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지하 1층에 약 181㎡(55평) 규모로 설치되며, 동부권역을 담당하는 본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남부권역을 위한 부센터는 향남읍 가족만세센터 내에 마련된다. 기존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족센터 내 위탁사무로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이돌봄지원사업만을 수행하는 별도 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최초다.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는 이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성을 비롯해, 서비스 수요자와 아이돌보미 활동가 매칭 등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게 된다. 이번 단독센터 설립은 증가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성시의 2024년 시간제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건수는 월 평균 13,969건, 2025년 2월 기준 서비스 이용 대기일수는 평균 63일에 이르고 있어, 이러한 긴 대기시간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21일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전·현직 회원종목단체장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52개 회원종목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는 전·현직 회원종목단체장 간의 상견례 및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임하는 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화성특례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종목단체별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화성특례시 체육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화성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특례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하고 화성 FC가 2025년 K리그2로 승격할 수 있었다”며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치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대형마트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2025 음식문화박람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시 관계자는 ‘2024 음식문화박람회’ 개최 결과와 ‘2025 수원음식문화박람회’의 행사 내용을 공유했다. 또 수원음식문화박람회 행사 구성 등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2025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릴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 부서와 관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농협 수원유통센터 등 주요 대형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해 빈집 실태를 조사한 수원시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빈집정비사업의 기본 방향,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용역은 올해 8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비계획 수립 대상은 지난해 5~10월 진행한 실태조사에서 빈집으로 판정된 198호다. 수원시는 1년 이상 상수도·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빈집 추정 주택 300호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해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했고, 198호를 빈집으로 판정한 바 있다. 실태조사 결과, 개보수 없이 또는 개보수 후 활용할 수 있는 1등급(활용대상)은 123호(62%), 안전조치나 그에 준하는 정비가 필요한 2등급(관리대상)은 61호(31%)였다. 철거 또는 그에 준하는 정비가 필요한 3등급(정비대상)은 14호(7%)다. 착수보고회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과 홍경구 수원시 총괄계획가, 관련 분야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안전사고·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은 지역사회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의 하자보수 조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특별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품질 점검은 지하 주차장 누수 등의 심각한 하자로 입주가 3개월이나 지연되고 있는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의 하자 보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건축·시공, 토목·조경, 전기, 기계, 소방 등 각 분야 품질점검 위원 16명과 함께 주민공동시설, 지하 주차장, 옥상 계단실 등의 공용부 상태와 표본 점검 6세대를 6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앞서 이뤄진 경기도 품질점검은 7명의 위원이 참여해 3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용인특례시 점검은 경기도 점검의 두 배가 넘는 인원과 시간이 투입된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자 사전방문과 경기도 품질점검 지적 사항 이행 여부, 공용부 주요 시설물 시공 상태, 시설물과 전기·기계·소방 설비 등의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사업 주체와 시공사에 통보해 공용부 하자는 시의 사용검사 전까지, 전유부 하자는 입주자에게 물건 인도전까지 보수를 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봄맞이 환경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흥구 동백1동과 수지구 죽전1동은 지역 단체와 함께 공원과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 동백1동, 지역 단체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 실시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내 6개 단체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백동 새물근린공원에서 모여 두 팀으로 나뉘어 내꽃공원, 평촌마을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모으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동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환경 정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죽전1동, EM 흙공 던지기 행사로 탄천 살리기 앞장 죽전1동은 지난 20일 탄천 일원에서 ‘EM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독서대를 제작, 24일부터 시 공공도서관에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서대는 책을 읽는 ‘조아용’의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며, 높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시 도서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디자인으로 이용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대는 각 도서관 자료실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대장을 작성하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시 도서관은 시민 체감형 사업으로 독서대 대여 서비스를 비롯해 시민이 서로 책을 교환하는 ‘공유서가’, 공원에서 즐기는 ‘북크닉’,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독서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매번 독서대를 가져와야 하는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덜고, 올바른 자세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의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은 지난해 7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에 따른 육아시간 사용 가능 대상자 증가에 따른 보완책이다. 시는 육아시간 사용 대상이 확대됐지만 업무 공백을 채워주는 업무 대행자의 적절한 보상이 미비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당 지급을 신설했다. 