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나나즈네일과 함께 내성발톱 교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나즈네일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인해 변형된 내성발톱 교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오랜 시간 아픔을 참으면서도 쉽게 치료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교정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려나 나나즈네일 대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발톱 때문에 늘 고생하면서도 교정 및 관리를 받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사업을 구상하고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헤어스타일N와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헤어스타일N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아파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커트 등을 돕는 찾아가는 미용 서비스이다. 불편한 몸으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단정한 두발 정리를 도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미용 서비스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거동이 많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는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미용 봉사를 진행했는데, “몸이 불편하여 경로당 왕래도 어려운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이규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감성 글씨 체험 ‘한글을 디자인하다. 캘리그라피 수업’을 지난 16일과 23일, 세류1동 새마을문고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수업은 찾아가는 배움터로 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5명의 주민이 참여해 따뜻한 문장과 감성을 글씨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만의 문구와 좋아하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합성하며 새로운 사진 편집 방법과 감성 모두를 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글씨에 마음을 담아보니 오랜만에 나를 돌아보게 됐다”며, “단순한 글씨 쓰기를 넘어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을 뿐 아니라, 지역 내 문화활동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향후에도 다양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책배달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책배달서비스’는 기존 ‘상호대차서비스’의 확대 방안으로, 공공도서관의 도서를 이용자가 방문하기 편하고 가까운 사립작은도서관으로 배달 받아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날 협약은 책배달서비스 확대를 통해 주거·생활권 내에 근거리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을 주로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도서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소외 없는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배달을 신청하면 2~3일 이내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내 도서관에서 도서를 수령할 수 있으며,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점자도서, 큰글자 도서를 포함한 다양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미영 화성특례시 도서관정책과장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장 도선 스님 등이 참석해, 책배달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이 화성시 장애인분들의 제한된 독서 환경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양돈농가 86개소와 양계농가 47개소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총 9.5톤을 긴급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돼 지난 4월부터 양계농가 30개소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6톤과 환풍기 66대를 공급했던 것과 별도로,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추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시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6월 30일부터 가축 폭염대응 TF팀을 꾸려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피해 대비 행동요령 문자메시지를 매일 1회 발송하고 있다. 특히, 가축 질병 예방 및 폐사 방지를 위해 ▲축사 내 환기와 온도 조절 철저 ▲신선한 물과 사료 제공 ▲가축 밀집도 조절 ▲폐사축 신속 제거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8월은 호우 뒤 갑작스러운 폭염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축사와 가축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는 폭염피해 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주시고, 시에서도 축산농가 피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 공공급식 모니터링단이 지난 22일 안녕동 소재 수산물 공공(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방문해, 안전성과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단은 학부모와 영양사가 직접 식재료 생산 현장을 확인하며 공공 급식 공급 체계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되며, 각급 학교 급식 책임 영양사,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 3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모니터링단은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의 위생 상태, 원산지, 유통과정 ▲업체 위생관리 체계, 식재료 보관, 소분 공정, 운송 과정 등 공급체계 전반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향후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시는 친환경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 급식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마련하고 학부모와 함께 신뢰받는 공공급식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7월 22일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협의회와 함께 2025년 2분기 소통간담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탄2신도시의 주요 현안과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요구가 행정에 신속히 반영되길 기대하며, 공동주택 중심의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확대를 요청했다.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동탄출장소는 지난 3월 첫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간담회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 치매안심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는 노인 가구 증가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검진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평소 치매 검사에 어려움을 느꼈던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 충족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대효과 또한 갖고 있다. 보건소 담당직원은 “노인 인구 및 1인 노인 가구 증가로 치매 증상에 대한 객관적인 인지와 판단이 어려운 환경에서 치매 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며“조기검진을 통해 신속한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경로당에서 치매안심 조기검진을 실시해 관내 어르신들께서 편하게 검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계획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2일 문고 회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힐링 꽃꽂이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향기로운 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화정화예디자인연합회의 김미진 강사님과 함께 진행한 이번 꽃꽂이 교실은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꽃을 디자인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다채로운 꽃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품들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했으며,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힐링 꽃꽂이 교실을 열어주신 새마을문고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나를 표현하는 힐링의 시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시는 주민들이 꽃처럼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 사업 실시 후 가전 및 가구 등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된 동 특화 신규사업이다. 이번 주거 환경개선 대상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혼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로, 위생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깔끔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집안 청소 및 정리를 진행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거 환경개선 후 이 사업을 통해 침대를 설치해 주었으며, 사례관리 사업비를 통해 에어컨 설치를 하여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왔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차다.”