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23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성품으로 백미 2천kg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백미 2천kg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6만9천kg(약 1억6천5백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부평농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선영)는 지난 18일 ‘라곰패밀리의 특별한 캠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가정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관내 서운산업단지에 위치한 ㈜코베아가 제공한 넓은 잔디밭에서 진행됐으며, 팝업놀이터와 가족 게임, 아이들 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달리기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아이들은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코베아는 텐트를 설치해 아이들이 중간에 쉴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참가 가족들의 편의를 도왔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맞벌이가정의 참여를 돕고자 늦은 오후에 진행했으며, 영유아 가정이 자연 속에서 놀이하며 보낸 시간이야말로 ‘라곰(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당한)’의 의미를 잘 담은 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지역 내 기업과 육아지원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가족 친화 행사로, 영유아 가정이 자연 속에서 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미혜)는 지난 20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계양구 24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에어기차 달리기, 큰 공 굴리기, 큰 공 나르기 등 다채로운 팀 대항 경기를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계양구는 24개소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KT부천지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유기농 쌀 650포(4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구 노틀담복지관 및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철 KT부천지사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환구청장은 “KT부천지사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기관 간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작전중학교,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자녀의 언어폭력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모(母)와 손자녀가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중심으로, 가구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개입 현황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기관별로 가구원의 개입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상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가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필요한 지원이 체계적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과 호매실동 관계자들은 북한이탈주민과 간담회를 가져 대한민국 정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담근 김치와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명욱 위원장은 “자유를 찾아 천신만고 끝에 우리 곁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과 20일, 2회에 걸쳐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 호매실동장, 프로그램 강사 등 총 26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간담회를 통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원활하고 활발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하여 늘 힘써주시는 강사님들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해 동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는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접수중이며, 활발한 운영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수원천에서 2025년 제2차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함께 만들자)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다.다.다.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주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플리마켓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돕기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의류 △핸드메이드 소품 △장난감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접수도 함께 진행했고, 관내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있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지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나눔과 기부에 참여해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소재 수원영원교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70박스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수원영원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수원영원교회 김현철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년 수지구 시민과의 대화’에서 300여 명의 구민들과 약 3시간 10분 동안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이상일 시장과 시민 300여 명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정부·국회 등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를 했다. 시는 산업·교통·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022 하반기부터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청 주요 실·국장, 수지구청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조아용 톡톡함’을 통해 접수된 시민 건의 사항과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여러 질문에 답변했다. 이 시장은 질문답변에 앞서 삼성·SK하이닉스 등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기업 유치 전망, 신도시 조성 도로·철도망 등 교통망 확충 등 용인의 미래 성장 전략과 함께 문화·교육·복지·체육 인프라 확대, 주거환경 개선 등 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9월 22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주 타코마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평택시 측에서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MOU는 지난 4월 이사회 의결로 확인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교육 혁신 ▲미래지향적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애니 라이트 스쿨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후 열린 리셉션에서는 메를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데니 헥 워싱턴주 부주지사, 라이언 멜로 피어스 카운티 행정수반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지역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과 타코마가 모두 군사적 요충지이자 국제 무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이웃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25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여 장조림, 나물, 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완성된 반찬은 개별 포장 후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현숙 연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연무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2일, 홀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웃음치료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호흡하고 웃음을 나누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으면 말도 없고 웃을 일도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함께 웃고 움직이니 몸과 마음이 다 개운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을 풀고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여가·정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도시공원 조경 관리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안구 도시공원 67개소에 대해 예초 및 제초 작업을 포함한 전반적인 조경 관리와 함께 공원 내 벤치, 어린이놀이시설 등 시설물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이 조성되어 연휴 기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정돈된 환경을 제공하고자 조경관리 작업을 집중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도시공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계절별 조경관리와 시설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중심의 공원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는 22일 시청 별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안전지수(범죄 분야)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관내 4개 경찰서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5대 범죄 발생 건수, 자율방범대원 수 등 수원시 지역안전지수 범죄 분야 지표별 실적을 분석하고,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또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범죄예방 우수 사례를 검토하고, 수원시에 적용할 수 있는 대책들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안전지수 범죄 분야 등급 향상을 위한 구체적 대책을 논의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는 17~19일 해남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열리는 2025전남관광캠핑 박람회에서 이색 캠핑과 해양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닭섬 오프그리드 라이프스타일 야생 체험, 농활 캠핑, 수상레저 페들 카약, 해멍 힐링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2025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캠핑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닭섬 오프그리드 라이프스타일 야생 체험은 오시아노 관광단지 앞 무인도인 닭섬에서 펼쳐진다. 오시아노관광단지 해변과 화봉선착장 2곳의 출발지에서 낚시체험 어선을 타고 편도 약 15분 거리에 있는 닭섬으로 이동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게 된다. 무인도의 주변 재료를 활용해 불을 피워 요리를 하는 등 야생 체험과 함께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캠핑을 하는 오프그리드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회차당 4명이 정원으로 20분 간격으로 최대 130명까지 운영된다. 농활캠핑은 농촌과 캠핑의 만남으로 농촌 체험과 캠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는 해남군 화원면 소재의 무화과 농가에서 수확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캠핑의 색다름을 경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학수재 영락회(회장 김복남)가 15일 금산면 학수재 위령각에서 회원, 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동학농민혁명 당시 대접주로 활약한 김덕명 장군, 원평장터에서 기미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해 옥고를 치른 9명의 애국지사, 그리고 광복군 제1지대장으로 활약한 이종희 장군 등 금산면 출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수재 영락회는 현충시설로 지정된 위령각과 이종희 장군 추모비를 정성껏 관리해 오고 있으며, 매년 ‘10월 15일’ 위령제를 올리며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긴 세월 아픔을 간직해 오신 유가족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1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 내 11개 지역아동센터 2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 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실용 중심·체험형 경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 관람과 현장 피드백을 결합해 저축·소비·나눔 등 핵심 경제 개념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돈을 모으고, 쓰고, 나누는 법을 뮤지컬을 통해 재미있게 배웠어요. 집에 가서 바로 용돈 기입장을 써볼래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민·관 협력으로 아동의 경제 이해력과 올바른 소비 습관을 키우는 것은 미래 자립을 준비하는 매우 실질적인 복지”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아동 경제교육 모델을 정례화하고 콘텐츠 고도화와 자원 연계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민·관 협력의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5일 풍암동 금당산 일대에 불법으로 조성된 대규모 파크골프장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법과 원칙을 무시한 채 지속되어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공질서와 도시안전의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대집행 대상지는 풍암동 473-2번지 외 3필지, 총 7213㎡(국제규격 축구장 수준) 규모로 토지 소유자가 지난 2024년부터 무단 형질변경을 통해 쇄석과 잔디로 부지를 포장하고 파크골프장과 주차장으로 활용해왔다. 또한 컨테이너, 간이화장실, 안내부스 등 가설건축물과 태양광 조명, 홀컵, 파고라 등 수십여 개의 공작물을 불법 설치해 상시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로 운영해왔다. 서구는 이같은 불법행위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0조와 ‘농지법’ 제42조에 근거해 1년여 동안 5차례의 원상회복 명령과 행정처분 시정명령, 경찰고발, 행정대집행 계고 등 행정 절차를 거쳤으나 시정되지 않음에 따라 결국 최고 단계의 법적 조치인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15일 오전 9시부터 굴삭기와 크레인, 살수기 등 중장비와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