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2일, 건강 악화와 돌봄 공백 문제에 처한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제4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어르신으로,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허리 골절 이력과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 치료가 필요하나 돌봐줄 가족이 전혀 없어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효경의손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청 복지정책과 의료급여팀 등 민·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대상자와 같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우수전을 일제히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 활동은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연무동 통장협의회와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빗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도로변 잡초와 퇴적된 토사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제거했으며, 막힐 우려가 있는 우수전(빗물받이) 50여 곳에 대해서는 점검과 정비를 병행했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여름 집중호우가 잦아 선제적으로 환경을 정비하여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오늘 정비 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정과 주민, 자원봉사자가 협력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낸 현장”이라며, “주민의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찾아 수박을 전달했다. 송죽동 관계자들은 수박 나눔과 함께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회장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적극 개방 및 연장 운영 협조 요청을 드리며 열대야 건강관리 수칙도 안내했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수박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오감만족, 풍류 산책의 날’ 프로그램 네 번째 만남의 시간을 진행했다. ‘오감만족, 풍류산책의 날’은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정기적 문화체험 사업이다. 이 날 프로그램의 마지막이자 네 번째 시간에서는 마술 공연을 관람한 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 콘텐츠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며 간단한 마술 배우기로 자기 효능감이 상승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외부와의 관계를 재형성하는 의미 깊은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기를 더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감만족 풍류 산책의 날’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의 인연을 이어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이주기업 전용산단을 반영하기 위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 변경이 최대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TF 회의’를 열어 인허가 협의 사항과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공사를 국가산단의 1공구 공사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려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단구역 내 기존 기업 이주를 위해 국가산단 조성을 1, 2공구로 구분해 진행하는데,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공사를 1공구 공사와 함께 진행해야 기존 기업의 신속한 이주가 가능할 것이란 게 시의 판단이다. 이를 위해선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계획 변경이 필요한데, 용인특례시 등 관련기관에서 검토 의견을 신속히 제출해야 국토교통부도 산단계획 변경 승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인허가 지원 TF’를 구성해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가 최대한 신속히 진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통상 4년 반 가량이 소요되는 국가산단 계획 발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연합뉴스TV ‘뉴스워치’에 출연해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와 교통망 확충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지난 3년간의 대표적인 시정 성과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2023넌 3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2023년 11월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건설 결정, 2024년 12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45년 규제 해제, 2024년 11월 경안천변 수변구역 25년 규제 해제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삼성전자가 용인의 100년치 예산에 가까운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이 발표됐는데 팹(fab) 6기가 들어서게 되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100여 개가 입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국가산단계획을 발표하면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통해 1년 9개월 만에 산단 계획이 승인을 받았고 현재 보상 공고 단계“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 11월 국가산단 북쪽에 배후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실무책임자 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6월 19일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6개 대학이 구성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운영을 위한 첫 실무책임자 회의다. 회의에는 시 관계부서와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단국대학교(죽전캠퍼스) ▲명지대학교(용인캠퍼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의 반도체 분야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반도체 교육 자원 공유 방안 ▲반도체 마이스터고 협력 방안 ▲반도체 분야 공동 포럼 개최 ▲고등학생·청년 대상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내 반도체 기업의 인재 양성 의견 청취 등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의견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실무책임자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각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고, 실행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수지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특별강좌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주 과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부터 감성·예술·취미 분야까지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총 12개 강좌에 1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특강 내용은 ▲‘공감천재 감성형’ (애순이 감성 자개 공예, 감성을 더하는 티 칵테일(논알콜), 플라워 여름정원, 편안하게 노래하는 보컬레슨) ▲‘꿈꾸는 여행자형’ (뉴욕 미술관 여행, 여행에서 만난 베이커리, 스마트폰으로 남기는 인생샷, 여행지의 감성을 담는 드로잉) ▲‘생활 고수형’ (건강한 여름나기 아로마 오일 DIY, 생활을 바꾸는 셀프 인테리어, 생성형 AI로 시작하는 나만의 굿즈제작, 여름의 시작 아꼬은 네트백) 등이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용인시에 주소를 둔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용인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도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별 수업 시간과 기간에 따라 1만원부터 1만 5000원으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서 550여권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도서관은 이날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에 ‘올해의 책’ 코너를 조성하면서 역대 올해의 책 50여권을 포함 총 550권을 지원했다. 이는 이상일 시상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5월 이곳이 개관하기 전에 도서 3148권을 지원한 바 있다.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은 지난 5월 13일 처인구 마평동의 옛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정식 개관했다.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시설로 1층 북카페, 2층 박세리 기념관과 가상스포츠 체험실, 3층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이상일 시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서적을 읽으실 수 있도록 이곳 북카페를 알차게 채우고 있다"며 "'SERI PAK with 용인'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도록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지역내 호수에 녹조가 확산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녹조제거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달 동안 총 3700㎏(응집제 3500㎏·살조제 200㎏)의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 시는 또 이상일 시장 지시에 따라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기흥저수지에서 열리는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및 제20회 대학조정대회’를 앞두고 대책회의 시간을 갖고 수질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시는 이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흥호수에서 훈련을 시작하는 등 대회 개최 준비가 많이 진행됐기 때문에 기흥호수 녹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수질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24일에는 응집제 1000㎏, 25일엔 살조제 220㎏을 살포할 방침이다. 