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부락산 이충분수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모두모여락(樂)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600여 명의 주민과 113명의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축하공연 ▲합창단 및 마술, 태권도 시범 등 전문 공연 ▲최장 김밥 만들기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 ▲자원순환 바자회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행운권 추첨 등이 운영되어 세대와 계층을 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최장 김밥 만들기’는 현장에서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행사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참여 주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기회 확대와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체험실 목공실 공간을 활용하여 청소년 목공 봉사활동을 운영한다. 청소년 목공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목공 장난감을 폐자원과 교환하는 자원 순환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11월에 시작되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곽지숙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체험실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원봉사 활동에 진로체험실이 적극 활용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대행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 준비해 온 행사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와 관계기관, 시민추진단의 의견을 반영해 박람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전문가(교수 및 관련 단체) 10명 ▲시민추진단 이종영 단장 및 분야별 팀장 5명 ▲평택시 시장 및 관계 공무원 10명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이정수 등 3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준현 환경본부장 등 3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한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남은 준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정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부문 건축공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우리 국토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창의적인 경관 형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로 9개 부문에 총 87개 작품이 응모해 24개의 최종 작품이 선정됐다. 평택시는 경관행정부문에 참여해 지난 7월부터 서류심사와 국민참여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급격한 도시 성장으로 인해 경관 정체성이 약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는 경관자원 기초조사를 선도적으로 추진, 우수한 경관자원 17개소를 포함한 총 86개의 경관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했다. 또한 단순 조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홍보와 경관아카데미 교육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경관행정을 실현하고자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는 전문화된 경관자원조사를 통해 시민의 경관 인식을 높이고 조사와 교육, 홍보, 활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경관행정 실행 로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 군포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 및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실무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부회장인 최연선 강사의 진행으로 관내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 및 복지관 등 유관기관 사례관리담당자 대상으로 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관리 단계별 핵심 과업 ▲사례관리자의 역할 점검 ▲사례관리기록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내용에 대해 강의하여 군포시 관내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들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학습했다. 최연선 강사는 “사례관리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대상자의 삶의 변화를 지원하는 과정”이라며 “정확하고 체계적인 기록은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김상만 복지정책과장은 “군포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담당자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이번 교육으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9월 12일(금)부터 9월 30일(화)까지 징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부과기간 동안 해당하는 차량에 대해 산정되며 부과대상은 2012년 9월 이전에 제작된 경유 차량이다.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전체 부과금액은 89,141,870원, 총 1,362건이며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CD/ATM기기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군포시 환경과에서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로, 법적 근거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 제9조에 따라 마련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부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18일 군포역전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공무원과 시장상인회, 원산지표시 감시원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홍보물과 표시판을 배부하고 방문객에게는 올바른 원산지 확인 요령을 안내했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농수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상인 모두 원산지표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올바른 소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18일 목요일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및 군포경찰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포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했으며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 상태는 물론 통학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에 필수로 설치되어야 하는 하차 확인 장치의 설치 여부와 작동 상태, 운행기록 장치, 최고속도 제한 장치 등 여러 자동차 부품의 성능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외에도 차량이 어린이 보호표지, 정지표시 장치, 차량 내부 좌석과 안전벨트, 접이식 좌석, 좌석안전띠 등 필수 안전 설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살폈다. 아동의 탑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 명부와 동승자 탑승 등 차량 운행 일지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법규 위반이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조치를 진행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8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2025년 9월 16일부터 22일까지)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 및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구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며, 광교2동 통장협의회, 자원봉사자, 주민 등 약 15명이 참여해 광교5블럭 일대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함께 자율적인 환경 정비 문화를 조성하고, ‘내 집 앞, 내 골목은 내가 가꾼다’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제초 작업을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마을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캠페인을 통해 살기 좋은 광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7일, 명성환경(주)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통1동에 기탁했다. 명성환경(주)은 수원시 청소 대행업체로서 수원시와 협력협력하여 관내 마을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통1동 이웃돕기 특화사업에 사용하여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통1동 신한길 동장은 "매번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자매결연을 맺은 산드래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며, 건강 과일과 건강 곡물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7월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드래미 경로당과의 1:1 자매결연에 따른 활동으로, 자매결연 이후 꾸준히 산드래미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산드래미 경로당 이정술 회장은 “자매결연 이후 꾸준히 경로당과의 유대감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주는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선물도 전달해 줘 더욱 고맙다”고 전했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애 위원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여가가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협의체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어르신들께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노인장기요양기관 소속 청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 지역 요양원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등 청년 종사자 7명이 참석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운영과 근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고, 현안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대형 시설 유입에 따른 경쟁 심화와 인력 채용의 어려움 등을 언급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복지재단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축제와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참여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에는 다수의 노인요양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라 돌봄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종사자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개학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아라초등학교,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와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라초등학교 및 인근 아라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 문화 만들기’ 등의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활용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 홍보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18일 고려대학교 방문을 끝으로 ‘2025년 대학교 캠퍼스 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서구 중·고등학생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재학생과의 만남과 전공 소개 등을 통해 대학 문화를 체험하며 다양한 학과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을 시작으로 2년째 추진된 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7회 운영됐으며, 학생 선호도가 높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일정인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에는 중·고등학생 7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총 493명의 학생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일정 비율 우선 선발해, 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선발 기준을 개선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오는 24일까지 제10회 ‘야생화·분재 작품전시회’를 구청 로비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구민의 날 기념 행사와 함께 마련된 자리로, 구민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전시장에는 들꽃분재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분재와 야생화 130여 점이 전시된다. 작은 화분 속에 자연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은 생명의 신비로움과 함께 가을의 깊은 매력을 전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생 식재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구 ‘구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들도 함께 작품을 전시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과 함께 정성 어린 작품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전시장을 찾는 모든 분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휴식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광산구가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태근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장 사고사례와 원인 분석 △예방 대책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갖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일터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근로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1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양산시 2개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 12명, 양산시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산시는 정부의 기준인건비가 실제 지방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자치단체의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합리적인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및 국가정책의 수행, 조직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준인력 증원 등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양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지방정세 변화로, 새 정권에 대한 교류 관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의 교육·의료·연구 복합인프라와 연계하고, 첨단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한 기업-병원-연구기관이 집적화된 종합지원 거점인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실 보좌진은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사람 숲 컨설팅 양지현 대표의 특강과 축제기획팀장의 가을꽃 축제 운영 현황 안내를 비롯하여 여성친화팀장의 자원봉사자 축제장 배치 및 역할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 행사 지원 및 운영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장의 가을 만화(滿花)처럼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축제장에 가득 차 품격 있는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14일 구미도시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장사시설(화장장)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장사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시민 중심의 장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은 화장장 운영관리, 시설 안전점검, 정보시스템 운영 등 실무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필요시 인력 및 기술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공장사시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사장 김재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구미·안동 세 기관이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유족분들께 더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장사시설의 신뢰와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여사관 영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