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시 예산현황 및 주요사업 소개 ▲참여예산제도 시행현황 및 우수사례 ▲청년정책 등 주요 정책의 이해 ▲참여예산에 반영된 실제 사업제안서 소개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및 발표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예산이 어떻게 편성되고 집행되는지 예산 처리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관심을 갖고 예산 수립과정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학교에 참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까지 주민의견사업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하며, 접수된 사업은 8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까지 16톤 살수차 10대를 임차해 도로에 살수 작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대기 중으로 재비산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다. 살수차 운행 지역은 3개 권역 15개 구간이다. 세부적으로 처인구 6개 구간(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중앙동·삼가동·유림동) 기흥구 4개 구간(보정동·구갈동, 영덕동·동백동·보라동, 마북동·중동, 신갈동), 처인구 북부와 수지구 5개 구간(모현읍, 포곡읍, 성복동·상현동, 풍덕천동·신봉동·동천동, 죽전동) 등이다. 시는 지난해에는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살수차 6대를 운행해 미세먼지를 제거했는데 올해는 34% 증가한 2억 2466만원을 투입해 살수차 10대를 운행한다. 시는 계절관리기간 전후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15개 구간 도로 190km에 수시로 살수를 진행하고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포함해 건설폐기물과 레미콘 사업장 주변, 도로 오염이 심한 구간에 살수차를 운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농가나 가정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도시농부가 증가하는 등으로 농약 사용이 늘어나는 데 따른 폐농약 수거 수요에 대응하고 적절한 처리 방법이 없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폐농약을 보관하고 있는 가정과 농가에선 폐농약을 용기 채 밀봉한 뒤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도시미관과 등의 지정 장소로 배출하면 된다. 수거한 폐농약은 적정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다. 시는 많은 농가가 폐농약 수거에 동참하도록 이를 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과 배너, 손바닥 소식, 통·리장 회의 등을 통해서도 폐농약 수거 계획을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농약은 생활 유해폐기물로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해 특별히 수거 기간을 정했다”며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간을 정해 폐농약을 수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3급 이상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전체 건물에 방화문 스티커를 지원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 열린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이 이상일 시장에게 ‘방화문 스티커’ 제작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안 서장은 지난 1월 성남시에서 발생한 한 복합건축물 화재 당시 층마다 방화문이 닫혀 있어 유독가스 확산을 지연, 대형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스티커 제작 지원을 요청했고, 이 시장은 이를 전격 수용해 신속하게 스티커 제작이 이뤄졌다. 이번에 제작한 스티커는 총 10만매로 용인소방서에 3만 3500매, 용인서부소방서에 6만 6500매가 배부됐다. 스티커는 각 건물 방화문에 부착하여 방화문을 항상 닫힌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기능을 한다. 용인 내 3급 이상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총 6356개소다. 스티커는 건물 규모와 층수에 맞게 119안전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각 시설물 관리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건물의 층수, 높이, 연면적 등에 따라 특급, 1급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과정’ 교육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용인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콘텐츠 스토리 기획 ▲프로그램 사용법·영상편집 ▲자막·효과 추가, 사운드 활용법 ▲영상제작 실습 ▲작품 시사회 등이다. 신청은 25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심도가 높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들이 원하는 강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나의 [ ]을(를) 바꾸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총 상금 400만원의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에 참여할 영상을 공모한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청년정책을 조명하는 영화제로 전국의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의 일상 속 정책 경험을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나의 [ ]을(를) 바꿔준 청년정책 경험담’ 또는 ‘나의 [ ]을(를) 바꿔줄 청년정책’이며, 제출 영상의 형식은 29초~59초 이하의 숏폼 영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본인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용인59초청년숏폼영화제 #용인시청년e랑)와 함께 공모전 참여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한 뒤, 해당 링크를 응모 서식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선정한 후, 관객 투표를 포함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용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의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인 용인포은아트홀이 최고 수준의 음향과 시설을 갖추고 대형공연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시는 42억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용인포은아트홀의 1층과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객석을 1259석에서 1525석으로 늘려 대형공연을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객석 규모에 걸맞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무대 음향과 영상시설을 최신 시설로 교체했다. 용인포은아트홀 1525석 객석은 경기도 내 공연장 중 3번째로 큰 규모다.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뮤지컬 등 장르 구분없이 국내 최고의 예술인들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관객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 공연들은 매진 사례를 기록할 정도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열린 가수 이문세의 콘서트 ‘2024-25 Theatre 이문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줬다. 3월 8일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KBS교향악단과 선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 이해와 가치, 관련법 ▲텃밭관리, 운영실습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의 이해 등이다. 4월 17일~10월 23일 매주 목요일 수원농업기술센터, 탑동시민농장, 우수농업 현장 등에서 25회에 걸쳐 총 100시간(이론 50시간, 실습 50시간) 교육한다. ▲도시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 소지자 ▲도시농업 관련 교육 20시간 이상 이수자(공인 농업 관련 교육기관 교육만 인정, 사이버 교육 50% 인정) ▲농업계 학교 졸업자(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등) ▲도시농업 분야 1년 이상 실무경력자 가운데 하나 이상 해당하고 수원시에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에 방문·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팩스·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방문 제출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제외)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Vegan)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를 17일부터 모집한다.