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말인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주민자치 발표회와 체육행사 등 공식 일정 12개를 비롯해 비공식 일정까지 무려 15개의 일정을 소화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어울리고 소통했다. 이 시장은 토요일인 20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7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 9시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년 제2회 용인시청소년수련관 Y리그 수영대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와 개회선언을 한 뒤 첫 경기인 가족 단체전 100m 계영 경기의 출발 버저를 눌러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와 청소년 여러분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책과 제도로 뒷받침하겠다”며 “그동안 준비하고 연습해온 실력을 잘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영덕동 자은근린공원으로 이동해 맨발기 개장식에 참석, 주민들과 함께 숲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공원을 둘러봤다. 또 신발을 벗고 맨발길을 걸으며 시설을 점검하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슬기로운 기억생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 14일 1차 교육인 ‘알쏭달쏭한 치매예방교육’을 시작으로 10월 21일 2차 교육인 ‘보이스피싱 예방법’이 진행된다. 3차 교육은 10월 28일 ‘힐링 레크리에이션(실버체조)’가 이어진다. 교육은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분야별 전문가 위원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며, 어르신의 인지 기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기획했다. 모집 대상은 지역내 65세 이상 주민 30명이다. 신청 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동백2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안전정책홍보관을 운영하며, 지난 10년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의 노하우 등 민선 8기 대표적인 재난안전정책과 성과, 안전체험교육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전국 유일 기관장 협업모델인 안전문화살롱을 비롯해 선제적 예방중심의 재난관리, 체계적인 재난대응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활동,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국제 안전도시 인증 추진 등 선도적인 재난안전 정책을 선보였다. 또 시 재난안전분야 직원들도 역량 강화를 위해 시 안전정책홍보관과 박람회 현장 견학에 참가했다. 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이동안전체험차량도 체험장에 전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8월 리모델링을 마친 이동안전체험차량의 가상현실(VR) 모션시트를 활용한 교통안전체험교육, 지진진동체험, 연기미로탈출, 시뮬레이션소화기 체험 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처인구 13개 읍면동 선수단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회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한 주민 1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13개 읍면동을 돌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이 이날 4시간 이상 행사장에 머물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처인구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서 친목을 다지고, 여러 운동종목을 통해 건강도 증진하는 체육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멋진 승부를 벌이시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서 용인시 인구는 152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고, 그중 처인구 인구는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전망에 따라 시는 처인구 교통망과 교육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역북동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장애인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찾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조합원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지회 주최‧주관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현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들을 위해 일요일임에도 나오셔서 매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시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조합의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시지회 조합원 등 70여 명은 이날 용인시 등록 장애인차량을 대상으로 브레이크 라이닝‧타이어‧배터리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각종 전구류와 와이퍼‧에어컨 필터 등을 교환했다. 또 에어컨 가스 점검‧소독을 비롯해 엔진오일‧미션오일‧브레이크오일 등 오일류와 부동액점검 및 냉각수 보충, 전조등‧미등‧브레이크등 등 각종 전구류 점검‧교환하는 등 각종 소모품을 교체‧보충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9회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찾아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과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여러 부스를 일일이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개회식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람이 중심이 돼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서로 보듬고 배려하며 함께 가야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고, 공동체의 지속가능성도 생긴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가 용인의 마을 공동체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핵심축이 되길 바라며,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를 축하드리며, 가을을 맞아 우리 용인을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와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마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마북동민의 날’을 맞아 열린 ‘우리동네 운동회 및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찾아 주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마북동체육회와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북동민의 