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6일, 가을철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 활동에는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송죽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6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인근 골목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송죽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13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현금 100만원과 시공사 두산건설 이영식 현장소장이 기부한 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합해 조성됐다. 조합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지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지난 명절에 이어 다시 한 번 뜻깊은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화동 통장협의회는 명절마다 각각의 통장들이 뜻을 모아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한 상품권은 취약계층 33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추석에도 통장님들과 힘을 모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영화동 주민들 모두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꾸준한 지원으로 영화동 이웃돕기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을 잘 배분하여 영화동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실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5일, 관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단투기 근절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번 현수막 게시 활동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했으며, 무단투기 상습지역, 청소 취약지역 등을 지속 발굴하여 쓰레기 배출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현수막 게시 활동은 단순한 계도 차원을 넘어,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라며 ”관내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펼쳐진 삼국시대부터 조선의 개항기까지 한반도의 역사를 아이들이 여행을 떠나듯이 배워보며 역사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는 수업이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세 시간 남짓한 수업이지만 아이들이 집중해서 참여하고 역사에 대한 자기들의 생각을 서로 주고받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매년 진행되는 여름 특강 역사 수업이 기다려지고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 재미있다는 아이들을 보며 한국사 배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아파트 244동에 위치한 정자2동 새마을문고에는 이번 ‘한국사 배우기 프로젝트’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식물 테라피 수업 등 다양한 문고 자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정자2동 직원들과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을 운영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관내의 정자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정자2동 직원들과 동 단체원들은 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하고 장을 보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추석맞이로 바쁘신 와중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 주신 직원들과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2동은 오는 10월 경로잔치와 달빛축제 등 관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관내 청소년지도위원 및 동 담당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칠보청소년청년센터를 방문해 견학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청소년을 이해하고 청소년 문화를 현장 가까이에서 경험해 보고자 마련됐으며, 청소년 시설의 기능과 현황을 청취한 후 댄스·밴드 연습실, 스포츠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장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정진원 학교전담팀장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해 청소년지도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자는 “이번 시설방문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청소년지도위원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을 위해 성의를 다해 활동중이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장안구청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농어민에게는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장터에는 사과, 배, 한우, 쌀, 건어물 등 명절 필수 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직거래를 넘어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고재화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뿐 아니라 연중 상시로 취약계층 지원, 긴급구호, 복지 자원 연계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과 26일, 2026년 장안구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장안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주요사업을 사전에 점검하여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각 부서별 올해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장안구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논의하여 보완 필요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새 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 방향을 논의하고 △수원 대전환의 생활 속 정착을 위한 핵심과제를 함께 점검했다. 장안구는 1차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업무계획을 보완하고, 예산 확정에 맞춰 사업을 현행화하여 최종 업무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내실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계획을 바탕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장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행정업무가 마비된 국가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28일 열었다. 회의를 통해 시는 정보시스템 장애로 시민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밀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시청의 주요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로 예상되는 문제를 파악하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별 세부 업무처리지침을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연계된 온라인 행정업무가 마비됨에 따라 일부 업무에서 민원인의 등록과 신고는 수기로 접수하고, 신고와 등록이 지연돼 부과될 수 있는 과태료는 상위기관 업무처리 지침을 받아 감면이나 납부연기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서 관계자들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장애시스템을 파악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서버와 연계된 시스템과 자체 복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분했다. 회의를 통해 시는 민원업무에 차질을 빚어 피해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온라인 시스템 마비로 인해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대체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KOICA(코이카)의 글로벌 연수 사업인 환경도시조성연수 3개년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된다. 환경도시조성연수는 폐기물 처리 관련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있는 국가에 수원시의 선진적인 폐기물 관리·재활용 관리 체계를 전수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의 폐기물, 자원순환, 환경교육, 시민 참여 정책 등을 전수한다. 연수생들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수원생태수자원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 주요 현장을 견학한다. 자국 상황에 맞는 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액션 플랜(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연수는 마무리된다. 1차 연도 연수는 지난 9월 1~12일 진행됐다. 동티모르, 리비아, 모로코, 볼리비아,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파나마 등 7개국 공무원 15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자원순환, 환경교육, 물재이용 등 핵심 환경정책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3년 동안 이뤄질 환경도시조성연수는 수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가 추석 연휴인 10월 5~7일에 공영주차장 54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노외·노상 주차장 32개소는 3일간 무료 개방하고, 건물식 주차장·화물주차장 22개소는 추석 당일(6일)만 무료 개방한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시민과 방문객과 모두가 주차 걱정 없이 소중한 사람들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시장 등 대표단 일행과 28일 오전 1시간 가량 만남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카이세리시는 지난 2005년 4월 21일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며, 간담회는 카이세리시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멜더흐 부유킬리츠 카이세리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멤더흐 부유킬리츠 시장을 비롯한 카이세리시 대표단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와 카이세리시가 자매결연 맺고 20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지만, 그동안 교류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카이세리시 대표단이 이번에 용인을 방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튀르키예는 6.25전쟁에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고, 용인에는 당시 튀르키예군이 용인에서 승리한 전투 등 참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내 하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제초 작업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하천 주변 산책로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쾌적한 산책 환경을 마련하고자 구내 하천 산책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쾌적한 산책로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초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5744마리를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전염될 수 있는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 임명한 공공업무 담당 수의사(공수의사)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접종과 시에서 지정한 83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되는 내원 접종을 병행한다. 순회 접종은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거나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시 공수의사 3명이 일정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내원 접종은 접종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지정 병원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모든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지며,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절차를 마친 뒤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진행되는 이번 예방접종은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큰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광견병 예방 의식을 확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