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일환으로 북수원시장 상인회와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북수원시장 상인회와의 협약식을 통하여 자율적인 장보기 활동을 정례화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했다. 이에 상인회는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이용객들의 편의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장 간 소규모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상권의 고충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동네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통장협의회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원시 관내 다른 전통시장과의 연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사단법인 천지회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이웃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파장동과 정자3동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천지회는 1994년에 결성된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처한 이웃들에게 매년 나눔의 손길을 이어온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다. 박형구 천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명절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천지회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 및 취약계층 102가구를 대상으로 과일 200상자를 지원하는 ‘추석 명절 과일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기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스타필드 수원의 후원금(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원되는 과일은 신선한 사과, 배, 샤인머스켓, 메론 등 제철 전통 과일들로 구성된다. 각 동의 인적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과일 전달을 도왔으며, 명절 인사를 전하는 한편 가정내 어려움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맞춤형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과일 지원사업 외에도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장안구청 광장에서 진행하며,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고재화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10일부터 영화동과 정자2동을 시작으로 장안구 관내 10개동 민원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 민원담당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자리를 비우기 힘든 동 민원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 민원담당자가 직접 동을 방문하여 연 2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안구에서 자체 제작한 통합민원안내서 책자를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처리절차 안내 등 업무 연찬을 실시하며, 민원과 관련된 사건·사고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교육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장안구가 자체제작한 통합민원안내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승란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하반기 직무교육을 통해 통합민원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통합민원 담당자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에 힘써 민원 서비스의 질을 더욱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는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과 시청사거리~경기아트센터사거리 구간에 있는 화강암 경계석에 미끄럼 방지 시공을 했다. 화강암 경계석 표면을 1300~1400도의 열을 가해 거칠게 만드는 방식으로 시공했다. 비나 눈에 젖어 미끄러워지는 노후 경계석의 문제를 개선해 강우와 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낙상 사고를 예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 인구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미끄럼 방지 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미끄럼 방지 시공을 지속해서 추진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만석공원 자전거 안전교육’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만석공원 내 운동장과 족구장 사이)에서 초등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하루 2회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고, 자전거와 안전모도 대여해 준다. 전문 강사가 자전거의 기본 개념, 안전 수칙, 교통법규, 안전장구 착용 요령 등을 알려준다. 또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원형·지그재그형 자전거도로 등으로 구성된 연습장에서 모의 주행을 하며 실습 교육을 한다.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와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8회에 걸쳐 진행한 상반기 교육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3개월 만에 재개된 만석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하반기 교육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욱 유익하고 새로운 내용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만 아동·가정지원재단(TFCF)과 굿네이버스 대만·한국지부 관계자들이 24일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를 방문해 운영 체계를 벤치마킹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TFCF 린멍핑 본부장과 굿네이버스 대만지부 양국정 대표 등에게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 운영 체계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 센터의 역할과 협력 구조를 설명하고,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는 수원시, 교육지원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담 의료기관 등 10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전담 공무원 11명을 포함한 16명이 근무하며, 경찰과 상담원도 참여해 상시·비상근 체계를 유지한다. 정기적인 사례 판단 회의와 긴급 대응으로 협력망을 촘촘히 운영해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평가받는다.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는 행정·경찰·의료·전문 기관이 힘을 모아 아동을 지키는 시스템”이라며 “이번 교류가 대만의 아동보호 정책에도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가 생성형 AI 기반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 공감상담서비스 ‘JUMP FRIENDS’(점프 프렌즈)를 22일 정식 오픈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JUMP FRIENDS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에게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공감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것이다. 대면 접촉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접근해 온오프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내용·패턴을 분석해 외로움·불안·우울감 등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을 선별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에서 운영 중인 대면 상담, 온오프라인 활동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는 ‘하이브리드 상담 모델’로 고립 위기 청(소)년들의 외부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을 했는데, 9월 15일까지 청소년 1165명이 점프프렌즈를 이용했다. 회원은 211명이고, 5명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향후 AI 상담서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상생협력’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자체와 기업 등에 수여한다. 수원시는 인구감소율 전국 2위인 경상북도 봉화군과 협력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12회에 걸쳐 상호 방문과 대표축제 교류를 이어왔다. 2024년 6월 우호도시로 결연한 후 ▲새빛수공워크숍(공직자 워크숍 추진) ▲봉화군 내 수원 공직자 휴양소 운영 ▲수원 관내 행사 시 봉화 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특례시-인구감소지역 간 상생협력 협약’에 동참해 공동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개장을 앞둔 ‘청량산수원캠핑장’은 봉화군의 자연 자원과 수원시의 사회자원을 결합한 상생발전형 모델의 사례다. 수원시는 봉화군의 기존 운영 캠핑장 시설을 개선해 10년간 무상으로 운영하며 체류형 지역 관광을 추진한다. 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수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라면 30박스를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 4월, 새마을부녀회가 조성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마련,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순애 수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봉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수리동 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9월 24일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과 ‘소통-공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돌봄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종사자 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3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아동돌봄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가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보호 및 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군포시에서는 410 여 명의 아동들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시설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서 ‘2025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마음충전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장애인시설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지역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심신 회복을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를 위해 워크숍 장소인 제주에서 숲체험과 참가자들 사이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공감 프로그램도 이뤄졌다. 박상훈 용인시장애인시설연합회장은 “매년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깊이 헤아려 종사자들의 마음을 먼저 돌보는 기회를 마련한 용인특례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동료들과 서로의 어깨를 다독이며 새로운 활력을 얻고,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4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공무원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최근 불법 간판과 현수막이 급증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개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2개 조로 나눠 구청 인근 학교 주변 상업지구와 주요 도로변을 순회하며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를 직접 수거했다. 시민과 상인들에게 올바른 광고물 설치 기준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에 협조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불법광고물 정비 필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24일 시청 제1별관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열어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용인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민간단체 대표 14명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된 14명과 당연직 2명(제2부시장, 안전정책관), 전문가 1명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이뤄졌다. 시는 민간단체와 전문가인 위원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겨울철 폭설 대응, 재난·재해 사전 예방,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황준기 제2부시장은 “위원님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우리 시의 안전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위원회의 논의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4일 지역 내 소규모·임대 공동주택 주민 12명과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지역 내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과 발맞춰 소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수지구 내 비의무관리대상 및 임대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이 참석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주택 거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불편사항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말하며, 이 중 150세대 이상 단지는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고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을 갖춘 경우 의무관리대상에 해당한다. 구는 간담회에 앞서 접수된 ▲겨울철 도로 결빙에 따른 미끄럼 방지책 마련 ▲서수지IC 진입도로 구간 과속 방지 대책 필요 ▲단지 및 인근 부지 내 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 요청 등의 건의 사항에 대해 조치 계획과 관련 부서의 검토 의견을 안내했다. 또 현장에서 ▲현암초, 현암중 부근 인도 제초 ▲동천역 인근 환경정비 등의 주민 건의 사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