, 청년, 어르신)이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8월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과 계획안에 포함된 123대 국정 과제를 확정한 바 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도시공사는 사회공헌활동 내부 공모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에코 리프레쉬(eco refresh)’를 시행하고, 제작된 공기정화식물 화분 30개를 화성시 소재 요양원 3곳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 리프레쉬’는 임직원 참여 기반의 녹색 나눔 활동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과 정서적 위로를 함께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HU공사 임직원 16명이 참여해 공기정화식물 2종과 백동백을 화분에 심고, 조경용 돌로 장식해 관상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화분 30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렇게 완성된 화분은 화성시 소재 요양원 3곳에 전달돼, 생활공간에 작은 녹색 쉼표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HU공사가 실시한 ‘직원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사업(총 3건) 중 하나로, 직원 주도–지역 상생이라는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현장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U공사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업들을 순차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U 공사 사회공헌 담당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초록 화분이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에 작은 변화와 위로가 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도시공사는 이달부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봉안당에 심리적 위로와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참여형 추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그리움 나무 아래’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리움 나무 아래’는 추모공원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기억을 자필 메시지로 남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단순한 추모를 넘어 정서적 소통과 치유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 공간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직접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추모 방식으로, 이용객들의 자율성과 진정성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그리움 나무 아래’는 단순한 구조물이나 전시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공감형 치유 공간으로, 추모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닿기를 기대하고 있다. HU공사는 앞으로도 추모공원이 단절이 아닌 연결의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HU공사는 이번 조성을 계기로 추모공원을 단순한 장묘시설이 아닌, 시민과 고인이 교감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특별한 몰입형 공연 〈마법의 회전목마〉를 선보인다. 티켓은 9월 19일부터 용인문화재단과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용인문화재단의 티켓 할인 이벤트 ‘만원 조아용’ 적용 공연으로 전석 1만원에 판매된다. 〈마법의 회전목마〉는 360도 원통형 스크린으로 구성된 무대 안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관람하는 자유석 공연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독창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관객들은 이야기 속 주인공과 함께 여행하는 듯한 새로운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각 회차당 관람 인원은 40명으로 한정되어, 보다 밀도 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공연과 함께 마련된 미디어아트 전시는 공연의 여운을 확장해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은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12시와 2시, 12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총 4회 진행되며, 전시는 양일간 용인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공연 시작 전후로 관람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마법의 회전목마〉는 기존의 무대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이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지역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주민등록과 인감업무 지도 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주민등록과 인감 관련 업무 절차와 처리가 법령에 따라 정확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해 행정서비스의 신뢰를 높이고, 주민들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구는 ▲담당자의 권한 부여, 시스템 이용 현황 ▲인감신고 및 변경절차의 적정성 ▲인감대장 관리 상태 ▲주민등록 개인정보 관리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관리 등을 살펴본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등록과 인감 관련 업무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점검할 것“이라며 ”미흡한 점을 개선해 시민을 위한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알레르기 전문의 강좌’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알레르기내과 백선영‧김세훈 교수 등 전문의를 초빙해 9월 5일, 처인구 노인복지관, 15일 수지구 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주제로 원인과 증상, 치료‧관리법,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노년기에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그에 따른 올바른 정보 전달과 적절한 관리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8일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 꿈빛도서관에 도서 237권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서 지원은 고진초 학생들이 이상일 시장에게 도서관에 읽을 책이 부족하다는 편지를 쓰면서 이뤄졌다. 지원된 도서는 지난 7월 시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KPS에듀가 기증한 어린이 도서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9월 고진초에 다함께 돌봄센터 20호점을 개소하면서 방과 후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시비 1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3억원을 들여 연면적 502㎡, 2층 규모의 전용공간을 리모델링했고, 올 4월 ‘꿈빛도서관’이 재개관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고진초에 역대 올해의 책과 기증 신간 등 도서 480권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초등학생의 독서 습관을 장려하는 환경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와 팔당 수계규제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모현읍행정복지센터에서 특별대책지역 1권역인 처인구 모현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설명회는 팔당 수계주민지원사업비 현실화와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개선 서명운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특수협 측은 주민지원사업의 현실화와 합리적인 규제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라는 구호를 내건 서명운동에서 특수협은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팔당 수계 인근 지방자치단체의 목소리를 모아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할 예정이다. 규제개선 서명운동은 팔당수계 지역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에서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주민설명회에서 문승종 특수협 용인특례시 주민대표는 “지난 50여년 동안 수도권에 식수원을 공급하기 위해 묵묵히 희생ㅊ한 팔당 수계 주민들을 지원하는 주민지원사업비까지 정부가 일방적으로 삭감한 것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생생국가유산’, ‘고택·종갓집 활용’, ‘향교·서원 국가유산’ 등 총 3건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의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에 담긴 가치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처인성을 중심으로 고려시대 용인 역사를 이해하는 ‘생생국가유산’ ▲음애 이자 선생 고택에서 선비의 삶을 체험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포은 정몽주와 정암 조광조 등 용인을 대표하는 인물을 알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 등이다. 시는 2017년부터 ‘고택·종갓집’, 2018년부터 ‘향교·서원 활용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특히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2015년부터 12년 연속 선정돼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시는 2026년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 9400만 원을 확보해 총 4억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정했으며, 이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아침 OBS ‘굿모닝 OBS’에 출연해 시민프로축구단 추진 현황과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경강선 연장 추진 현황 등 용인의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3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선언을 하고, 4월 조례를 개정한 뒤 대전‧안산‧부천에서 단장 경험이 있는 김진형 단장을 선임했다”며 “축구 스타 이동국 선수를 전력강화실장(테크니컬디렉터)으로, 인품과 덕망이 훌륭하고, 좋은 성적도 많이 냈던 최윤겸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재 선수를 선발하는 과정에 들어갔으며, 내년 2월 K리그2에 진입하게 된다“며 ”2030년 K리그1로 승격한다는 목표를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잔디 관리 상태가 매우 좋아 전북FC 이승우 선수는 자신이 뛰어본 구장 중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잔디상태가 제일 좋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잘 활용해 시민들께 즐거움도 드리고, 시민들이 정서적으로 하나 되는 통합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내 일반산단 현황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광산구가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태근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장 사고사례와 원인 분석 △예방 대책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갖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일터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근로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1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양산시 2개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 12명, 양산시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산시는 정부의 기준인건비가 실제 지방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자치단체의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합리적인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및 국가정책의 수행, 조직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준인력 증원 등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양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지방정세 변화로, 새 정권에 대한 교류 관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의 교육·의료·연구 복합인프라와 연계하고, 첨단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한 기업-병원-연구기관이 집적화된 종합지원 거점인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실 보좌진은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사람 숲 컨설팅 양지현 대표의 특강과 축제기획팀장의 가을꽃 축제 운영 현황 안내를 비롯하여 여성친화팀장의 자원봉사자 축제장 배치 및 역할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 행사 지원 및 운영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장의 가을 만화(滿花)처럼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축제장에 가득 차 품격 있는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14일 구미도시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장사시설(화장장)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장사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시민 중심의 장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은 화장장 운영관리, 시설 안전점검, 정보시스템 운영 등 실무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필요시 인력 및 기술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공장사시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사장 김재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구미·안동 세 기관이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유족분들께 더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장사시설의 신뢰와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여사관 영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