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18일 부평시장역 휴게쉼터에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부평시장역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무인 대출·반납 시스템을 갖춘 시설이다. 지하철 이용객과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생활밀착형 독서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열린 도서관은 지난 2023년 개관한 산곡역 스마트도서관에 이어 부평구에서 두 번째로 운영되는 역사형 스마트도서관이다. 기존 부평구립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해 구민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스마트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문화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천안시가 최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담관을 지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긴급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9일 직산읍 산란계 농장에서 H5 항원이 확인된 데 이어 16일 서북구 성환읍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AI가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26만 5,000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시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 내 가금농장 9곳에 1대1 전담관을 지정해 차량 출입 통제·관리 및 농장 주변 소독을 강화했다. 시에서 운용 중인 방역차량 11대 외에도 농축협 등 유관기관의 방역차량 4대를 추가로 투입해 가금사육 밀집지역과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운행 구간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이와함께 가금농장 AI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야생조류 폐사체 발생 여부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일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부서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상황 종료 때까지 24시간 비상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방정부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에 기반해 평가하는 것이다. 전국 226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개 영역, 7개 분야, 18개 지표를 분석하고, 종합 생산성지수 산출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평가 분야는 ▲인구 관리 역량 ▲지역경제 역량 ▲행정·재정 역량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환경이다. 수원시는 지역경제, 행정·재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고용 증가율 ▲경제활동 참가 증가율 ▲적극행정 종합 평가 ▲재정자립도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합계출산 증가율, 지자체 청렴도, 지역안전지수, 지역 주민 건강, 평생교육시설 이용 수준, 지역 환경 관리 수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창을 받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비전1동 주민자치회는 23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좌 운영, 주민총회 및 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과 명절 동네 대청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송재영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성금 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랑 나눔의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현덕면은 화양리 일대에 조성 중인 화양지구에 의해 12월 15일 기준으로 인구 1만 명을 넘어서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인구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화양지구(2.79㎢ 규모, 2만 세대, 총 5만 명 수용) 개발사업으로, 휴먼빌퍼스트시티 등 4개 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신혼부부와 산업단지 근로자 등 젊은 직장인들이 다수 입주해 주거밀집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5만 명 이상의 인구가 상주하는 중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양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환경, 교육, 의료 인프라와 산업단지 배후 실수요 기반 커뮤니티가 구축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관계 전문가들은 평택항 중심의 산업 및 물류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평택시 서부지역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덕면(면장 최정욱)에서는 이번 인구 1만 명의 돌파는 지역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이지만, 입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남은 인프라 완공과 교통망 확충, 편의시설 확충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현덕면 쌀작목반은 지난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 80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쌀 기부는 현덕면 쌀작목반 청년농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 대비 더 많은 농가가 참여했다. 진성찬 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경작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하신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서탄초등학교에 방문해 장학금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영미 위원장은 “적은 액수이지만 정성스럽게 마련해 소중한 장학금으로 쓰이게 돼 기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탄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서 최미향 서탄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도움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해주는 뜻깊은 지원”이라며 “뜻을 모아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도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나눔 정신이 어린이들이 이웃과 사회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에 있는 ㈜케이엔에스에서 지난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1천만 원을 지정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엔에스는 서탄면 관내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고자 해마다 정기적으로 기탁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해당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일회성 후원이 아닌 매년 이어지는 정기기부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복지사업 추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케이엔에스 임정선 이사와 권서운 팀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기부해 주시는 ㈜케이엔에스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의미있게 사용해, 따뜻한 서탄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탄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한전 MCS 서평택지점과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 두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소모품 교체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포함해 올해 분기별 2가정씩 총 8가정에 청북읍 협의체 위원 및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낡은 전선 및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며 쓰레기 수거 등 주거지를 정비하고 생필품을 지원했다. 신희성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전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옥택 한전 서평택지점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전기상태를 살피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협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어연감리교회가 지난 17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총 300만 원 상당의 희망 상자 30박스를 기부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을 돕기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어연감리교회는 2023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 상자(생필품 등)를 기부하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안정적인 지원처 역할을 해왔다. 이 같은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신뢰와 따뜻함을 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어연감리교회 이중행 목사는 “희망 상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어연감리교회의 희망 상자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해주는 따뜻한 손길”이라며 “기부하신 희망 상자는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연말에 더 많은 분이 온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희망 상자 30박스는 청북읍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현승종합건설은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을 기부한 이승규 대표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신 ㈜현승종합건설 이승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승종합건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은 청북읍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6일 평택시 송탄출장소 일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의 일탈 예방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말연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평택시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이 참여해 평택시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보호 활동에 힘을 모았으며, 송탄출장소 인근 주요 상권과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와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서 주최한 ‘청소년 마약퇴치 및 약물오남용 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청소년 8명과 올 한 해 동안 청소년 보호 활동에 기여한 읍면동 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상장 및 연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김래현 회장은 “읍면동 지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시립센트럴자이3단지 어린이집에서 원생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하여 67만7710원을 후원받았다.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은 저금통 후원사업의 하나로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립센트럴자이3단지 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기관에서 전달식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모금된 금액의 사용 용도와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시립센트럴자이3단지 어린이집 서효순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행복저금통이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과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따뜻한 나눔 문화를 배울 수 있게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매년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인 후원금으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관내 취약계층 20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김치찌개와 파래무침 등을 조리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세류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날씨가 추워진 가운데서도 반찬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점핑몬스터 키즈카페 수원호매실점에서 2025년 권선가족‘숨은 행복 찾기' 네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은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지원으로 키즈카페를 대관하여 15명의 아동들이 안전한 실내 놀이활동을 즐겼다. 또한 결연자와 아동이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혜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숨은 행복 찾기를 통해 1년 동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올 한 해도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선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한부모가족 등 보호 필요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을 맺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어린이집 원장 12명, 아동 15명이 결연을 맺고 아쿠아플라넷 해양생물 체험 및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