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0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앞 정자에서 이동도서관을 운영하여 주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도서관은 2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준비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정자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하교 후 귀가하는 학생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강선희 세류3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동도서관 운영을 통해 우리 마을의 힐링 문화 쉼터인 새마을문고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정감 어린 대화를 통해 이웃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새마을 문고는 도서 대여와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독서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서종면장, 담당 주무관 등 8명이 세류3동을 방문했으며, 이번 초청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 사업을 위해 진행됐다. 두 단체는 세류3동 주민자치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주요 성과와 운영 방식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주민 직접 실천이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서종면 주민자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현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은 세류3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진 날이었다”라며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우호 관계를 유지하여 자매결연까지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공유주방에서 독거 어르신을 포함한 1인 가구 6명과 함께 '요리조리 건강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지난 1차 교육에서 선정한 만성질환 예방에 좋은 요리를 실습하는 자리로, 저염식 소불고기와 야채샐러드를 밀키트 2세트씩 총 12세트를 직접 준비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나눔의 행복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한 식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이번 '요리조리 건강한 수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건강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오늘 배운 요리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우리 동은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복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동에서만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공백을 보완해 주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권선구청에 식재료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계란 40판과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급식 식재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양효중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계란에 필수 영양소가 가득하듯 아동들을 위한 우리의 마음 또한 사랑으로 듬뿍하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매월, 총 45회 식재료와 간식을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2025년 1분기 노래연습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권선구는 관내 노래연습장 밀집 지역인 권선동 내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행위 방지를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은 권선1동 일원에서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 지도위원의 협조를 통해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주류 보관·판매 금지 등) 준수 여부 ▲노래연습장 시설기준(투명 유리창 및 소방시설 등) 적합 여부 등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유통 관련 업소의 꾸준한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번 점검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상반기 중 관내 노래연습장 점검뿐만 아니라 관내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구내식당에서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위해 정기적으로 ‘잔반 없는 날’을 운영했다. ‘잔반 없는 날’은 직원들이 음식을 남기지 않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친환경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캠페인 홍보활동으로 먹을 만큼만 배식하고 잔반을 최소화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 먹은 식판을 인증하면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잔반 없는 날’ 캠페인과 지난 1월부터 직원들 호응 속 추진 중인 ‘여유 음식 나누기’를 통해 구 관계자는 “연간 음식물쓰레기를 감축하여 운영비 감소는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잔반을 줄이기는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0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행복드림(Dream) 장학금은 2007년부터 조원2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학생 1명당 분기별 30만원을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은 학기 중임을 고려하여 전달식은 생략하고 장학증서는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현주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조원2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의 꿈을 접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싶다”며,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발판 삼아 잠재적인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조원2동 두 단체의 지원으로 성실한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인 ‘평화의 모후원’에서는 지난 20일, 지역봉사단체인 ‘수정회’가 주관한 짜장면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최한 수정회는 박광석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봉사단체로, 조원1·2동과 송죽동 주민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수정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평화의 모후원을 찾아 80인분의 짜장면을 직접 만들고 과일 등 후식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회원들은 바쁘게 음식을 준비하고 자리를 정리하면서도 일일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박광석 수정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짜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누는 행복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식사하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음식을 대접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이웃과 소박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조원2동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혹한기를 지나 날씨가 풀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해빙기 안전점검 계획은 조원2동 단체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수립했으며, 각 단체별 점검대상 구역을 정하고 구체적인 점검을 위한 세부항목도 논의했다. 