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폐건전지와 종이팩의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올해 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률이 낮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해 일정 기준에 따라 새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 0.5kg당 새건전지 2개, 종이팩 0.5kg당 화장지 1롤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씻고, 말려서 종류별로 묶어 제출해야 한다. 교환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1인당 하루 최대 5kg, 월 최대 10kg까지 교환할 수 있다. 이번 교환사업은 준비된 물품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심연보 화성특례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분리배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연쇄 부도 방지와 경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가입비용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거래처의 폐업, 부도, 기업회생, 결제 지연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제도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외상거래 위험에 따른 신용 리스크를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자생력을 키우고자, 신용보증기금과 지난달 협약을 맺고 매출채권보험 가입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자동차, 제약, 반도체 등 핵심산업과 관련된 제조업체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어, 특정 기업의 경영 악화가 다른 기업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도입했다. 시는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가입비용의 70%까지 지원하며 신용보증기금은 10%를 지원한다. 기업은 나머지 비용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 중에서 당기매출액이 30억 원 미만인 기업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미래 첨단산업인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은 동탄테크노밸리와 향남제약단지 등에 위치한 국내 유수의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하여, 미취업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연계형 인턴사업이다. 선정된 참여기업은 총 8개 기업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4개 기업[명문제약(주), 우진비앤지(주),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주)]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4개 기업[(주)엠에이케이, ㈜유에스티, ㈜티티에스, 피에스케이(주)]이며, 화성특례시는 오는 4월 중 이들 기업과 직무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직무현장실습에 배치될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교육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으며, 4월 21일부터는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2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남성규 외식업지부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외식업계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소상공인을 위한 물품 지원 확대 △영세사업자 세금 감면 △음식점 주방청소 및 경영개선 지원 사업 확대 등이 있었으며,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및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외식업 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올해 외식업 영업자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청소비 지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 △모범음식점·안심식당 지정 △식품진흥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시장을 단장으로 국장단 이상 고위급 공무원들로 구성된 ‘더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더 청렴’협의체는 고위급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시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기관장(고위공직자)의 강한 청렴 실천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사전 예방과 대외적 효과가 큰 청렴 시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명근 시장의 주재로 전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하며 반부패 청렴 추진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주요 추진 시책으로는 ▲‘더 청렴’ 협의체의 정기 운영(격월 4회) ▲상호존중 및 청렴실천 서약 실시 ▲‘청렴 이음’ 챌린지 운영 ▲맞춤형 청렴교육 운영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 제정 등이 포함됐다. 이와 별도로 시는 2025년 청렴활동 평가를 통해 전 부서와 전 직원의 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수원특례시 지회에 입북동 특산품인 효사랑 장수 지팡이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가를 위해 빛나는 무공을 세우며 한 몸 희생하신 수훈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정균 수원특례시 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수훈자분들께 정성스레 만든 장수 지팡이를 매년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수훈자분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입북동장을 비롯한 지팡이사업단장, 관계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입북동의 장수 지팡이는 공공근로자들의 장인정신으로 완성된다”라며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기꺼이 한 몸 헌신하신 수훈자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이제는 장수 지팡이가 그들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지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은 경로 효친 사상을 장려하고 지역 전통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매년 지역특산품인 효사랑 장수 지팡이를 관내 여러 단체에 후원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김가네삼겹살김치찌개두루치기 식당에서 지난 25일, 어르신을 초대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찌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김치찌개 50인분을 준비하여 대접했으며, 각종 나물 및 김치류를 곁들여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시도록 했으며, 냉면 밀키트 나눔까지 진행됐다. 김진구 사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이 준비한 김치찌개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김가네삼겹살김치찌개두루치기에서 김치찌개 식사 대접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게 되어서 기쁘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나눔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나눔실천가게 4개소(내가돼지, 자담치킨, 찐수제컵밥, JK 제빵소)를 고독사위기가구 발굴 및 희망나래지원사업 시범동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나눔실천가게 민·관 협력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 협약으로 관내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 및 모니터링하고, 곡선동은 대상자 발굴 및 선정한다. 선정된 위기가구에 지역화폐지원 및 수원시와 KMI가 협약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나눔실천가게 4개소는 식사지원 및 안부확인 모니터링에 참여한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번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희망나래지원사업'시범동 사업 및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나눔실천가게 4개소는 평소에도 곡선동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및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관심으로, 식료품 지원 및 식사지원을 위한 각종 동 추진행사에 지속 참여해 왔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실천가게와 함께 적극적으로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하여 온정 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3월 월례회의 및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구·동정 홍보사항, 복지위기알림앱, 맞춤형 급여안내(복지멤버십),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등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저소득 출산가구·다둥이 가족 선물 지원 ▲저소득 홀몸노인 영양음료 지원 등 특화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제 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하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돌봄 살피미로써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권영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이 된 만큼 지역복지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최근 고독사나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인적 안정망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지역사회 내 더욱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주민들과 더불어 민·관·경 합동순찰을 권선1동 일대에 실시했다. 