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월 8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3분기 중개사무소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거래사고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목표로, 세류동 팰루시드 아파트 분양권 관련 허위매물, 다운계약, 초과수수 등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부적격자의 중개행위 방지를 위해 1,084명의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등록 결격사항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공인중개사법'등 관련법령 주요사항을 안내하며, 다운계약서 및 허위광고에 대한 처분 기준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배부해 중개업자들의 법령 준수 의식을 제고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단속으로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중개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봉사회 서구협의회(회장 조진흠)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희망꾸러미를 제작해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서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된 ‘추석맞이 희망꾸러미 나눔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쓸쓸해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진행됐으며, 샴푸나 비누 등 생활필수품과 직접 만든 빵, 삼계탕 밀키트 등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120여개를 정성껏 포장 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한다. 인천적십자 서구협의회 조진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꾸러미를 위해 도움을 주신 봉사원분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원전통문화관이 전통문화 체험명소를 넘어 글로벌 빌리지로 새롭게 거듭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외국인 전용 체험공간인 ‘글로벌 빌리지’로 특별 운영된다. ‘글로벌 빌리지’는 세계 각국에서 온 방문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쉽고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한복 체험‘한복한컷’ ▲행궁티룸 ‘다랑다랑’▲우리술 클래스‘주랑주랑’ ▲한옥놀이터 마당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관광메이트 ‘글링이’의 다국어 안내와 주요 행사장을 잇는 글로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수원화성문화제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잔여분에 한해 현장판매가 이루어진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글로벌 빌리지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세계인과 공유하고, 나아가 수원화성이 가진 세계유산의 가치와 ‘수원화성문화제’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전통문화관을 글로벌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화성시가 주관한 2025년도(2024년 실적)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평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재단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의미가 크다. 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관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전국 대표 축제 위상 강화 : ‘정조효문화제’와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화성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생활 속 문화 확산 : ‘찾아가는 공연장’, ‘문화의 날’ 기획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생활권 가까이 문화예술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입증했다. ▲ 안전·인권 중심 경영 : 안전사고 예방 교육, 인권영향평가 시행 등으로 시민과 내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9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주관으로 진행한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서 관내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장바구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연무동 직원과 연무시장상인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연무시장 내 시장고객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관내 폐현수막을 수거하고 이를 장바구니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협력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폐기물의 감소와 함께 유용한 생활용품 생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폐기물 감소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연무동 주민자치회 주관 ‘아나바다 나눔장터’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쓸모없다고 여겨졌던 폐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수원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기부된 식료품 꾸러미는 주민자치회 33박스, 통장협의회 17박스, 단체장협의회 10박스로,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 단체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수원장안지부는 지난 19일, 추석을 앞두고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180만원 상당의 식료품 25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될된 후원물품은 사골국과 참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자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수원장안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식료품 선물세트와 이불 등 다양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함께하는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새마을문고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정착과 시민소통 플랫폼 '새빛톡톡' 가입 활성화를 위한 특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새빛톡톡' 에 가입한 주민이 가입 인증을 하면 도서대출기한을 연장해주는 제도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독서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새마을문고 이현진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새빛톡톡을 적극 활용하고, 도서대출기한 연장 혜택으로 독서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새빛톡톡 가입 활성화는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문화생활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나아가 새마을문고와 협력해 주민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자1동에서는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간다. 수원시는 9월 30일, 10월 21~23일 4회에 걸쳐 ‘2025년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연다. 영양교사·영양사의 급식운영·영양 관리에 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다. 대상은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 전원(단설 유치원 포함)이다. 연수는 9월 30일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 체험으로 시작된다. 10월 21~23일에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식생활 교육 수업의 실제(김정원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챗GPT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급식 효율화 방안(김차명 광명서초등학교 교사) ▲기후 위기 시대의 학교급식과 식생활 감수성(이재영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을 주제로 한 이론·실습 교육이 있다. 현장 중심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설명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급식행정 디지털화·식생활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소개한다.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10월 10일까지 ‘시민참여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아름다운 한글 간판 만들기)’에 참여할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한글 간판 사용을 늘리고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거나 한글 표기를 덧붙이는 업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한글 표기가 없는 외국어 간판이 있는 업소로 총 18개소 내외를 선정한다. ‘기존 외국어 간판 한글 표기 간판으로 교체’, ‘외국어 간판에 한글 표기명 덧붙이기’를 지원한다.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보조금(자기부담금 20% 이상 포함)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건물 업소가 동시에 신청하면 가산점을 부여하고, 소규모 점포(영세 소상공인)는 우선으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과 디자인안을 의뢰한 뒤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아름다운 한글 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고물을 올바르게 표시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한다. 