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수원문화재단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국내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창작물을 선보이는 기획행사 '2025 K-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수원초대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신 일러스트레이션과 핸드메이드 트렌드를 반영하는 자리로 일러스트레이션을 비롯해 그래픽‧캐릭터 디자인, 만화, 회화, 캘리그래피, 공예 등 신진 작가부터 유명 아티스트까지 123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초대전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창작물을 전시하고 관람객은 물론 일러스트레이션을 필요로 하는 여러 업체 관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초대전은 수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예술가들의 창의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들과의 문화 누림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가 경기도 주관 ‘유니버설 디자인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을 2월 7일, 3월 24일 2회의 주민설명회를 거쳐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계획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원 이용률이 높은 인근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황톳길, 소규모 독서공간, 운동공간을 구성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형 놀이공간으로 마운딩, 와이드슬라이드, 트램펄린, 회전무대, 모래놀이터 등을 구성했으며, 진·출입부 및 공원 내 단차 개선 등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주민들이 노후된 공원으로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조속한 공사추진을 위해 4월 중 경기도 공공디자인 심의를 요청하는 등 관련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주민참여 감독관을 위촉하여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9월 공사가 완료되면 어르신, 어린이 등 많은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즐길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지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관내 공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장비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에 비해 진압이 어려워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단지에 질식소화포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해,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공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21개소이며, 질식소화포 구매 금액의 30%, 최대 45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질식소화포는 화재 발생 시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연소 확산을 억제해 초동 진화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전기차는 화재 발생 시 수백 도에 이르는 고온이 짧은 시간 내에 발생하므로 조기 진압을 위한 특수 장비의 도입이 필수다. 신청은 4월 14일부터 시작되며, 신청 시 지원 신청서, 정보 제공 동의서, 제품 견적서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지식정보타운 내 갈현천과 제비울천 하천 정비 구간,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조속한 공사 진행을 요청했다. 아울러, 과천시와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와의 협의를 통해 주민의 건강과 여가 시설 확충을 위해 조성하는 ‘제2경인 고속도로 하부 체육시설’ 예정지도 방문해 원활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서둘러 공사에 착수할 것을 해당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시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식정보타운 내 미정비 하천의 여름철 수해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책로와 공원, 체육시설 등 여가 공간을 조속히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오는 12월 2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과천시는 도로·공원·하천 등 기반시설의 하자보수가 완료된 이후 LH로부터 시설물 관리 권한을 이관받는다. 특히, 2단계 준공 구간 중 갈현천과 제비울천은 우기 전 하천공사를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 정비가 조속히 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매교초등하교 앞에서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문고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매교초등학교는 지난 2025년 3.1일자로 개교를 했으며, 세류초등학교와 권선초등학교로 흩어져 있던 학생 및 새로 입학한 학생 등 총 870여명의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매교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상반기 추진 예정인 구연동화사업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을 안내하고 제작한 홍보물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나누어 주며 새마을문고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자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고 접근성을 높여 2025년에도 문고가 원활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홍보활동을 진행해 주신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과 함께 지난 25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가구에 정성 가득한 추어탕과 어묵볶음, 미역줄기볶음, 백목이버섯볶음 등 7가지 영양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반찬봉사를 하는 총 7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수원역점 △황토돼지 △큰집추어탕 △카페88 △풍천민물장어 △뷔크)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반찬을 챙겨주고 있다. 최근 사랑의 반찬나눔에 참여한 김성훈(풍천민물장어 대표) 주민자치 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아님에도 반찬나눔 행사에 매달 빠지지 않고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반찬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훈 주민자치 위원은 “반찬지원을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이웃나눔사랑을 실천하는 김성훈 대표님과 반찬나눔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매산동 내 이러한 나눔분위기가 활성화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산동은 앞으로도 1인가구, 홀몸 어르신 등 어려웃 이웃들을 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봄기운이 성큼 다가온 지난 26일,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물가상승 추세에도 아랑곳없이, 만두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갔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해 4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주 만두 2팩(50개입)을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역 맛집으로 유명한 백청우 칼국수에서 직접 빚은 만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만두를 전달하기 위해 들어선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은 식사 준비로 부산스러운 가운데에도 맛있는 만두가 왔다며 연신 반겨주셨다. 작은 정성으로 빚은 만두로 인해, 경로당 안에 감도는 봄기운이 한층 더 무르익었다. 우만1동 건강복지팀 이지영 팀장은 “진심어린 후원 늘 감사하다. 따뜻한 후원에 지역 주민분들이 잠시라도 위안을 얻고 기운을 차리길 바란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신을 맞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꽃, 건강음료, 휴지와 라면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몸이 불편한 곳은 없는지 건강상담도 진행했으며, 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드렸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생일에 이렇게 여러사람이 집으로 찾아와 축하를 해주는건 아주 오랜만”이라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앞으로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이웃을 찾아가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26일, 인계동 민·관·경 safe-zone 지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계동 단체장을 비롯하여 조성연 인계지구대장, 인계동 환경관리원 반장 등 16여 명이 참석했다. 인계동 민·관·경 safe-zone 지킴단은 안전, 환경, 복지 분야의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인계동을 관리하고자 구성됐다. 지킴단은 앞으로 안전·환경 캠페인 실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전취약 개선 요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소통하며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날 조성연 인계지구대장은 ‘우리 경찰은 민·관과 꾸준한 소통으로 인계동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박선영 인계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킴단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인계동 단체장과 인계지구대장님께 감사하다. 