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는 고기·생선·계란·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사용하지 않은 메뉴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비건(Vegan)은 채소·과일·해초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철저하고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뜻한다.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중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신청한 업소를 방문해 조사한 후 요건에 부합하면 ‘비건 메뉴 취급업소’로 지정하고, 비건 표지판을 배부한다. 또 수원시 홈페이지에 업소명, 위치, 주요 비건 메뉴 등을 홍보한다. 현재 수원시가 지정한 비건 메뉴 취급업소는 비건 레스토랑 17개소, 비건 베이커리 12개소 등 29개소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교, 건강 등 다양한 이유로 채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과 수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비건 식당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18일 자연드림 수원영통센터점에서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한 시의원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공정무역을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윤경선·유준숙·최원용 의원과 수원공정무역협의회 박지현 대표와 회원들,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수원시 2025년 공정무역 활성화계획 보고, 수원공정무역협의회 활동 소개, 수원시 공정무역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으로 이어졌다.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은 “수원시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수원공정무역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공정의 가치 실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우리가 만드는 변화 공정무역도시 수원’을 목표로 하는 2025년 공정무역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과제는 ▲공정무역 인식 확산 교육·캠페인 추진 ▲공정무역 커뮤니티 및 제품 판매처 확대 발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수원시는 2020년 10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첫 인증을 받고, 2022년 10월 1차 재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청개구리 연못(Pond)’ 학부모지원단 71명을 대상으로 시설별 오리엔테이션(예비 교육)을 진행한다. 11일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은 22일까지 이어진다. 18일 효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방문해 학부모지원단과 소통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청개구리 연못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학부모지원단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터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개구리 연못’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형 교육·문화 복합 공간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파장동·송원중·세류중·고색중·수원제일중·효동초·효원초·서호 청개구리마을 등 수원시 내 8개소가 운영 중이다. 학부모지원단은 청소년 자유공간인 ‘청개구리 연못’ 운영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또 학부모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청개구리 연못을 청소년과 학부모의 교육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nb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사회복지서비스 업무와 주요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직원용 ‘알기 쉬운 2025년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과 시민용 ‘나에게 힘이 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두 권으로 제작했다. 새빛돌봄·국민기초생활보장·노인·장애인·여성·가족정책·아동·이주민정책·위기 청소년 지원 관련 사회복지 서비스와 치매·모자보건·정신건강 등 보건 서비스 업무의 사업별 관련 지침(39개)을 근거로 260개 서비스, 350개 시설의 현황을 수록했다. 매뉴얼은 ▲든든한 복지안전망 ▲취약계층 자립 기반 조성 및 일상돌봄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수원새빛돌봄사업 추진 ▲어려움 극복, 위기가정 지원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여성 및 가족, 아동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1인가구 지원 ▲이주민과 상생하는 포용도시 ▲모자보건, 방문보건사업 등 17개 장으로 구성했다. 직원용 매뉴얼은 시·구·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등에게 배부되며, 시민용 안내 책자는 ‘우리 동네 돌봄살피미(동 지역사회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공공기여 방안(기부채납)으로 진행되는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이 지난 18일 건축허가를 받았다.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6월 착공할 예정이다. 기존 영통도서관 건물은 5월까지 철거한다.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사업은 지난 2021년 6월~2023년 1월 진행된 공공기여 방안에 대한 사전협상 과정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휴게시설, 문화시설 정비’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이에 따라 ▲영통중앙공원, 교통공원 리모델링 ▲영흥숲공원-영통중앙공원 보행육교 설치 ▲영통도서관 신축 등이 결정됐다. 영통도서관은 1999년 면적 41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월평균 이용자 수는 3만 6000명 이상으로, 수원시 내 도서관 중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다. 개관 이후 시설 확충이 이뤄지지 않아 과밀화와 시설 노후로 인한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건축 당시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아 재건축이 필요했다. 신축되는 영통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기존 도서관보다 면적이 1117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구균철 경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신임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구균철 신임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공통의제 설명, 의견 수렴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공통의제는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대전환’, ‘규제 완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올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보조사업인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세대학교가 이번 달 21일(금)까지 도시농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부학교는 군포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시농업 이론 및 실습 체험을 통해 친환경적인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협동을 통한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려 한다. 텃밭은 한세대학교 내 도시농업지원센터 농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집 규모는 공동체반 25단체, 주말가족반 25가족, 주말어린이반 20가족으로 총 70개로 구성되어있다. 도시농부학교는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민들이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며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