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내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아파트 주민 소통 프로그램인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과 연계한 자리로, 상대적으로 행정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 기획했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관리주체를 두지 않아도 되는 공동주택으로, 300세대 미만이나, 150세대 이상이라도 승강기가 없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이 아닌 경우에 해당된다. 간담회에는 기흥구 관계자와 함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와 주민 등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과 공동주택 관련 행정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과 시설, 환경 개선 등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간담회에 앞서 ▲단지 주변 인도 보도블록 정비·보수 요청 ▲녹지 공간 정비 및 지역 숲길 조성 요청 ▲마을버스 증설 요청 등 주요 건의사항을 사전에 수렴하고, 해당 부서의 검토 내용과 조치 계획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베트남 다낭시에 있는 ‘용인 스마트 디지털 도서관’에 도서 5000여 권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서 지원은 시가 공적개발원조(ODA) 차원에서 국제 우호 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용인 스마트 디지털 도서관’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도서관 착공식에 참여했다. 이날 전달한 도서는 시민들이 기증 캠페인을 통해 시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와 지난 8월 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마련한 도서다. 이상일시장은 “이 도서관은 다낭시 시민의 독서와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도서관 완공 후 다낭시 주민이 원활하게 도서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가칭)동백·보정종합복지회관의 명칭을 ‘동백·보정 미르휴먼센터’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 동안 시민 온라인 설문과 행정복지센터 의견 수렴, 공무원 대상 설문을 통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명칭을 결정했다. ‘미르’는 용(龍)의 순우리말로 용인의 상징성과 기상을 표현하는 단어다. ‘휴먼’은 사람 중심, 시민 중심 행정, ‘센터’는 복지·문화·체육·교육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뜻한다. 시년 내년 4월 ‘동백·보정 미르휴먼센터’ 개관을 앞두고 시설 외부에 현수막을 걸고, 안내판과 홍보물에 확정된 명칭을 적용하고, 조례 개정과 교통 안내체계 정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명칭 확정은 용인의 도시브랜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데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며 “당초 내년 5월 개관이 목표였던 ‘동백·보정 미르휴먼센터’가 오픈 시기를 한 달 앞당겼는데 이는 시민들께서 이곳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조속한 개관을 희망하기 때문으로, 이번에 정해진 명칭에도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듬뿍 담겨 있다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도로망 대폭 확충을 통한 시민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대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도로망 확충에 주력한 결과 처인구 모현읍 지방도 321호선 매산사거리~추자교차로 연결 구간이 25일 정오에 개통된다. 이로써 인근 지역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향후 반도체 산업단지 간 물류 흐름과 지역 간 이동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용인시에서는 국도 3곳, 국지도 5곳, 지방도 6곳 등 총 14개 노선에서 도로 건설과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도 17호선의 경우 평창사거리~양지사거리 구간이 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올해 설계를 마치고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도 45호선 대촌교차로~장서교차로 12.5km 구간은 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는 데, 시는 이 도로의 신속한 확장이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로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해 지난해 관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저출생 위기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이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 기록의 밑바탕이 된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발표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기본사회포럼’(대표의원 박주민, 책임의원 김영환·용혜인·황명선)이 주최한 ‘2025 입법박람회’의 세부 세미나로, 국회와 지방정부가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입법·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돌봄 분야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자로 참여해, 연애부터 결혼, 임신, 출산, 육아까지 청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출생아 수 전국 1위, 화성형 기본돌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전국 최다 출생아·젊은 도시 화성특례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기초 지자체 기준 가장 많은 출생아 수인 7,200명과 합계출산율 1.01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특례시 가운데 유일하게 1.0명을 넘어선 것으로, 평균연령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24일 처인구 양지면이 읍으로 승격된다고 밝혔다. 시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읍 설치 승인을 받았다며, 잎으로 승격을 위한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해 올해 11월 조례를 공포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양지면을 읍으로 승격해서 관련 행정사무를 볼 계획이다. 양지면이 읍으로 승격되면 용인특례시는 4개 읍과 3개 면, 32개 동 체제에서 5읍, 2면, 32동 체제로 행정구역이 개편된다. 시는 양지읍을 포함한 처인구의 각종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도 계속 기울일 방침이다. 처인구 양지면의 읍 승격은 지난해 7월 이상일 시장의 주민소통간담회에서 논의가 시작된 사안이다. 양지면 지역 주민의 염원인 읍 승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 시장은 “인구가 늘고 있는 양지면이 읍 승격 요건을 잘 갖춰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추진할 것”이라며 “1년 뒤에는 읍 승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바 있다. 