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상징조형물을 인근 시군 경계지역 3곳에 설치하고 28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상징조형물은 진안동, 반월동, 영천동 등 교통 요충지 3곳에 설치됐으며, 화성시 도시브랜드(BI)를 활용해 각 지점별로 다른 의미를 담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날 제막식은 수원시에서 병점지역을 연결하는 진안동 1번 국도변에 설치된 조형물 앞에서 개최됐으며,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상징 조형물의 설치를 함께 축하하고 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진안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중심에서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열린 구조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도시’이자 ‘미래 도약 중심지’로서 시의 비전을 형상화하고 있다. 반월동과 영천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각각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향한 파장과 울림’과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화성의 밝고 건강한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조형물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미래 가치를 담아낸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이달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경기도 주관으로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인생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종합 상담, 취·창업 및 일자리, 커뮤니티(동아리,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특례시 및 경기도 거주 40세(1985년생) 이상 64세(1961년생) 이하 베이비부머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하반기 과정은 총 19개 과정으로 ▲드론 전문가 되기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블로그 챌린지 ▲뮤지컬로 펼치는 인생 무대 ▲목가구 제작 ▲나만의 예술 작품 굿즈 만들기 등 최신 기술 과정 및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장소는 협성대학교(화성시 봉담읍 최루백로 72)로, 강좌별 상세한 일정 및 모집인원 확인과 참여 신청은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인 ‘우선 접수기간’과 ▲8월 5일부터 13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조승문 제2부시장이 28일 화성시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되며 시민 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상담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충을 살피고 원활한 상담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사항을 점검하기 휘해 추진됐다. 조 부시장은 이날 상담 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 및 반복 민원 사례를 보고받고, 보다 효율적인 상담 시스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업무 피로도가 높은 상담사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며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는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콜센터를 통한 시민 안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 상담사들은 신청 절차, 대상 여부, 사용처 문의 등 다양한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고 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시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신환경복합창(주)와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 주택 1개소를 대상으로 노후·불량주택의 무료 창호 보수 지원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가 지난해 3월 창호 보수 전문업체인 신환경복합창(주)(대표 이석진)와 체결한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노후·불량 주택 집수리 봉사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제 지원으로 이어졌다. 협약은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집수리 지원사업’의 대상 조건을 미충족하거나 자부담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취약·소외계층 가구의 주택에 대해 창호 보수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난 6월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신환경복합창(주)’는 지원 대상자와의 충분한 사전 논의를 거쳐 주택 내부 창호 3곳에 대해 무료 보수 공사를 마쳤다. 지원을 받은 가구는 “창문 단열이 되지 않아 여름에는 덥고 겨울엔 찬바람이 심하게 들어와 불편했는데 이번 보수 공사로 생활이 훨씬 쾌적해졌다”며 “큰 도움을 받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녩년 화성시민대학 3학기’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3학기에는 ▲스마트폰 영상 및 숏폼 콘텐츠 제작 ▲AI로 만나는 화성특례시의 미래 ▲영국의 도시를 걷고, 문화를 만나다 등 미래를 주도할 과학기술부터 인문학까지 폭넓은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모집 강좌는 ‘화성학’, ‘시민학’, ‘배움학’3개 영역으로 총 50개 강좌이며,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며, 총 100시간 이상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이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동기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강좌 일정, 강사, 정원 등 세부사항은 화성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화성시민대학 3학기를 통해 105만 시민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게시기간이 지난 현수막과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직접 수거해, 이를 친환경 장바구니로 재활용하고 주민들과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거리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줄이는 동시에, 버려질 수 있는 폐현수막을 실용적인 가방으로 제작함으로써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수거된 현수막은 세척과 재단, 봉제 등의 과정을 거쳐 내구성이 뛰어난 장바구니 형태의 가방으로 다시 태어난다. 완성된 가방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내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과 실용성 면에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순환경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남수원새마을금고에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은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한 가게, 기업 등에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남수원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사업의 일환으로 권선2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사랑나눔은행 1호점’으로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눠주시는 남수원 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 참여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3층 나눔 수라간에서 관내 한부모가족 중 초등학생 40가구에 '출동! 금빛 행복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방학 중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소분하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도시락은 어묵탕, 밑반찬 4종, 부대찌개 등 다채로운 영양 반찬과 함께 과일, 도너츠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대상 가정에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내 후원처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송기문 위원장은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이 이번 도시락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하고 힘을 보태길 바란다”라며 “위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전달되어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금곡동 주민들을 위한 촘촘하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행궁동 내 한옥과 잔디가 어우러진 특별한 야외무대가 시민과 예술가 모두를 위한 공연 공간으로 열린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무대인 ‘어울마당’과 ‘어울무대’ 대관을 진행한다. ‘어울마당’과 ‘어울무대’는 정조테마공연장의 특색 있는 야외무대다. 