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이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주민과 함께 진행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나섰다. 화서2동은 9월 한 달 동안 관내 공동주택 17개 단지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하고 있다. 종량제봉투를 파봉해 성상을 점검하고, 재활용품 혼합 여부와 음식물류·대형폐기물 처리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도 부과된다. 특히 9월 18일에는 화서성원상떼빌, 화서위브하늘채,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3개 단지에서 집중 샘플링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통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여해 생활폐기물 감량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샘플링에 참여한 강태숙 화서2동 28통장은 “종량제봉투를 열어보니 재활용품이 많이 섞여 있었다”며 “작은 부주의가 쓰레기 양을 크게 늘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과태료 부과보다 주민 스스로 분리배출에 동참하는 인식이 더 중요하다”며 올바른 실천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수원시가 추진 중인 ‘생활쓰레기 1인 1일 30g 줄이기 운동’과도 맞닿아 있다. 화서2동은 샘플링을 통해 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18일 통장, 직원 및 환경관리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활동과 명절맞이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과 APEC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국토를 깨끗이 가꾸기 위해 추진했으며, 올바른 생활 폐기물 배출 방법 교육을 실시한 후 수원천 일대와 관내 주택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수원천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인 만큼,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주택가 및 상가지역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매교동 만들기’에 추진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고 추석 연휴 기간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가스 안전점검 등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분들이 수원천과 매교동을 방문하는데 깨끗한 환경과 안전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주민들께서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화재예방에 더욱 관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거봉산업에서 지난 9월 18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거봉산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2025년 1월 설명절을 맞아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에 백미를 전달함에 이어 다시 한번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홍기 거봉산업 대표는 "명절에 인계동 이웃에 사랑의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이며 다들 건강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선옥 인계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거봉산업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후원품이 대상자의 가정에 안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가정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9월 18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인계동 단체장, 주민자치 임원 및 주민감독자 20여 명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공사관계자에게 점검에 앞서 공사진행 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주요 시설과 구조물의 안전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았다. 인계동 신청사는 ‘시민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의 행정서비스 제공’ 이라는 목표로 공사중에 있으며,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박선옥 인계동장 “인계동 신청사는 주민들이 오래 기다려온 숙원 사업”이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청사에서 행정·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 참여한 주민감독자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공사 현장 근로자들 모두 안전에 유의하며 작업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수병원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만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김준용 수병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수병원의 지속적인 나눔에 대해 우만1동 김미라 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여, 명절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우만1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힘이 될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9월 1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에 정성껏 담근 김치(1kg) 30통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음식을 통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송정만 회장은 “지역사회에 전통음식의 가치를 나누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우만1동 김미라 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소중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8일, 유네스코에서 지원받아 진행되는 ‘수원화성 태평성대’ 프로그램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명을 초대하여 뜻깊은 생신 다과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궁산책’이라는 체험형 연극 관람과 궁중 다과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 다과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고궁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궁중 다과 체험이 색다르고 맛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수원화성 태평성대’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관내 5개 시립어린이집(시립고등동, 시립고등행복, 시립푸르지오자이1, 시립푸르지오자이2, 시립푸르지오자이3)과 함께 지난 9월 18일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현장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은 “흡연 싫어요!”, “금연 좋아요!” 등의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금연의 중요성을 다짐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이번 흡연 예방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함께 지난 9월 18일 관내 경로당 회원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팔달 시네마’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약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문화 나들이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담소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밖에 나와 바람을 쐬니 소풍 온 기분”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일하며 활동적인 노후를 보내고 있는데, 문화생활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팔달구청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활동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숙 팔달구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하루 영화관람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며 “팔달구지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인 ‘원데이 베이킹클래스’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팔달구 관내 요리학원에서 진행됐으며, 마들렌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달콤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참여자 간 상호 교감과 소통의 기회도 마련되어 현장 분위기가 매우 화기애애했다. 앞서 4월에는 다도・궁중요리・도예 체험을, 6월에는 에버랜드 힐링여행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베이킹클래스를 끝으로 올해 힐링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구민의 삶에 큰 힘이 된다”며 깊은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8일 선선한 가을 하늘 아래 장고개어린이공원에서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제9회 장미마을 축제 및 작품발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장미마을 축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우만2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이상균 팔달구청장, 한원찬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모든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찼다. 우만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수원시립공연단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미리내마술극단의 마술, 지역주민의 색소폰 연주, 세류중학교 댄스동아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6개팀이 참여한 플리마켓(나눔장터)과 ▲나만의 장미 손수건 만들기 ▲캐릭터 키링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수원시 목공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 부스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풍선 나눔 ▲영수증 사진기 ▲스티커 투어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8일 출장소 간부 공무원과 5개 읍면장이 함께 권관항과 평택호관광단지 일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부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권관항의 기반 시설 현대화 현장과 평택호관광단지의 디자인 벽화 거리 등을 둘러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덕면 어촌계장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 성과를 듣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살폈다. 문종호 소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의 현황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며, “권관항과 평택호관광단지가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출장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중출장소는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8일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와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온누리 상품권 300만 원으로, 안중읍, 포승읍 등 서부지역 5개 읍·면에서 선정된 저소득 3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나눔은 생필품과 제수용품 구매 등에 활용되어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의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300만 원 이상의 기부를 이어오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 송탄농협은 지난 18일 평택시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백미(10㎏) 190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지난 9월 10일 송탄농협 준공식에서 전국 각지 농협 및 관련 기관으로부터 받은 쌀 화환으로, 송탄출장소 관할 11개 면·동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농협 차홍석 조합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힘든 시기에 따듯한 명절을 선물하신 송탄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평택시민정원사들과 함께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6일 농업생태원 미르내 실개천 일원에서 오횡묵 정원 자갈 세척 및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평택시민정원사 4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정원 내 자갈을 세척하고 배치 정돈을 진행하는 활동으로 흙과 이끼로 오염된 자갈을 직접 세척해 본래의 색감을 되살리고, 정원의 주요 동선을 따라 자갈을 고르게 정리하여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정비 작업을 넘어, 시민이 직접 박람회 준비 과정에 동참하고 정원 관리의 주체로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시민정원사회는 행사 기간에도 현장 관리와 해설,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최윤수 시민정원사는 “정원박람회를 손수 가꾼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시민이 깨끗한 정원을 보며 잠시나마 여유와 쉼을 얻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기출 산림녹지과장은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정원박람회라는 취지에 맞게, 현장 정비와 운영에도 시민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광산구가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태근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장 사고사례와 원인 분석 △예방 대책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갖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일터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근로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1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양산시 2개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 12명, 양산시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산시는 정부의 기준인건비가 실제 지방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자치단체의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합리적인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및 국가정책의 수행, 조직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준인력 증원 등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양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지방정세 변화로, 새 정권에 대한 교류 관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의 교육·의료·연구 복합인프라와 연계하고, 첨단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한 기업-병원-연구기관이 집적화된 종합지원 거점인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실 보좌진은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사람 숲 컨설팅 양지현 대표의 특강과 축제기획팀장의 가을꽃 축제 운영 현황 안내를 비롯하여 여성친화팀장의 자원봉사자 축제장 배치 및 역할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 행사 지원 및 운영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장의 가을 만화(滿花)처럼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축제장에 가득 차 품격 있는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14일 구미도시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장사시설(화장장)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장사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시민 중심의 장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은 화장장 운영관리, 시설 안전점검, 정보시스템 운영 등 실무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필요시 인력 및 기술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공장사시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사장 김재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구미·안동 세 기관이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유족분들께 더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장사시설의 신뢰와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여사관 영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