날을 축하드리고, 준비를 잘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관계자들, 마북동 공직자들,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제 많이 내린 비도 그치고, 날씨도 좋아 축복을 받은 것 같은 오늘 준비된 여러 가지 훌륭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정담도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탄천 걷기대회, 명량운동회와 2부 개회식과 색소폰‧통기타‧왈츠‧다이어트댄스‧마술 등 주민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또 가죽공예, 심폐소생술, 캘리그래피, 흙체험 등 부스와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즐길거리를 더하며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0일 기흥구 영덕동 자은근린공원 맨발길 개장식과 영덕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자은근린공원 맨발길을 찾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주민간담회에서 ‘휴게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시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공원에 세족장과 신발장을 먼저 설치했다. 이어 올해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을 진행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세족장에서 공원 산책로로 이어지는 맨발길을 새롭게 단장했다. 세족장 설치와 맨발길 조성 예산은 1억 4000만 원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주민들과 함께 숲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공원을 둘러보고, 신발을 벗고 맨발로 맨발길을 걸으며 시설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공원에 맨발길을 조성해 주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건의를 듣고 세족장·신발장 우선 설치하고, 올해 공사를 시작해 맨발길을 조성했다”며 “시는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예산을 확보해가면서 맨발길을 많이 만들고 있으며, 올해에만 현재까지 25곳의 맨발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예산을 계속 확보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찬 지원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취약계층 반찬 지원 특화사업 ‘영양가득찬’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총 11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또 반찬과 함께 ㈜도마치111이 기부한 빵도 전달했다. 김경순 위원장은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이웃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는 지역 돌봄 체계의 일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까몬 동백점, 한부모가구 위해 쌀국수 기부 동백2동은 19일 베트남 음식점 ‘까몬 동백점’은 추석을 맞아 한부모가구를 위해 쌀국수 식사 쿠폰 5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쿠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까몬 동백점은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취약계층 10가구에 쌀국수와 볶음밥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까몬 동백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7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곡동 공동묘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시민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성묘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비롯해 주요 공간을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조상을 기리고,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동묘지 환경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양지면 평창리 235번지 일원에 ‘양지 소3-40호’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도로는 평창마을회관 버스정류장부터 평창리 173-1번지까지 이어지는 길이 515m, 폭 6m의 도로다. 기존 도로는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오자 시는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23억 원을 들여 지난 2023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9월 14일 도로 확장을 마쳤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들의 차량 통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처인구 내 도시계획도로 확충 사업을 필요한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많은 사람이 모발 기증에 동참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용인특례시 주택정책과 김성란 주무관이 소아암 환자를 위해 3년 가까이 기른 머리카락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란 주무관은 소아암 환자들이 사용할 가발을 만들기 위한 머리카락을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2년 넘게 기르던 머리카락을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발 기증자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에겐 인공섬유로 만든 일반 가발보다 화학물질 노출이 적은 인모(人毛) 가발이 적합하다. 기부에 필요한 머리카락은 염색이나 파마를 하지 않은 건강한 25㎝ 이상의 모발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김 주무관은 지난 7월 말 그간 정성스레 길러오던 머리를 과감히 잘라 지난 8월 1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어머나운동본부에 기증했다. 김 주무관은 “주변에서 ‘아깝지 않냐’, ‘정말 괜찮냐’며 걱정했지만, 아픈 아이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전혀 아깝지 않다”며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와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18일부터 20일까지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서 ‘수원 새빛가족 소통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됐다. 1차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차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렸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과 자녀가 없는 신혼·예비부부 등 총 64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리가족 양말목 키링 아트워크 ▲우리아이 행복화분 만들기 ▲우리가족 굿즈 제작 ‘가족을 그리다’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촬영 ▲양성평등 캠페인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즐겼다. 