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23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현업 사업장과 밀폐공간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최소화를 목표로 김학범 부군수와 안전총괄과가 주관했으며, 점검 대상은 용정리 재활용선별장과 길상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이다. 현업사업장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근무환경 및 유해‧위험요인 확인 ▲종사자 보호구 착용 여부 ▲종사자 안전보건 건의사항 청취 등 종사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밀폐공간에서는 ▲밀폐공간 프로그램 수립·시행 여부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출입금지 조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그 외 안전보건 관리 전반에 대해 지도와 조언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된 유해‧위험요인 및 안전보건 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을 적극 요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학범 부군수는 “직접 현장을 점검하면서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 실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한층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 연휴를 앞둔 2주간 불법 광고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주요 도로변, 버스정류장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단속과 함께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 활동도 병행하며, 고정적으로 반복 게시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찾는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23일 아트팩토리참기름에서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태도로서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감과 소통, 경청과 표현의 기술, 민원 대응, 직원 간 소통 역량 제고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다뤘다. 따뜻한 목소리와 공감의 언어로 잘 알려진 이금희 아나운서는 특유의 편안한 진행 방식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강연은 강화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임용된 지 오래되지 않은 직원들이 많이 참여해 세대 간 공감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행사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친필 사진이 담긴 도서를 추첨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강연을 마친 직원들은 “소통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특별 강연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원 간 배려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23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 ‘2025년 제5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예선을 실시했다. 이번 예선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 31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많은 박수와 응원을 이끌어내, 본 공연 못지않은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밴드 부문에서는 강화군 내 여러 학교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해 실력과 개성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각 팀은 수준 높은 연주와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심사는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미래 인재 교육을 맡고 있는 전문 심사위원 6명이 팀의 작품성,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밴드 5팀, 노래 4팀, 댄스 3팀 등 총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에게는 프로필 촬영과 본공연 영상 촬영(풀버전 및 릴스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본 공연은 오는 10월 21일 14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오는 26일부터 인천시 최초로 국가유공자에 대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강화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전면적인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 인천시 내 다른 지자체들이 50~80%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비해, 강화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했다. 개정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5ㆍ18민주화운동 부상자에게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차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또한, 인천 최초로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 군인에게는 최초 1회 1시간 동안 주차요금이 전액 감면되며, 1시간 경과 후에는 50%의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할 때 국가보훈등록증을 제시해야 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주차요금 감면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3회 정기회의에서 민선 8기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계양구·서구, 서울특별시 강서구·양천구, 경기도 부천시·광명시·김포시로 구성된 단체로, 권역 내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광역행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인접지역 간 연결 버스노선 신설·연장 등 교통망 변경, 도로망 신설·변경·확장·포장, 상·하수도 시설의 설치, 도시계획 수립·변경 등이 있다. 협의회는 자치단체장이 상·하반기 각 1회씩 공동안건 등을 협의하며, 협력과 공동 대응을 통해 서부수도권의 문제와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 서명운동에 대해 설명하며, 다가오는 가을철 다양한 축제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용철 군수는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단체장님들께서 맡겨주신 만큼, 서부 수도권의 발전적 정책과 공동 현안 사항에 대해 힘을 모아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 증대와 구민의 여가 시설 확보를 위해 실외체육시설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실외체육시설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마을 공동으로 추진하거나, 계양구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거주한 주민으로 제한된다. 신청 가능한 실외체육시설은 잔디 야구·축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롤러스케이트장, 농구장, 궁도장, 승마장, 씨름장, 양궁장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계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계양구청 스마트도시재생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70점 이상을 득한 사업자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동점자의 경우에는 개발제한구역 내 장기 거주자를 우선 선정해 오는 12월 중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실외체육시설 선정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소득증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는 23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부산 일원 경기장에서 열린다. 계양구 선수단은 23개 종목, 총 63명(선수 54명, 지도자 9명)이 참가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많은 땀방울을 흘려온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체육회 주요 관계자들은 선수들에게 격려금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환 구청장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무더위와 싸워가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의 모습 자체가 우리 계양구민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이라며, “계양구민 모두가 선수단의 도전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 윤장현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구정의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변경된 부분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특히 회의 직후에는 정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해 위원들이 지역 발전 과제를 장기적·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확장하고, 구정 정책 제안 과정에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양을 위해 정책자문 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의 제안사항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교육을 이어갈 계획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2025년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인 ‘함께하는 곡선동’을 추진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와 일반 주민 간의 관계 단절, 공동체 소속감과 상호 책임의식 약화 등으로 인해 자치회 활동과 마을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더 나은 마을 의제를 발굴할 수 있는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9월에는 주민참여형 활동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함께 마을 한바퀴를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을 살피고 공동체 의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충 및 의견 수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자치회가 직접 주민을 대면하며 생활 속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수집해 향후 자치활동의 기초 자료로 삼았다. 또한 관내 주민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김장을 진행하며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9월 2일에는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정보 전달과 소통 방식을 새롭게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기탁금을 배분받아 백미 10kg, 라면, 식료품 세트 등 물품을 마련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100여 세대에 배부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전하고 물품을 전달하면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소재한 ‘집에가기 전’의 이호섭 대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권선1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50가구에 125만원 상당의 모듬전 교환권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교환권 형태로 배부돼 수급자들이 직접 ‘집에가기 전’ 매장을 방문해 신선한 모듬전을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은둔형 주민 등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바깥 나들이를 돕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 ‘집에가기 전’의 모듬전은 △두부전 △동그랑땡 △동태전 △오색꼬지 △호박전 등 다채로운 종류로 구성돼 있어 수급자 가구들의 명절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호섭 대표는 “명절이 되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외로운 이웃들도 많다. 그런 분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최규희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과 개인의 나눔 활동은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호매실 2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새빛톡톡’ 홍보와 함께 설치 지원 및 활용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새빛톡톡’은 수원시 정책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 창구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많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가 설치를 도와드리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도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새빛 톡톡 주요 기능 안내 △스마트폰 설치 및 초기 설정 지원 △실생활에 필요한 활용 방법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경로당 방문 어르신은 “새로운 서비스라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직접 와서 차근차근 알려주니 유익하고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훈 동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3일, 수원자율방범대 칠보지대에서 일일호프 행사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자율방범대 칠보지대는 지역을 위해 취약시간대 순찰 및 행사 교통정리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든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병국 지대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수원자율방범대에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모두가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영원교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20개입) 70박스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명절은 맞아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으로 준비됐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철 수원영원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모두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훈훈한 세류3동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영 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앞장서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수원영원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