이날은 관내 범죄 예방 순찰과 가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우리 주변에 있는 교통안전시설물 상태 및 안전사각지대 일대(어린이 보호구역 등)를 집중 점검하고 범죄예방,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 등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권선1동 우리동네Check 우리마음Check 점검단’은 우리 동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권선파출소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등 권선1동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를 순찰한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동네 조성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과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니며, 안심되는 우리동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4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겨울 이불이 부피가 큰데 빨래를 하면 잘 마르지 않아 빨래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이렇게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 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빨래 사업에 직접 참여한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매달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건조, 배달까지 해주시는 위원님들의 수고와 노고를 알 것 같다, 변함없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호매실동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8년째 계속되고 있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가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 음식점는 지난 25일, 매달 한 번씩 지역 어르신 50여 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는 훈훈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 특별한 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소중한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훈장골의 이러한 나눔의 행사에서 제공하는 정성 가득한 음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호매실동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퍼지고 있다. 이정관 훈장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이 자리를 빌려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담소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훈장골 대표님의 봉사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해주시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심으로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지역사회를 더욱더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10여 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반계탕, 멸치볶음, 무생채, 장아찌 등을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반찬을 만들 때마다 우리 가족이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정성을 들인다며 오늘 반찬은 어느 때보다 더욱 보양식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이웃을 살피고 함께 정을 나누는 구운동 문화를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탑동 지역의 도로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서장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지역은 도로의 급경사로 인해 미끄럼 방지 포장 요청이 제기된 곳과 불법주정차로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구간이다.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올해 중으로 도로의 미끄럼 방지 포장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추가로 불법주정차 문제는 단속을 강화하고,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방침”임을 전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불법주정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CCTV 설치를 검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곡선동 환경관리원 및 권선구 청소기동반 등 11여 명을 참여해 대황교동 비상활주로 일대에 대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대황교동 비상활주로 일원은 대형 화물차 상습 불법주정차로 인해 인적이 드문 지역이라 쓰레기 무단투기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번 대청소는 비상활주로 주변 약 1.1km 길이의 도로 및 인도에 대한 대대적 청소 및 쓰레기 수거 위주로 진행하였으며, 대청소 이후 철저한 사후관리로 무단투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종섭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합동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권선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전력노동조합(최철호 위원장)은 10일 제주시 한립읍 웨이브 제주 호텔 앤 리조트에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 분야 정책협력과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전력노조가 제주에 조합원 복지시설인 ‘웨이브 제주’를 개소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지난 4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최철호 노조위원장이 만나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한 후 구체화된 결과다. 협약서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 에너지 대전환 구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현안사항 대응 ▲분산에너지 활성화 공동협력 ▲미래에너지 신산업 개발 등 에너지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제주관광 인센티브 지원 ▲워케이션 참여프로그램 개발 ▲제주관광 참여기회 확대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가 추진하는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8년까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 안전과 품질 확보를 목표로 도내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도내 공공 및 민간 건설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및 교육’을 처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제주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실무 기술력 향상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제주도의 정책적 노력이다. 교육은 건설현장 안전 영상 상영 및 가상현실(VR) 체험을 시작으로 △건설산업 유공자 표창 △제주지역 건설산업 정책 소개 △중온아스팔트 도입 사례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 △세무 특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안전장비(AI CCTV)’ 시연 부스와 ‘건설현장 가상현실(VR) 체험존’을 통해 참가자들이 첨단 안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유공자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이번 교육은 국가기관 차원에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1층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49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시각장애(61점), 지체·뇌병변장애(82점), 청각장애(24점) 등 활용도가 높은 장애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총 200점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카메라로 사물을 인식해 실시간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스마트 안경(인비전 글래스) 등 인공지능(AI)과 음성·영상 인식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기기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받아 대학에 출강했던 중증 시각장애인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책과 자료를 들고 다니느라 힘들고 불편했는데 휴대용 점자정보단말기를 활용하니 너무 편하고 유용하다”라고 체험 후기를 전하며 “박람회장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보조공학기기를 보고 체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위해 행사 기간에 ▴ 보조기기를 활용한 e스포츠, ▴국내 최초 전동휠체어 탑승 차량, ▴휠체어 레이싱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0일, 서울 코엑스 열리고 있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식물 거버넌스 : 지역과 국가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은 지역명이 들어간 특산식물을 보전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 지자체들과 협력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를 작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물 거버넌스 협약기관이 모여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식물자원 활용을 위한 각 지역 식물원 및 수목원의 역할과 거버넌스 강화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 자생하는 ‘광릉요강꽃’, ‘광릉골무꽃’의 보전을 위해 작년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원시, 부안군, 합천군 등 9개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진주바위솔’, ‘흑산도비비추’처럼 그 지역에서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식물은 총 214종이며, 그 중 국립수목원이 증식법을 개발한 종은 총 38종이다. 국립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등 중요자원부터 증식법을 개발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9일부터 산재되어 있는 한약 실험데이터를 체계적·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누리집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누구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의약 연구자, 산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은 연구자들이 실험데이터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그 기능이 맞춰져 있으며 ▲핵심어 검색(한약재·처방 실험정보 탐색) ▲논문 초록 분석(논문 내 키워드 자동 분석) ▲표 데이터 추출(논문 속 표 이미지를 파일로 변환)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 개선을 추진한 뒤 2026년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에는 기존 기능 외에 한약재별 세부 실험정보와 네트워크 약리학 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한약재-질병 네트워크 분석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약의 신효능(안전