안전점검 일정은 지난 12일 새마을문고부터 시작하여 20일 주민자치회의 점검활동을 마지막으로 완료됐으며, 주요내용은 △도로 포트홀 점검 △시설물 균열 확인 △도로변 수목정비 대상 확인 등이다. 임명진 조원2동 행정민원팀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의 주도하에 좀 더 세밀하게 진행했다”며, “일회성 해빙기 안전점검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업장에 자원순환형 폐건전지 수거통을 전달했다. 이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사업으로,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율천사 사업장에 투명 페트병을 활용하여 제작한 폐건전지 수거통을 비치하고 여기에 모인 폐건전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분기별로 방문하여 수거할 예정이다. 이렇게 수거한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교환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나눔으로써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일석이조 특화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율천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율천사 사업장을 방문하여 폐건전지 수거통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폐건전지 수거를 위해 율천사를 방문하여 나눔가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쿠폰 사업도 점검 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라며, “나눔도 실천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선순환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0일, 30여명의 회원들이 수원천변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소활동에는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산책로를 포함해 천변 주변을 구석구석 살피며 낙엽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써준 회원들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장안구를 위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명절맞이 쌀 기부 등 어려운 이웃돕기와 여성축구단 및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장안구 여성합창단 및 관내 문화행사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20일 수원팔달문시장 지동교 인근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직원 등이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동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하고, 현장에서 판독해 검사 결과와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또 결핵·감염병 예방 홍보관,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하며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현미경 결핵균 관찰 체험 ▲금연, 영양, 비만, 만성질환, 구강건강 등 건강관리 정보 제공·상담 ▲체성분 측정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핵검진과 치료, 기침예절 등 결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결핵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주요 대형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우만동 436번지 일원 주상복합 신축공사 ▲지동 74-11번지 일원 업무시설 신축공사 ▲농협은행 경기지역본부 연결 통로 설치 공사 ▲이목동 510-1번지 일원 이목지구 A4블록 공동주택 신축 ▲동탄~인덕원선 건설공사(6, 7공구) ▲연무마을 어울림터 건립 공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대형 공공·민간 건설사업 현장 8개소를 점검했다. 수원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지하안전위원회의 안전, 토목, 건축, 설비 분야 전문위원, 건설정책과 기술심사팀·건설안전팀 및 발주처·감리단·시공사가 점검에 참여했다. 점검반은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주변 지반 이상 유무 ▲설계경제성검토(VE) 결과 반영 여부 ▲흙막이 가시설 설치, 철근, 거푸집 등 시공 품질·적정성 ▲공사장 안전시설물 설치, 안전 장비 착용 등 안전관리 여부 ▲작업 현장 자재 정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고, 중대한 사항은 신속한 보수·보강, 사용 금지 등 행정 지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정연구원은 3월 25일 오후 1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자연 도시, 수원의 미래 구상’을 주제로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후위기 대응, 도시 생태계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각국의 생태 도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수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쇼조 시바타 일본 교토대학교 명예교수는 ‘정원에서부터 도시의 통합적 녹지 창출’을 주제로 일본 사례를 발표하며 도시 녹지를 확장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윤루 장 중국 북경임업대학교 교수는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을 주제로, 자연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도시계획 전략을 발표한다. 손용훈 서울대학교 교수는 ‘자연친화도시 수원 구상: 실천과 과제’를 주제로 수원시 녹지 환경에 대한 연결성 등을 설명한다. 또 자연공생지역(OECMs) 도입 방안, 손바닥정원의 효과분석 등 자연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권역별 실천 활동을 제안할 계획이다. 배정한 한국조경학회장(서울대 교수)이 좌장을 맡는 전문가 패널 토론에는 박창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소상공인과 대규모점포의 상생발전을 위해 2027년 3월 19일까지 2년간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의 신규 입점을 제한하는 ‘유통시설총량제’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유통시설총량제 시행을 의결했다. 지난해 2~9월 진행한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례시·광역시 대규모점포 수 대비 인구수를 기준으로 수원시의 대규모점포 적정수준은 19개소이고, 현재 포화 수준(2.5개 초과)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수원시는 신규 지구단위계획 수립·건축허가(심의) 신청 시 판매시설 내 단일 매장의 매장 면적을 3000㎡ 이내로 제한하고, 조례 개정으로 근린상업지역 내 판매시설 규모를 3000㎡ 이내로 건축 제한한다. 유통산업의 불필요한 경쟁·비효율성을 막아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예외적인 입점 허용 사항도 논의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예외 허용 사항을 사전에 결정하고, 불가피한 경우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탄력적 정책 적용으로 수원시 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