또, 대회가 열리는 26일 이전에 추가로 녹조제거제 투입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해 응집제 1000㎏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기흥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시는 지난 3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풍수해에 대비해 토목·건축·소방·기계 등 각 분야를 1일부터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실태를 점검을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용인경전철 철도보호지구 내 급경사지 및 아파트 건설 현장 중 대형 타워크레인을 운행 중인 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철도보호지구는 철도안전법 제45조에 따라 철도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지역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철도보호지구 내 건설공사 현장 28곳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4곳과 급경사지 9곳을 중점 대상으로 한다. 여름철은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나 옹벽 유실 등의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 차원의 특별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타워크레인 안전작업 수칙 준수 여부 ▲안전장치 설치 상태 ▲가설시설물 고정 상태 ▲낙하물 방지 대책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으로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시는 특히 강풍이나 돌발 기상 등 이상기후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 높은 타워크레인 사용 현장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가 지역내 이마트와 용인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운영한 ‘조아용 팝업스토어’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와 이마트는 협약을 체결하고, 용인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 홍보와 상품 상품 판매를 위한 ‘조아용 팝업스토어’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이마트와 시 캐릭터 ‘조아용’ 관련 상품을 용인에 있는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마트는 팝업스토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판매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한다. ‘조아용 팝업스토어’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용인지역자활센터 근로자들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일부는 지역 내 자활사업에 다시 투자해 자활사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지역내 이마트 ▲죽전 ▲TR구성 ▲동백 ▲용인 ▲수지 ▲흥덕 ▲보라점에서 순차적으로 ‘조아용 팝업스토어’가 운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조아용은 귀여움과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세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며 “이마트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7월 22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못골부엌에서 열린 ‘행복한끼’ 행사에는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도로 돼지불고기와 감자볶음 등 일상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음식은 참여 어르신들은 물론,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행복한끼' 사업은 매년 정기 운영도 검토 중으로, 지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자치활동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선풍기 15대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전했다. 연일 30도가 넘어가는 폭염에 힘겨워하는 관내 취약계층 중 선풍기가 없거나 낡아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는 가구를 선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이웃의 여름나기를 걱정했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직도 선풍기 없이 여름을 나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앞으로도 한 분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잘 견디실 수 있을지 마음이 놓이지 않았는데, 이렇게 협의체에서 발 벗고 나서주셔서 한결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은 물론 모든 취약계층분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폭염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여름맞이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저소득 홀몸노인 어르신, 중증장애인, 반지하 거주 가구, 다자녀가구 등 31세대에 물품을 방문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는 안부 확인도 진행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해마다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대응하여 폭염으로 인한 고립과 위험을 예방하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군민들의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돕기 위해 마을 경로당 등 해남군 안전지도를 제작해 배부했다. 지도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심폐소생술 방법 동영상 ▲심정지 전조증상 등 실질적인 안전 정보가 담겨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급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비해 군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원활한 장비사용과 응급처치를 위해 읍면을 순회하면서 관리책임자와 이장, 부녀회장 등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누구나 쉽게 볼 수 있고, 필요한 순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착된 안전정보를 담았다”며“작은 정보 하나가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회장 이병태)는 14일 밀양시 일원에서 자매단체인 창녕군연합회(회장 강헌수)와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연합회 회원 36명과 창녕군연합회 회원 25명이 참석해 양 시·군 간 우호와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연합회와 창녕군연합회는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볼링 친선 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둘러보며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졌다. 이병태 밀양시연합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밀양을 방문해 주신 창녕군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두 단체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농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헌수 창녕군연합회 회장은 “밀양시연합회의 환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단체가 협력해 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우정을 돈독히 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네이처 에코리움에서 진행된 여름방학 생태체험 프로그램 ‘2025년 하계방학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총 6회에 걸쳐 네이처 에코리움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자연 속에서 얻은 생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식물·곤충·동물 등 자연의 다양한 생명체에서 영감을 받은 생체모방기술을 배우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웠다. 주요 활동은 △고무 동력기 제작 △화분 만들기 △글라이더 제작 △오르골 제작 등이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씨글라스 아트 △봄 풍경 만들기를 진행해 자연과의 조화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아이키움 배움터는 인구감소와 학령인구 감소 등 환경에 따른 대응과 지역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4일 밀양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희경)과 협력해 삼문동 밀양축협 본점에서 폭염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축산과 공무원과 밀양축협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협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홍보물과 냉방 물품을 배부하고, 고온기 가축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면역력 저하와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한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경 밀양축협 조합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폭염 등 자연재해가 잦아져 축산농가의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폭염 피해 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가축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축협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4일 밀양문화원에서 ‘2025 아트성수 프리뷰: 헬로! 밀양_우리 서로 만나게 된다면’ 전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헬로우뮤지움 김이삭 관장과 예지연 큐레이터, 김기라 총괄 감독을 비롯해 고려대·건국대·경희대 등 서울의 미술 관련 학과 교수와 신진작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기획 의도 및 취지 소개 등 참여 작가와 시민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서울 성수동의 사립미술관 헬로우뮤지움과 밀양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9월 15일까지 밀양시청 갤러리와 밀양문화원 전시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청년 작가 26인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이라는 장소와 서울 청년 작가들의 감각이 결합해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밀양 미술 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14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