인센티브는 10월 1일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오프라인 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충전소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지역화폐’를 검색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인당 수원페이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잔액을 소비해야 여유분만큼 충전할 수 있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가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 연휴에 골목상권에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종합대상은 ㈜브이에이디인스트루먼트 송백균 대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7월 후보자를 모집했고, 기업인 24명이 응모했다. 서류심사(정량평가)와 심사위원회 평가(정성평가)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경영혁신 부문 ㈜파이헬스케어 이영규 대표 ▲기술개발 부문 유티정보㈜ 길기순 대표 ▲수출진흥 부문 ㈜크리에이츠 석재호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아이엠바이오로직스 하경식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뉴원 이율범 대표 ▲노사화합 부문 ㈜테크웰 정상후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10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 중 시상한다.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 기업은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으로 예우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 시책을 신청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또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8일 추석을 맞아 청소년 가정에 나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나눔 선물꾸러미는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컵밥, 짜짱, 곰탕, 라면, 김, 과자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10여 종을 넣어서 직접 만든 선물 상자로 광정동 내 청소년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한미영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 선물꾸러미를 만들고 나누는데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 가정과 수확과 풍년을 감사하는 추석 명절의 의미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정동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봉사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정동행정복지센터 장명자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을 나누는 훈훈한 광정동을 만들어 주신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정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정적인 청소행정을 운영하기 위해 10월 5일 일요일부터 10월 7일 화요일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수거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포함한 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 처리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사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상가번영회 안내문 발송 ▲공동주택 방송·게시판 활용 ▲주요 지점 미수거 안내 현수막 설치 ▲시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블로그 등) 공지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미수거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사전 홍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생활쓰레기 미수거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지정된 배출일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서 쓰레기 장기간 방치 시 악취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연휴 때 발생되는 민원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환경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불법투기 및 미수거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월 1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연극 활성화 및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지역 연극인들이 직접 참여한 창작 우수 작품을 지역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연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공연예술 콘텐츠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홍보 채널을 통한 공동 사업 홍보 ▲입상 작품 초청 등 연극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연극 무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를 운영하며, 예비 연극인을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연극인을 위한 포럼 등 다양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공동 사업 발굴, 창작 공연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시 공연장에서 지역 연극인들의 참신한 시각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는 17~19일 해남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열리는 2025전남관광캠핑 박람회에서 이색 캠핑과 해양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닭섬 오프그리드 라이프스타일 야생 체험, 농활 캠핑, 수상레저 페들 카약, 해멍 힐링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2025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캠핑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닭섬 오프그리드 라이프스타일 야생 체험은 오시아노 관광단지 앞 무인도인 닭섬에서 펼쳐진다. 오시아노관광단지 해변과 화봉선착장 2곳의 출발지에서 낚시체험 어선을 타고 편도 약 15분 거리에 있는 닭섬으로 이동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게 된다. 무인도의 주변 재료를 활용해 불을 피워 요리를 하는 등 야생 체험과 함께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캠핑을 하는 오프그리드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회차당 4명이 정원으로 20분 간격으로 최대 130명까지 운영된다. 농활캠핑은 농촌과 캠핑의 만남으로 농촌 체험과 캠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는 해남군 화원면 소재의 무화과 농가에서 수확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캠핑의 색다름을 경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학수재 영락회(회장 김복남)가 15일 금산면 학수재 위령각에서 회원, 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동학농민혁명 당시 대접주로 활약한 김덕명 장군, 원평장터에서 기미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해 옥고를 치른 9명의 애국지사, 그리고 광복군 제1지대장으로 활약한 이종희 장군 등 금산면 출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수재 영락회는 현충시설로 지정된 위령각과 이종희 장군 추모비를 정성껏 관리해 오고 있으며, 매년 ‘10월 15일’ 위령제를 올리며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긴 세월 아픔을 간직해 오신 유가족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1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 내 11개 지역아동센터 2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 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실용 중심·체험형 경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 관람과 현장 피드백을 결합해 저축·소비·나눔 등 핵심 경제 개념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돈을 모으고, 쓰고, 나누는 법을 뮤지컬을 통해 재미있게 배웠어요. 집에 가서 바로 용돈 기입장을 써볼래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민·관 협력으로 아동의 경제 이해력과 올바른 소비 습관을 키우는 것은 미래 자립을 준비하는 매우 실질적인 복지”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아동 경제교육 모델을 정례화하고 콘텐츠 고도화와 자원 연계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민·관 협력의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5일 풍암동 금당산 일대에 불법으로 조성된 대규모 파크골프장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법과 원칙을 무시한 채 지속되어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공질서와 도시안전의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대집행 대상지는 풍암동 473-2번지 외 3필지, 총 7213㎡(국제규격 축구장 수준) 규모로 토지 소유자가 지난 2024년부터 무단 형질변경을 통해 쇄석과 잔디로 부지를 포장하고 파크골프장과 주차장으로 활용해왔다. 또한 컨테이너, 간이화장실, 안내부스 등 가설건축물과 태양광 조명, 홀컵, 파고라 등 수십여 개의 공작물을 불법 설치해 상시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로 운영해왔다. 서구는 이같은 불법행위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0조와 ‘농지법’ 제42조에 근거해 1년여 동안 5차례의 원상회복 명령과 행정처분 시정명령, 경찰고발, 행정대집행 계고 등 행정 절차를 거쳤으나 시정되지 않음에 따라 결국 최고 단계의 법적 조치인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15일 오전 9시부터 굴삭기와 크레인, 살수기 등 중장비와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