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내가면 고천4리 경로당에서 세 번째 토탈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곳곳으로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자의 날은 지난 2월 화도면과 양사면에 이어 3월에 내가면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봉사자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장수 사진 촬영, 아로마 테라피, 얼굴 팩, 이미용 등 다양한 서비스와 옛날 찐빵, 떡만둣국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강화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취약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해 불편 사항을 처리해 드리며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수도꼭지, 문고리 교체 및 방충망 설치 등 생활 불편 사항을 무상으로 방문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공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 봉사자를 육성해 앞으로도 관내 곳곳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3월부터 매월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교체, 문 손잡이 보수, 화장실 및 싱크대 배수구 정비 등의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작은 고장이지만 스스로 수리할 여력이 없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큰 호응을 얻어왔다. 군은 이번 ‘현장서비스의 날’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활민원을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을회관을 방문해 시간적, 공간적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현장서비스의 날’은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과 연계하여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통해 일상 속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 가까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2인 1조 차량 2대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비 등의 현금 급여나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청소년 포함)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확인 및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월 65만 원 이하) ▲건강지원(연 200만 원 이하) ▲학업지원(월 30만 원 이하)를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 1년의 범위 안에서 한 차례 연장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방향과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주제로, 이필구 안산 YMCA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이 주민자치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과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현재 계양구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며, 구정 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민자치회를 보다 활성화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계양구의 사자성어인 일심협력(一心協力)의 의미처럼, 화합하며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드는 일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장애인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인 ‘우리들의 클래스’의 첫 번째 사업으로 ‘맛찬나눔 클래스’를 추진했다. 이날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장애인 10여 명이 함께 모여 버섯불고기, 도토리묵무침, 도라지오이초무침 등 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저소득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반찬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두 배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용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11일, 새봄맞이로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 30여 명과 함께 민관합동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신장쇼핑몰과 송탄역 주변 골목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완충녹지와 빈터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이날 쓰레기 집중 수거뿐만 아니라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으며, 신장쇼핑몰 인근 외국인 등 전출입자 대상으로 거점 수거지 안내 및 분리배출에 대해 현장 안내를 진행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나서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11일 2025년 3월 새 학기를 맞아 현덕면 주민자치회와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현덕초등학교 주변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현덕초등학교, 주택가 등 학생들의 주요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적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과 무단투기 단속을 진행했다. 이종철 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니는 거리 일대가 쾌적해진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현덕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현덕면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힘쓰는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국내 공공조달시장 입찰 및 해외조달시장 벤더(공급업체) 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국내 공공조달시장에 입찰하고 해외 조달 벤더(공급업체)로 등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내용은 ▲나라장터 공고 분석 및 입찰 참가 자격 검토 ▲입찰제안서 작성 지원 ▲나라장터 입찰공고 분석 및 메일링 서비스 ▲해외조달시장 벤더(공급업체) 등록 등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공공조달) 교육’을 수료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한다. 화성특례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8개 기업의 나라장터 입찰을 지원했으며, 일부 기업이 입찰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을 병행한 결과, 2개 기업이 해당 인증을 획득하고 해외 조달 벤더(공급업체)로 등록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 우리꽃식물원이 2025년 화성특례시 원년 및 시 승격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우리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화성특례시의 대표 자연 명소인 우리꽃식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꽃식물원에서는 방문객을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연 탐방 ▲유리온실 내 난대성 식물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자연 생태 보존과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꽃식물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자연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신동 카페거리와 수변공원 일원에서 합동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 활동은 신동 주민 및 영통2동 통장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상가 주변, 공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동절기 동안 쌓인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영통2동은 이와 같은 정기적인 일제 청소를 통하여 쾌적한 관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를 우리 손으로 청소하여 깨끗해진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이웃과 함께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동네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새봄맞이 관내 주요 도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영통구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관내 도로 중앙분리대와 고가차로 아래에 겨우내 쌓인 낙엽이나 폐기물 등을 정비하는 활동이다. 영통구청 노면청소반과 기동처리반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그간 많은 교통량과 곡선구간으로 인해 환경관리원과 청소차량의 진입에 난항을 겪던 영통고가차도 등 영통구 관내 주요 도로에 쌓인 폐기물을 노면청소차량과 압착진개차 등을 동원하여 일제 처리했다. 