주민소통간담회 이후 이 시장은 시 관련 부서에 양지면의 읍 승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행정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2025년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융건릉 및 정조효공원 일대에서 열리는‘2025년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능행차’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정조효문화제 테마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기리는 대표적 문화축제로,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행사다. HU공사는 공영버스를 활용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축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체감도와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테마버스는 융건릉·정조효공원을 경유하는 H100번(동탄2차고지~현대기아연구소) 노선에서 2대가 운행되며, 차량 외부에는 행사 홍보 문구가 부착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축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테마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행사 소식을 쉽게 접하고 축제 현장을 직접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버스를 활용해 시민 생활에 유익한 공익정보를 전달하고, 공사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2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기업 인천탁주로부터 백미 600kg(10kg씩 총 60포)을 기탁 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대표 정규성)는 1938년 대화주조에서 시작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대표 양조장이다. 특히 정규성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개인적으로도 1억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인천탁주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구에 여성더드림 사업비 3억5천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 밖에도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꾸준히 기탁해 지금까지 총 6만7천100kg(1억6천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부평의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천탁주는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보내주신 성품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지난 22일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여 추진됐으며,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물품지원과 채무상담을 연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석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용우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된 식료품꾸러미 60박스를 관내 전기 안전 등 위험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리빌리티㈜은 청소용품 꾸러미 40박스(105만원 상당)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리빌리티㈜는 2022년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회적 기업이며, 자동차부품, 산업자재, 안전스티커 제작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성장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리빌리티㈜ 황송훈 대표는“제 11회 사회적경제주간을 기념하여 진행된 행사에서 좋은 의미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필요한 곳에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다양하게 구성되어, 받으시는 분들의 만족감이 높으실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청소용품꾸러미 40박스는 관내 저소득 가구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리빌리티㈜는 2022년부터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랑의 열매에서 제공하는 ‘착한기업’에 가입하여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후원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투명히 사용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9월 22일, 가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가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버스승강장 주변에 국화 약 210본을 식재해 향기롭고 화사한 가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노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에 방문객과 주민들이 국화꽃을 보며 상쾌하고 활기찬 계절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함께 꽃을 심으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북읍을 찾는 주민들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휴식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북읍은 이번 가을꽃 식재를 비롯해 봄과 여름에도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가 협력하여 꽃 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발길이 많이 모이는 안중읍 관내 일원에 국화꽃 210본을 심었다. 이날 가을꽃 심기 행사는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안중시장 입구, 경기물류고 등 주변 곳곳의 도로 화분에 안중읍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 이명우 부녀회장은 “주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 계절마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주요거리에 꽃 화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밑반찬 및 김장 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는 부녀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식재된 꽃을 잘 관리하여 아름다운 경관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24일, 관내 청명주공4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업사이클링은 단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진 자원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으로, 이번 수업에서는 어르신들이 커피박과 양말목을 활용해 커피박 행운 도어벨 등을 만들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재활용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작은 실천으로,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24일, 동남용역(대표 이경수)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참치·스팸 세트 3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동남용역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체로 지역 환경 관리뿐만 아니라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올 설과 지난해 추석에 이어 지속적으로 이어온 기부의 일환으로,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본보기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되어, 명절을 맞아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동남용역 대표 이경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동남용역은 지역 환경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과 더불어,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2일,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희경 협의회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병목 매탄3동장은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단체장협의회 덕분에 우리 동네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복지센터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배부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