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1에서 '노년의 삶과 복지: 변화하는 고령사회 이해'를 주제로 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만1동 중·장년층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사회에서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개인별 맞춤형 노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고령사회의 특성과 변화, 노인 복지제도, 돌봄 문화 확산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강사와 함께 노년의 가치와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고령사회로의 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다가온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께서 노년기를 보다 건강하고 풍요롭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고등동성당에서 더운 여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등동성당은 평상시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백미 50포대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설종권 주임신부는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 걱정 없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백미 기부가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무더운 여름 고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등동 성당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지역아동센터에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수원특례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8월 13일, 팔달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간식 나눔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과 떡볶이, 신선한 과일 등이 제공됐다. 이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 큰 보람을 느낀다. 맛있게 먹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영 팔달구청 가정복지과 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가득한 간식을 직접 준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수원특례시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와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재엽)는 지난 8월 12일 인천시 서구 동구 예비군을 담당하는 7873-1부대를 방문하여 운동 기구 약 25점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던 헬스장이 프로그램 변경과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중단됨에 따라, 운동 기구를 7873-1부대 병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양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황찬웅 대대장은 “요즘 부대 내 병사들 사이에서 운동 열풍이 한창인데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서 지원해 준 운동 기구 덕분에 더욱 열심히 운동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형자 연희동장은 “병사들에게 필요한 운동 기구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헬스장 운영이 중단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더욱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채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2025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은 서구에서 주민들과 마을의 문제나 의제를 가지고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임팩트 인소셜’에서 진행했다. 13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기초교육 수강자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초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에서는 해당 공동체(단체)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가능성을 알아보고 진입을 돕는 상담이 이뤄진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모델 중 하나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성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하고 더불어 내년도 서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 유형 중 사회적경제전환형의 신청 공동체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청 역사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범죄 등 각종 범죄 근절을 위한 ‘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구 관계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서구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부경찰서에서는 최근 약물에 의한 성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약물검사키트’를 배부했으며, 서구청과 단체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OUT!’이라는 슬로건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폭력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 홍보물품을 배포하여 폭력예방사업 안내에 힘썼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폭력 없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청소년 254명이 참여한 ‘2025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청바지 브이 스쿨(V-School, 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이면지 컬러링북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육이 만들기 ▲자살예방교육 ▲재난안전체험 ▲동상이몽 성격 검사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학 동안 봉사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특히 그동안 봉사활동을 경험하지 못한 친구들이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하면서 주변 친구들이 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학기 중에는 시간 제약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봉사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효성수영장 안내데스크 직원이 보이스 피싱예방 및 피해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양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8일, 해당 직원은 고객의 이상 반응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효성수영장 직원들은 평소에도 수영장 이용 회원들의 건강 상태 확인 등 이상행동에 대한 교육과 모니터링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이번 사례를 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 모두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근무에 임한 덕분에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광복 제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청년서포터스가 힘을 모아 ‘광복절 기념 게임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자치조직 연합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 총 118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부스에서는 역사와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인물퀴즈 ▲독립운동가 청기백기 ▲광복절 버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참여자들이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독립운동가의 삶과 광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웃고 배우는 현장이 만들어져, 참여자들로부터 “즐겁게 놀면서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도했다는 점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광복절의 역사적 가치와 독립운동 정신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거점공간 체험마당’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크로와상과 샌드위치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7월 2일 시작한 ‘거점공간 체험마당’은 이번 10회 차 일정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에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요리 프로그램이다. 소고기 유부초밥부터 파인크랩 샌드위치까지 매 회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요리하고 나누며 이웃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계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두 달 동안 꾸준히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거점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가격, 위생, 공공성 등의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지정된 업소를 말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법인)서비스 업종이며,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업소에 대한 부적격 사유 조사 이후 인근 상권 평균 가격 대비 가격의 저렴성,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민·관 공동 현지실사 평가 및 지정여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지정 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종량제봉투, 업종별 희망 물품 지원과 함께 계양구청 누리집, 구정소식지 계양산메아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1인가구 요리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권선1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하고 실용적인 요리법을 제공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첫 강의에는 10명이 참여해 간단한 레시피를 배우고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1인가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동장은 “1인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이번 사업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6포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준)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서부 로타리클럽 회원 및 동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관내 독거어르신 및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연욱 수원서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이불세탁서비스 2가구를 지원했다. 이불세탁서비스는 관내 무인빨래방 사업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는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불빨래서비스 △이미용서비스 △학습용 PC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진영 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불빨래 봉사를 하면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모습을 보면서 열악한 환경에 너무 안타까웠다. 지역내 자원을 더 많이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시립세류어린이집에서 ‘태극기 모자이크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세류어린이집 원아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태극기에 관한 동화책을 함께 읽고, 훼손된 새마을문고의 도서를 활용해 태극기 모자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만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훼손된 도서를 재활용해 환경 보호의 가치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의식을 배우고, 광복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세류3동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만료 위원장 및 위원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송정동 오명희 위원장 ․ 손은자 위원,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재송2동 원복순 위원 등 6명이며, 이 중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등 3명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4년간 생일상 차림, 함께 더맛남, 행복이음우체통, 정성가득 반찬배달 등 동별 특화사업을 이끌며 지역 복지에 앞장섰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헌신적으로 이웃을 돌봐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 발굴과 복지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지역 복지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더욱 원활한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근 관내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통합돌봄 지원창구’ 현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돌봄 전달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통합돌봄 지원창구’에서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신청·접수 ▲대상자 발굴 ▲통합조사·판정 의뢰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등 5대 영역 서비스 연계 ▲후속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퇴원환자 안심귀가 서비스’ 등의 서대문구 특화사업을 안내하고 필요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연계한다. 구는 이번 현판 설치로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창구를 중심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대상자 발굴·연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통합돌봄 지원창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분들께서 편리하게 찾아와 도움받으실 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참가를 앞두고 18일 06:00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종합적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전쟁 전 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개전 후 국가 총력전 등을 연습한다. 올해 훈련은 오는 18~21일 나흘간 시행된다.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본 연습 전 신속한 응소ㆍ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기획했다. 훈련에 참여한 응소대상자 전원은 소방서 해당 근무지로 응소해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본서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를 진행했다. 박춘천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종합적인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사 외부 필로티(게이트 5번 인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신청사 개청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고장을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동작구민이 소유한 승용 자동차로, 택시‧렌터카‧외제차는 제외된다. 오늘(18일)부터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점검은 서울 중앙자동차 전문정비사업 조합 동작지회 소속 정비사가 맡아 ▲엔진오일 ▲부동액 ▲와이퍼·브러쉬 ▲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을 점검·보충한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표를 작성해 정비업체 방문을 안내하며, 일상 정비 대상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동작구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해 현장 안내, 교통 정리 등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은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구민들의 안전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본 사업은 접수 때마다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지원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 이상이 ‘매우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조기 마감돼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하반기에는 추첨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한 가구 244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의 40% 범위 내에서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일부터 신청 시작일까지 동작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1가구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기기는 일일 처리 용량이 1~5kg인 소형감량기로, 품질인증(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과 안전인증(KC마크)을 모두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