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8일,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발령받은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연에서 얻은 활력’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에서 추진하는 ‘자연에서 얻은 활력’은 신규 공직자들이 관내 명소인 영흥수목원을 방문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영흥수목원을 둘러보기 전 영통구청장과 신규 공직자 간 티타임을 진행하여, 공직생활 중 각자가 느꼈던 소감과 적응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장수석 구청장은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선배 공직자로서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신규 공직자들은 영통구의 미래, 나아가 수원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공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이를 발판으로 성장하여 구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소통·적극행정을 펼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땅스부대찌개' 호매실점과 함께 “이웃돕기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 한부모 및 아동·청소년 가정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매월 3주 차에 진행되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밀키트 부대찌개·떡볶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후원업체로부터 지원받지 못했던 소외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도움의 손길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윤소라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어 이번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금곡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효자손 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왁자지껄 엘지주민 한마당 대축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홍보용으로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진미경 금곡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 효자손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해주는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서울대농대 수원수목원에서‘우리 동네 숲속, 힐링 산책’숲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숲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연 속에서 숲 해설사의 이야기도 듣고 함께 웃음과 여유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미숙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마련한 경로잔치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9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 시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권선지회장 등 많은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세류3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세류3동 7개 단체가 힘을 모아 준비했으며, 정성 어린 점심식사와 다채로운 공연, 기념품을 마련됐다. 특히 세류시립어린이집의 어신들의 위한 재롱잔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많은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을 보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노인들을 잊지 않고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현 세류3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오늘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경로효친 문화를 이어가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권선구청에 과일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제철 포도 20박스와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돌봄필요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윤성원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긴 무더위 끝에 오곡백과가 물드는 계절이 왔다”라며 “아동들의 꿈에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 달콤한 결실을 맺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지역 아동들을 향한 힘찬 응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매월, 총 49회 식재료와 간식을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월 실시한 노래연습장 지도·점검에 이어,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행위 방지를 위해 ‘2025년 3분기 노래연습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1분기에 점검을 실시한 권선동을 제외한 나머지 관내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수원시 4개 구의 합동점검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지도위원의 협조를 통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권선구 내 노래연습장의 안전하고 건전한 운영을 위해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점검 기간 중 수원영통경찰서와의 합동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주류 보관·판매 금지 등) 준수 여부 △ 노래연습장 시설기준(투명 유리창 및 소방시설 등) 적합 여부 등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유통 관련 업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점검에 참여하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에 놓여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긴급복지지원,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새빛돌봄 등 주요 복지사업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폈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웃을 향한 관심이 우선이며, 작은 손길 하나가 한 가정의 희망이 된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주민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는 따뜻한 동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2025 정도대왕 능행차’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 예정 구간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동 직원과 송죽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34명이 참여했으며, 슬기샘어린이도서관부터 교구정사거리, 수원종합운동장에 이르는 능행차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정비 작업을 실시했으며, 행사 구간 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보도 정비 등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번 활동은 행사 당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능행차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정비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역사문화 행사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8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구 주택과 골목이 많은 영화동 특성에 맞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민간 위ㆍ수탁 업체와 환경미화원 그리고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쓰레기 없는 가로변 조성, 생활폐기물의 신속하고 청결한 수집 및 운반 등 다양한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더불어 청소대행업체와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좁고 복잡한 골목과 다가구 주택이 많아 쓰레기 수거 환경이 다소 열악하지만 관리업체와 환경관리원분들께서 힘써주신 덕분에 깨끗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더 아름다운 영화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8일, 주기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관내 식당과 협업하여 반찬 나눔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생활쓰레기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반찬 나눔을 넘어, 일회용 플라스틱과 포장재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까지 도모하는 특수시책의 일환이다. 실제로 반찬 나눔에 사용되던 일회용기는 행사 때마다 다량의 쓰레기를 발생시켜 처리비용과 환경 부담을 증가시켜 왔다. 이를 막고자 앞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재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넘어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8일, 휴고홀딩스에서 저소득층 한부모가족과 독거노인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만능다지기 6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휴고홀딩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만능다지기는 채썰기, 다지기, 거품기 기능을 갖춘 다용도 주방용품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영 휴고홀딩스 대표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휴고홀딩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나눔이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8일, 이목동 애향회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목동 애향회는 매년 이와 같은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와 명절 준비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목동 애향회 한건수 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장동 장인영 동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명절이 이웃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장안구청장, 장안구 통장협의회장, 통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에 대한 보답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통장 자녀 장학생은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인 통장 자녀 중 학업 성적 및 타 장학금 중복 수혜 여부 등 심사 기준에 따른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고윤기 장안구 통장협의회장은 “통장 자녀 장학금 제도는 행정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님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녀를 둔 통장들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통장 자녀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장안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8일 영화천변 일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30여 명의 장안사랑발전회 회원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여름철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우거진 잡풀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장안사랑발전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부터 명절맞이 쌀 전달 등 어려운 이웃돕기, 여성축구단 및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장안구 여성 합창단 및 관내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광산구가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태근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장 사고사례와 원인 분석 △예방 대책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갖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일터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근로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1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양산시 2개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 12명, 양산시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산시는 정부의 기준인건비가 실제 지방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자치단체의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합리적인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및 국가정책의 수행, 조직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준인력 증원 등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양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지방정세 변화로, 새 정권에 대한 교류 관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의 교육·의료·연구 복합인프라와 연계하고, 첨단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한 기업-병원-연구기관이 집적화된 종합지원 거점인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실 보좌진은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사람 숲 컨설팅 양지현 대표의 특강과 축제기획팀장의 가을꽃 축제 운영 현황 안내를 비롯하여 여성친화팀장의 자원봉사자 축제장 배치 및 역할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 행사 지원 및 운영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장의 가을 만화(滿花)처럼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축제장에 가득 차 품격 있는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14일 구미도시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장사시설(화장장)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장사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시민 중심의 장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은 화장장 운영관리, 시설 안전점검, 정보시스템 운영 등 실무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필요시 인력 및 기술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공장사시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사장 김재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구미·안동 세 기관이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유족분들께 더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장사시설의 신뢰와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여사관 영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