또 광교호수공원 곳곳에서 가족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만들었다. 수원시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은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가 주관하는 ‘노사민정 가족 화합 한마당’ 체육행사가 19일 제28호 근린공원(권선구청 옆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버스, 택시, 공공서비스 등 업종별 조합원과 가족,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피구, 족구, 줄다리기 등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노동자의 행복추구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승패를 떠나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기업 대표, 시민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자율적 사회적 대화기구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17일부터 19일까지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안전 우수시책을 홍보하고 재난안전진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민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했다. 정부부처·지자체·기업 등이 참여해 안전 관련 정책, 제품, 기술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안전보험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반려견 순찰대 ▲재난안전진단 캠페인 ▲다중인파사고 예방 AI(인공지능) 카메라 도입 ▲횡단보도 5m 정지선 도입 등 다양한 안전 시책을 알렸다. 또 올해 상반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대면 모바일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연령별·수준별 맞춤형 안전 퀴즈 풀이 체험을 운영했다. 키오스크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로 선정한 지역 안전산업 업체의 홍보부스 운영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수원시의 안전 우수 시책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의 정책을 폭넓게 벤치마킹할 기회였다”라며 “참가 업체들의 사업과 제품이 혁신적이었던 만큼 앞으로 수원시 정책에도 접목할 방안을 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는 17~19일 해남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열리는 2025전남관광캠핑 박람회에서 이색 캠핑과 해양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닭섬 오프그리드 라이프스타일 야생 체험, 농활 캠핑, 수상레저 페들 카약, 해멍 힐링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2025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캠핑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닭섬 오프그리드 라이프스타일 야생 체험은 오시아노 관광단지 앞 무인도인 닭섬에서 펼쳐진다. 오시아노관광단지 해변과 화봉선착장 2곳의 출발지에서 낚시체험 어선을 타고 편도 약 15분 거리에 있는 닭섬으로 이동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게 된다. 무인도의 주변 재료를 활용해 불을 피워 요리를 하는 등 야생 체험과 함께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캠핑을 하는 오프그리드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회차당 4명이 정원으로 20분 간격으로 최대 130명까지 운영된다. 농활캠핑은 농촌과 캠핑의 만남으로 농촌 체험과 캠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는 해남군 화원면 소재의 무화과 농가에서 수확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캠핑의 색다름을 경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학수재 영락회(회장 김복남)가 15일 금산면 학수재 위령각에서 회원, 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동학농민혁명 당시 대접주로 활약한 김덕명 장군, 원평장터에서 기미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해 옥고를 치른 9명의 애국지사, 그리고 광복군 제1지대장으로 활약한 이종희 장군 등 금산면 출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수재 영락회는 현충시설로 지정된 위령각과 이종희 장군 추모비를 정성껏 관리해 오고 있으며, 매년 ‘10월 15일’ 위령제를 올리며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긴 세월 아픔을 간직해 오신 유가족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1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 내 11개 지역아동센터 2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 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실용 중심·체험형 경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 관람과 현장 피드백을 결합해 저축·소비·나눔 등 핵심 경제 개념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돈을 모으고, 쓰고, 나누는 법을 뮤지컬을 통해 재미있게 배웠어요. 집에 가서 바로 용돈 기입장을 써볼래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민·관 협력으로 아동의 경제 이해력과 올바른 소비 습관을 키우는 것은 미래 자립을 준비하는 매우 실질적인 복지”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아동 경제교육 모델을 정례화하고 콘텐츠 고도화와 자원 연계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민·관 협력의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5일 풍암동 금당산 일대에 불법으로 조성된 대규모 파크골프장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법과 원칙을 무시한 채 지속되어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공질서와 도시안전의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대집행 대상지는 풍암동 473-2번지 외 3필지, 총 7213㎡(국제규격 축구장 수준) 규모로 토지 소유자가 지난 2024년부터 무단 형질변경을 통해 쇄석과 잔디로 부지를 포장하고 파크골프장과 주차장으로 활용해왔다. 또한 컨테이너, 간이화장실, 안내부스 등 가설건축물과 태양광 조명, 홀컵, 파고라 등 수십여 개의 공작물을 불법 설치해 상시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로 운영해왔다. 서구는 이같은 불법행위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0조와 ‘농지법’ 제42조에 근거해 1년여 동안 5차례의 원상회복 명령과 행정처분 시정명령, 경찰고발, 행정대집행 계고 등 행정 절차를 거쳤으나 시정되지 않음에 따라 결국 최고 단계의 법적 조치인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15일 오전 9시부터 굴삭기와 크레인, 살수기 등 중장비와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