며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환경위생과는 지난 22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영통구 환경관리원 71명을 대표하여 수원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최호진 위원장과 영통지부 정재욱 지부장, 안창기 총무부장, 신성일 복지부장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 구청장은 수박과 폭염 대비 쿨마스크를 전달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가며 찾아오는 중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영통구가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챙기면서 안전하게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이달 24일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로 매주 수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며 이용요금은 전액 무료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실외수영장, 조합놀이대, 쉼터,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간호요원과 안전요원등 총 7명의 운영요원을 배치한다.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 물놀이장은 인천시로부터 2023년 운영․관리 사무 인수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며 연평균 약3,000여명의 이용자들이 방문하는 서구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도심에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아라뱃길의 친수 경관을 감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무더위 쉼터’에서 사용할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공서 및 금융기관, 경로당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되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고령층과 기후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 274개소에 각 2대씩을 보급했다. 서구의 구도심에는 고령층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많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많이 개방하고, 좋은 환경으로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폭염을 대비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에 경험하지 못했던 이상 고온 현상이 매년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어 경로당에 냉방용품인 선풍기를 지급했다”고 말하며, “무더위 쉼터에서 개인과 이웃의 건강을 보호하면서 안전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22일, 인천서구청년회(회장 김상봉)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약 1,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서구청년회 김상봉 회장은 “우선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요즘같이 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구청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삼복더위를 맞아 지난 22일 심곡동 한신교회에서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후원하는 사랑의 빨간밥차 ‘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행사에 (주)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이 삼계탕 3,270개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또 독거노인, 노숙인,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 수년간 무료로 급식을 후원해온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이선구 목사를 비롯해 한신교회 봉사단, 인천 직장여성연합회 봉사단 등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선봉식품 고종국 대표는 "한끼 먹거리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복맞이 삼계탕을 제공해 준 선봉식품과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후원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군민들의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돕기 위해 마을 경로당 등 해남군 안전지도를 제작해 배부했다. 지도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심폐소생술 방법 동영상 ▲심정지 전조증상 등 실질적인 안전 정보가 담겨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급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비해 군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원활한 장비사용과 응급처치를 위해 읍면을 순회하면서 관리책임자와 이장, 부녀회장 등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누구나 쉽게 볼 수 있고, 필요한 순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착된 안전정보를 담았다”며“작은 정보 하나가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회장 이병태)는 14일 밀양시 일원에서 자매단체인 창녕군연합회(회장 강헌수)와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연합회 회원 36명과 창녕군연합회 회원 25명이 참석해 양 시·군 간 우호와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연합회와 창녕군연합회는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볼링 친선 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둘러보며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졌다. 이병태 밀양시연합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밀양을 방문해 주신 창녕군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두 단체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농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헌수 창녕군연합회 회장은 “밀양시연합회의 환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단체가 협력해 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우정을 돈독히 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네이처 에코리움에서 진행된 여름방학 생태체험 프로그램 ‘2025년 하계방학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총 6회에 걸쳐 네이처 에코리움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자연 속에서 얻은 생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식물·곤충·동물 등 자연의 다양한 생명체에서 영감을 받은 생체모방기술을 배우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웠다. 주요 활동은 △고무 동력기 제작 △화분 만들기 △글라이더 제작 △오르골 제작 등이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씨글라스 아트 △봄 풍경 만들기를 진행해 자연과의 조화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아이키움 배움터는 인구감소와 학령인구 감소 등 환경에 따른 대응과 지역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4일 밀양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희경)과 협력해 삼문동 밀양축협 본점에서 폭염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축산과 공무원과 밀양축협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협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홍보물과 냉방 물품을 배부하고, 고온기 가축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면역력 저하와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한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경 밀양축협 조합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폭염 등 자연재해가 잦아져 축산농가의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폭염 피해 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가축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축협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4일 밀양문화원에서 ‘2025 아트성수 프리뷰: 헬로! 밀양_우리 서로 만나게 된다면’ 전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헬로우뮤지움 김이삭 관장과 예지연 큐레이터, 김기라 총괄 감독을 비롯해 고려대·건국대·경희대 등 서울의 미술 관련 학과 교수와 신진작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기획 의도 및 취지 소개 등 참여 작가와 시민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서울 성수동의 사립미술관 헬로우뮤지움과 밀양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9월 15일까지 밀양시청 갤러리와 밀양문화원 전시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청년 작가 26인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이라는 장소와 서울 청년 작가들의 감각이 결합해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밀양 미술 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14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