정조테마공연장 지상에 위치한 ‘어울마당’은 개방감이 좋아 공연 시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간에는 푸르른 인조잔디와 햇살이 어우러져 무대를 채우고, 야간에는 간접 조명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공연의 감동을 더 한다. 또한, ‘어울무대’는 정조테마공연장 뒤편에 위치한 계단식 야외무대다. ‘어울무대’는 수원특례시 새빛동행길 버스킹존으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자유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공연 감상의 즐거움 선사하고 있다. 대관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3~15시 ▲15~17시 ▲17~19시로 1일 3회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세팅 및 철수, 정돈 시간을 포함한다. 대관 시간은 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예술로 만든 공간’과 ‘현대 시로 행복을 상상하다’ 강좌를 수강할 시민을 7월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예술로 만든 공간’은 북수원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미술, 사람과 세상을 잇다’의 2차 강의다. 우리 건축 미학의 형성 과정을 탐구하고, 대한제국의 상징적 궁궐인 덕수궁을 통해 우리 건축 미학을 살펴본다. 강의는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강당에서 진행한다. 안창모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대 시로 행복을 상상하다’ 북수원도서관 지혜학교 강의다. 김수영의 시를 중심으로 ‘행복’의 의미를 재구성하고 삶을 성찰하는 시 기반 인문 프로그램이다. 8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동안 북수원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조은영 중부대학교 학생성장교양학부 조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 신청은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북수원도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한림도서관이 2025년 지혜학교 ‘영화와 소설을 통해 만나는 다양성의 나라, 미국’에 참가할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강선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8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강의한다. 영화와 소설을 통해 미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정체성을 이해하는 인문 강좌다. ▲미국 문화의 정체성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음악과 연설, 새로운 흑인의 목소리들 ▲지역주의 접근법 : 서부와 남부 ▲청년 문화 ▲미국의 신앙생활에 대해 살펴보기 등 12개 강의로 구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인문·예술 기반의 시민 배움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국 단위로 운영한다. 한림도서관은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수원시도서관통합예약시스템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영화와 소설을 통해 만나는 다양성의 나라, 미국’을 선택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한림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인종과 계층이 만들어낸 미국 사회의 갈등과 연대, 이민자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미국의 모습을 들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간담회’를 열고,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천천먹거리촌 ▲수원통닭거리 ▲행리단길 음식문화거리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 ▲권선2동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등 10개 상인회가 참석했다. 상인회는 각 음식문화거리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음식문화거리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거리별 특색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 음식문화거리 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인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각 거리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음식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8월 8일까지 ‘2026년도 수원시 지방보조금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보조금 대상은 ▲법률에 규정이 있는 경우 ▲국고보조 재원에 의한 것으로 국가가 지정한 경우 ▲용도가 지정된 기부금의 경우 ▲보조금 지출에 관한 근거가 조례에 직접 규정돼 있고, 그 보조금을 지출하지 않으면 사업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로서 수원시가 권장하는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이다. 다만,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정치적 목적이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사업은 수원시 정책 방향과 적합성 여부,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반복적·관행적 사업은 지원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유사·중복 지방보조사업은 폐지·통폐합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8월 8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소관 사업 부서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사업·예산 부서 실무 검토, 보조금관리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장학 혜택도 받을 수 있는 ‘2025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에 참가할 청소년 150명을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은 8월 31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다.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수원시에 거주하는 학교밖 청소년 총 150명을 모집한다. 학교밖 청소년 50명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새빛톡톡에서 할 수 있다.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개인 단위로만 신청해야 하고, 재학증명서나 학교밖 청소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 분만 인정한다. 예선전에서 OX 퀴즈와 객관식 문제로 150명 중 50명을 선발한다. 이후 패자부활전과 본선, 결선을 거쳐 순위를 정한다. 문제는 수원의 역사·문화·시정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일부는 예상 문제는 사전 제공한다. 대상 1명(장학금 100만 원), 최우수상 3명(각 70만 원), 우수상 6명(각 40만 원), 장려상 10명(각 20만 원)을 선발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예비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할 때 시민배심원으로 참여하는 후보 집단이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 중에서 배심 사안별로 추첨을 해 10~20명을 시민배심원으로 선정한다. 시민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에서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단, 배심 사건과 관련된 이해 당사자는 제외된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해 시민예비배심원을 선정한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편·방문(수원시 시민소통과) 신청해도 된다. 신청서 등 제출 서류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가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정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은 시정 주요 시책,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현안 등에 대해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성숙한 합의를 끌어내고, 그 결과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갈등관리 제도다. 선정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