시는 육아시간 업무 대행자 업무의 가중과 역할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지방공무원 보수업무 등 처리 지침’상 중요 직무급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특례 규정을 활용해 육아시간 업무 대행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중요직무급은 낮은 급여에 비해 업무량이 많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보상 차원에서 지급하는 수당으로 시는 올해 6급 이하 직원 519명에게 월 10만원씩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중요직무급 수당 예산 범위 내에서 월 10시간 이상의 육아시간(모성보호시간 포함) 업무 대행을 하는 경우 월 5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시는 4월부터 육아시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106년 전 나라의 독립을 염원하며 울려 퍼진 만세의 함성이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재현됐다. 용인특례시는 22일 오전 처인구 원삼면 이음센터 야외무대에서 106년 전 일어났던 용인 3·21 만세운동 기념하는 행사가 이상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원 부설 기관인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원삼독립운동선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 외에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김태근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원정재 원삼독립운동선양회 회장, 독립 유공자 유족·후손과 시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용신풍물단, 원삼청년회와 함께 길놀이 행진을 하면서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55사단 군악대의 사전 공연, 기념식,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106년 전 3월 21일 이곳 원삼의 선열들께서는 분연히 떨쳐 일어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민족의 독립 자주 정신을 용인 곳곳에 전파하셨다”며 “원삼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이 들불이 되어 용인 전역으로 퍼졌고 다른 지역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시 예산으로 학교 앞 도로에 통학안전을 위한 승하차 베이를 설치한 처인구 포곡읍 영문중학교, 오래된 방음벽을 교체해 준 김량장동 역북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먼저 영문중을 찾아 정문 앞 도로변에 시가 새로 조성한 통학 차량 승하차 베이를 둘러봤다. 승하차 베이를 만들기 전에는 통학 시간대엔 교통 체증이 심했고 학생 안전도 위협을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중학교 학부모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이유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듣고, 학교 주변 시유지를 활용해 승하차 구역을 조성했다. 영문중 학부모들은 학교를 찾은 이 시장에게 승하차 베이 설치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꽃다발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문중 학교장과 학부모들은 “등하교시간 차량 통행이 한결 원활해진 덕분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며 “평소 학교 교육환경과 학생 안전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많은 지원을 해주고 계신 시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21일 기흥구 서천지구에서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4104번이 4월 1일부터 정식 개통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경희대학교 차고지를 방문해 운행을 앞둔 4104번 버스를 점검하고, 버스 운행을 담당하는 KD운송그룹 관계자, 버스 운행 기사들을 만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전점검에는 4104번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기흥구 서농동과 기흥동,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 주민 대표들도 참석해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흥구 서농동에서 출발해 서울남산3호터널을 지나 서울시청과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4104번 광역버스는 기흥동과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을 경유해 기흥구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104번 광역버스는 10대의 버스가 평일 기준 20분(출퇴근 시간대)에서 40분 간격으로 하루 40회 운행한다. 새롭게 마련한 버스에는 버스 안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기, 안전한 운행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광교 신도시 개발 이익금 산정과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상대로 수원특례시와 공동으로 참여한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이후 이어온 개발 이익금 정산 분쟁이 드디어 일단락된 것이다. 이 분쟁은 개발이익금 산정 방법을 두고 용인시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간의 이견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광교택지개발사업에 참여한 용인특례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수원시는 개발이익금 정산 기준에 이견을 보이다 2023년 4월 이견 해결을 위해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결과를 따르기로 합의했고 2023년 10월 경기주택공사가 ‘개발이익금 지급채무 부존재 확인 등’ 건으로 중재를 신청했다. 쟁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그동안 받은 집행 수수료에 발생한 법인세를 개발이익금에서 차감해야 하고, 개발 이익금 산정할 때 ‘개발이익환수법’을 적용해 개발기간 동안 상승한 지가변동분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타당한 지 여부였다. 용인시와 수원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받은 수수료에 대한 법인세까지 개발이익금으로 납부하는 것은 옳지 않고, 이 같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르네블루바이워커힐에서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옹진군은 ‘접경지역 생활기반시설 LPG 사업 확대 및 예산지원’을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접경지역 생활기반시설 LPG 사업’은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LPG 배관망을 구축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 지원 기준보다 물가 상승과 각종 공사 단가 인상 등으로 인해 공사비가 과다 소요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접경지역 지자체들이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국비 지원 시 추가 지방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비 산출 기준의 상향 조정을 건의했다. 문경복 군수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LPG 공급 등 필수 생활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협의회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위원총회를 열고, ITS 아태총회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회 준비 현황, 재정집행 현황 등을 보고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ITS협회·아주대학교 관계자, ITS 국제행사 IPC(국제프로그램) 의장과 위원,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ITS 아태총회가 대한민국 ITS(지능형교통체계)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 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시찰·시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이 진행되며 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 문제와 관련해 대주단(청주 내수농협 외 33개 단위농협)이 용인특례시에 보낸 공문 내용이 타당한지 검증한 결과 일부 문제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 공문을 보내 시의 아파트 사용승인과 관계없이 입주 예정자들의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주택법’에 따른 시의 사용승인 절차와 무관한 금융기관의 대출 기한 연장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 시장은 “시의 사용승인은 ’주택법‘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할 때 가능한 사항으로 청주 내수농협이 대출 연장을 위해 시의 사용승인이 완료돼야 가능하다고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하며, 시의 사용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대주단의 중도금 대출 연장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만약 중도금 대출 은행이나 경남기업이 시의 사용검사 처리를 압박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대출연장 문제 등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