민·관·경 safe-zone 지킴단 구성은 안전한 인계동을 만들어가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불법 옥외광고물의 근절을 위한 ‘팔달구 365일 불법옥외광고물 양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팔달구 10개 동 건축 담당 주무관 및 통장, 팔달구 관내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옥외광고협회에서 제작한 동영상 시청, 옥외광고물에 포함된 신고 대상 간판의 종류, 불법 간판의 증가 원인 및 위험성 설명, 이를 대비하기 위한 양성화를 비롯한 구와 시의 다양한 대책과 그에 따른 동과의 협조 체계 구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팔달구는 ‘불법 옥외광고물 제로’를 목표로 2025년 한 해 동안 ‘불법 옥외광고물 365일 양성화(합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옥외광고물법을 인지하지 못해 허가 및 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생업이 바빠 연장 신고를 하지 못해 ‘불법 간판’이 되어버린 광고물을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쳐 양성화를 해주는 사업이다. 나아가 불법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4월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 예정인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과 연계해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삼일공업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행궁동 청소년지도위원, 삼일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등 40여명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팔달구는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포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의 김남원 회장은 “이번 캠페인과 같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길 바라며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할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민원과와 토지관리과가 합동하여 동 민원 담당직원들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세 계약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민등록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안전한 전세계약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도록 교육했다. 구체적으로 전세계약 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절차 안내 △선순위 근저당권설정에 따른 최우선변제금 관련한 홍보물 안내 △전세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경기도법률상담센터 연결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팔달구 장은향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동 민원담당 직원들에게 확정일자 여부 확인 등 주민등록 실무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전세 계약 위험 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6일 수원시 팔색조 봉사단이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김치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팔색조 봉사단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이 정성들여 만든 봄김치 70여박스는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됐다. 팔색조 회원으로 김치나눔봉사에 참여한 김미경 수원시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나눔봉사에 동참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고생해주신 팔색조 봉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에서 ‘AI와 함께, 평택시민 일상의 진화’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문해력(AI 리터러시) 교육을 개강했다. 1기수 교육은 총 20여 명의 수강생으로 3월 25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총 4시간 운영되며,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인공지능(AI)에 대한 주제로 심화 학습(딥러닝)과 머신러닝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총 18기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AI 문맹자들을 위해 생성형 AI 활용과 유행에 대해 알아가고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이 AI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평택시민의 미래를 향한 일상의 진화가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6일 ‘2025 행복정원단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에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정원사업은 공동체 정원으로 행복정원단이 마을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사업이다. 이번 행복정원단의 역량 강화교육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가꾸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원 조성 및 유지 관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복정원단을 비롯해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과 읍면동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릴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됐다. 한상록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마을 곳곳에 행복정원이 만들어지면서 일상 속의 정원이 구현되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정원이 계속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복정원단분들의 많은 봉사활동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정원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거라 예상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 가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독사 발생률이 높은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의 외출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흥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50여 명은 팔영산 치유의 숲에서 치유 걷기,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 또한, 고흥 작은영화관에서는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용기가 생겼다”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1일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기 고흥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대학은 6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주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문·사회, 안전, 예술, 특강,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흥의 특성을 반영해 천문학 관련 강의가 새롭게 포함되며 수강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1~3기 졸업생 대표와 수강생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당당히 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는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고흥의 긍지와 여성의 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고흥의 역사를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보강, 실전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각 부서별 핵심 점검리스트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기 전까지 사면붕괴 우려 지역과 임도, 산림 피해 복구지, 산지 태양과 시설 등 산사태 취약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장마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변이나 저지대는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외출하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의 대상자를 오늘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귀농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해 농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자금 세대 당 최대 7,5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2.0%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도시에서 거주한 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에 우리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며, 귀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과 제외 대상 요건이 완화돼 세부 지침 확인이 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2일 동강면 원유둔마을에서 유둔리 4개 마을(원유둔, 계매, 덕암, 중촌) 주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고흥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20여 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받은 30여 종의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스 타이머콕 설치, LED등 교체 등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봉사와 방충망 수리, 소형 가전 수리 등의 집합 봉사가 함꼐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부터 시작된 고흥군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6월 26일 고흥읍 호동마을에서 호동리 4개 마을 대상으로 263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