유난히 폭설과 한파가 반복된 지난 겨울, 쌓인 눈과 얼어붙은 노면 등으로 인해 처리가 어려웠던 도로 가장자리 낙엽과 폐기물도 이번 행사로 말끔하게 정리되어 관내 도로도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새봄을 맞아 영통구 전역에서 대청소를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결한 영통구를 조성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영통구청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이하 ‘범방위’, 회장 이윤희)와 영통구 청소년 지도위원,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3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선도 캠페인 및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가 밀집지역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확인 및 '청소년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가 번화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흡연·음주·거리 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순찰과 청소년 안전 귀가 지도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켰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가 경인지방병무청이 주관한 “2024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평가는 경인지역의 사회복무요원을 관리하는 1,500여 개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성실한 복무와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실적기간(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에 기본평가(실태조사), 수시평가(가점 감점), 특별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3등급(상등급, 중등급, 하등급)으로 평가했다. 영통구는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통구는 ▲직무, 소양교육 ▲복무관련 지방병무청 협의 ▲개인정보 취급, 복무기관내 괴롭힘 금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의견을 반영한 역량강화 소양교육,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활용, 고충해소와 복무 동기부여를 위하여 멘토링제, 문화체험, 표창, 간담회, 365행복우체통 등을 운영하며 복무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경인지방병무청과 협력하여 복무지도관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체계적인 복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영흥수목원에서 영통구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마음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3. 11.~ 3. 13.(3일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필요한 공감과 이해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1일차 아로마명상, 소울타로 ▲2일차 보자기아트, 마음챙김독서 ▲3일차 힐링플라워, 모델워킹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색다르게 운영되며, 대한민국 최고 정원 문화 영흥수목원의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산책 투어 시간으로 이어진다. 한편, 영통구는 민원담당 직원들이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 지속 운영과 동시에 민원행정 전문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업무연찬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민등록‧인감 동별 자체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매일 반복되는 업무 현장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시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법무법인 고운과 함께 영통구 리틀야구단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하는 뜻깊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채명기 시의원(리틀야구단 단장), 조철현 변호사와 장은배 감독,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철현 변호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비 지원과 훈련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따뜻하게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리틀야구단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2009년 4월 창단 이후 꾸준한 노력과 성장을 이어오며 지역 유소년 야구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오랜 기간 쌓아온 훈련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립중앙도서관 ‘담쟁이웃음꽃 낭독극단’은 지난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굳세어라 금순아’ 낭독극 공연을 운영했다. 악낭독극‘굳세어라 금순아’는 한국 전쟁의 아픔과 희망을 담은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를 양산을 배경으로 각색한 내용을 담고 있어 그 시절을 살아낸 관객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노래가 흘러나올 때는 함께 박수를 치고, 슬픈 이야기가 나올 때는 눈물을 훔치며 낭독극에 빠져들었다. 한편, 중앙도서관 ‘담쟁이웃음꽃 낭독극단’은 양산시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모여 ‘23년 결성한 공연 단체로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년 양산시 올해의 책 ‘몸짓(김응숙 저)’의 내용을 각색한 음악낭독극을 선포식에서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담쟁이웃음꽃 낭독극단’은 공연을 요청하는 곳이라면 양산 어디든 달려가 낭독극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13일 ‘2025 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답사는 ‘대구 동화사’와 대구 간송미술관에서 기획전시중인 ‘화조미감’를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구 동화사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동화사의 주요 전각과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대구 간송미술관의 특별기획 전시중인 ‘화조미감’을 통해 조선시대 대표 화가들의 아름다운 화조화를 한자리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답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현장 답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조선시대 화조화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일선에서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적지나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역량강화 현장 답사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청소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축제에서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호루라기키링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과 함께 준비해 사전에 배웠던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을 토대로 심폐소생술 방법도 알려주며 응급처치법과 자동제세동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고, 비상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호루라기 키링을 만들어 평소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전 캠페인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심폐소생술을 하는 법은 여기저기서 많이 봤지만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자동 제세동기까지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체험이었다. 호루라기 키링도 아이들이 평소 하고 다니기에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준비한 청소년은 “우리가 배운 것을 토대로 안전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안전에 대해 모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였고, 시민들 모두가 재미있게 참여해서 기뻤다”며 “또 기회가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효암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여름 축제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일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며, 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 열기와 열정으로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행사는 이성미 양산시 여성청소년과장(소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힘차게 시작됐으며, 행사장에는 경상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허용복 의원, 그리고 춘해보건대학교 정영순 부총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여름맞이 종합 문화행사로, 체험 부스와 공연, 캠페인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디], 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 예술동아리 [리엔], 개운중학교 동아리,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단체가 협력해 총 14개의 체험 및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활동은 게임존부터 공예, 안전 교육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여자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7월 2일부터 기장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독서를 넘어 연극과 뮤지컬, 오페라에 이르는 무대 예술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 충족을 위해 기획됐으며,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 예술에서 피어나는 인문학과 삶 : 연극, 뮤지컬, 오페라 힐링 콘서트’를 주제로, 오는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강연과 체험, 후속모임 등이 진행된다. 기장군도서관 관계자는 “고전 문학 작품들을 무대 예술로 담아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기장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